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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상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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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박상현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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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8T11:44: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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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청준의 예언자 감상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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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3:46:10Z</updated>
    <published>2026-09-14T23: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우현은 술집 여왕봉의 단골 술손이었는데, 그는 종종 예언을 하였고, 그 예언은 대체로 현실 속에서 미래를 보는 것이었는데 으스스할 정도로 예언은 정확하였다. 그 예언은 여왕봉이 새로운 마담인 홍 마담에게 인수된 이후 멈추었다.  홍 마담은 여왕봉에 새로운 규칙을 도입하였는데, 그것은 밤 10시 이후로는 술손들이나 여급들, 마담까지 모두 가면을 착용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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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들의 천국 독서 감상문 - 당신들의 천국과 민주적 공동체의 가능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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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4:27:15Z</updated>
    <published>2026-06-10T04: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소설을 5번쯤 읽었다. 20대 후반에 처음 접하고 틈틈이 읽어왔다가 최근에 다시 한번 읽었다. 읽을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읽혔다. 아니 읽을 때마다 소설의 깊이 있는 지점들을 재발견한 것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이다. 나는 처음 읽을 당시에는 조백헌의 선의의 통치에 주목하였는데, 그것은 반쪽짜리 감상이었다. 이번에 내가 읽은 바로는 이 소설은 조백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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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들의 천국과 민주주의의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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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3:46:26Z</updated>
    <published>2026-06-05T03: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청준 선생의 당신들의 천국에서는 공동체의 지배자는 피지배자 와 운명을 함께하면서 그 중에서 나와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이를 민주주의의 가능조건으로 읽었다.즉 현실에서 작동하는 대의제 민주주의 하에서는 치자에 대한 피치자의 신뢰가 근본 토대인데, 이러한 신뢰는 결국 치자는 피치자 중에서 나온다는 것, 치자와 피치자는 분리되지 않고 그 운명을 함께한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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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상의 눈물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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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3:46:05Z</updated>
    <published>2026-06-05T03: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우상의 눈물을 대조하여 보면, 둘다 학급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었고 특히 폭력을 독점하고 있는 급우의 전횡과 그 몰락을 다루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는 엄석대에 대한 담임의 무조건적이고 전폭적인 신뢰가 흔들리고, 그가 휘두르는 권력의 근원인, 그에게 위임된 학급의 '통치권'이 새 담임에 의해 회수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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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과 평화 감상문2 - 작품에서 소외된 인물 소냐 : 강제된 수동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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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4:20:43Z</updated>
    <published>2026-06-05T03: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지난 글에 이은 전쟁과 평화의 독서감상문이다. 이전 글은 주로 작품에 담긴 영웅주의의 해체와 평범한 인간의 존엄성 복권에 관한 글로서 주요 등장인물의 서사와 그로써 톨스토이가 보여주고자 한 의미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글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의 서사 궤적과 그 의미를 내 나름대로 추적하면서 톨스토이가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통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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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과 평화 감상문 - 영웅주의 해체와 평범한 인간의 존엄성 복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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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08:45:09Z</updated>
    <published>2026-06-05T03:4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주로 전쟁과 평화에 담겨있는 톨스토이의 영웅주의 배격과 그의 역사철학에 대한 감상을 적은 글이다. 나는 이 작품을 5년여 만에 다시 꺼내 들었는데, 그 당시에는 단지 스토리를 따라가는 데에 급급한 정도였다. 그러나 다시 읽게 되자 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작가의 사상과 그것에 기반한 서술이 보다 뚜렷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5년 전 독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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