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한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 />
  <author>
    <name>ff2b84265b2b4ab</name>
  </author>
  <subtitle>평범한 하루 속에서 문득 멈춰 서게 만드는 순간을 기록합니다. 오늘의 생각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질문이 되기를 바랍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dC7D</id>
  <updated>2022-01-16T11:19:29Z</updated>
  <entry>
    <title>창문이 켜지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40" />
    <id>https://brunch.co.kr/@@dC7D/40</id>
    <updated>2026-10-19T08:02:31Z</updated>
    <published>2026-10-19T06: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책을 고칠 때 서두르지 않았다.오래된 책의 표지가 떨어지면 먼저 책등을 살폈다. 실이 끊어진 자리를 찾고, 종이가 얼마나 약해졌는지 확인한 뒤에야 바늘을 들었다. 억지로 잡아당기면 당장은 붙어 있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벌어졌다. 손상된 자리를 감추는 것보다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아는 편이 중요했다.그녀가 제본 일을 배운 것도 그런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7D%2Fimage%2F2eke0GNr3hYGSKdBVokrk6dA2a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퇴근했지만, 아직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 회사에 다니다 보면 집의 정체를 알게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9" />
    <id>https://brunch.co.kr/@@dC7D/39</id>
    <updated>2026-10-18T06:58:05Z</updated>
    <published>2026-10-18T06: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소파에 눕는다. 씻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휴대전화로 짧은 영상을 몇 개 보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나 있다.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피곤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쉰 것 같지도 않다.내일도 출근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이면 다시 집을 나선다.직장인은 자기 집에 살면서 회사에 출퇴근한다.</summary>
  </entry>
  <entry>
    <title>기다리는 동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8" />
    <id>https://brunch.co.kr/@@dC7D/38</id>
    <updated>2026-10-18T02:20:10Z</updated>
    <published>2026-10-18T0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재활용 선별장에서 십 년 넘게 일했다.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지는 물건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로 지나갔다. 페트병과 캔, 비닐과 종이. 재질에 맞게 분류하는 일은 단순해 보였지만, 기준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쉬웠다. 잘못 분류된 물건은 다시 손을 거쳐야 했고, 한 사람의 실수는 뒤에 선 사람의 일까지 늦췄다.그는 그런 상황을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7D%2Fimage%2FOG6XbLpfjNRY3NlnJWN9AdNtE8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두가 행복한 마을에는 한 아이가 갇혀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7" />
    <id>https://brunch.co.kr/@@dC7D/37</id>
    <updated>2026-10-17T05:24:32Z</updated>
    <published>2026-10-17T05: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마을에는 굶주리는 사람도, 전쟁도, 불행도 없다. 사람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아이들은 햇볕 아래서 뛰어논다. 누구나 자신이 누리는 행복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간다.그런데 이 마을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해, 어딘가에 한 아이가 갇혀 있다는 것이다.미국의 작가 어슐러 K. 르 귄의 단편소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음 이야기는  아직 쓰지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6" />
    <id>https://brunch.co.kr/@@dC7D/36</id>
    <updated>2026-10-17T02:49:30Z</updated>
    <published>2026-10-17T02: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는 책을 끝까지 읽지 않는 남자가 있었다.그는 늘 창가에서 두 번째 책상에 앉았다. 마음에 드는 문장에는 종잇조각을 끼웠고, 어떤 문장은 수첩에 옮겨 적었다. 반납할 때면 책의 마지막 장이 남아 있었다.그가 쓰는 이야기도 비슷했다.노트북에는 제목만 적힌 문서가 쌓여 있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 집을 떠난 사람, 돌아오지 않는 사람.</summary>
  </entry>
  <entry>
    <title>이름을 부르지 않은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5" />
    <id>https://brunch.co.kr/@@dC7D/35</id>
    <updated>2026-10-16T06:38:46Z</updated>
    <published>2026-10-16T06: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어머니의 집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냉장고를 열었다.반찬통에 붙은 날짜를 확인하고, 먹다 남은 국을 버리고, 다음 날 먹을 반찬을 앞쪽으로 옮겼다. 냉장고 문에는 메모가 여러 장 붙어 있었다. 아침 약, 점심 약, 가스레인지 확인. 글씨가 흐려질 때마다 새 종이에 다시 적어 붙였다.처음에는 두세 장이면 충분했다. 요즘은 냉장고 문을 가득 채우고</summary>
  </entry>
  <entry>
    <title>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이용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3" />
    <id>https://brunch.co.kr/@@dC7D/33</id>
    <updated>2026-10-16T03:00:17Z</updated>
    <published>2026-10-16T0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스에게는 작은 정원이 있었다.계절마다 꽃이 피었고, 한스는 정성껏 가꾼 꽃을 팔아 생계를 이어 갔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돌본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을 바라볼 때면 행복했다. 그에게는 부유한 방앗간 주인 친구도 있었다.방앗간 주인은 한스를 만날 때마다 우정에 관해 이야기했다. 진정한 친구라면 어려운 친구를 외면하지 않는 법이고, 친구란</summary>
  </entry>
  <entry>
    <title>돌아오지 않는 우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2" />
    <id>https://brunch.co.kr/@@dC7D/32</id>
    <updated>2026-10-16T04:55:20Z</updated>
    <published>2026-10-16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보다, 아무에게도 필요하지 않았던 시간을 더 오래 기억하기도 한다. 남자는 버스를 운전했다.  스물일곱 해 동안 같은 노선을 오갔다. 첫차 조와 막차 조를 한 주씩 번갈아 맡았다. 첫차 주간에는 새벽에 차를 몰고 나갔고, 막차 주간에는 밤늦게 차고지로 돌아왔다. 계절이 바뀌어도 정류장의 이름은 같았고, 승객들이</summary>
  </entry>
  <entry>
    <title>은퇴 없는 세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4" />
    <id>https://brunch.co.kr/@@dC7D/34</id>
    <updated>2026-10-16T01:13:14Z</updated>
    <published>2026-10-16T01: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일을 그만두는 날이 오면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아침에 서두를 필요 없이 눈을 뜨고, 오래 미뤄 둔 여행을 떠나고, 읽고 싶었던 책을 읽는 삶. 우리는 그런 시간을 은퇴 이후에나 누릴 수 있는 보상처럼 생각해 왔다. 젊을 때는 일하고, 중년에는 모으고, 노년에는 그동안 미뤄 둔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익숙하게 그려</summary>
  </entry>
  <entry>
    <title>빈 그릇을 남기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9" />
    <id>https://brunch.co.kr/@@dC7D/29</id>
    <updated>2026-10-15T03:00:08Z</updated>
    <published>2026-10-15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가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비워진 그릇으로 더 오래 기억된다.여자는 매일 아침 여섯 시에 가게 문을 열었다. 셔터를 올리고 바닥을 쓸었다. 쌀을 씻어 밥솥에 안치고, 국을 끓이고, 어제 남은 반찬을 확인했다. 십 년째 반복하는 일이었지만 밥 짓는 시간만은 대충 넘길 수 없었다.작은 식당이었다. 점심에는 근처 회사원들이 찾아왔고, 저</summary>
  </entry>
  <entry>
    <title>모든 관계를 지킬 수는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30" />
    <id>https://brunch.co.kr/@@dC7D/30</id>
    <updated>2026-10-15T02:31:55Z</updated>
    <published>2026-10-15T02: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관계를 지키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양보한다.상대가 서운해할까 봐 싫다는 말을 삼키고, 분위기가 어색해질까 봐 불편한 마음을 감춘다. 내가 조금 더 이해하면 괜찮아질 것 같고, 한 번만 더 참으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처음에는 작은 배려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아끼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양</summary>
  </entry>
  <entry>
    <title>전화가 오지 않는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7" />
    <id>https://brunch.co.kr/@@dC7D/27</id>
    <updated>2026-10-14T11:08:27Z</updated>
    <published>2026-10-14T05: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기다리는 일에 익숙해지면, 기다리지 않는 척하는 법부터 배운다.할머니는 아침마다 휴대전화를 식탁 위에 올려두었다. 화면이 잘 보이는 쪽으로 놓고, 충전기가 닿는 자리까지 의자를 조금 옮겼다. 그러고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앞치마를 둘렀다.벨소리는 가장 큰 소리로 설정해 두었다.아들은 바쁜 사람이었다. 서울에서 회사를 다녔고, 아이를 키웠고, 집 대출</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했던 하루를 맡기시겠습니까. - 행복했던 순간은 지나갔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6" />
    <id>https://brunch.co.kr/@@dC7D/26</id>
    <updated>2026-10-16T04:50:23Z</updated>
    <published>2026-10-14T05: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했던 순간은 지나갔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일까. 아니면 그 순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야, 비로소 행복이었다고 부르게 되는 것일까.  골목 끝에는 하루를 빌려주는 가게가 있었다. 간판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amp;lsquo;당신이 가장 행복했던 하루를 맡기면, 다른 사람의 하루를 빌려드립니다.&amp;rsquo;  처음 그 가게를 발견한 사람들은 장난</summary>
  </entry>
  <entry>
    <title>남들보다 늦게 도착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5" />
    <id>https://brunch.co.kr/@@dC7D/25</id>
    <updated>2026-10-14T04:24:50Z</updated>
    <published>2026-10-14T04: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제부터 자신의 속도보다 남들의 도착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을까  어릴 때는 누구나 비슷한 출발선에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고, 비슷한 시험을 치르고, 정해진 시간표에 맞춰 하루를 보냈다. 조금 앞서가는 친구가 있어도 언젠가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서로 다른 길로 나아가기 시작했</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 조언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3" />
    <id>https://brunch.co.kr/@@dC7D/23</id>
    <updated>2026-10-14T04:42:13Z</updated>
    <published>2026-10-14T04: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힘든 일을 털어놓았을 때, 이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amp;ldquo;그 정도는 누구나 겪는 일이야.&amp;rdquo; &amp;ldquo;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아.&amp;rdquo; &amp;ldquo;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amp;rdquo;말하는 사람은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었을지 모른다.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주고 싶었고, 상대가 하루빨리 괜찮아지기를 바랐을 것이다.그런데 이상하다. 분명 나를</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 걸까 - 나이가 든다는 것과 어른이 된다는 것 사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2" />
    <id>https://brunch.co.kr/@@dC7D/22</id>
    <updated>2026-10-13T04:07:11Z</updated>
    <published>2026-10-13T04: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우리는 어른이 되면 많은 것을 알게 될 줄 알았다.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할 수 있고, 어떤 선택이 자신에게 좋은지 알며, 지금 겪는 고민도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풀릴 거라고 생각했다. 어른들은 늘 정답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쉽게 흔들리지 않았고, 무슨 일이 생겨도 어떻게든 해결해 냈으니까.그래서 어른이 되는 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summary>
  </entry>
  <entry>
    <title>모든 것이 충분해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 쥐들의 천국이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1" />
    <id>https://brunch.co.kr/@@dC7D/21</id>
    <updated>2026-10-13T04:33:56Z</updated>
    <published>2026-10-12T10: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부족한 것이 많아서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돈이 조금 더 많으면 좋겠고,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보다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면 마음도 편안해질 것 같다. 그래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모든 것이 충분해지면 정말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1968년 7월, 미국의 행동과학자 존 B. 칼훈은 쥐 여덟</summary>
  </entry>
  <entry>
    <title>일곱 장의 그림이 건네준 이야기 - 조금 덜 완벽해도 괜찮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20" />
    <id>https://brunch.co.kr/@@dC7D/20</id>
    <updated>2026-10-09T05:18:43Z</updated>
    <published>2026-10-09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완벽하게 준비한 뒤에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려 합니다. 별것 아닌 실수 하나를 하루 종일 마음에 담아두기도 하지요.그런데 어느 날, 일곱 장의 그림을 바라보다가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이상하게도 긴 말들보다  그림 속 장면들이 더 오래 마음에</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간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19" />
    <id>https://brunch.co.kr/@@dC7D/19</id>
    <updated>2026-10-08T10:42:28Z</updated>
    <published>2026-10-08T10:4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건강할 때는 이상하게도 걱정이 많아진다.해야 할 일이 생각나고,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한다.돈, 일,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문제가 마음속을 오간다.그런데 몸이 아파본 뒤에는그 많은 걱정들이 이상할 만큼 작아질 때가 있다.아픈 순간에는</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 코끼리를 생각히지 마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dC7D/17" />
    <id>https://brunch.co.kr/@@dC7D/17</id>
    <updated>2026-10-13T04:34:54Z</updated>
    <published>2026-10-08T10: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살아간다사람의 뇌에는 조금 이상한 특징이 있다. 무언가를 보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그것이 더 의식되고, 어떤 일에 집중하면 바로 곁에 있는 것들도 쉽게 놓친다. 일상도 그렇다.&amp;quot;실수하지 말아야지.&amp;quot; &amp;quot;늦으면 안 돼.&amp;quot;  &amp;quot;이번에는 떨어지면 안 돼.&amp;quot; 이렇게 다짐할수록 머릿속에는 실수와 실패, 갈등의 장면이 더 또렷해진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