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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낫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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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딸 하나와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입니다. 삶이 망가진 사람들이 나쁘지 않은 삶을 회복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jamsilmind.com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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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1T05:0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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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은 자기가 모르는 것을 물어봅니다 - 진정한 어른은 '다 아는 사람'이 아니라 '잘 배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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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4:23:59Z</updated>
    <published>2026-04-28T04: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다른 어른에게 물어보고 배웁니다.  자기가 아는 방식만 고집하며 왜 안되냐고 화를 내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입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주변의 어른들에게 세상과 사람의 이치를 배우며 자랍니다.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선생님과 교수님,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스님... 뿐만 아니라 버스 기사 아주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p-RHKyOHUv9Z8RKLsxPWc5sLT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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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로 돌아간다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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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1:39:06Z</updated>
    <published>2026-03-26T01: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그 한순간의 선택을 바꿀 수만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때 했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면, 지금 내 삶이 완전히&amp;nbsp;달라질 텐데...' 하는 상상은 누구나 반드시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백투 더 퓨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프 온리], [어바웃 타임] 여러 영화에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말과 행동을 바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VmQPJzC4Lf4eLrjd4BRItJzvI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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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들은 왜 옛날 노래만 들을까? - 촌스럽다는 건 뇌가 건강하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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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6:10:43Z</updated>
    <published>2026-03-14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까지 일 문제로 몇 주 동안 마음고생을 나름 심하게 했었다.  머릿속에 자꾸 문제 상황과 '잘 안 풀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끊임없이 맴도는 바람에 꽤 오랜만에 잠도 많이 설치고, 소화가 안 돼 한 달 사이에 4kg가량이 빠졌었다.  하루 종일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아내와 아이들의 말에 반응도 예전처럼 못해 주고,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신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Y_QCdt2ZX4UhJPEIqfYd8Bxg1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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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넌 한 게 뭐가 있어? - 관계의 종말을 가져오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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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3:59:46Z</updated>
    <published>2026-03-05T13: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인간관계 문제(relationship problem)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는 불만 사항이 있다.  상대방은 포기한 것 같은데, 나만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억울해.나는 이렇게까지 했는데, 쟤는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어.  신기한 것은 보통 양쪽에서 서로에 대해 똑같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연애 관계, 부모 자식 관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P3nWtoma4b4s6FvlF8UjtoTaQ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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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ght or Flight -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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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16:05:21Z</updated>
    <published>2025-08-30T16: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하거나 두려울 때, 우리는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감각이 예민해지며, 근육에 힘이 들어갑니다. 자율신경계는 이름 그대로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이 현상을 'Fight or flight reaction(투쟁-도피 반응)', 즉 싸우거나 날르는(도망가는) 반응이라고 부릅니다.   투쟁-도피 반응은 사람뿐만 아니라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ngkyCXN9pmIPFDwhhXCqLH9Jt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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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였구나 - 우리의 삶 속 인지적 오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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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8:47:52Z</updated>
    <published>2025-06-13T08: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이사 후 오래된 짐들을 정리하면서 찾은 옛날 일기장을 보여주며 나에게 말했다.  우리 연애 때 처음 제주도에 놀러 갔던 날이 우리 첫째 딸 생일이랑 똑같아! 너무 신기하지 않아? 스물다섯 살, 만난 지 반년 된 풋풋한 커플이었던 우리는  각자 부모님들에게 적당한 핑곗거리를 대고 몰래 바다를 건너는&amp;nbsp;크나큰 모험을 감행했었다.   남자친구가 혹시 고약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jBxBUIjc3aybJmZbEASaXQcNb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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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 데 있지는 않지만,  쓸 데 없지는 않은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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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8:56:13Z</updated>
    <published>2025-02-26T13: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만 뭘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amp;quot;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빡세게 산다.  남들보다 비교우위에 서기 위해서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   한 살이라도 빠르게 뭔가를 가르치려고 하고  한 시간이라도 아껴서 뭔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자기 인생에 쓸 데 없는 것들은 다 들어내고,   쓸 데 있는 것들로만 가득 채우려고 노력한다.    우리 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D9VOmZ-fNVGLWnCXp0N8Tha-E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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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에 안 가지 말아야 할  네 가지 이유 - 정신과 진료가 꺼려지는 흔한 이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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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9:03:22Z</updated>
    <published>2025-02-23T13: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처음 진료를 보러 온 분들께 항상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 진료를 보러 와야겠다는 결심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러면 대부분 &amp;quot;사실...&amp;quot;로 시작하여 병원에 찾아오기가 주저되었거나 어려웠던 이유를 털어놓은 후  &amp;quot;그래도...&amp;quot;&amp;nbsp;그런 어려움을 무릅쓰고도 찾아오게 된 과정을 설명합니다.   우리나라 통계에 따르면,  전 국민의&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A1sHHXq4zaarrDJptCshz3mGd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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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이 싫어서 - 영화 [한국이 싫어서]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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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4:00:37Z</updated>
    <published>2025-01-19T14: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을 맞아 간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하루종일 신나게 뛰어놀고 따뜻하게 목욕을 하고 나니 아이들이 평소보다 일찍 곯아떨어져 간만에 부부간에 고요하게 보낼 수 있는 달콤한 휴식이 주어졌다.  집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잘 틀지 않는 TV를 켜고, OTT에 있는 수천 가지 영화 목록을 살펴보다 [한국이 싫어서]라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잔잔한 영화라 애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YAFNVaxx0Bit_2UKOtv_UlDBR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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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화나면 밥부터 먹고,  아내는 화나면 잠부터 잔다 - 원인 모를 감정을 잘 다스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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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6T22:56:43Z</updated>
    <published>2024-05-26T14: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저녁 9시 21분.  팀원의 실수로 예기치 않게 야근을 하게 되어서 저녁식사도 하지 못한 채 8시 반까지 뒷수습을 하고서 겨우 집에 들어왔다.  러시아워 때만큼 붐비지는 않더라도, 여전히 앉을자리가 없는 지하철에서 내내 서서 오느라 평소보다 허리가 더 끊어질 것 같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집 안에 발을 내딛는 순간 아이의 유치원 가방과 대충 벗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bnfGfMDl97lOxIdlkJxzA7slK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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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보, 나는 네 엄마가 아니야 - 남자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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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09:23:13Z</updated>
    <published>2023-12-28T05: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보, 어머님한테 또 전화가 왔어.  당신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또 그 특유의 날카로우면서 울먹거리시는 목소리로 하소연을 하시는데,  내가 직장에서 한 시간 가까이 전화를 받느라 자리를 비우고 있느라 얼마나 난처했는지.  어머님이 뭐라고 하셨는지 당신은 궁금하지 않다고 하겠지만,  이젠 더 이상 내 선에서 감당하는 건 못하겠어서 얘기를 해야 할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UomH5xmYi_YO_0srySjqCFuiL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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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 동안 한숨도 못 잤다니까요 - 정신생리불면증(psychophysiological insomn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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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11:52:20Z</updated>
    <published>2023-12-11T06: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C 씨의 이야기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울증은커녕, 불면증에 걸려본 적도 없는 사람이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만 대면 잠드는 스타일이었고, 학창 시절에도 너무 잠이 많은 거 아니냐는 엄마의 쨍한 잔소리를 들으며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하곤 했다.  때로는 새벽까지 해야 할 게 있거나, 큰 고민거리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할 때면 잠드는 게 평소 같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JSc%2Fimage%2FN-26eVgvexkvv5QnBDzfRB7Y9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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