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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케미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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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bchemis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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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이 언제 삶에서 멈추고, 무엇이 다시 움직이게 하는지 연구합니다. 취업 실패, 퇴사, 경력단절, 쉬었음과 자기이해, 그리고 삶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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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23:49: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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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듣고만 있어 줄래요? - 내 마음을 알기 위해,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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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5:28:41Z</updated>
    <published>2026-10-11T15: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방학 일기장처럼 반복되는 질문들 본가에는 아직도 어린 시절의 흔적이 꽤 많이 남아 있다. 상장, 숙제, 그림, 그리고 방학 때 썼던 일기장까지. 명절에 우연히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일기장을 펼쳐봤다. 조금은 거창한 고민이 적혀 있을 줄 알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amp;quot;아침에 일어났다. 밥을 먹었다. 심부름을 했다. 씻었다. 잤다.&amp;quot; 페이지는 달랐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yy%2Fimage%2FpJEELXCBkWWmqQsmAI25PYGcH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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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온 삶에 귀를 기울이기 -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대신, 내 삶이 반복해서 말해온 것을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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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7:19:10Z</updated>
    <published>2026-10-02T17: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명으로 나를 설명하려 했다 업종/직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일들을 접해온 나는 경력이 일관되지 않은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자주 사로잡히곤 했다. 그래서 이 두려움을 지워내기 위해 더 많은 포트폴리오에 집착했고, 더 '있어 보이는 직함'이 다음 커리어의 목표였다.   그런 와중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하니, 당연하게도 방향을 잡을 수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yy%2Fimage%2F82QNhzBQrQ2zonbu-WYDFIGeu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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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 속 수도사들이 내게 알려 준 것 - AI는 가능성을 넓힐 수 있지만, 무엇을 향할지는 인간이 분별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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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8:35:35Z</updated>
    <published>2026-09-18T15: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 한 판에 스며든 취향과 기준 바위같이 거대한 데스크탑과 브라운관 모니터를 서재에 고이 모셔두던 Y2K 밀레니엄 시절, 초등학생이던 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라는 고전 게임을 좋아했다.   이 게임에는 내가 유독 즐겨 쓰던 전술이 하나 있었다. 수도원을 부지런히 발전시켜 수도사들을 잔뜩 양성한 뒤, 걸음이 느린 수도사 무리들을 상대의 정예부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yy%2Fimage%2F38O50qYZ5UFkPs6MKamYbac7oU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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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쉼일까, 멈춤일까 - 쉼과 멈춤의 차이는 활동량이 아니라 방향성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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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5:00:36Z</updated>
    <published>2026-09-11T14: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자리걸음이라는 감각 한창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에 이력서를 매일 다듬고, 지원을 하고, 자격증 강의를 틈이 날 때마다 듣고, 자기 전에는 운동 목표를 채우며 잠드는 생활을 한동안 지속했었다. 무언가를 하는 동안에는 잠시나마 시름을 잊었지만, 이윽고 그 하루의 루틴이 수십 번쯤 반복되던 시점에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yy%2Fimage%2FXXXmZEnYU2i6VcDar72DxYsT0O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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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가거나 챗바퀴를 돌거나 - 커리어를 이야기하던 내가 '다시 시작하는 사람'을 연구하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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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4:28:09Z</updated>
    <published>2026-09-03T13: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잡케미스트입니다. 오늘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보성 글도 아니고, 커리어 팁도 아닙니다. 그냥 저라는 사람이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조금은 솔직하게 털어놓는 글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삶의 여러 문을 관통하는 법칙을 찾아서 이력서로만 보면 저는 꽤 성실하게 '한 길'을 걸어온 사람처럼 보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yy%2Fimage%2FPuqKf_Fs9z9vRSfD4HN4ux5Bm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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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고와 도약 사이, 미국이 준 힌트 - 미국의 해고 트렌드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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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0:58:31Z</updated>
    <published>2024-03-14T06: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직장생활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먹고 사직서를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와 달리 퇴직하거나 해고되는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자신의 일상이 강제로 변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2월에 미국 전역의 고용과 해고 상황을 추적한 보고서가 발간되었는데요, 보고서의 내용이 우리의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yy%2Fimage%2F-pR-gpV8LAN3YLYeVo0ssL5VYxg.jpg" width="44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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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커리어 변화 전주곡 - AI 대체로 해고가 현실화된 지금, 비개발자의 커리어 전략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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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9:30:12Z</updated>
    <published>2024-03-13T08: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I로 인한 대량 해고의 서막 AI로 대규모 실업이 되는 사태가 점차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amp;nbsp;특히,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AI를 품고 '사람들을 덜 필요로 하는' 변화를 주도하며, 마치 미래의 모습을 오늘날에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는 기업들에게는 당장에 노동력 절감이라는 달콤한 이윤을 맛보게 해주지만, 일자리를 잃게 되는 사람들에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yy%2Fimage%2FGjJI7Rtl2UkvtUr6AM7QZZY9J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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