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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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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겨울의 브런치입니다. 겨울에 태어나 봄과 여름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겨울에게 글을 쓰라고 말한 사람은 가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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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04:40: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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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구입부터 - 엄마 둘,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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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19:58:51Z</updated>
    <published>2024-09-07T05: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새는 대학교 2학년 때 만난 친구다.  둘 다 1학년을 마치고 전과를 했다.  새로운 과에서 인사를 하던 날, 우리는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았다.  &amp;lt;빨간 머리 앤&amp;gt;에서 앤이 다이애나에게 바랐던 영혼의 단짝 친구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마 참새도 그럴 거라고 믿는다.   작년 8월, 30분 만에 봄과 여름과 나, 셋이서 오스트리아로 가는 비행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ixageKfyxfElHNv6x27qgn50f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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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빈]엄마는 내비게이션? - 그럼 뭐해? 업데이트가 안 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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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20:23:13Z</updated>
    <published>2023-10-22T12: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방향과 거리를 잘 안다.  길을 설명할 때도 이렇게 설명한다.   거기 빵집에서 북쪽으로 십 미터쯤 가면 횡단보도가 있어.  길을 건너 서쪽으로 쭉 올라와서 두 번째 사거리 오른쪽이 그 식당이야.  봄과 여름은 엄마의 뇌에 나침반 있는 거 아니냐고 놀린다.  그러나 이제야 밝히는 거지만, 이건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다 배우는 내용이다.  해는 동쪽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O-4VlrKpXjUTBThfVAUH2M4ub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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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랑새는 집에 있다 - 여행의 결론: 우리 집이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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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0:28:03Z</updated>
    <published>2023-10-22T12: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스트리아 여행에서 우리가 묵은 숙소 일곱 곳은 모두 아파트호텔이었다. 여자만 셋 가는 여행이니 가을은 가능한 한 안전한 호텔로 가라고 했고, 외식비가 아까웠던 나는 부엌이 있는 아파트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숙소를 옮길 때마다 우리와 함께한 여행의 요정에게 감사했다. 봄과 여름이 지도와 리뷰만 보고 고른 숙소는 가는 곳마다 마음에 쏙 들었다. 그러나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mJYVQ96i2enC-u4JowX21_3gS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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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여행 계획 세우기 - 오스트리아 관광청 일 좀 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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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22T11: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ofwinter/3   마일리지 항공권이 여행의 기간과 장소를 정했다. 그다음 20박 21일의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는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봄의 친구 오리의 덕이 컸다.   9월 6일 빈에 입국해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봄의 소원 음악회 관람이었다. 8일 저녁에는 빈필하모닉 공연을 예약했고, 10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GoEs8A378JI26IbuQREYfOaBz5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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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쌤1호와 쌤2호야 안녕) - 쌤3호야 너도 안심하기는 일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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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20:57:48Z</updated>
    <published>2023-10-22T11: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쌤1호와 쌤2호는 내가 처음으로 돈 주고 산 여행 가방이다. 십 년 이상 쓸 물건은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장 좋은 걸로 사야 한다는 지론이 있는지라, 큰 맘 먹고 쌤*나이트 대리점에 가서 샀었다.   26인치 쌤1호는 크기가 커서 생각보다 자주 손이 가지는 않았다. 두 주 이상 긴 여행을 떠날 때나 사용해서 겉보기에는 크게 낡지 않았지만, 세월은 무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uan3sOUr0rrWDSXDQgGyIMFn6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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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케이티는 열세 살 - 수잔은 주 22시간 근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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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06:08:16Z</updated>
    <published>2023-10-22T11: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츠부르크에서 토요일 아침 산책길에 심상찮은 뜨개질 가게를 봤다.  도로의 모퉁이에 자리한 가게의 한쪽 창에는 물레며 다양한 실 잣는 도구가, 다른 창에는 직접 뜬 크로셰 작품이 여러 개 걸려 있었다.   굳게 닫힌 가게 문에는 영업시간을 쓴 종이가 붙어 있었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문을 닫고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한 시까지 문을 연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sRVTVyROjeyGcVJemZMatLyNQ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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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헝가리 부다페스트]엄마는 굴라쉬 요리사 - 굴라쉬 한 번도 안 먹어본 한국 아줌마가 굴라쉬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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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20:55:17Z</updated>
    <published>2023-10-22T11: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왔으니 굴라쉬는 한 번 먹어야지 생각했다.  우리 여행 계획에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는 조언자 봄의 친구 오리는 굴라쉬 맛집도 몇 군데 소개해 줬다.  그중 어디를 가볼까 식당을 고르다가, 안 가기로 했다. 친절은 기대 말라, 팁을 강요해서 기분 나빴다, 예약은 필수다 등등 리뷰를 읽을수록 기대보다는 부담이 생겼다.  차라리 만들어 먹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7UF6SA2Vkml30rMm30kqyemU0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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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슈타이어]여름도 문제해결사 - 커피자판기에서 커피가 나오지 않을 때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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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2:39:18Z</updated>
    <published>2023-10-18T10: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타이어에서 잘츠부르크로 가던 날 제대로 기차를 놓쳤다. 우리가 탄 기차가 공사 구간을 천천히 달리는 바람에 환승역에 도착했을 때는 잘츠부르크행 기차가 이미 떠나버렸다. 오스트리아에서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그냥 다음 기차를 타면 된다.   우리 말고도 환승을 해야 하는 승객들이 많이 있었다. 사람들은 플랫폼 여기저기 흩어져서 한 시간 뒤에 오는 기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0HyNQIjE8KcTjE6_TzcZhx1Tp_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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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슈타이어]엄마는 문제해결사  - 수건! 세탁기! 다리미! 커피 캡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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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06:00:02Z</updated>
    <published>2023-10-18T10: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한 도시에 적어도 사흘은 머물렀다. 몸과 마음이 지친 세 여자가 푹 쉬려고 떠난 여행이어서 바쁘게 계획 세울 일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숙소에서 메이드나 직원에게 부탁할 일이 종종 생겼다. 그럴 때마다 봄과 여름은 I(내향형)라서 도저히 할 수 없다며 E(외향형)인 엄마에게 문제 해결을 떠맡겼다.  객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5유로를 할인해 준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OcqIZc2Yj2VqEHDOILgkLxuRds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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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멜크]오스트리아 시장에 가면 - 포도도 있고, 푸룬도 있고, 골파도 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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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9:17:25Z</updated>
    <published>2023-10-14T02: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크에서 하루를 보내고, 봄은 이곳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 멜크에 이틀이나 더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멜크를 추천한 오리에게 선물로 멜크 수도원 종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겠다고 했다. 오리는 이곳을 하루만 방문해서 수도원과 정원을 둘러보았기에 아침 종소리를 듣지 못했다.  누구라도 깰 수밖에 없는 모닝콜이야. 늦잠 자려고 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7QGT4Eef2DHvRzTPtgbjffcpB4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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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멜크/그라츠]사진 찍어도 될까요? - 그럼요, 그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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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40:10Z</updated>
    <published>2023-10-10T14: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크 마지막 날, 짐을 싸서 일찌감치 역으로 갔다. 도착한 날 미처 살피지 못한, 멜크에서 꼭 봐야 할 곳을 표시한 안내판이 역 앞에 있었다. 기차 시간은 한 시간도 넘게 남아 있어서 아이들은 뒤늦게 카메라를 메고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보겠다고 했다. 아이들이 돌아오자 나도 다 못 둘러 본 멜크가 궁금해졌다. 해 질 녘과는 다른 느낌이 있는 동네를 걷다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nwIb7WigKC1onwynhuj8udZT9S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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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빈/멜크]오스트리아에 나쁜 개는 없다 - 관광객들이 데려온 개는 가끔 나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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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33:06Z</updated>
    <published>2023-10-05T01: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점잖다고 했는데, 오스트리아 개도 만만치 않다. 오스트리아 개들은 하나같이 과묵했다. 덩치는 산만큼 큰데 눈빛도 순하고 꼬리도 얌전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들도 어찌나 차분한지 모른다. 트램이나 버스에는 개와 함께 탈 때 목줄과 입마개를 꼭 하라는 표시가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다른 승객이 전혀 불안하지 않을 정도로 개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2ozLs6lbTenrQFnJmSG1BeVhM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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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헝가리 부다페스트]안 버리길 잘했지? - 그 정도는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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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50:08Z</updated>
    <published>2023-10-05T01:0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다페스트 숙소에 짐을 풀고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 오는 날에는 전을 부쳐야 하는데.   전을 부칠 재료가 뭐가 있나 싶어서 부엌살림을 넣어 온 가방 안을 뒤지니 감자 몇 알과 골파가 보였다.  그라츠에서 감자를 샀었다. 파머스 마켓에서라면 감자를 몇 개만 살 수 있었을 텐데, 그날 요리에 감자는 필요했고 장이 서지는 않는 날이라서 어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Q63t6l7iOvNPS-Ck6chmtFWCK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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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헝가리 부다페스트]기사 양반 약속이랑 다르잖아요 - 여긴 어디 나는 누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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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49:01Z</updated>
    <published>2023-10-04T14: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Ouml;BB(외베베-오스트리아 국영 철도)가 예고했던 일이 일어났다(철로 공사를 해서 일부 구간은 운행이 안 된다고 했다). 헝가리 000역에 기차가 서자 사람들이 알아서 기차에서 내렸다. 우리는 기차역에서 나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야 했다. 그러나 여긴 오스트리아가 아니라 헝가리! 기차역에는 엘리베이터도 에스켈레이터도 없었다.   까마득히 높은 계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QwQnu4NmLRcjFDtaWOsZ4oVrQy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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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헝가리 부다페스트]헝가리에서 기차를 탈 때는  -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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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47:42Z</updated>
    <published>2023-10-04T14: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마지막은 부다페스트였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는 기차를 &amp;Ouml;BB(외베베-오스트리아 국영 철도)에서 예매해 두었다. 우리가 오스트리아로 떠나기 전날, &amp;Ouml;BB에서 메일이 왔다. 헝가리 철도청에서 공사를 하는 바람에 마지막 구간은 기차를 대체하는 버스로 이동해야 한단다. 다른 사람들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기차를 탄 후기를 읽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JCEJHwsBw9bcm-CvFghDJN5JP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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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멜크]#오스트리아 #슈니첼 #맛집 - 송아지, 돼지, 훈제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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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37:48Z</updated>
    <published>2023-10-03T12:3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럽게 봄과 여름을 데리고 오스트리아 여행을 하게 되었다고 했더니, 토끼 언니가 카*오 송금하기로 돈을 보냈다. 봄과 여름에게 밥 한 끼 사주라면서.  봄아 이거 어떻게 해야 해?카*으로 돈이 왔어. 송금 받기 누르면 돼요.  계좌 번호를 몰라도 돈을 주고받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건, 돈보다 돈에 담긴 마음이리라. 토끼 언니의 사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vf1jWQL0oswcUblqIhekcBH9j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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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멜크]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 흐리게 보여도 예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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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34:34Z</updated>
    <published>2023-10-03T12: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여지 핸여지!  여름은 숙소를 옮기거나 기차를 탈 때마다 &amp;lsquo;핸여지&amp;rsquo;를 외쳤다. &amp;lsquo;핸여지&amp;rsquo;는 핸드폰, 여권, 지갑을 잘 챙기자는 뜻의 줄임말이다. 이 구호 덕분에 우리는 여행을 끝낼 때까지 아무도 '핸여지'를 잃어버리지 않았지만, 빈에서 멜크로 가던 날 내가 사고를 쳤다.  빈에서 멜크에 가려면 기차를 한 번 갈아타야 했는데, 처음에 탄 기차가 연착하는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wcjqLMaAmjX3u6ezrZdvcXKIT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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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빈]빈 소년합창단 야외 공연 -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노래도 잘하더군 지휘자도 훌륭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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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05:33:40Z</updated>
    <published>2023-10-02T06: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디오에서 빈 소년합창단 노래가 흘러나오던 어느 날, 봄이 소리가 정말 듣기 좋다고 했다. 빈 소년합창단은 한국에 자주 공연을 오는 편이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보자 했는데, 올 2월 내한 공연은 놓치고 말았다. 그런데 이렇게 빈까지 와서 공연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우리는 벨베데레 궁전 옆 공원에 있는 야외공연장에서 하는 공연(Theater im 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NNdlKXQDovOfyfVdugS6PLHm0d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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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멜크]룸메이드 너무 혼내지 마세요 - 소냐 할머니는 무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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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20:33:29Z</updated>
    <published>2023-09-22T10: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멜크를 여행지로 고른 건 봄의 친구 오리의 조언 덕분이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가족과 동유럽을 다녀온 오리는 갑자기 오스트리아에 가게 되었다는 봄에게 멜크수도원에 꼭 가보라고 추천했다. 급할 것 없는 우리는 빈 다음 일정으로 멜크에서 사흘을 머무르기로 하고 숙소를 골랐다.  멜크는 동네가 작아서 숙소가 몇 개 없었다. 리뷰가 가장 많고 평점이 높은 숙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cNvkeyrvUWO381JLIy6HAdO1G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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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리아 빈]나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엄마는 독일어 읽을 줄 안다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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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26:06Z</updated>
    <published>2023-09-22T10: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봄과 여름이 나와 따로 움직였다. 봄과 여름은 미술관에 가고 싶다고 했고, 공짜 벌침을 맞은 나는 숙소에서 쉬고 싶었다.   오후 세 시 빈 소년합창단 공연에 맞춰서 벨베데레 궁전 정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가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궁전이 잘 보이는 벤치에 앉아 아이들을 기다렸다.  햇살은 따가웠고, 그늘에 있는 벤치는 몇 개 없었기에, 내 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mB%2Fimage%2Fkr1LV9FZ3VaXCuJGMpxLDTuWl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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