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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스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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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갱년기는 저에게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이 친구로 인해서 나를 자세히 들여다 보며 마음안에서 움직이는 꿈틀거림을 부족하지만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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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2T03:19: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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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사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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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1:27:32Z</updated>
    <published>2026-09-26T11: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과 내가 완벽한 동화 속에서 오롯이  혼자가 되는 순간을 맞이한다.  세상의 모든 소음들이 멈추어진 자리, 오직 나의 숨소리와 풀 벌레소리, 산사의 풍경 소리만이 들린다.  속세의 번잡함이  닿지 않는 이 깊은 산중은 작은 소리조차 거대한 울림이  되어  맑고 깊은 여운으로 남아 일상에 지친 나에게 위로를 던진다.  밤새 내린 비로 산 내음이 섞인 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Ust782V37llC-kiNur589gE5X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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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는 원수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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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3:48:43Z</updated>
    <published>2026-08-26T13: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이구! 이 원수야! 라며 할머니가 할아버지한테 잔소리를 하는 두 분의 대화 영상을 보니  이젠  내가 나이를 먹어서 인지 할머니의 그 원수라는 단어 안의 말뜻을 조금이나마 알 거 같다.  정말 부부는 원수 사이 일까? 언젠가 템플에서 주지스님께 내가 질문한 적이 있다.  스님! 부부의 인연은 전생에 원수로 만난 사이일까요? 스님: 아닙니다. 모든 부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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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에 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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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8:46:02Z</updated>
    <published>2026-06-16T08: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핸드폰 충전을 하는데 충전기에서 뜨거움이 느껴졌다. 삼성 정품을 쓰는데도 충전 속도는 점점 느려지더니 핸드폰까지 따뜻함이  함께 왔다. &amp;quot; 이 녀석도 나처럼 갱년기인가&amp;quot;? 나와 닮아 가는구나&amp;quot;! 라며 혼잣말하며 웃었다. 삼성 매장에 들러 울트라폰 기종에 쓸 초고속 충전기를 구입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조금 높았지만 결제를 했다 핸드폰. 태블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4OkcNQ9bXnqI_tyfGaUJslQfa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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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쉬어가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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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4:23:19Z</updated>
    <published>2026-05-15T14: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는 숲이 그렇게 좋아! 엊그제 여동생과 통화를 하면서 묻는 질문이었다.  당연히 좋지! 숲에 있으면 엄마를 만나는 것처럼 그냥 기분이 좋아져! 라고 난  말을 했다.  4월과 5월의 숲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다. 산과 나무들은 온통 연둣빛으로 물이 들어 나의 설렘은 자연과 오롯이 함께 하기 위해 오늘은 2박 3일의 여정을  전북 장수에 있는 방화동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CNdpUdpaByTPTLm1I7xrwU8so8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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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훨훨 날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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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9:36:37Z</updated>
    <published>2026-04-12T09: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부터인가 아침이 되면 나를 깨우는 까치가 있다. 우리 집이 고층이다 보니 자주 까치들이 옥상에  머물다 간다. 휴일 어느 날, 베란다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까치 1마리가 앉아 우리 집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그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켜는 순간 아파트 옆동으로 달아나 버렸다.  내게 새의 관심을 일으킨 이유는 사랑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sz84tSAcmpLXY-meWq7T9Qho1_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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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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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5:00:09Z</updated>
    <published>2026-03-05T0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하루의 조각들이 모여 나의 서랍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야 하는 현실에서의 마음은 잠시 접어두며 느긋한 여유의 시간을 허락했습니다   두 손을 꼭 쥐고 놓지 않았던 나의 욕심들을 저 멀리  흘려보내며  그  비움의 공간을 온전히 나의 쉼으로 채웁니다.   평온한 오늘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조용한 하루 안에서  행복은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yqJrldYqyCajfpqk6CsGZwobt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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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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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00:23Z</updated>
    <published>2026-02-10T08: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픔을 겪고 난 후 내 마음의 모서리들이 하나씩 깎여 나갔습니다.  깎여나간 통증이 있던 자리마다 부드러운 곡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각진 마음으로 보지 못했던 길도 둥글게 굴러가는 다정한 원으로 바라봅니다.  이 모든 시간은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둥글게 만들기 위한 하늘이 주신 선물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wizkO8_1rV-hHuyGMYqQTdGVh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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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의 바이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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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0:11:30Z</updated>
    <published>2026-01-20T00: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혼자 살아가기 힘이 듭니다. 더불어 살아가야 하기에 다양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 인연들이 저는 학교를 제외한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길게는 30년, 짧게는 10년, 지금도 이렇게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수많은 세월을 같이한 그들로 인해 때론 제 자신이 지칠 때 힘이 되어준 친구들도  있지만 반면에  본인의 힘듦의 하소연만 늘어놓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38xo6i6-ydNKQnuUc-bz1JpDt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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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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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1:22:22Z</updated>
    <published>2026-01-08T11: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문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 햇살이  나의 얼굴로 비추는 이 느낌은 다른 날과 다르게 선명하게 비춘다.  생과사를 넘나드는 터널을 지나 다시 새롭게 마주한 나의 방과 나의 침대, 그리고 수많은 책들의 냄새, 익숙한 공기가 새삼 경이롭게  다가온다. 지난 몇 주 동안 머릿속에 시한폭탄을 발견하여 불안의 시간들을 지내오면서 이제는 수술의 흔적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IUT6aJHwrqwMn-5hbgDq4tRN0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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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보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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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5:56:00Z</updated>
    <published>2025-12-07T05: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대 중반쯤 이르자 나의 몸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름도 그 유명한 &amp;quot;갱년기&amp;quot;라는 녀석이 몰래 들어와 나의 온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뒤 나의 얼굴까지 발갛게 만들어 가끔 지인들과 만남이 있을 때는 내가  낮술을 마셨는지 묻곤 했다.  정해진 시간도 없이 수시로 들락날락하는 이 불덩이들은 나의 감정까지 헤집고 다녔다. 어제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였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IJR1wez4cYmtOy9QkKrPJ6kWL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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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뭇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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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2:58:21Z</updated>
    <published>2025-11-18T02: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목소리가 저 멀리서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듯하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나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는듯한 착각 속에 빠져 들었다. 이맘때쯤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뭇국이 생각난다.  가을 무는 보약이라는 말씀과 함께 쌀을 두세 번 씻어서 버린 다음 깨끗한 쌀뜨물로 멸치와 표고버섯을 넣고 육수를 만드셨다. 그런 다음 무를 굵은 채로 썰어  들기름으로 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xQ4wQAqRC_e-0ax0Pfj_rf05B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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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한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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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2:22:19Z</updated>
    <published>2025-10-30T12: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가 태어 나는 순간부터소중한 존재들이다.나를 이 세상에 빛을 보게 해 주신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우리는 우주에 단 한 사람뿐인 나, 자신뿐이다. 그러기에 우린 이 험한 세상에서 살만한 가치가 살아갈 용기가 있으며, 더 나아가 나 자신을 돌보며 사랑해야 한다.인생을 살다 보면  &amp;quot;우여곡절&amp;quot;을  겪기도 한다. 탄탄대로를 달리기도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PVu6nblttNpkK0UL9ojFu5H4P1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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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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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0:38:59Z</updated>
    <published>2025-10-22T10:3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던 중에 자녀들 이야기가 나왔다. 난 두 아들들 모두 결혼시켜 부모 할 일을 다 마쳤지만, 친구들 자녀들은 성인이 되어 각자 직장인으로 또  다른 자녀들은 아직 취준생으로 부모 울타리 를 벗어나지 못한 애들도 있다.  이 친구들은 딸이 있어 종종 같이 영화를  본다거나, 같이 쇼핑을 한다거나, 카페를 같이 간다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JJD0DF7_0tvNwrI8t337mOIL2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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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과기가 필요한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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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1:59:43Z</updated>
    <published>2025-10-15T11: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시간보다 오늘  일찍 회사에 와서 밀린 업무를 하던 중  내 책상에 전화가 울린다. 따르릉~~ 안녕하세요!  00 회사입니다! 라고 전화를 받았다.  그녀: 도대체  당신네 회사는 일을 안 하세요? 어제 오후 서류를 팩스로 보냈는데 답도 없고 전화도 없어서 전화했다면서 버럭 화부터 내기 시작 했다. 무슨 말씀인지? 제가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pPu6-PpVE8EYU5DHzVyon2q7c9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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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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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1:22:24Z</updated>
    <published>2025-10-06T11: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맏며느리들은 마음적으로 명절이 돌아오면  힘이 쭈욱 빠진다. 명절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다. 나에게도 딱 붙어 있는 맏며느리라는 직책,  결혼 전에는 엄마랑 산책 다닐  때 지나가는 어르신들은 모두 다 한결 같이 나보고  다들 이랬다. 오머~! 아가씨! 예쁘게도 생겼네! 복 있게 생겨서 딱! 맏며느리 상이야! 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온 터라  진짜 말이 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2Z6hSZ2WpXrHZO3is5ZIVHiQoE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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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들이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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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1:39:59Z</updated>
    <published>2025-10-01T01: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라는 이곳에 난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된 나의 글쓰기는  한 달째 접어들었어. 막상 이곳에 와보니 열정이 가득한 이 공간이 난 좋더라. 능력 있으신 작가님들의 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질 때도 있었고 공감 가는 글에는 그분들의 진실된 마음까지 나에게 전달돼 작은 위로를 얻기도 해.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글을 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f-V2RSV8yUsc1Hzx0l63UpwxR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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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일간의 사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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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2:23:24Z</updated>
    <published>2025-09-24T12: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휴일에 산행을 했다. 이번 산은 우리 모두 초행 등산이라  이곳에 안내판을 보면서 걸어갔다. 이른 아침이라 숲 속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즐겁게 올라갔다.  산 중턱에 오를 때쯤 정상으로 가는 길이 두 갈래로 나누어졌다. 안내 표지판조차 보이지 않았고 이른 시간이라 등산객들도 없었다. 숲 속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우리의 시야를 방해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4HzRPyQDfy9Hc4xgVdEUC3BmV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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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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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3:02:19Z</updated>
    <published>2025-09-17T13: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활짝  웃는 사진을 보면서 저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당신이 떠난 지 많은 세월이 흘렸는데도 왜 저는 당신을 못 잊을까요?  거리를 걷다가  꽃가게를 지나칠 때면  예쁜 꽃을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당신이 해주셨던 간식이 생각납니다. 야채들을 송송 썰어 얼큰한 고추와 함께 전을 부쳐 주셨던 기억들,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M8v0uPMqZzVWcPMOseBzXTQE0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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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속에 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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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1:57:51Z</updated>
    <published>2025-09-11T11: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책상에 이젤 위에 하얀 도화지를 펼쳐 놓는다. 그 옆에는 펜. 마카. 색연필. 지우개도 함께 준비한다. 도화지 안에 나의 얘기를 마음껏 펼치고 싶다. 그러나 아직은 욕심 인지라 달팽이처럼  천천히 가기로 한다. 평소 미술에 관한 책을 좋아해서 자주 읽다 보니 관심이 생겼고 그 후 미술관람을 다니다 보니 관심이 두배로 늘었다.  난 여행을 좋아한다.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xPbcyLrpSMvUcJ9CtwAXjH4nx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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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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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3:28:58Z</updated>
    <published>2025-09-05T13: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따라 당신에게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혹시라도 내가 잠이 깰까 봐 조심히 출근 준비를 하는 당신의 따뜻한  배려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부부로 살아온 지 33년째, 연애포함 38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다는 건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연애와 달리 결혼은 현실이었기에 서로 부딪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7p%2Fimage%2FaV99bym0PPgG70YdooE933ehU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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