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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wri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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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right(눈부신, 빛나는)+writer(작가) = 글을 통해 독자분들에게 밝고 환한 빛을 비추겠습니다. 일상을 글로 담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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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06:55: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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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따뜻해지고 있을까 아니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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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3:39:34Z</updated>
    <published>2026-09-29T13: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위를 많이 타는 남자와 추위를 많이 타는 여자가 있다. 남자는 몸에 열이 많아 땀도 많고, 여자는 반대다. 사랑이 있을 때 둘이 손을 잡으면 남자는 열이 식고, 여자는 따뜻해진다. 이것이 사랑이다.  그러나 사랑이 없어진 순간,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추위를 많이 타서 옷을 겹겹이 두껍게 껴입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땀이 날 정도의 온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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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면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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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7-30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자 뜻과 음 : 반할 반, 낯 면, 가르칠 교, 스승 사. 풀이 : 다른 사람, 사물들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는 뜻.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72038&amp;amp;cid=50801&amp;amp;categoryId=50806]    배울 점이 많은 어른도 있지만 저건 배우지 말아야겠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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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끗 차이의 무사함 - 오늘도 무사함에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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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22:00:05Z</updated>
    <published>2026-07-15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우리는 불평의 언어를 많이 내뱉었는가 아니면 감사의 언어를 많이 내뱉었는가   2026.7.6. 출근길에 학교에 다다른 곳에 국도에서 빠지는 길이 있다. 그 직전에 고속도로 합류구간이라 출근시간에 엄청 막힌다. 속도 감시카메라가 70km 기준이지만, 거의 5-20km로 주행한다. 오늘은 여느 때와 같이 느린 속도로 가며 많은 차들을 끼워주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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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어진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 지금 내가 마주한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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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2:00:14Z</updated>
    <published>2026-07-08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톨스토이의 &amp;quot;세 가지 질문&amp;quot;을 오랜만에 읽었다. 핵심내용을 정리하면 가장 중요한 순간. &amp;quot;지금&amp;quot; 가장 중요한 사람. &amp;quot;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amp;quot; 가장 중요한 일. &amp;quot;그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amp;quot;  그리고 얼마 전 내게 있었던 일이다.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려고 차에서 내렸다. 보너스카드를 입력하려다 카드번호를 몰라서 다시 처음부터 입력을 시작했다. 뒤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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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의 아니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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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6-19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의 아니게 원래의 의도나 마음과 다르게 ​ ​ ​ ​ ​ ​최근 보건실 방문자가 늘었다. ​전교생이 650명이 조금 안되는데, 하루에 30-40명대 오던 아이들이 50-60명대 방문하고 있다. ​ ​선생님이 좋아서 보건실 가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다. ​뭔가 잘못된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조금 거리를 두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 ​1학년 부장님이 1학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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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럴 거면 왜 지금 불렀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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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6-18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학교는 작년부터 &amp;quot;건강증진학교&amp;quot;로 선정되었다. 나는 보건교사로서 구강보건사업을 맡았다. 교실하나를 보건교육실로 꾸미고,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하였다. 그리고 작년부터 1년 동안 준비한 양치시스템을 이번 달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amp;quot;칫솔세트, 고무링, 태그&amp;quot;를 배부하고 태그를 고무링에 결합해서 칫솔에 끼워 학생들이 양치 후 태블릿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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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게 와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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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2:46:46Z</updated>
    <published>2026-04-10T12: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때보다 벚꽃이 순서 없이 폈다. 목련과 개나리가 먼저 펴고 그다음 벚꽃의 순서였는데, 올해는 기다리기 힘들었나 보다. 그늘진 곳의 목련은 아직 한겨울처럼 몽우리 져있는 곳도 있는 반면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의 공격을 한껏 맞은 곳의 벚꽃나무는 벌써 잎이 다 져가고 초록색 잎이 보인다.  나는 그런 벚꽃이 지는 게 아쉬워 길을 걸으며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8%2Fimage%2FJaV6xZeMcWjMqD1cq0ayyV9R4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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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든 꽃에 물을 준다고 살아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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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0:00:04Z</updated>
    <published>2025-12-25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깨끗한 물로 정성껏 가꾸면 살아날 수 있겠지. 근데 너무 적은 물도 썩은 물도 많은 물에도 꽃은 다시 살아날 수 없어. 그만큼 꽃이 다시 살아나기는 쉽지 않아.  근데 나는 왜 쉽다고 생각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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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썩어버린 치즈 아직도 아까워서 못 버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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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8:00:10Z</updated>
    <published>2025-12-19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유제품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치즈를 정말 좋아한다. 체다치즈, 리코타치즈, 모차렐라치즈 종류 상관없이 너무 좋다.  최근에는 크래커에 리코타치즈를 찍어먹는 걸 좋아한다. 처음 살 때 먹을 생각에 설렘, 먹으면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다 먹어가는 것이 아까워 조금 남겨놓고 잊어버린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자 치즈에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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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중학생되면 생리가 멈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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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8:00:02Z</updated>
    <published>2025-12-05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에 있었던 일이다.  5학년 여학생이 생리통으로 진통제와 찜질팩을 받으러 보건실에 왔다. 정수기에서 약을 먹으며 나에게 질문을 했다. &amp;quot;선생님 중학생되면 생리가 멈춰요?&amp;quot; 순수한 궁금증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최근 2학기에 5학년 대상으로 성교육을 했고, 월경=생리의 기전과 생리통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다뤘었는데, 2차시로만 성교육과 관련된 내용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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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건교사의 덕목 : 경각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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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9:00:06Z</updated>
    <published>2025-11-21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건실에 매일같이 드나드는 1학년 여자아이가 있다. 처음에는 진짜 아파서 왔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보건실에 오는 게 좋아서' 오는 것 같다.  응급환자 우선처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피해가 생길까 봐 자주 오는 아이들은 담임교사 선에서 1차적으로 검열된다. 그 아이 역시 담임선생님께서 일과시간 중에는 보건실 방문 빈도를 조절해 주신다. (꾀병에 한해서)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8%2Fimage%2FVAfa715vhtyh-OLA8qyP4-eGm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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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는 직업을 가지고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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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3:00:14Z</updated>
    <published>2025-11-15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5.11.14. 전날 친구와 놀고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가 1시에 잠에 들었다. 5시간 남짓 잠을 자고 피곤한 몸으로 일어났다. 어김없이 휴대폰부터 확인한다. 부재중 전화와 문자가 여러 개 남겨져있다. 무슨 일일까!  나는 상황을 파악한 뒤, 가장 최근에 남겨진 번호로 전화를 건다. 이 날은 2학년.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찾아오는 성교육이 진행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Fm8%2Fimage%2Fxqune4WZNZJXht26LaH-1O4qz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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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나, 그때의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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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9:00:16Z</updated>
    <published>2025-10-27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사랑하는 너를 사랑했고, 네가 준 사랑으로 나는 빛났다. 그 사랑이 없어진 순간부터 나는 시들어갔고 네 존재가 희미해질 때쯤 나는 다시 일상을 찾아갔다.  그런데 다시 네가 보이니 나는 다시 시들어간다. 변한 건 네가 내 눈에 보인다는 것뿐인데 너의 태도는 여전히 한결같은데,  이미 관계에 답은 정해진 것 같은데 나는 다시 시들어간다. 너의 생각을 듣</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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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건실은 만물상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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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9:00:05Z</updated>
    <published>2025-10-24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학교에서 생리대를 주문했다. 수요를 고려해 대형, 중형, 소형 그리고 팬티라이너 이렇게 종류별로 구비했다. 이외에도 입는 오버나이트형, 탐폰형이 있지만 초등학교 특성상 사용자가 없기에 주문하지 않았다. 그렇게 주문한 뒤 어제 아침. 출근하자마자 한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선생님들 중에는 단골이다. 평소 보건실에서 찾는 것도, 요청하는 것도 많다. 이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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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절한 마음은 꿈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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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3:00:05Z</updated>
    <published>2025-10-23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너의 최종결과 발표일이었다。 네가 나를 사랑할 때 너는 합격하면 바로 나에게 연락하여 정장을 같이 보러 가자고 하였다。 메이크업도 도와주기로 했다。  너와 연락이 끊긴 지 벌써 ４달이 지났다。 ６월 ３일 이후 너는 어떤 결심을 했는지 나에게 어떤 말도 없이 나의 연락에 답을 하지 않았다。 먼저 연락을 끊은 것도 너고 나에게서 돌아선 것도 너인데、 계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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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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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55:22Z</updated>
    <published>2025-10-20T11: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 첫째 딸의 특성상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냥 일상적인 대화도 많이 한다.  말에는 비언어적 요소가 작용한다. 예전에 어느 책에서 봤던 것을 기억해 보면 언어적인 것은 10%밖에 작용하지 않고 비언어적 요소가 90% 작용한다고 봤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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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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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6:28:29Z</updated>
    <published>2025-10-18T06: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 저자고혜원      2025.03.19.  이번 주 출퇴근길에 들은 책. &amp;quot;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amp;quot; 제목과 삽화가 어딘지 판타지 느낌이 나서, 평소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소설책일 것 같아 골랐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책이었다. 다소 잔인하기도 한 사건이 다루어지는. 원래 잔인한 내용을 좋아하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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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앎과 삶의 차이 - 명절 과식 후 24시간 공복 후 장염걸린 보건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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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5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보건교사를 하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서 나는 누구보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잘 알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다.  반은 맞지만, 반은 틀릴지도 모른다.  물론 건강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있지만 건강하지 않은 습관인 것을 알면서도 행하는 것들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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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도라의 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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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9:00:17Z</updated>
    <published>2025-10-15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가끔 그 결과를 확인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잘 못 본 것 같은 시험결과라던지 말이다. 누구보다 궁금하지만,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까.  나도 지금 궁금하다. 네 상황이 네 마음이 하지만, 예상하는 것에서 그친다. 마주하게 될 현실이 두려워서. 그 현실을 마주하면 정말 관계가 끝이라는 게 실감이 날 것만 같아서.  아무리 곱씹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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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너는 나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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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0:00:11Z</updated>
    <published>2025-10-13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착하다고 한다. 나한테는 나쁜데, 나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너인데,  네가 다시 나타난 이유를 묻고 싶다가도 다시 한번 비참해지는 내 모습이 싫어서 나를 보기 위해 나타난 것이 절대 아니라고 단념한다.  지금 어떻게 지내냐고 묻고 싶지만, 내가 우선순위에 없다던 너라서 지금도 그 우선순위의 첫 번째가 너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을 것을 알기에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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