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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결혼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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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helittlebrid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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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춘기 자녀 셋을 둔 엄마이자 결혼 20년차. 말의 온도와 침묵의 무게를 글로 담아냅니다. 아이의 시간을 존중하고 그 곁에 조용히 머무는 것이 가장 깊은 대화임을 믿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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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5T13:0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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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가는 아름다운 대화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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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2:20:05Z</updated>
    <published>2026-10-10T02: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가는 아름다움은 안에서 자랍니다  요즘 우리는 '오래가는 것'을 자꾸 찾게 됩니다. 오래 쓰는 물건, 대를 이어 온 전통, 쉽게 닳지 않는 가치까지요. 어쩌면 너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조금 지쳐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식물을 키워 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잘 자라게 하려고 물을 많이 준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걸요. 적당한 햇살, 적당한 흙,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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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이 아닌 잘된 선택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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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1:05:09Z</updated>
    <published>2026-10-02T11: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인생은 험난한 여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살아 볼 만한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목표한 것을 이루며 자신감을 얻고, 도전과 인내 끝에 뿌듯함을 맛보는 일이 얼마나 귀한 경험인지도 느끼길 바랍니다.  그 길에서 가장 큰 힘은 겸손입니다. 부족함을 깨닫는 일은 성장의 공간을 열어 주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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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의 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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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2:00:23Z</updated>
    <published>2026-09-25T1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풍요로움은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우리는 역사상 가장 풍족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고아와 이산가족을 불쌍히 여기던 시대를 지나, 지금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안전한 거처에서 배불리 먹고, 학교에서 배우며,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너무 당연해서 새삼스러울 정도인 이 누림을, 저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종종 이야기합니다. &amp;ldquo;당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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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에 있는 사람에게서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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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6:24:08Z</updated>
    <published>2026-09-18T06: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 보면 종종 역사적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들, 혹은 지금 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분들을 아이 앞에서 칭송하게 됩니다. 그들의 성공담과 인생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amp;ldquo;이런 점을 배우자&amp;rdquo;라고 한두 마디 얹어보지만, 이야기가 끝날 즈음이면 그 사람은 이미 넘사벽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게도 그 내용을 두 번, 세 번 되새기게 하며 가르침을 얻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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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것이면서, 내 것이 아닌 - 인내에서 시작되는 훈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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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4:21:36Z</updated>
    <published>2026-09-11T03: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편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내 몸은 온전히 나만의 것이라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몸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피와 살이 만나 이루어진 결합체이며, 어머니의 소중한 형질을 평생 지니고 살아가는 생물학적 유산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태어난 순간부터 이 몸은 온전히 나의 것이 되어, 내 삶의 전부이자 가장 소중한 것이 됩니다. 내 것이면서 내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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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을 다스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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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0:17:09Z</updated>
    <published>2026-09-04T10: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감정에 지배당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사춘기는 지나가는 공기마저 신경이 곤두서고, 별것 아닌 눈초리에도 큰 의미를 담아두는 시기입니다. 어느 날부터인지 아이는 짜증이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앞머리는 두 눈을 가리고, 고개는 사십오 도쯤 옆으로 기울고, 다리는 짝다리를 짚고, 양팔은 가슴 앞에 엮여 있는&amp;mdash;미소 한 줌 없이 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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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소 짓는 것이 화장보다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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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0:59:06Z</updated>
    <published>2026-08-28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외모도 자산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잘 가꾸는 사람이 멋진 사람으로 인식되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K뷰티와 K성형이 해외에서 인기 검색어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그만큼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이자 언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도 함께 보게 됩니다. 화장품뿐 아니라 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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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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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9:50:40Z</updated>
    <published>2026-08-21T03: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은 흔들의자와 같습니다. 아무리 힘차게 흔들어도, 앉은자리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보다 더 저를 흔드는 것은, 목표와 미래 계획 앞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이 오면 저는 마치 제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을 마주한 것처럼 염려와 불안이 밀려옵니다.   아이가 자란다는 것은, 언젠가 아이의 몫을 제 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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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를 이기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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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0:04:21Z</updated>
    <published>2026-08-14T10:0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기억이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우리 모두는 상처와 회복을 반복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사춘기 자녀들을 키우며 그들의 일상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공감할 때 상처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은 그것을 자신의 서사로 만드는 과정에 있습니다. 상처가 하나의 이야기가 될 때, 우리는 비로소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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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침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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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0:29:17Z</updated>
    <published>2026-08-07T10: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저에게 가장 큰 화두는 세 아이의 진로 여정입니다. 큰아이는 자사고 예비 고3, 둘째는 과학고를 준비하는 예비 고1, 막내는 중1의 달콤했던 자유학기제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중간&amp;middot;기말고사의 길로 들어서는 2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세 아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다행히도 열심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마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들을 때마다 엄마의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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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발 앞서는 아이와 감정주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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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4:40:34Z</updated>
    <published>2026-07-31T03: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발 앞서 간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사람은 선구안을 가진 사람이며, 지혜와 지식을 갖춘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한 발을 앞서기 위해, 그는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앞서 걷는 사람은 몸이 가벼워야 합니다. 짐이 가벼워야 최소한의 몰입조건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춘기 아이에게 앞서가라고 말하고 싶다면, 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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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나를 키우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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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2:48:41Z</updated>
    <published>2026-07-24T02: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성적표 한 장이 나오는 이 시기가 되면, 부모는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이번 학기 아이들과 어떤 약속을 지켰는가, 그리고 그 약속과 현실 사이에는 얼마만큼의 간극이 있었는가. 세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가지 분명해지는 사실이 있습니다. 아이마다 몰입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 분야에 재능과 흥미가 뚜렷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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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이 누군가를 살릴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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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0:22:38Z</updated>
    <published>2026-07-17T04: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의 첫 번째 목표는, 아이가 언젠가 부모의 손을 놓고도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홀로 설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결코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목표는 더 소중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타인을 돌아보고, 사회를 위해 자신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길러주는 것. 이 모든 것을 아이들은 청소년 시절의 배움 속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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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이 막힐 때, 독서라는 숨구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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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2:42:58Z</updated>
    <published>2026-07-10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의 마음은 종잡을 수 없습니다. 조각구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무거운 먹구름을 만나는 기분입니다. 그 어려운 마음은 어쩌면 &amp;lsquo;사람&amp;rsquo;이 되어가려는 몸부림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의 눈빛을 가늠하기 어려운 이유는 단순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조차, 아이 스스로도 아직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웃으며 인사한 그 아이는 하교 후 집으로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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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보지 않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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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7-03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 좋은 매너를 가르치려면 부모의 말과 행동에서 배어나는 예의범절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 일상에서 쓰는 말, 식당 종업원을 대하는 모습 &amp;mdash; 아이는 이런 순간들에서 태도와 지적 수준을 배웁니다. 그런데 진짜 그 사람을 보여주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자신의 삶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 자신에게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 사람을 대할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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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낮추는 참 스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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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4:14:34Z</updated>
    <published>2026-06-26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고 보니 경험치가 쌓이고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와 신념이 두텁게 자리를 잡습니다. 어쩌면 고정관념이 된 내게 쌓인 지식의 깊이를 나누고 싶어질 때, 혹은 자랑삼아 핑계삼아 타인의 생활에 관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문득 '내가 오지랖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말을 삼킬 때가 있습니다.  가끔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과업과 유명한 지인을 나열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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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의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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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2:18:50Z</updated>
    <published>2026-06-19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아이들 중학교에서 학부모회와 학교장 선생님의 간담회가 있어 학부모회장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의 주요 안건은 졸업앨범이었습니다. 기존의 앨범 제작 방식을 반별 촬영으로 전환하여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율을 높이고, 선생님과 아이들 각각의 반별 증명사진도 원치 않는 사람은 제외하는 식으로 만들겠다는 변경안이었습니다. 학교 측은 자유로운 학교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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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춤형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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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3:48:40Z</updated>
    <published>2026-06-12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라면, 분명 큰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한 번쯤 멈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가 왜 우울하고, 왜 의욕을 잃어가는 걸까요?  그 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끊임없이, 너무 많이 사랑해 줬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자아는 부모의 사랑 안에서 형성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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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부모를 잇는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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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3:55:35Z</updated>
    <published>2026-06-05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동과 숙고 사이에서,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생각은 깊어진 후에야 비로소 단순해집니다. 처음부터 단순화된 결정은, 그 뒤에 태산을 마주하게 합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지켜보다 보면 이런 의문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결정 뒤에 따라올 문제를 예측하고 지적해 주면, 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낼까요.  부모의 눈에는 분명히 보입니다. 오랜 고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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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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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4:29:20Z</updated>
    <published>2026-05-29T04: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운 길, 늘 오가던 익숙한 길이라도 조심히 가고 신중히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쉽고 빠른 지름길을 쫓다 보면 기어코 신중함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아이들의 선택을 들여다보면 그 이치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쉬운 과목을 골라 손쉽게 고득점을 받으면 내신 관리에는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의 눈은 다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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