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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키씨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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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춤.사진.글.로 대화하는 배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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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0T20:28: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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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이 나는 시간 - 키키씨네 장면수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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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39:05Z</updated>
    <published>2026-10-06T15: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장에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겠다. 조급함이 따라온다. 어딘가 분명 놓치고 있는 거 같지만 허겁지겁 따라 올라간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나? 이 생각이 깊어질 때쯤,  책 &amp;lt;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amp;gt;가 떠올랐다. 그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떠올랐다. 하고와 영춘 할머니가 차를 마시는데 그 차는 아무 맛이 나질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72_LSXNqGBNpSM7-JTsk8NgIA6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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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일 듯 말 듯, - 키키씨네 장면수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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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4:59:29Z</updated>
    <published>2026-10-01T16: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까지만 해도 더워서 땀이 났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그리고 26년 마지막 4분기의 첫날이 돼버렸다. 유재하의 노래가 생각나는 밤이다. 오늘은 선생님의 개인적이고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듣다 눈물이 터졌다. 선생님의 그 덤덤함이 오히려 더 깊게 치고 들어와, 참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참지 못했다. 발가락의 물집도 터져버렸듯 막을 길이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7klAyoVpDAMoH52eM3VOIJ2oA1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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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 키키씨네 장면수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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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5:11:02Z</updated>
    <published>2026-09-30T15:1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짝 또 불안에 잠식 돼버리고 말았다. 속도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그 찰나의 순간에도 나는 연신 무엇을 찾아내느라 쫓아가느라 바쁘다. 이 불안이 알아서 쫓겨났으면 싶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나.  신중함과 동시에 결정하는 힘이 중요하다. 충분히 보고 하나를 선택하고 찍고 지나가는 것, 그 밸런스를 잘 조절하면 좋겠다. 그러니까 시간을 충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20oFv9jOqvQd3kJ7YADnTc95y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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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햇볕 - 키키씨네 장면수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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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4:23:01Z</updated>
    <published>2026-09-29T14:2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온 줄 알았는데 다시 여름이 온 것 같은 아쉬움을 어쩌지 못해 용산에서 삼각지까지 걸었다. 주말에는 역시나 사람이 많았지만 평소 가보지 않았던 골목골목을 걷는 것이 좋았다. 보지 못했던 가게, 북적이는 사람을 보는 것도 꽤나 재미있었다. 그 사이를 지나며 날씨만큼이나 어쩌지 못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외로움에 대하여, 그러니까 그 외로움을 인정할 수밖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tJvz7G0afjcQkzz3uSUzvknCT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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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해질 때, - 키키씨네 장면수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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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6:57:45Z</updated>
    <published>2026-09-28T16: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경계가 다 사라진 것 같은 때가 있다. 그럴 때 &amp;lsquo;뭘까?&amp;rsquo; 하고 들여다보는데 들여다볼수록 희미해지고 더 복잡해져버리기도 한다. 그럴 땐 시선을 돌리거나 이윽고 명징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엔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Kdekgh3piExCvGPT2Yp1Ivj4bt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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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햇살을 볼 수 있다면 그만이다 - 키키씨네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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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26:15Z</updated>
    <published>2025-03-17T08: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퍼펙트 데이즈(2024)  우리가 생각하는 &amp;lsquo;퍼펙트 데이즈&amp;rsquo;,  그러니까 완벽한 날이라 부를 수 있는 날은 언제인 것일까?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코모레비)을 볼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다음은 다음이고지금은 지금!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amp;lsquo;히라야마&amp;rsquo;.  그의 삶이 참으로 고요하고도 치열하다.첫 등장에서의 모습조차 수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pGQ12X6DRdv9X9FdSJP0JCL4mA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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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았지만 잠은 여전히 오질 않았다 - 키키아보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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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2:55:17Z</updated>
    <published>2025-03-13T09: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는 3가지 정도의 숙원사업이 있다.  그중 하나는 나의 오래된 친구 불면증을 잘 관리하는 일이다. 요즘에는 거의 동일한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이대로만 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나 쉽게 토라지는 수면패턴! 어제를 기점으로 또 바뀌어버려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새벽 아주 고요하다. 이 고요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UIY9E7Y_Qgi5MaSjzFjcjaYhCQo.png" width="41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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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소음이 나를 이끈다, 나만의 낭만이여 - 키키아보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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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02:50:14Z</updated>
    <published>2025-03-05T01: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칩이다! 삼라만상이 겨울잠을 깬다고 하는데, 아직 나에겐 추운 겨울이다.  겨울에 헤드폰이 참 유용했다.  귀마개 역할도 함께하는 헤드폰이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한동안 헤드폰에 심취해 있었다.  그런데 어딘가 모르게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도 써보고 버즈도 써보고 멋 부림 메이저 5 헤드폰도 써보았다.   그런데 결국 다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zRwVHvov-pn6Hh3vhvmuszjsl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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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처럼 미니멀라이프를 꿈꾸지 - 키키아보하-심플이즈베스트다 이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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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0:19:47Z</updated>
    <published>2025-02-25T16: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래, '미니멀 라이프'를 꿈꿨다. 이사를 오면 본격 적으로 미니멀 라이프가 실천되리라 믿었다. 그것이 벌써 4년이 되었다. 어느 정도는 이뤄가고 있고 아직도 예전 습관을 버리진 못했다. 옷이나 소품 등을 좋아하는 나는, 이삿짐 정리를 하며 다시는 불필요한 것들을 들이지 않겠다 다짐했다. 다짐이 무색하게도 조금씩 쌓여가는 것들에 흘긋 눈을.   이내 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gXIZUvtqVwleCd_AZvKu07ALv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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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고유한 멋을 발견하기를 - 키키씨네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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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7:38:43Z</updated>
    <published>2025-02-14T10: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vivre sa vie(1962)  _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타인 말고 자신에게 자신을 송두리째 던져라몽테뉴(MONTAIGNE)  삶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몫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 주변은 나를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두지만은 않는다.  나나의 삶처럼.  우리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6OXFkl_e9p5DczOY3nG6XGkDo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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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필요 없고 춤?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 키키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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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7:38:59Z</updated>
    <published>2025-02-04T08: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 나는 언제나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다.    나 자신의 길을 나답게 가고 싶고, 매 순간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과 함께 살아 숨 쉬며 그 안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발견하고 그것들과 따뜻한 가슴을 나누는 삶을 꿈꾼다.   그렇게 삶을 살 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렇게 나는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분명, 내가 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MKj%2Fimage%2F9tw5Ddqok2kZJamD1OZbnjTcf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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