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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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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로지 나를 찾고 싶은 마음에, 그저 나로 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윤슬이 반짝이는 이유는 한순간의 빛 때문이 아닌 언제나 한결같이 흐르는 물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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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5T07:11: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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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살아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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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5:00:20Z</updated>
    <published>2026-10-12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 열심히 살았나? 우리는 항상 '열심히'를 중요하게 여긴다. 공부도 열심히, 일도 열심히, 취미도 운동도 심지어는 사는 것조차도 열심히를 강조한다. 도대체 언제까지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걸까? 끝도 모르고 범위도 명확하지 않은 '열심히'라는 말은 때론 의지를 갖게도 하지만 때론 의지를 잃게도 만든다. 그래서 더 그 의미를 가늠하기가 어렵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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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답은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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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5:00:20Z</updated>
    <published>2026-10-07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소한 것부터 아주 중요한 것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각각의 선택을 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엿보기도 하고 그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기도 한다. 그러나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고민만 깊어질 뿐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결정을 끝냈다. 그 결정을 한 자신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면 된다.   지금 우리는 어떠한 선택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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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놓을 때를 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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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5:09:52Z</updated>
    <published>2026-10-05T15: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말을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때가 있다는 것은 그 시기에 그것을 수행해야 후회하지 않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과 같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그 '때'에 나에게 온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간다. 성공을 위해, 성장을 위해, 행복을 위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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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과 멀어질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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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5:00:35Z</updated>
    <published>2026-09-30T15: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미치도록 미워해본 적이 있나.  있다.  보통은 나와 별로 상관없는 사람을 심하게 그리고 오래 미워하진 않을 것이다. 나와 밀접하게 엮여있는, 아마도 쉽게 인연을 끊을 수 없는 그런 관계 속에서 미움이 지속될 것이다. 나는 미움받지 않으려 발버둥 치지만 나 또한 누군가를 그토록 미워했다. 미움은 대게 상대에게 받은 상처에서, 내 마음에 들지 않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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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거운 하루를 버거웠던 하루로 흘려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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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5:00:33Z</updated>
    <published>2026-09-28T15: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미치도록 버겁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아직 하루가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감당하기 힘든 일이 계속되고, 오늘의 끝엔 가벼워질까 싶은 그런 날이 있다. 왠지 오늘의 버거움이 오늘로 끝날 것 같지 않고 내일도 계속될 것만 같다.  아니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지만 맞다. 실제로 그 버거움은 대게 내일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내일의 버거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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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히 받고 기꺼이 손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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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24:05Z</updated>
    <published>2026-09-23T23: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브 앤 테이크, n분의 1 요즘 일상이 되어버린 말들이다. 받은 만큼만 주고 오히려 받지도 주지도 않는 것이 더 편해져 버렸다. 그래서인지 점점 받는 건 부담이 되고 먼저 건네는 건 손해로 느껴진다. 그렇지만 세상에 정확히 동등하게 나눠지는 것은 없다. 꼭 내가 준 만큼 받는다는 보장도 없지만 받은 만큼 같은 크기로 돌려줄 수 있다는 확신도 없다.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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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를 아까워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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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9-21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혼자만의 시간을 잘 즐기고, 혼자 사색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해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어쩔 수 없이 관계는 만들어지고, 그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 관계 속에서 우리는 상처를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한다. 갈등의 연속이지만 피할 수는 없기에 더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가 아닐까. 여러 가지 갈등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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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한 사람이 유연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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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5:00:19Z</updated>
    <published>2026-09-16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유내강. 모두가 추구하는 모습일 것이다. 겉으로는 유연하고 부드럽지만 내면은 강한 외유내강. 우리는 살면서 겉으론 친절하고, 모두와 잘 어울리고, 유연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생각보다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경우라면 나의 이득을 위해서 누구나 상대에게 유연함을 가장한 태도를 쉽게 보인다. 하지만 거짓된 유연함은 금방 들키기 마련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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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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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3:23:44Z</updated>
    <published>2026-09-14T15: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잘! 하는 것이 있다. 비교와 평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비교와 평가는 계속된다. 남에게도, 나에게도. 나와 관련이 있든 없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제삼자가 된 입장에선 비교와 평가가 더 쉽다. 단편적인 상황만 보고 판단하고 단정 지어버린다. 그리곤 그 평가가 객관적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조금 더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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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함의 낭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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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3:24:07Z</updated>
    <published>2026-09-09T15: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지털, 정보화, AI의 시대다. 모든 것이 디지털로 연결되고 스마트폰 하나로 다 할 수 있는 시대다. 그만큼 시간은 단축되고 편리해졌다. 편리함이 일상이 되었지만 그 익숙함에 이젠 불편함을 참지 못하게 되었다. 너그러운 기다림은 사라지고 참을성 없는 분노만 쌓여가고 있다.  전자기기 없이 종이지도를 보며 장소를 찾아가 본 적이 언제인가? 소중한 사람과 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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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고 떠나고 머물다  다시 돌아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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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3:24:53Z</updated>
    <published>2026-09-07T15: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삶을 살아가다 보면 파도에 휩싸여 휘몰아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망망대해 한가운데 덩그러니 남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어디론가&amp;nbsp;계속 나아가야 할 것 같은데, 무리를 따라 흘러가야 할 것 같은데, 무리도 방향도 목적지도 모두 잃어버린 순간 두려움이 몰려올 것이다. 그럴 땐 그냥 잠시 멈춰야 한다. 멈춰야만 주위가 보인다. 그리고 방향에 상관없이 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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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기치 못한 불행보다  뜻밖의 행운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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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9-02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알고 있다. 불행은 내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 순식간에 들이닥친다. 한번 폭풍우가 휩쓸고 다시 고요함이 찾아왔을 때, 조금 나아졌나 싶어 그 고요함에 익숙해졌을 때 어김없이 나를 헤집어 놓는 것이 불행이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불행 때문에 우리는 항상 불행을 대비해야 한다. 이제는 고요함과 안온함 속에 있어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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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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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8-31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나의 힘으로, 나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과연 얼마나 될까? 모두가 알고 있듯이 대부분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자연재해는 당연하거니와 사회 현상, 경제상황, 그리고 지금 이 순간조차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당연히 사람도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그럼 도대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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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쌍한 것이 아니라 대견한 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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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8-26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을 살아낸 '나'. 오늘의 하루가 완벽하게 느껴지는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많지만, 시행착오를 수도 없이 겪고 오늘의 도전에 실패했을 수도 있지만,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온갖 상황들이 나를 방해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하루들을 버텨냈다. 지금까지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 오히려 죽고 싶을 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앞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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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친절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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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15:01:46Z</updated>
    <published>2026-08-24T15: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절함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굉장히 중요하고 꼭 필요한 요소이다.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도 좋고, 사람과 사람이 깊은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전혀 모르는 낯선 이의 친절은 외려 가까운 사람이 베푸는 친절보다도 세상 살 맛을 느끼게 해 준다. 하지만 과한 친절은 때론 굳이 원하지 않는 오지랖이 될 때도 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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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는 원래 외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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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5:01:44Z</updated>
    <published>2026-08-19T15: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시간을 유독 외롭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을 만나야 에너지가 생기고 무조건 함께 있어야 하는 사람. 반면 혼자 있는 시간을 비교적 잘 견디는 사람도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좋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좀 더 편안한 사람. 그러면 누군가는 이렇게 묻는다. &amp;quot;혼자 있으면 심심하지 않아?&amp;quot;, &amp;quot;너무 외롭지 않아?&amp;quot; 맞다.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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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글쓰기는 꼭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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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5:50:08Z</updated>
    <published>2026-08-17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교 때 숙제로 쓰는 일기가 너무 싫었다. 하루의 기록과 감정을 담는 글을 선생님께 보여주고 검사를 받는 게 썩 좋지 않았다. 누군가 내 글을 본다는 게 너무 부끄럽고 싫어서 그 일기엔 솔직함을 뺀 글을 적을 수밖에 없었다. 대신 오로지 나만 읽을 수 있는 일기를 따로 적기 시작했다. 물론 그 일기엔 기쁜 감정보다는 슬프고 속상하고 괴로운 감정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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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틈을 채울 장소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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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5:00:56Z</updated>
    <published>2026-08-12T15: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로 풍경이 잘 보이는 곳에서 나의 틈을 채운다. 날씨가 좋은 날엔 자주 가는 산책길을 걷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카페를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풍경을 바라본다. 처음에는 그저 변화하고 전환되는 풍경의 장면들을 관찰한다. 그러다 보면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을 흘려보내게 되고, 어느새 나에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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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도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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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5:00:19Z</updated>
    <published>2026-08-10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그냥 멍하니 있기만 해도 마음이 가득 차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날. 반면 아무리 집중을 해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고 뭔가 마음이 떠 있는 날도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예전에는 이렇게 가만히, 평온하게 있어도 불안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면 &amp;quot;오늘 왜 이러지?&amp;quot;, &amp;quot;무엇 때문에 이럴까?&amp;quot; 하고 계속해서 불안의 원인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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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료함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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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5:00: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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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삶 속에서 여유는 사치가 되고 무료함을 느끼는 시간은 불안으로 다가온다. 휴식 시간조차도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결국 또 미디어 속으로 들어가거나, 기어코 할 일을 찾아내거나. 하지만 쉴 틈 없이 하루를 꽉 채우고 나면 그 하루가 너무 버겁고, 그렇게 하루하루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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