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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풍 west wi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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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hewestwind</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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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 Beautiful Moment! 마치 여행자가 사진을 찍는 것 처럼, 일상과 추억속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캡쳐하여 글과 그림으로 나누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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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7T13:16: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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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역린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8월 2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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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7:14:24Z</updated>
    <published>2026-08-29T07: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애로운 눈빛, 부드러운 미소, 단단한 뒷모습 문제없고 안정된 당신에게도 건들면 화산처럼 폭발하는 것이 있다. 역린이다.  이 역린을 건드리는 대부분의 시발점은 소인배에게는 하지 않았던 진실을, 굳이 당신에게 말하게 되는 순간이다. 혹은 오래간만에 내가 '당신을 위해서' 말해주는 어떤 것인 경우다.  요청이 있기 전까지 그런 것들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UPDhTpMt1ol5CZUqHs7qKqXRDM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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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경우에도 끝내 살아남은 것은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7월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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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3:30:33Z</updated>
    <published>2026-07-02T13: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삶 이것이 늘 그렇게 모든 게 돌파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 경우에도 끝내 살아남은 것은 무엇일까요?&amp;quot;  - 흠... 오랫동안 해서가 아닐까요?  액정화면 안에서 유명배우와 앵커가 편한 자세로 대담을 하고 있다.  오랫동안이라는 말은 살아냈다는 말이다. 성실성 버티는 힘 무엇보다도 절박함이 돌파하는 추동력일까?  잠시 생각해 보면 생경한 하루였다.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6UEwaCbCgbH-G2ttzuIQslVBLt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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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을 위해 오늘 행복해지는 걸 미룬 이가 야단맞다.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6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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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0:18:24Z</updated>
    <published>2026-06-28T10: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을 위해, 나름 원대한 플랜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미루는 이는 너무나 엄청난 리스크가 있는 도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건 거의 사실이다. 인생의 기본 자산은 시간이다. 플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스란히 &amp;nbsp;미룬 시간들이 지나가고 되돌아오지 않으니 몰빵한 만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amp;nbsp;경험과 숙고를 통한 그 흔들림 없는 플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S3cZw6ngZ3m0yrLEnjhrD3Oxz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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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11724 하지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6월 2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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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3:13:09Z</updated>
    <published>2026-06-21T03: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6211724 6월 21일 17시 24분.  일 년 중낮이 가장 긴정점의 시간.  하지(夏至)를 색으로 표현한다면흰색이지 않을까.  카메라의 노출이 한계를 넘으면화면의 모든 색이 사라지고하얗게 번진다.  화이트아웃.  모든 것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다음 장면이 시작되기 직전이다.  17시 24분. 정점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가장 긴 낮은아주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cevFjyVIFUvw77LtRyaRu_XYe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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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의 나비 같은 팔랑 거리는 날개가 있다는 걸 기억해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5월 1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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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05:20:35Z</updated>
    <published>2026-05-18T05: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가 있다 하는데, 그건 맘이 동해서 몸이 움직일 때가 그때인 것 같다. 기다리기만 하는 고도가 오지 않는 것처럼&amp;nbsp;기다림을 던져 버리고 그냥 하는 게 상책이다. 생각만 하고 있던 놀이할 장비가 우연히 마련되었다.  긴 시간 전지적인 그분께서 모든 걸 탈탈 털어 쓰러트리고 넘어트리고 모든 계획을 무로 돌리시더니만. 도파민이 앵꼬가 난 건지 지루한 얼굴로 퇴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ozqEv022bFCQTHDM754qf0X9G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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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틀거리는 보름밤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3월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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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7:21:47Z</updated>
    <published>2026-03-03T17: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하루 종일 문서작업을 하느라 노트북에 처박은 고개를 자정이 다 되어서야 들었다. 점심과 저녁을 건너뛰니 오히려 배도 고프지 않았다. 건조한 짧은 성취감. 그래도 뭔가 먹어야 될 거 같아 너구리 반쪽을 끓여 먹고 쓰레기를 버리러 밖으로 나갔다. 마침 휘훵찬란하게 밝은 달이 하늘 중앙에 있었다. 정월 대보름 달이었다. 오가는 사람들이 볼까 맘속으로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hBGhbw6-oDiTGX1IJKSKTZXlc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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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세판의 미학, 그리고 입춘(立春)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2월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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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2:42:13Z</updated>
    <published>2026-02-03T12: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짜릿함이 있지만 단판승부의 냉혹함보다 삼세판이 이래저래 좋다. 여유가 생겨 우선 덜 쫄리고, 그리고 그 과정에 스토리가 생기니 드라마틱하기까지 하다.  우리에게는 참으로 다정한 계절의 관습이 있다. 한 해의 시작을 단 한 번의 단판 승부로 끝내지 않고, 무려 세 번에 걸쳐 &amp;lsquo;다시 시작할 기회&amp;rsquo;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전 세계인에게 통용되는 양력 1월 1일의&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l3VvWyD-0DBaKiAHzsWs4FsH8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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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들이 쉬는 환승구간, 대한(大寒) - 쓰기 :&amp;nbsp;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1월 2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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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3:25:16Z</updated>
    <published>2026-01-23T13: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여러 AI와 이런저런 일을 테스트하느라 날이 후딱 지나가고 있다. 지치지 않는 몸 없는 팀원들이 내 지시를 따라 바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 AI가 미진하게 끝낸 일들을 마무리하느라 바쁘건 나다. 문득 주객이 전도되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결론은 증강된 노동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확언자가 된 일론머스크의 말에 따르면 이것도 잠시겠지만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gGOrErvtOmlhvfKPhxO85BKa2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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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감지하는 시기, 소한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6년 1월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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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3:17:30Z</updated>
    <published>2026-01-05T03:1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새로운 시간에 들어섰다. 오늘을 잘 살아내자.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꾸준하고 지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늘 조급해지거나 충분히 유연해지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럴 때 마치 자율주행장치처럼, 한 해의 리듬을 따라가기 좋은 기준 중 하나가 24 절기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에도 변화의 마디가 있는 것처럼, 보름에 한 번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oN5jqc8ar3Qhzo61X_xPL3HlV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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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창 위에 쓴 엄마의 소망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2026년 1월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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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2:19:30Z</updated>
    <published>2026-01-01T02:1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 콩 콩! &amp;quot;일어났니?&amp;quot; 빼꼼히 연 방문 사이로 엄마의 얼굴 반쪽이 보인다. 곧이어 약간 상기되어 재촉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amp;quot;해가 떠오르는데 해~봐야지!&amp;quot;  나는 좀 전까지 꿈인지 생신지 '해돋이 봐야 하는데....' &amp;nbsp;하며 얕은 잠을 자며 꾸물거리고 있던 상태라 소리를 듣고는 벌떡 일어났다. 시계를 보니 해돋이 시간은 좀 지나간 듯하다.  거실로 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kLI2bdMYyUZOUKWRaKQY5_Axi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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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정색의 시간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년 12월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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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3:50:32Z</updated>
    <published>2025-12-07T13: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정색 페인트통에 흰색을 부어보았다. 흰색은 검정색 안으로 이내 사라진다. 엔간히 흰색 페인트를 쏟아붓지 않으면 검정색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검정색 페인트 통을 들여다보았다. 이런저런 색깔들을 품어 잠시 검정으로 단일화시키는 모습은 무엇인가가 처음의 무의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을 받아들여 검정색을 통해 하나가 되게 만들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xKWKupb-SGhrAIPE4uJzp5Py3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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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이불을 덮고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년 12월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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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5:12:33Z</updated>
    <published>2025-12-04T13: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첫눈이다.   해가 지고 나서 새하얀 세상이 되었다.   저녁 산책으로 포실포실하기도 쫀쫀하기도 한 백설기 같은 눈을 밟으며 걸었다. 가다 보니 동네 작은 공원에 들어서게 되었다.   한 쌍의 남녀가 귀엽게 눈 장난을 하고 있었다.  공기도 상쾌하고 세상도 하얗고 기분이 슬며시 좋아졌다.   오늘은 눈 이불을 덮은 세상처럼 포근한 하얀 이불을 덮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4ivr6EbPZzx_6QnYoQP5WEy69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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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 더 꽃 피우는 소설(小雪)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11.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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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3:34:33Z</updated>
    <published>2025-11-28T03: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에 한강변을 산책하다 보니 햇볕이 좋아 마치 이른 봄 같은 착각이 들었다. 장미정원은 이미 많이 앙상해졌지만 생각보다 많은 장미나무에 아직 꽃이 매달려 있었다. 심지어 계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봉오리를 밀어 올리는 장미나무도 제법 눈에 띄었다. 겨울이 시작되었지만 잠시 자리를 비우었는지 그 자리에 봄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지난 11월 22일은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hR2cmLGIBjMYvm8c5e8AfP_sA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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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닝풀 뷰티풀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11.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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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8:55:37Z</updated>
    <published>2025-11-11T03: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한 얼굴의 철학자가 말한다.  인간이 자기 삶을 잘 영위하기 위해 2가지 풀이 중요하다고.  미닝풀(Meaningful) 내 삶의 의미를 알게 되면 우리는 내재한 힘으로 어떤 고난도 이겨나갈 수 있기에  뷰티풀(Beautiful) 나에게 돌아가 나로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삶의 여정은 행복을 가져다주기에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오늘을 잡아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FT80Vrl78IV9m5_mqeBgQNnWW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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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1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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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3:05:09Z</updated>
    <published>2025-10-23T03: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Where are you?  어디에 있는가? 길 위에 있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 가보면 알게 된다.  잠시 멈춰 있기도 하지만 길 위의 나그네는 제 갈길을 저절로 간다. 나그네 마음의 별이 하늘의 별이 되어 비추니 여러 갈림길에서도 제 갈길을 척척 갈 뿐이다.  가끔 밤하늘을 바라보며 가는 게 중요하다.  되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그럴 뿐. 앞으로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FNcr7j9U5kMNUFHnHz46BnANu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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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행운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10.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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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6:57:20Z</updated>
    <published>2025-10-17T06: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이 오지 않아서라고 하던가? 올해 가을은 유난히 비 오는 날이 많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가기로 한 여행날도 어김없이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떴다. 날짜를 미뤄야 하나 하고 주춤 거리는 사이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다. 그날 비 올 것 같은 데라는 나의 문자에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가지 머라는 친구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럼 그렇지. 나는&amp;nbsp;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05einUMaxE2nxYr8kKA0Z-HZt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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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막살이 집 한 채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 9.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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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9T01: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고기 잡는 아버지와 철 모르는 딸 있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amp;lt;클레멘타인&amp;gt;이라는 노래는 1849년 금광을 찾아 일확천금을 꿈꾸며 서부의 캘리포니아로 몰려왔던 광부들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로서 우리나라에는 1919년 3.1 운동 이후 전해졌다고 한다. 당시 &amp;nbsp;음악가 박태원이 우리의 정서에 맞게 노랫말을 번안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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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숭고미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8.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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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1:15:49Z</updated>
    <published>2025-08-25T01: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고통스러운 것이 지나가고 다시는 오지 않을 것만 같은 평화가 찾아온다. 그리고 새날을 보낸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고 하니  일상은 이제 미세하게 다른 색깔이다.  지나간 것들이 남긴 흔적 상흔은 무슨 색일까?  In Transformation 의미, 신념, 가치관, 욕망이 조화롭게 춤추던 어제와는 다르다. 그 춤은 흥에 겨운 막춤이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5tD4uITb8wVQzXjdWerxnjdvt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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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찐 분홍, 지금은 그때이다.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4.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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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2:38:32Z</updated>
    <published>2025-04-21T05: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추억과 욕정을 뒤섞고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4월로 시작하는 유명한 시, T.S. 엘리엇의 황무지다.  열흘 전 여의도 윤중로에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며 절정이란 이런 것? 감탄사를 연신 내뿜었었다. 나와 너의 개인사가 어떤 지하고는 상관없이 이렇게 몽환적으로 아름다워도 되는 거야? 그래서 겨울에서 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i0LrC48gET1G14a8dVNrambpx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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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사지의 아름다움 - 쓰기 : 차오르거나 설레거나 / 2025.4.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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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5:10:29Z</updated>
    <published>2025-04-03T01: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폐사지(廢寺址)에 서있었다. 지나가는 봄비가 잔잔하게 내리는 시간이었다. 톡톡톡 우산에 부딪쳐 들려오는 잔잔한 빗소리도 한몫하며 그윽해진다. 품위 있고 아름답다. 여늬 천년 고찰을 직접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미와 감이 있다. 세계적인 미니멀 작가도 이런 작품을 만들지 못할 터 폐사지 풍광자체가 예술작품이다.    판타지 폐(廢), 어떤 순간일지라도 품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sk%2Fimage%2FcPMwR2GhoAhr7cKbetDSu1qba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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