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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un 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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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평생을 에너지, 환경 분야 사업을 경영하던 사람으로서,삶을 통한 경험을 글로 표현해 보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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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2:40: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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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이 절망으로, 산업은행 과의만남 - 반쪽의 만남 1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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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4:44:49Z</updated>
    <published>2026-10-09T04: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회장님, 산업은행에서 찾아왔습니다.&amp;rdquo;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은행에서 회사로 사람을 보내오는 일이야 사업을 하다 보면 흔히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날 산업은행 사람들이 우리 회사를 찾아온 이유는 달랐다.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빌려주러 온 것이 아니었다. 함께 국제적인 기후변화 사업을 해보자고 찾아온 것이었다. 그 사업이 바로 GCF, 녹색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WNS8mSrW0YAVQsNJTyIYs4y1m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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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찰과의 만남 - 반쪽의 만남 1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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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5:09:30Z</updated>
    <published>2026-10-08T05: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회장님, 이광철 지사 잘 아시지요?&amp;rdquo; 나는 순간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얼떨결에 되물었다. &amp;ldquo;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amp;rdquo; 조사관은 이미 답을 정해놓은 듯 나를 내려다보며 다시 쏘아붙였다. &amp;ldquo;강원랜드에서 300억 원이 넘는 공사를 수주해 놓고 이광철 씨를 모른다는 게 말이 됩니까?&amp;rdquo; 나는 기가 막히다 못해 황당했다. &amp;ldquo;우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aAi0iIiSQB3vfNWteKM59iyE2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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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의 만남 - 반쪽의 만남 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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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5:11:01Z</updated>
    <published>2026-10-07T05: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진다. 나 역시 유독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는 삶을 살아왔다. 사람뿐 아니라 수많은 환경과도 만나며 살아왔다. 그 모든 만남을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면, 과장되게 말해 저 하늘 끝까지 쌓아도 다 채우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 수많은 만남 가운데 꼭 기록해두고 싶은 만남들이 있다. 앞에서는 사회에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2XTwTR4tbL7d5CLcyVLpEadCb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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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와의 만남 - 반쪽의 만남 1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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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5:00:27Z</updated>
    <published>2026-10-06T05: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사업은 철도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닙니다.&amp;rdquo; 인도네시아에서 칼리만탄 철도사업을 추진하던 어느 순간, 나는 우리가 벌이고 있는 일의 크기가 만만치 않음을 깨달았다. 철길을 깔아야 했고 광산과 항만을 연결해야 했다. 수많은 이해관계자를 설득해야 했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를 움직여야 했다. 한국 기업들도 참여해야 했고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금융도 필요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sPfA_igniALMzdUXXltyDoGsj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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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tu Inoke 와의 만남 - 반쪽의 만남 1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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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5:21:24Z</updated>
    <published>2026-09-29T05: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amp;rdquo; &amp;ldquo;이렇게 훌륭한 발전소를 방문할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amp;rdquo; 나는 그를 회사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안내했다. 발전소를 둘러보던 그는 내게 말했다. &amp;ldquo;우리나라는 산림자원이 풍부합니다. 이런 발전 방식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합니다.&amp;rdquo; &amp;ldquo;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amp;rdquo; 잠시 발전소를 바라보던 그가 다시 말했다.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c0snVWNgaJXICGnBQsF2ZgZ19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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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r. ISAC 과의 만남 - 반쪽의 만남 1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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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4:02:28Z</updated>
    <published>2026-09-27T23: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Mr. Lee,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amp;rdquo; 스리랑카에서 걸려온 국제전화였다.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다급했다. Mr. ISAC이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그런데 그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가 모르는 사이 스리랑카에서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현지에서 함께 사업하던 동업자 Mr. Fernando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W9mj5rg05hUXFfYOx6AsZ1b0I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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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함을 만나기 전에 만난 사람들 - 반쪽의 만남 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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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1:01:21Z</updated>
    <published>2026-09-23T01: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 오늘은 나라 걱정 좀 해보자.&amp;rdquo; 누가 먼저 그런 말을 했는지는 이제 기억나지 않는다. 광화문의 어느 술집이었다. 술잔이 몇 순배 돌기 시작하면 우리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세상으로 향했다. 정국 이야기를 하고, 나라 걱정을 하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이야기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기도 하다. 아직 세상에서 이룬 것도 별로 없는 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meTg7JlZKAhrmpzKlMSOMWpva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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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의 집, 변함없는 마음과의 만남 - 반쪽의 만남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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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5:02:32Z</updated>
    <published>2026-09-22T05: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빌라를 팔았어요.&amp;rdquo; 정 사장의 말을 듣고 나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amp;ldquo;빌라를 팔다니요?&amp;rdquo; &amp;ldquo;회장님, 신규로 사업을 추진하시려면 돈이 더 필요하잖아요.&amp;rdquo; 그제야 무슨 말인지 알았다.  정 사장은 자신의 빌라를 팔았다. 내가 부탁한 것도 아니었다. 상의한 적도 없었다. 회사가 어려워지고 내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느라 애쓰는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CpCTyjsd0szE-m9xsHS_ZuKIW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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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과의 만남 - 반쪽의 만남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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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5:05:31Z</updated>
    <published>2026-09-21T05: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깨를 펴라.&amp;rdquo; 학창 시절 배 선생님은 나를 볼 때마다 말씀하셨다. &amp;ldquo;어깨를 쭉 펴고 걸어라.&amp;rdquo;  그때의 나는 그 말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알지 못했다. 그저 자세를 똑바로 하라는 말씀으로 들었다. 나는 원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는 모범생도 아니었다. 오히려 말썽도 피우고, 하지 말라는 일을 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의 걱정을 사는 학생에 가까웠다.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YT6fC-e5Xlu1QoEj2nft6SAZq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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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자와의 만남 - 반쪽의 만남 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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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4:27:11Z</updated>
    <published>2026-09-15T05: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당신, 나 만나기 전에 여자들 많이 만났지?&amp;rdquo; 아내가 어느 날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물었다. 나는 잠시 뜸을 들였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답은 늘 비슷했다. &amp;ldquo;그런 것은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마.&amp;rdquo; &amp;ldquo;왜?&amp;rdquo; 나는 능청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amp;ldquo;알면 다쳐요.&amp;rdquo; 아내도 웃었다.  그러나 그 말은 농담이면서 농담만은 아니었다. 젊은 날의 나는 스스로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lWLaGc8lc5FxxzSooOZGA2o3y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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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과의 만남 - 만남 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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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1:22:36Z</updated>
    <published>2026-09-08T01: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할 줄 몰랐던 첫사랑 광화문 거리를 걷고 있었다. 나는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그 시절 광화문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젊은 사람들이 약속을 하고 만나고, 버스를 기다리고, 극장과 다방을 오가던 서울의 중심이었다.  그런데 멀리 낯익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였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였다. 그녀의 옆에는 한 남자가 함께 걷고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qa9P7asSAhNEQD8spg_dA0oit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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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의 만남 - 만남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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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5:00:40Z</updated>
    <published>2026-09-01T05: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수의 시선이 한 학생에게 멈췄다. 대학 1학년 독일어 수업이었다. 중간고사가 끝난 뒤 처음 열린 강의. 교수는 출석부를 내려다보며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렀다. 내 이름이 불렸다. 나는 그 자리에 없었다. 평소처럼 친구 박 군이 나 대신 대리 대답했다. &amp;ldquo;네!&amp;rdquo; 그런데 그날은 조금 달랐다. 교수가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박 군의 얼굴을 한동안 바라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LqMIaplOhdoSzej9bCxsWlkly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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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과의 만남 - 만남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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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4:36:56Z</updated>
    <published>2026-08-25T04: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응애―.&amp;rdquo; 한 생명이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부산의 피난민 단칸방이 아니다. 최신 의료장비가 갖추어진 대학병원 분만실이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장비가 아기와 산모를 지키고 있다. 잠시 후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amp;ldquo;축하드립니다. 건강한 사내아이입니다.&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YWsFZfq4dcQzqNwQ7CyK-qghP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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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와의 만남 - 만남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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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5:13:34Z</updated>
    <published>2026-08-18T05: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짙은 안개가 낀 새벽 바다 부산항을 떠난 낡은 여객선이 천천히 남해를 가르고 있습니다. 배 안에는 피난민들이 가득합니다.누군가는 보따리를 안고 있고,누군가는 아이를 업고 있습니다. 젊은 어머니 한 사람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있습니다.옆에는 어린 아들 하나.그리고 어린 딸 하나. 갑자기.&amp;quot;불이다!&amp;quot;누군가가 외칩니다. 기관실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순식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uWRqE3Vi7rM_CIfirINUDGRRO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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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와의 만남 - 만남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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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2:53:07Z</updated>
    <published>2026-08-11T05: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이 깊었다. 부산의 어느 작은 피난민 집.  비좁은 방에는 여러 식구가 서로의 체온에 의지한 채 몸을 붙이고 살아가고 있었다. 밖에서는 멀리 총성이 들리는 듯했다.  어른들은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때 산파가 급히 방 안으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진통을 견디며 아이를 낳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세상의 적막을 가르는 울음소리가 들렸다. &amp;ldquo;응애&amp;hellip;&amp;hellip;&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X2Pynw8jufr9uKq5sUXfb6ExH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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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쪽의 만남 - 만남 1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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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5:03:40Z</updated>
    <published>2026-08-04T05: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밤, 수억의 생명이 한 곳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누가 먼저 출발하라고 명령한 것도 아니었다. 어디에 목적지가 있는지 알려 주는 지도도 없었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오직 한 방향으로 나아갔다. 앞을 가로막는 벽이 나타났다. 수많은 존재가 그 벽에 부딪혀 멈췄다. 방향을 잃고 엉뚱한 곳으로 흘러간 존재도 있었다. 힘이 다해 움직임을 멈춘 존재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AfvKPMO_ncv7fAwESMHp6l7MG8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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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죽음을 두렵지 않게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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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7:46:46Z</updated>
    <published>2026-07-28T0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그동안 써 온 「불변의 진리」 이야기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지난 글에서는 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삶이 완전히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초대교회의 첫 순교자 스데반처럼, 믿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에게 죽음보다 두려운 것이 있을까요.  우리는 누구나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ZmC8h8lALRx0vSHvD6bsuuTN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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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은 죄가 도움을 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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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0:50:51Z</updated>
    <published>2026-07-21T00: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지금까지 불변의 진리에 대해 써온 글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남께서 우리 죄인들을 어떻게 구원하여 주시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사도바울이 회심한 것에 버금가는 분들의 이야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 만남은 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VfuZFfblirF0lGNSXovxTTSWf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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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 무리 같은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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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5:09:15Z</updated>
    <published>2026-07-14T05: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회에서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술과 방탕에 빠져 살아왔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그 습관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되었지만, 책임과 근심, 그리고 회사의 영업 업무로 인해 술은 더깊이 내 삶을 지배했습니다.  술에 취해 늦게 들어와 아내를 괴롭히고, 결국 아내는 처가로 몸을 피하곤 했습니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mdPHIPRU7taL7hz9T9NZY3RNy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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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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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7-07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저는 제 삶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조금 말씀드렸습니다.  오늘도 그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제 과거를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저 같은 사람도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젊은 시절의 저는 술에 취해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술자리가 이어졌고, 밤을 새우는 일도 흔했습니다.  술은 제게 즐거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UG%2Fimage%2FXs3QLDCynb04i0WoTv94NPI8Y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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