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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샤 pach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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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피노자 철학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관심이 많습니다. 파리 쪽에 살며 미술관 해설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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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4:27: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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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사유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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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0:37:15Z</updated>
    <published>2026-10-09T20: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이 13세 사냥용 별장이던 조그만 성을 아들 루이 14세가 1661년부터 20년간 확장 공사를 하고 1682년 루브르궁을 버리고 베르사유로 수도를 옮긴다. 그때부터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는 1789년까지 프랑스의 왕실과 정부가 머문다. 1687년 르보를 이은 망사르가 2층 테라스였던 부분을 고쳐 전쟁의 방, 거울의 방, 평화의 방을 새로 만든다. 망사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ZU%2Fimage%2F5PIn3IHcitecaN3wwSVf8E6UzX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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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잭 런던의 [마틴 에덴]을 읽고 나서 1 - 적자생존 자연도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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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13:04:47Z</updated>
    <published>2026-05-16T07: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걸 까발려서 드러내야 살아남는 시대에 살고 있다. 눈알에 힘주고 짐짓 웃음을 흘리며 목청을 돋우고 타인의 눈과 귀를 마구 잡아 끌어당겨라! 우선 얼굴이 반반하고 몸매도 받쳐줘야 한다. 좋은 목소리도 한몫한다. 속사포 말투로 오두방정을 떨고 유혹하라! 예전에 우리 집에서 자주 쓰던 &amp;laquo; 지랄발광 &amp;raquo; 떨거나 &amp;laquo; 문디용천 &amp;raquo; 해야 한다. 유튜브로 틱톡으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ZU%2Fimage%2FG7e_2QmPLGXtivPH8K3Oo8ssZG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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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한국 방문 후기 5 - 마지막 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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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4:56:44Z</updated>
    <published>2026-05-12T05: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3일째 성남 고속터미널. 첫차로 출발. 정확히 어디서 타는지 알아보려고 직원한테 물었더니 잔뜩 화난 투로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옛날에는 안내양도 있고 기사도 있었지만 이젠 기사가 모든 걸 다 해야 한다. 모든 걸 경제 논리로 밀어붙이면 이용자는 불편하다. 인력을 최소화시키면 서비스는 최대로 나빠진다. 우등 고속버스는 20십 몇 년 전이나 시설이 그다지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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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한국 방문 후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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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3:25:09Z</updated>
    <published>2026-05-10T21: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6일째 동탄의 저수지 주변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장모님 구순 잔치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무슨 식당이 시간제한까지 두고 손님을 받았다. 자주 행사를 해서 무대 배경으로 플래카드까지 등장했다. 4대가 모이면 엄청난 인파다. 코로나 시절 스위스 유학 중 노엘 바캉스 때 우리 집에 2주 머문 수린을 다시 만나 반가웠다. 최서방네 막내 윤수는 군 입대 직전이었다. 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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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한국 방문 후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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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5:03:43Z</updated>
    <published>2026-05-01T21: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전에 없던 요양병원 간판이 심심찮게 눈에 띕니다. 고령화 사회임을 알리나요. 출퇴근 시간대를 벗어나 분당에서 전철을 타면 딱 두 부류만 보여요. 젊은 층과 노년층. 중간층을 보기 참 힘들어요. 한국 사회를 떠올릴라 치면 늘 흑백 둘로 나눠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중간은 없나요? 분쟁 지역에서 완충지대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그런 중간 지대가 없을까요?  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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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한국 방문 후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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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23:16:20Z</updated>
    <published>2026-05-01T21: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날 오전 건강 검진을 받기 전 의사 면담이 필요해서 판교에 있는 미래내과에 들렀다. 지금까지 가까운 누나네 집 근처를 빼면 자형이 전속 운전사로 활약하셨다. 혈압을 재고 검사에 필요한 시약을 받고 의사로부터 몇 가지 주의 사항을 들었다. 마중 나온 처형과 처제와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다. 이때부터 만남의 시작이다. 처제는 볼일로 자리를 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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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한 파묵, [내 마음속 이상한 그 무엇] - 친숙함이 낯섬으로 변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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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3:12:01Z</updated>
    <published>2026-04-28T22: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Orhan Pamuk, Cette chose &amp;eacute;trange en moi, coll. folio, Gallimard, 2017. 연대기적 풍속소설  [내 마음속 이상한 그 무엇]의 부제는 길고도 상세하다. &amp;laquo; 보자 장수 메블룻 카라타쉬의 삶, 모험과 꿈 그리고 친구들 이야기와 여러 인물들의 눈으로 본 1969-2012년에 걸치는 이스탄불 풍경 &amp;raquo;. 마치 17&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ZU%2Fimage%2F_WpywdN7iww_73Oo50o6L6OfuF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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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죽겠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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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5:10:04Z</updated>
    <published>2026-04-25T14: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쯤 일이다. 루브르에 출근해서 짐을 맡기려고 단체 사무실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왼쪽을 택했다. 화장실 가기 전 바닥에 뭔가 떨어져 있었다. 접힌 작은 종이 쪽이었다. 돈이네! 이게 웬 떡!&amp;nbsp;마침 지나가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7미터 전방 왼쪽 구석 안내 데스크에 여자 직원 한 명만 눈에 띄었다. 양쪽 화장실에서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모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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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죽겠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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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5:00:18Z</updated>
    <published>2026-04-24T20: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생활은 사건 사고 없이 늘 조용하게 흘러간다. 가물에 콩 나듯이 모임에 참가한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가는 일은 없다시피 하다. 친한 사람이 별로 없으니 사람 만날 약속도 드문드문한다. 가족생활이 전부다. 그래도 시간은 참 놀라울 만치 빨리 지나간다. 그러다가도 크고 작은 일들이 느닷없이 생긴다.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다. 언제 끝날 지 모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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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한국 방문 후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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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6:18:22Z</updated>
    <published>2026-04-03T07:3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경 문제에서 한국은 영락없는 후진국입니다. 국민 총생산 지표로 보아 세계 11위권(2017년 국내 총생산 기준) 경제 대국인데 말이죠. 2020년대가 넘어서면서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프랑스와 거의 같아졌어요. 201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한류 열풍이 뜨겁습니다. 앞에다가 K만 붙이면 다 잘 됩니다. K드라마, &amp;nbsp;K시네마, K팝을 앞세워 유행을 선도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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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헤매기 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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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3:45:46Z</updated>
    <published>2026-03-26T23: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은 정말 무섭다. 열한 시쯤 오전 일을 마치고 샹젤리제에 있는 외환은행으로 가려고 밖으로 나왔다. 아무 생각 없이 1호선 플랫폼에서 열차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런 방송이 흘러나온다. 일 분 뒤 샤토드뱅센행 첫 번째 기차, 오 분 뒤 두 번째. 이크, 반대 방향이잖아! 이 방향은 집으로 갈 때 늘 타는 쪽. 라데팡스행을 타야 하는데 집으로 가는 쪽에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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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웰컴 투 막도 - 2013 겨울, 루브르 구내 맥도날드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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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4:34:34Z</updated>
    <published>2026-03-25T12: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웰컴 투 막도  이럴 때는 막도에서 혼자 먹는다 레디메이드 패스트푸드를 옆구리터진 김밥처럼 내용물이 비죽비죽 흘러내리고 양념친 마약 소스가 입가에 성애 같이 덜러붙는다 아무리 조심해도 밖으로 새는 야채를 막을 길 없다 손으로 움켜쥐고 먹으나  휴지로 돌돌 말아 먹으나 누수를 막을 순 없다 코카를 피해 에비앙을 마셔도 M을 피할 길 없듯이 오만 잡고기를 갈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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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 한국 탐방기 - 2015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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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0:05:42Z</updated>
    <published>2026-03-25T12: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분당에 내린다. 큰 짐 가방과 작은 가방에다 손가방을 끼고 택시를 기다린다. 어두워진 겨울 저녁 너른 도로에 줄지어 달리는 덩치 큰 차들의 불빛이 현란하다. 웬 버스가 이렇게 많지! 승용차는 소형이 없군. 요란한 네온사인을 내뿜는 사각진 상가 건물이 무척 낯설다. 사각진 것은 상가뿐이 아니다. 아파트는 온통 길쭉한 직육면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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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클리코 - 개양귀비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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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4:35:28Z</updated>
    <published>2026-03-25T12: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아둔 철책 기찻길 옆 언덕배기 첫길과 철길 사이 손길 발길 닿지 않는 철길가에 무더기로 핀다.   오며가며 기차 안에서 코클리코를 본다.  내려서 볼 수 없다.  늘 저만치 피어 있다.  다가설 수 없어서 더 눈길을 끄나?  다닥다닥 무리지어 핀다. 한 송이라면 애처러웠을 텐데...     잡풀 틈바구니로 고개를 내밀기도 하고  잡초도 얼씬 않는 자갈밭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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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삭제한 글을 되살릴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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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2:01:19Z</updated>
    <published>2026-03-24T16: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원 요청! 오늘 아침 이상한 댓글 지운다는 게 내 글을 지웠지 뭡니까? 한 꼭지 글이 흔적없이 사라졌어요.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날린 꼴! 발행한 원고가 없어서 참 속상하네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발행한 글을 온전히 되살릴 수 없을 거 같아요. 여러 군데 물어보니 되살릴 수 없다고 하네요.  카카오 측에서도 복구 불가능이라는 답변이 왔어요. 앞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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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 죽겠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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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6:06:56Z</updated>
    <published>2026-02-28T13: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24년) 3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온 집안의 창문을 갈았다. 새집이 되었다고 기뻐하기도 잠시 후유증이 곧바로 찾아왔다. 이러다가 몸져눕지 않나? PVC 창문틀에서 새어 나오는 유독성 냄새로 말 그대로 고문을 당했다. 의사를 만나 진단서를 받고 변호사를 동원해 항의할까. 도무지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어야지. 머리가 아프고 호흡 곤란이 생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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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루브르는 어디로 가는가? - 루브르의 사건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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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8:41:35Z</updated>
    <published>2026-02-15T23: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수록 태산! 지난해 10월 19일 &amp;quot;세기의 도난&amp;quot; 사건이 일어났다. 얼마 지나지 않은 11월 26일 천정의 누수로 이집트 자료가 400여 점 손상되는 일이 벌어졌다. 26년 2월 10일(화) 천만 유로 빼돌린 조직 사기단이 적발되어 9명이 조사를 받고 그중 주동한 한 명은 구류 처분되었다는 기사가 2월 12일 자 파리지앵에 올라왔다. 같은 날 공사 비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ZU%2Fimage%2FKBVmVbxsgpLgZ_m0lzjiMRkwV-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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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화 서적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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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0:07:41Z</updated>
    <published>2026-01-30T23: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로 오갈 때 꼭 지나는 대봉 사거리를 마주하고 양쪽에 서점이 있었다. 학교 쪽 그러니까 대봉 성당 쪽에 제일서적이 맞은편에 삼화서적이 있었다. 제일서적은 문방구류나 잡지, 참고서, 문제집이 주를 이루었다. 난 문방구류는 주로 제일서적에서 구입했다. 아주 드물게 팝송책을 사기도 했다. 영어 공부 한답시고 원문 아래쪽에 구문 설명이 들어간 붉은 표지의 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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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일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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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6:34:14Z</updated>
    <published>2026-01-28T21: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기가 습관이 되면 가속도가 붙는다. 고등학생 시절 제아무리 두꺼운 소설이라도 하룻밤에 다 해치웠다. 건성으로 후다닥 책 읽기의 대표 선수가 바로 나다. 읽으나 마나 독서가! 시험 기간에만 공부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주로 책을 읽었다. 특히 방학 때면 하루에 수학 한 시간, 영어 한 시간 공부하고 나머지는 재밌는 책 읽기에 몰두하였다. 고3 때만은 소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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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루브르 파업 일지 - 25년 12월 15일에 시작된 파업은 26년에도 이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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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9:25:14Z</updated>
    <published>2026-01-19T13: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간 휴전이 끝나고 1월 5일 다시 파업을 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5일도 결국 11:30을 얼마 지나서야 문열었다. 더욱이 파업의 파장으로 월요일인데도 이집트관(금요일이 휴관일)과 3층 북구 회화관과 프랑스 회화관이 닫혔다. 7일(수)도 오전 늦게 열거라는 메일을 받았다. 11:10쯤 열었다고 들었다. 이날은 웬걸 메소포타미아 중심부가 닫히는 날 열려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LZU%2Fimage%2FwDbsk16wDa8ZXHYw-qLCnWZsX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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