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EL</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 />
  <author>
    <name>eb95bb7ec3db4c2</name>
  </author>
  <subtitle>살아내는 모든 순간을 글로 엮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D9j</id>
  <updated>2022-01-20T00:13:27Z</updated>
  <entry>
    <title>불안과 새벽 - 루틴을 지키는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63" />
    <id>https://brunch.co.kr/@@dD9j/63</id>
    <updated>2026-09-06T11:22:33Z</updated>
    <published>2026-09-06T11:2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4:10am 매일 이 시간에 일어난지 8년  생각해 보니 나의 새벽 루틴 그리고 달리기가 고정 루틴으로 적립 된 시기는 불안도가 최고치에 이르렀을때였다  나의 삶이 안정이 되고 마음이 편해 지고 두 다리를 쭉 뻗고 잘 수 있게 될 때 쯤에 그때에도 나는 새벽을 누릴 것인가  불안도가 높기에 루틴을 지키고 나를 무너지지 않게 만드는 힘을 적립 해 두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9j%2Fimage%2FN4tRjBUs4WrJi3tB_pTxMMGkHj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흔적 - 생각의 끝자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59" />
    <id>https://brunch.co.kr/@@dD9j/59</id>
    <updated>2026-06-05T17:42:39Z</updated>
    <published>2026-06-05T17: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뛰지 말아야지 해놓고 뛰는게 사람이다 먹지 말아야지 해놓고 먹는게 사람이다 그러지 말아야지 해놓고&amp;hellip;.가장 먼저 무너지는게 마음이다  무엇이 우선일까 행동이 우선인걸까 마음이 우선인걸까 늘 그렇게 되묻는다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그 누구를 탓하고 싶지 않아 모든걸 감내하려 하지만 때론 모든게 너무 무거워서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들이 찾아온</summary>
  </entry>
  <entry>
    <title>그녀의 오래된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58" />
    <id>https://brunch.co.kr/@@dD9j/58</id>
    <updated>2026-02-21T19:09:38Z</updated>
    <published>2026-02-21T19:0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집으로 돌아갈래. 이 사람하고 더는 못살겠어.&amp;quot; 고요한 그녀의 읊조림.  숨죽여 울며 엄마에게 전화했던 그 밤.  &amp;quot;.........(침묵)......... 안돼. 버텨.&amp;quot;  그 밤의 침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참 잔인했다. 아이를 키워보니 더 알겠다. 그녀의 엄마는 딸에게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 그녀는 다짐한다. 만약</summary>
  </entry>
  <entry>
    <title>순두부찌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54" />
    <id>https://brunch.co.kr/@@dD9j/54</id>
    <updated>2026-02-14T19:19:09Z</updated>
    <published>2026-02-14T19: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퍽! 하는 소리와 함께 순두부찌개를 담은 사기그릇이 깨지며 깨어진 그릇 파편이 온 사방으로 튀고 순두부찌개는 그대로 스토브 위로 주저앉았다.  도대체 누가 그릇 채로 불 위에 올려놓아 데운다 말인가.  그게 그다. 어느 것 하나 쉬이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사람  &amp;quot;에이씨.....&amp;quot;  그의 입에서 나지막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amp;quot;그릇</summary>
  </entry>
  <entry>
    <title>그 - 그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52" />
    <id>https://brunch.co.kr/@@dD9j/52</id>
    <updated>2026-02-02T01:11:30Z</updated>
    <published>2026-02-02T00:5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그녀의 눈치를 살폈다 며칠 째 그녀의 물음에 대꾸도 하지 않고 살림에 손도 대지 않았다  그녀가 주방으로 오면 노골적으로 그 자리를 피했다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 위해 우당탕 소리도 내보았다 이때쯤이면 그녀가 먼저 말을 걸며 미안하다는 말을 할 때가 되었는데 이상하다 그녀가 너무 잠잠하다 잠잠할 뿐 아니라 묵묵히 모든 걸 다 해내고 있다 그녀의 얼굴은</summary>
  </entry>
  <entry>
    <title>그의 방법 그녀의 방법 - 치졸과 비겁, 그리고 굴복의 어딘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50" />
    <id>https://brunch.co.kr/@@dD9j/50</id>
    <updated>2026-02-01T10:53:40Z</updated>
    <published>2026-02-01T10:5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그녀를 굴복시키는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무시와 피말림이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변했다. 아마도 얼마 전 그녀의 딸이 한 말에서 그간의 모든 노력이 흩어졌음을 느껴서인 걸까. 이번의 무시는 그녀에게 그렇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다.  일부러 설거지를 하지 않고 함께 하던 가사를 하지 않는다. 괜찮다. 그녀의 속도대로 천천</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47" />
    <id>https://brunch.co.kr/@@dD9j/47</id>
    <updated>2025-12-25T23:57:33Z</updated>
    <published>2025-12-25T23: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다녀온 지 3년, 다시 한국행 티켓을 끊는다.  해외살이 14년 중, 세 번째 방문  두 번째 방문이 10년만 이었으니, 세 번째 방문은 양호한 편이다. 사실 이번에도 별로 가고 싶진 않았는데, 크루즈보다는 한국에 가고 싶다는 큰 아이의 한마디에 노선을 바꾸었다.  해외에서 아이 넷을 키우며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친정엄마가 멀리 있어서 아쉽겠다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안전공간' 회복기 - 나는 '안전공간'이 필요한 '내향인'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D9j/1" />
    <id>https://brunch.co.kr/@@dD9j/1</id>
    <updated>2022-06-25T23:25:45Z</updated>
    <published>2022-01-24T12: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느끼는 '안전공간'은 어디일까. 결혼 후 나에게 안전공간은 없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는 더더욱 나만의 공간을 갖는다는 생각 자체가 사치로 느껴졌다. 첫 아이를 낳은 후 만 5년 간 난 아이 셋을 더 낳았고 현재 나는 아이넷 엄마이다.  아이들은 수시로 엄마의 공간을 침범했다. 주방, 화장실, 안방 등 가릴 것 없이 본인들의 욕구에 따라 엄마를 쫓아다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D9j%2Fimage%2FWohf5gEbf6UYBKjdYEml4IXIq7U"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