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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ba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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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하는 책에 대한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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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7T10:54: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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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연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 『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경, 래빗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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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5:20:35Z</updated>
    <published>2023-09-21T00: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다.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문학 브랜드인 '래빗홀'의 신간을 출간 전 미리 읽어 볼 수 있는 '래빗홀클럽'을 모집한다기에 접속한 링크에서, 책의 제목을 보고 나는 홀린 듯 빠르게 신청을 완료하였다.  받아 본 조그마한 샘플북에는 작가 인터뷰와 「한밤중 거실 한복판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의 전문이 실려 있었다. 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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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미래가 다가올 때, 우리는 &amp;rsquo;지금&amp;lsquo; - 김정의 『노 휴먼스 랜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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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4:28:51Z</updated>
    <published>2023-07-15T08: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SF는 최근 한국 소설계의 주된 장르로 떠오른 듯하다. 시대와 발 맞추어 나아가는 장르로서 SF는 활발하게 창작되고 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F는 현실을 뛰어넘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도 현실과 절실하게 맞닿아 있어야 한다. 물론 나의 부족한 문학적 식견 탓이겠지만, 온전히 새로이 구축된 세계에서 일어나는 말 그대로 &amp;lsquo;환상적인&amp;rsquo; 이야기는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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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 휴먼스 랜드: 가상 캐스팅 - 김정의 『노 휴먼스 랜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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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0:27:52Z</updated>
    <published>2023-07-15T06: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비의 소설Y클럽에 선정되었다. 며칠 후 김정의 장편 소설 『노 휴먼스 랜드』를 대본집의 형태로 제작한 것을 받아 볼 수 있었고, 가상 캐스팅을 하는 미션을 받게 되었다.     사실 『노 휴먼스 랜드』 를 읽는 내내, 소설을 영화화 혹은 드라마화해도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서사 내에서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었고, 읽는 입장에서 마지막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50%2Fimage%2FSjkKQD9K-65uXHXRLhy7_MYOt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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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목할 만한 이 시대의 소설가들이 한곳에 모이다 - 이우&amp;bull;류광호&amp;bull;주얼&amp;bull;이수현&amp;bull;신세연의 『문학서울』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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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1:38:30Z</updated>
    <published>2023-07-15T04: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학서울은 1919년, 김동인과 주요한 등이 중심이 되어 창설하였던 동인지 『창조』로부터 영감을 받아 설립되었다고 한다. 『창조』는 근대 문학 최초의 동인지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우리 문학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창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학서울』은 2023년, &amp;lsquo;지금&amp;rsquo;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담론의 장을 마련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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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뿌리내릴 곳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사투 - 이우의 『서울 이데아』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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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2:37:35Z</updated>
    <published>2023-07-15T03: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상으로 삼고 있는 도시, 서울. 한국의 모든 것은 서울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도이자 &amp;lsquo;특별&amp;rsquo;시인 서울의 사람들은 늘상 행복해 보이고,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비춰진다.     『서울 이데아』 속 준서는 이십 년간 모로코와 파리에 살았다. 교포인 그는 자신이 발 붙이고 사는 곳에서 늘 &amp;rsquo;이방인&amp;lsquo;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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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빵, 슈톨렌 - 안희연의「슈톨렌」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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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2:20:25Z</updated>
    <published>2023-05-26T21: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실은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듯하다. 소중한 대상을 하나씩 떠나보낼수록, 마음에 빈칸이 늘어간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숨쉬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되었다는 통보는 매번 당황스럽기만 하다. 무엇보다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은 검은 옷을 입고 보내야 하는 일명 &amp;lsquo;애도의 시간&amp;rsquo;이다. 여러 사람이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는 좁은 공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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