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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패커 에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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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oreabackpack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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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백패킹을 취미로 한때 열혈백패커를 자처하며 열정을 불태우며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라이프스타일로서의 백패킹을 국내와 해외에서 꾸준히 즐기고 있는 대한민국백패커 에지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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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9:34: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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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5. 복잡한 마음 - 시선이 복잡하면 마음도 복잡해지는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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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0:55:28Z</updated>
    <published>2026-08-24T10: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찍을 때는 주제를 잘 드러나게 찍어야 한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찍으려는지 의도를 정하고 나면 그 의도에 맞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이때 주제와는 무관해 보이는 불필요한 많은 피사체들은 나오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단순히 하나의 피사체만 사진에 담아야 한다 라는 게 아닌 작가의 의도를 살려서 의도에 방해를 줄 수 있는 건 과감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F8czAYH4Rhq9xW2G2rbkK2PqU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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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4. 최고의 위로 - 웃음이 멋진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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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7:11:11Z</updated>
    <published>2026-08-22T07: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래저래 일이 많다 보니&amp;nbsp;기운 나는 일보다 지치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의 양이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지치는 일들은 간혹 '방법이 없다'라는 말을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곤 합니다. 회의라는 형식에서 남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 오지랖이랍시고 도와주는 거라면서 알고 보면 내 성과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C4jl_fLFZsn2rmY9q3T2Z3naKQ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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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3. 여름아 부탁해 - 뜨거워야 여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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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2:10:25Z</updated>
    <published>2026-08-20T12: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늘 더웠지만 올해만큼 더운 기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는 몇십 년 만의 폭염이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노인분들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라는 안내 문자가 수시로 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에어컨이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싶기도 하고 , 그늘이 아니라 밤시간에 짧은 거리를 걸어도 티셔츠가 흠뻑 젖을 정도의 열대야가 계속되었습니다.   엘리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O5PdvJchXa0IXz74cJVqEYxNP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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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2. 헌책방 보물찾기&amp;nbsp; - 책도둑이 도둑이 아니라 했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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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9:36:20Z</updated>
    <published>2026-08-17T09: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는 말을 들은 지 한참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간간이 들린 속담 같은데 요즘은 엄연히 도둑질이죠. ​  저는 어릴 때 중고책 서점을 참 좋아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조금 아이러니한 것 같은데 저는 책을 사거나 학년이 바뀌면서 책을 받을 때 책이 더러워지는 걸 무지하게 싫어했었습니다. 책커플을 입히고 각 모서리는 스카치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T-eus3wsz9MFf3-oXaAbwvzlm2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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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1.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무엇이든 마침표가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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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2:50:19Z</updated>
    <published>2026-08-15T02: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앉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있나요  - 샤프(SHARP), 연극이 끝난 후  무대에서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나면 배우는 분장을 지우고 관객은 객석을 나가게 됩니다.  열광하던 함성도 박수도 사라지고 나면 뭔 꿈을 꾼 건가 싶은 방금까지 벌어졌던 일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면서 곱씹게 됩니다.   얼마 전 함께 활동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668-4BjUuVIR4lZWP9OYrOVUb3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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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골목길 - 그때 동네형님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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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6:46:23Z</updated>
    <published>2026-08-09T06: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 가지 말아야 할 골목길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리로 가면 더 빨리 가는데 불편하게 빙 둘러서 ㄷ 자 형태로 집에 가야 했었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제대로 이유를 아는 친구도 없었습니다.&amp;nbsp;그냥 알면서 안 다니는 길이랄까. 학교에서 늦게 까지 놀다가 혼자 돌아가는 길에 어슴프레 어둠이 오고 있고, 늦게까지 놀아서 엄마한테 혼날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Lt4ich9nyHIRk4-vs2QGG7dT1G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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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자전거 - 재미있게 놀고 다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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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7:42:05Z</updated>
    <published>2026-08-05T07: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를 참 좋아합니다.   아버지에게 처음 자전거를 배우던 그때의 기억이 아직 선명하게 있는데, 아버지가 근무하시던 학교 교정에서 자전거를 아버지가 잡아 주시는데 , 손을 놓고 혼자 조금 가다가 넘어지면서 폴짝 뛰어 안 다쳤다고 자랑스러워했던 나의 모습.   이상하게 어린 시절인데 그 장면이 선명한 건 스스로 뭔가를 움직이는 탈 것을 탄 기억과 함께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5GpftqQ0nXzh4CD2qSjlkY2UZW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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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더워도 사랑은 계속 되어야 - 나도 모르는 내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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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51:34Z</updated>
    <published>2026-08-03T11: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나서 보니 얼마나 뜨거운 사랑을 했었던가 보면 분명 그때는 뜨거웠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는 그렇지도 않았나 싶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두근거릴 일이 점점 없어지다 보니 이제는 사랑이라는, 열정이라는 감정이 없어지나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회사일에 집안일에 치이고 걱정하다 보면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감정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j1E-Mw7axJJ4ItBmWhAn3JG9KL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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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왕따나무  - 외로울 수 있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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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2:54:17Z</updated>
    <published>2026-08-02T02:5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차분해지는 감정을 느낄 때마다 떠올려지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홀로 꽂꽂이 서있는 나무의 이미지.  살아갈수록, 숲을 이루어서 덩치를 크게 보이게 하고 숲이라는 보호막 속에서 함께 있다는 안도감에 마음 편안히 살아가는 게 너무나 행복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 홀로 꽂꽂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고고하게 자라는 나무를 보면 그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f6KcQD3hk8P02U-nYq5jbG_dt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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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동료 - 너 내 동료가 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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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8:08:51Z</updated>
    <published>2026-07-29T07: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유행한 르와르 영화처럼 친구에 죽고 친구에 살고 , 역시 친구가, 의리가 최고라고 &amp;lsquo;사랑은 낮게, 우정은 높게&amp;rsquo;를 외치며 술 마시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만난 벗과 그 시절처럼 뜨겁게 표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충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듣고 때로는 말하지 않아도 속마음 이해 하는 그런 관계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들 중에 초중고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3sZ01yKVTB1xKKk2iJz-XvZfx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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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혼자여도 괜찮아 - 자발적 왕따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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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21:00:28Z</updated>
    <published>2026-07-26T2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방학이 무조건 좋을 나이에 쓴 일기에 방학이 싫다고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방학이 되니 친구들도 못 만나고 선생님도 안 계셔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집에서 부모님이 외출하실 때면 TV나 만화책만 보다 보니 '아 심심하다..'를 입에 달고 다닐 때였습니다. 그래서 동네 공터에 가면 아는 형, 누나, 동생, 친구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WGn91N2_iki4E5T9POGYeGg39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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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가끔 하늘을 보자 - '현실 같은' 보다는 '진짜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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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1:28:45Z</updated>
    <published>2026-07-25T01: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대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라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영화의 후속으로 가끔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지자 라는 비유적 표현으로 성적에 목매는 학생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는데, 잠시 비가 그칠 때 인상적인 구름들이 있어서 동료들에게 '하늘 봤어요? 구름 정말 멋지죠?'라는 말에 그제야 창밖으로 보면서 공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qXeQWF3PAXQckdn3nBUGK3yX6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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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난독증 - 뭐라도 읽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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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1:02:55Z</updated>
    <published>2026-07-22T01: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독증인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책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게 설령 만화책이더라도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일상에 녹아 있어 자연스러웠던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다른 분들이 보고 난 신문이나 무가지를 집어 들고 시간 죽이기를 했었습니다.  요즘에는 전부 스마트폰을 통해서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sj9XEKBfldWkxFj1A5xTER-I86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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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매료되다 - 진정한 명품의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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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5:09:57Z</updated>
    <published>2026-07-20T05: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 기억의 박물관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립중앙박물관이 한류이자 K콘텐츠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는 소식에 외국인들에게 한국이 참 많이 알려졌구나 정도로만 이해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가족과 부여 여행에서 찾은 국립부여박물관. 그곳에서 만나게 된 백제금동대향로.  백제대향로관에는 단 한점. 백제금동대향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rCMdVtbRSKI0k_5wEvSHxqcpO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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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사람인&amp;nbsp;人&amp;nbsp; - 그래도 결국은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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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7:48:12Z</updated>
    <published>2026-07-18T07: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인&amp;nbsp;人 한자를 처음 배울때 사람이 서로 의지 하며 살아가는 모습이라면서 두명의 사람을 비스듬하게 그려서 알려준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아마도 외우기 쉽게 가르쳐 주셨을려니 생각 하고 그 쉬운 한자를 못외워서 굳이 그런 방법까지 가르쳐 주나 싶었었는데 세상을 살아가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인의 숨은 의미나 상형문자로서의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부분까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DWudRHvo3Bd8fl9-w8jF1aw8y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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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꺼지지 않는 불빛 - 낭만노동 혹은 워크앤라이프 그 어디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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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1:16:22Z</updated>
    <published>2026-07-13T14: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불이 꺼지지 않는 사무실, 연구소에서 밤낮없이 체력과 영혼까지 탈탈 털어 일하다 보면 나도, 우리팀도, 우리가 만드는 제품들도 사람들이 알아주고 세상이 알아줄꺼라 믿었던 때가 있었다. 유독 열정이 많아 그랬다기 보다는 그냥 분위기라는게 그런때가 있었다.  '여보 미안해. 일이 아직 남아서 오늘도 못들어갈꺼 같아.XX이는 자?' '아 걱정마. 새벽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bxMbpG0k4FEf62vlel9Bf_piS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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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귀] 권력의 이양 - 쿨해질 수 없지만 쿨해져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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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0:06:34Z</updated>
    <published>2026-01-13T00: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에서 권력은 늘 사람에게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해외 주재 생활을 겪어보면 금방 알게 된다. 권력은 사람이 아니라 자리에 붙어 있고, 그 자리는 언제든지 예고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누군가 오고, 누군가는 떠날 때 조직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후임 주재원이 부임하면 조직 전체의 공기는 아주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바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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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귀] 아무리 빨라도 늦은 복귀준비 - 만사불여튼튼 미리미리 복귀 준비 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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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5:01:02Z</updated>
    <published>2025-12-21T15: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빨라도 늦은 복귀준비 중국 주재 생활이 어느덧 익숙해질 즈음이면, 주변 선배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amp;nbsp;&amp;ldquo;복귀 준비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amp;rdquo; 처음에는 한 번 웃어 넘겼다. 해외 근무라는 특별한 경험을 이제 시작 해서 조금 익숙해 하는 중인데, 아직 보이지도 않는 &amp;lsquo;귀임&amp;rsquo;을 미리부터 생각하는 것이 어딘가 예의가 아닌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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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기행]해안 도시의 불심깊은 쉼터(주하이 푸투오사) - 주하이 푸투오사(普陀寺&amp;nbsp;Pǔtu&amp;oacute; S&amp;igra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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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1:48:56Z</updated>
    <published>2025-08-22T01: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광둥성(广东省 Guǎngdōng Shěng) 남단, 마카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항구 도시 주하이(珠海 Zhūhǎi). 흔히들 이곳을 해변과 쇼핑, 혹은 마카오 입국 전 하루 코스로 생각하지만, 이 도시 외곽의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불심의 명찰 하나가 우뚝 서 있다. 바로 푸투오사(普陀寺 Pǔtu&amp;oacute; S&amp;igrave;), 남방불교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대표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H2z%2Fimage%2FFhImPsTLbJcKYBMC__Lw-Wh2h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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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부자 - 친해지고 싶은 중국부자 어디좀 없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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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2:40:40Z</updated>
    <published>2025-08-06T12: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부자는 티를 내지 않는다 이전 회사에서 일하던 시절, 옆자리에 앉은 동료가 갑자기 퇴사한다고 말해서 깜짝 놀랐다. &amp;ldquo;로또 맞았냐?&amp;rdquo; 하고 농담을 던졌는데, 그는 시골에 내려가 아버지 일을 잇는다고 했다. 농장이나 자영업을 하려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중견 제조업체의 2세였다. 조용히, 묵묵히 일 잘하던 그 친구가 사실은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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