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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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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nnay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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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 넘게 외국계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일했습니다. 일, 돌봄, 돈, 그리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과정에 관해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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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6T08:45: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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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지 않는 나는 가치가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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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3:00:35Z</updated>
    <published>2026-10-06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을 하고 나이가 들다 보면 여러 역할을 맡게 된다. 처음에는 누구의 딸, 아들 역할만 있었다면 그 후에는 학생이란 역할이 주어지고, 그리고는 직장인, 아내/남편, 엄마/아빠, 과장/팀장 등등... 나란 사람은 하나인데 여러 모자를 쓰게 된다.  각 역할에는 역할별로 요구되는 일들이 항상 주어진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고, 사회에서는 맡은 업무를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x-sb0r16KHVDwzWSOmB-SiyQ5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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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에서는 버리는 것도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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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2:15:14Z</updated>
    <published>2026-10-05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트업에는 할 일이 정말 많다. 근데 할 사람은 없고 돈도 없다.  물론 어느 회사나 일은 많다. 나도 회사에 다닐 때 어느 회사건 항상 일이 많았다. 근데 그래도 보통 좀 연식이 있는 회사에서 일을 하면, 일이 일종의 틀에 담겨서 나온다. 그 틀 안에 있는 일을 하는데 양이 많은 것이다.  스타트업은 다르다. 우선 그런 틀 자체가 아직 없다. 틀을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eyFyRRwsj69wslLaKKlMzXeUG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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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살았다는 말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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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9-30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적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하는 인터뷰를 보다보면 이런 말이 가끔 보인다.  &amp;quot;저는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amp;quot;  '열심히 살았다 &amp;rarr; 성공했다'가 참이라면 '성공하지 않았다 &amp;rarr; 열심히 살지 않았다'도 참이라는 얘기인데 그럼 성공하지 않은 건 열심히 살지 않았기 때문인가?  직장인의 삶을 수십년 살다보면 정말 야근과 주말근무를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IP5DzTlIhqu7ZIpO7PtoCC_Bc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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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자도 몰랐고 혜자도 몰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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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9-28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투자를 받기 위해 벤처캐피털 VC 앞에서 기업 설명을 하던 때였다. 설명을 듣고 난 후 VC에서 나에게 물었다.  &amp;quot;그래서 해자가 뭔가요?&amp;quot;  해자? 혜자? 햬자? 이건 뭐지?  나름 40년 넘게 한국에서 살면서 국어실력, 언어실력은 그래도 꽤 좋다고 자부하면서 살았는데 난생처음 듣는 단어를 들었다.  전략컨설팅에서 일하면서 한국 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ZmAEHGZBEvLUBApH9grZGGYXW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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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일을 나눈다는 것은 미래를 나누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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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16:06Z</updated>
    <published>2026-09-24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일을 10년 한 것과 집안일을 10년 한 것.  비교가 될까?  대부분 직장인으로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맡게 되면, 무언가 돌아가고 있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맡는 경우가 많다. 기존 사업의 매출을 더 높이고,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추가 고객을 발굴하는 등 기존의 일 위에 더해서 자신의 성과를 내는 것이다.  하물며 아무것도 없는 새로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lCZOKi5H_vBsAqEhnT5bPRlSc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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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자가 늘어날수록 계약서는 누더기가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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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2:39:30Z</updated>
    <published>2026-09-23T02: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트업에서는 투자자가 많아질수록 계약서도 많아진다. 왜냐? 투자자별로 다 계약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 당연히 그럴 수 있지. 동일한 투자 라운드란 같은 시기에 투자를 같이 진행한 경우인데, 투자 시기가 달라지면 투자 라운드가 달라지고, 그럼 투자 조건이 달라져서 계약서가 다르겠지.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같은 시기에 받은 투자 라운드라도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n40RMRjfx3sZ0VLMPJ7BPee9d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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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do list만 지우다가 하루가 다 갔다 - 2026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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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16:06Z</updated>
    <published>2026-09-18T02: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할 일이 참 많다. 그리고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있는 시간을 촘촘히 아껴서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중학교 때부터 to-do list를 작성했다. 조그마한 수첩에 이번 달 할 일을 쓰고, 그걸 다시 각 주별 할 일로 나눈 후, 하루하루 할 일을 정했다. 할 일을 다 완료하면 찍하고 줄을 그어서 그 일을 없앨 때 그 기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wF6n6EeydVJaZqgL9Kk89hqNk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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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을 다했는데 왜 화가 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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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16:06Z</updated>
    <published>2026-09-16T02: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심을 다 하면 언젠가는 알아줄 것이다'라는 말. 진심을 다해서 매사에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이런 성실한 자세가 좋은 것이라고 우리는 배워왔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가 좋을 것이고, 사람들도 결국 그 마음을 알아줄 것이다.  근데 정말 매사에 진심을 다 해야 할까?  일에 진심을 다하면,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내 일뿐이랴. 누가 시키지 않은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ljHMWWU_AuW2dU3FC2p3oFRe2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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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에게 재택보다 더 필요한 것 - 2026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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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16:06Z</updated>
    <published>2026-09-09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재택을 했다. 코로나 2년은 완전재택을 했고, 코로나가 지난 이후에도 4년을 주 2회 출근을 했다. 이제는 매일매일 사무실을 나간다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기도 하다. 2022년에 재택과 관련한 글을 쓴 이후에도 계속 재택을 해나가면서 더 많은 경험이 쌓였다.  주변에서는 재택을 하면 아이 키우기가 훨씬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재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pWd-eWT8WRgQt1v0fyC3yuA2f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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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할 의지가 없었던 게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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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16:06Z</updated>
    <published>2026-09-08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위를 둘러보면 일도 열심히 하면서 운동도 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서 나를 보면, 나는 일에 빠져서 허덕이고 있다.  왜 그렇지?  하루에 한 시간 운동하는 게 뭐가 그리 어렵냐고, 일주일에 2-3번 한 시간 운동 못 하는 건 의지박약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실제로 너무너무 어렵다. 이미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그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LBKC3Fq6WSWnsbTz2Xo0z6u2Q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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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자는 조언하지만, 회사는 책임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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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23:00:21Z</updated>
    <published>2026-09-07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 때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 주어진 시험범위를 공부하고 시험을 보면 점수가 나온다.  하지만 사회에는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하물며 문제도 명확하지 않다. 문제를 찾는 것부터가 일이고, 주어진 답이란 것도 없으며, 답을 주는 것 같은 사람도 그 답에 책임지지 않는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중 특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0fFXLF4rw0xCdCsezzdd0VTex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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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닥 상장, 그 이후를 감당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 2021년 이후 신규상장 기업 354개를 전부 살펴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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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1:13:07Z</updated>
    <published>2026-09-04T01: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 중 열에 둘만 공모가 이상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이전 글에서 얘기했다. 그럼 처음부터 이랬던 걸까?  2021년에 코스닥에 순수 공모로 신규상장한 회사는 65개사다. 이 가운데 2개사는 이후 포괄적 주식교환과 흡수합병으로 상장폐지돼 현재 주가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없다.&amp;nbsp;나머지 63개사 중 상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swOB1dMReTXiUCUbvm63iwYjR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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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열에 여덟은 공모가 아래였다 - 2021년 이후 신규상장 기업 354개를 전부 살펴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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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22:06:31Z</updated>
    <published>2026-09-03T06: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IPO가 한국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사실상 거의 유일한 엑싯 경로가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를&amp;nbsp;지난 글에서 했었다.&amp;nbsp;그러다 궁금해졌다. 상장에 성공하면 정말 성공적인 엑싯이라고 할 수 있을까?  대신 상장이라는 사건 이후에도 남는 질문으로 범위를 좁혀봤다. &amp;quot;상장 당시 공모가를, 상장한 뒤에도 지키고 있을까?&amp;quot;  그래서 2021년 1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7KdRHjVQzSIJj_J5srjneiMJT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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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즈니 명함에 회사 로고 대신 있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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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0:55:35Z</updated>
    <published>2026-08-29T00: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생활의 시작은 명함이다. 새 직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찾는 게 명함이고, 비즈니스 미팅에서 인사하자마자 주고받는 것도 명함이다. 사회생활에서 나를 나타내는 얼굴이 바로 명함이다.  명함의 주요 기능은 정보 전달이다. 따라서 명함에 들어가는 필수적인 요소는 바로 나를 나타내는 정보이다. 자연인으로서의 내가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나의 정보가 들어가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eDheuDavLSVW7CBm2j2koFju1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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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의 전문가인가 - 제너럴리스트의 전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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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2:58:23Z</updated>
    <published>2026-08-25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문가가 판을 치는 시대다. AI전문가부터 금융 전문가, 의학 전문가 등등. 근데 진짜 전문가는 누구지?  예전에는 한 분야에서 경력이 오래되면 대단하게 보였다. 한 분야에서 10년, 20년, 30년 정도 일했다면 그 분야에서 대단히 많은 경험을 쌓고 잘 아는 전문가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한 경력이 길다고 다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일한 경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LDJrx7tgKAIL1zKDPOZg1BnPc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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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 투자자 찾는 법: 누구를, 어디서,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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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8-23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스타트업이 외부투자를 받을 때 고민할 것은 지난번 글에서 다뤘고, 이번에는 투자를 받기로 결정했을 때 닥치는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투자자를 만나야 투자를 받든 지 말든지 한다. 그럼 투자자를 만나야 하는데, 그 단계에서는 무얼 생각해야 하나?  우선 나에게 적합한 투자자가 누구일지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투자받고 싶은 long list &amp;amp; sho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3dvEEgTtzoNk9mcHvR2Dk6oU3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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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 투자유치, 가능성을 열고 선택지를 닫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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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8-21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뉴스를 종종 본다. 어떤 스타트업이 창업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몇 백억 투자를 받았다고. 기업가치가 수 천억에 달한다고. 유니콘 기업으로 곧 등극할 거라고. 그럼 정말 대단해 보인다.   맞다. 대단한 게 맞다. 남의 돈 끌어다 투자받는 거 정말 어렵다.  근데 몇 백억의 투자와 아주 높은 기업가치이면 된 건가?   나는 4년 동안 스타트업에 있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NgjEBSI8EHWHJuMH-JYZRmjwM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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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팔지 않고, 글로 나를 보여주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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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1:29:35Z</updated>
    <published>2026-08-20T01: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여러 종류의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이런 때에 글로 돈을 번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영상 콘텐츠의 경우, 콘텐츠 소비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만으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콘텐츠 생산자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만 해도 그렇고, 틱톡, 인스타, 하물며 OTT에서도 요즘은 광고 패키지들이 나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uGxMLvV50xtjf9_VzAeh1SQ9l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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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비즈니스 소개 메일, 보내는 법과 답장하는 법  - 소개는 나의 신뢰를 빌려주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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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2:52:41Z</updated>
    <published>2026-08-19T03:1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하다 보면 내가 중간에서 다리를 놔주는 역할을 하면서 소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대로 내가 소개를 받아서 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이메일은 어떻게 써야 할까? 영어권에서는 이런 메일을 어떻게 쓸까?  내가 중간 소개자가 되어 A라는 회사에 다니는 a라는 사람과, B라는 회사에 다니는 b라는 사람을 소개한다고 가정하자.  우선 당연한 거겠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eUhwoUMCsTVTuTAFAbPJrxo-q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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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계 기업에 다닌다고 내가 글로벌해지는 것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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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16:06Z</updated>
    <published>2026-08-14T01:5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들의 취업 선호도에서는 '외국계 기업'이 항상 오르내린다. 경력직도 이직할 때 어디를 갈지 얘기하다 보면 &amp;quot;저는 그래도 외국계 기업이 잘 맞는 거 같아요.&amp;quot;란 말을 한다.  외국계 기업을 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연봉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1) 수평적인 문화, 2) 영어 상시 사용, 3) 글로벌 기회 등이 있을 수 있다. 근데... 이거 진짜 외국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sd%2Fimage%2FEmtbrMsBNs__Qp97CUPQlJyzC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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