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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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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nis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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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것저것 씁니다. 글을 쓰는 건 재밌으니까요. 소설, 에세이, 추리, 개그, 역사물... 떠오르는 데로, 가는 데로 씁니다. 재밌으니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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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5T10:1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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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부표의 밤 - 4부. 다시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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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00:00Z</updated>
    <published>2026-10-11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래상어 4부. 다시 바다로 5. 부표의 밤  현의 등에 이마를 붙이면, 가희는 금세 숨을 고를 수 있었다. 관계가 끝난 뒤 매번 그러했듯, 둘은 서로를 마주 보지 않았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껴안는 밀애는 없었다. 그저 커다란 베개를 품에 안는 듯한 자세. 가희가 가장 안정을 느끼는 자세. 현 역시, 그를 잘 알고 있었다. 가희의 손끝이 조심스레 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h2-CE5TQV4TJTq1Q5qP2EqPzz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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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업할 때 듣는 노래 - 가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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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2:58:43Z</updated>
    <published>2026-10-10T22: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들께서는 어떤 노래를 들으시나요?  저는 작업을 할 때는 주로 백색소음이 들어가 있는 asmr을 듣곤 합니다.  비가 오는 asmr, 모닥불이 타닥거리는 asmr, 차가 도시를 웅웅 거리며 달리는 asmr.  제가 좋아하는 asmr 유튜버도 있습니다.  그분의 손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노래는 작업을 할 때 듣는 노래가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EErjZWWFNWWeyy-GQab0DVkUa6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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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 소소한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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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1:00:03Z</updated>
    <published>2026-10-10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토끼가 있기는 할까 있으면 좋겠다  당근은 내가 가져가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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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7화. 마지막이 된 길 - 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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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0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입니다. 시대적 배경과 관직, 궁중 예법 등은 조선을 참고하였으나,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 실제 역사와 다른 설정 및 각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무심 제17화. 마지막이 된 길 황후가 죽은 것은 이해가 폐세자가 된 지 사흘째 되는 새벽이었다. 아무도 죽음을 예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FEhLHoH26vuF3XzpULLfjvNc2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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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빵을 나누는 밤 - 존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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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00:01Z</updated>
    <published>2026-10-10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는 미소를 지었다. 어쩌면 그 미소가 존의 마음을 움직였을 수도 있었다. 대체 얼마 만에 보는 미소였을까. 자신에게 누군가가 저런 미소를 보였던 적이 있었던가. 존은 기억을 더듬었다.  사업이 잘되었을 때는 주변에 사람이 많았다. 술잔을 부딪치며 웃던 사람도 있었고, 어깨를 두드리며 잘될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었다. 사랑했던 사람 역시 그를 보며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ra5SkSinjmeTqTp_Vgi-odQKK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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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말 - 우리는 그 안에서도 웃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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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3:00:05Z</updated>
    <published>2026-10-10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기 전까지 오래동안 망설였습니다. 정신병동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글로 옮겨도 괜찮은지 자신할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두려웠습니다. 독자들이 이 이야기를 읽고 나를 먼저 &amp;lsquo;자해하는 정신과 환자&amp;rsquo;로 기억할까 봐.  그래서 아픈 이야기부터 꺼내지 않았았습니다.  실리콘 물컵과 낙상예방영상, 토요일의 컵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e4NooCCP_m8T4hhsOZQJz_r2-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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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부표의 밤 - 4부. 다시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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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1:00:01Z</updated>
    <published>2026-10-10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래상어 4부. 다시 바다로 4. 부표의 밤  창문 틈으로 오래된 먼지가 흘렀다. 한 겹 두 겹, 노을 속에 떠다니는 점들은 물 위로 떠오른 플랑크톤처럼 미세하게 반짝였다. 정리되지 않은 방의 울퉁불퉁한 윤곽은 서서히 흐려졌고, 남은 건 숨 고르는 소리와 서로의 체온뿐이었다. 떠나려던 발끝을 접어 넣은 현이 먼저 다가왔다. 말은 없었지만, 움직임에는 분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YSOKTGWDZ7RH0RYszxQMies1P3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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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6화. 폐세자 - 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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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9:00:02Z</updated>
    <published>2026-10-09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입니다. 시대적 배경과 관직, 궁중 예법 등은 조선을 참고하였으나,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 실제 역사와 다른 설정 및 각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무심 제16화. 폐세자 밤이 깊었다. 황궁의 전각들은 하나둘 불을 껐지만 황제의 침전에는 아직 등불이 남아 있었다.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W2qnX9D9xtnZ2Zfwk1FA0JEkN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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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도에 떨어졌습니다 - 주인공이 발을 듣지 않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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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7:00:01Z</updated>
    <published>2026-10-09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인도에 떨어졌습니다  눈을 떴을 때 입안에 모래가 들어 있었다. &amp;ldquo;퉤.&amp;rdquo; 뱉었다. 또 나왔다. &amp;ldquo;퉤퉤.&amp;rdquo; 혀로 이를 훑어보니 서걱거렸다.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몸을 일으켰다. 눈앞에는 새파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하얀 모래사장, 야자수, 파도에 밀려온 여행가방과 구명조끼. 풍경만 놓고 보면 당장 인스타그램에 올려도 될 만큼 아름다웠다. 단 하나.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rk-CbMDHLs5LmoOCKzHh9t2B2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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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물건이 다시 물건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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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3:00:02Z</updated>
    <published>2026-10-09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과 단체의 명칭은 실제와 다르며, 일부 사건과 설정은 극적 전개를 위해 각색되었습니다. 에필로그 물건이 다시 물건이 되었다  퇴원할 때 거창한 퇴원식 같은 것은 없었다. 꽃다발도 없었고, 박수도 없었다. 간호사들이 모두 일렬로 서서 죄수번호 6008-3번의 출소를 축하해주는 일도 당연히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8NKcDIenWpgybTyt2ZGWgR0S7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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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부표의 밤 - 4부. 다시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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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00:01Z</updated>
    <published>2026-10-09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래상어 4부. 다시 바다로 3. 부표의 밤  하얀색이 먼저였다. 천장도, 커튼도, 조명도, 심지어 귀에 박히는 소리마저 하얀색으로 보였다. 삐&amp;mdash;, 삐&amp;mdash;, 규칙적으로 박동을 대신하는 기계음이 공기에서 반사되며 배경이 되었고, 그 위에 희미한 소독약 냄새가 얇게 덮였다. 가희는 이 세계를 알고 있었다. 천국의 문턱이라기보단, 문턱에서 다시 발목이 잡혀 아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xo03UEeNvF9D6D-lHK2ZHs0wR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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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지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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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0:55:45Z</updated>
    <published>2026-10-09T00: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무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연재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연재를 하고 있는 글이 총 7개더라구요.  그 중에 매일 연재 되는 것과 &amp;lt;존의 이야기&amp;gt;, &amp;lt;주인공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amp;gt;는  이미 마지막 이야기까지 저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amp;lt;죄수번호 6008-3번&amp;gt;은 오늘 포함해 2개가 발행 되면 끝이 나고,  &amp;lt;고래상어&am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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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5화. 세자를 폐위 시켜라 - 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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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9:00:01Z</updated>
    <published>2026-10-08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입니다. 시대적 배경과 관직, 궁중 예법 등은 조선을 참고하였으나,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 실제 역사와 다른 설정 및 각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무심 제15화. 세자를 폐위 시켜라 이신은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한숨조차 연기였다. 이해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RxUEKW0AkDZF-bs1myJSY4y6d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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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나가도 괜찮습니다 - 챕터5. 나가고 싶습니다 / 나가는 게 무섭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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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3:00:00Z</updated>
    <published>2026-10-08T0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과 단체의 명칭은 실제와 다르며, 일부 사건과 설정은 극적 전개를 위해 각색되었습니다. 챕터5. 나가고 싶습니다 / 나가는 게 무섭습니다 25. 이제 나가도 괜찮습니다  병원에서 몸살이 났다. 죽을 만큼 아픈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에는 제법 억울하게 아팠다. 아침 식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oNZcSNVuq2Vf6YfG0C9s7vvO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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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부표의 밤 - 4부. 다시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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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8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래상어 4부. 다시 바다로 2. 부표의 밤  띵동&amp;mdash; 모텔 방 차임이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공중에서 식었다. 복도의 형광등이 미세하게 떨었다가 가만해졌다. 오래 눕다 깬 사람처럼 현의 눈꺼풀이 아주 조금 올라갔다. 카운터에서 &amp;ldquo;여자분이 카드 키 받아 올라갔어요.&amp;rdquo;라는 말을 들은 지가 오래되지 않았다. 잠깐 나간 걸까, 샤워 중일까, 아니면- 문 앞에서 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sQlndrdMUSUKGlwj0vkYcYKve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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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전 - 소소한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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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7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전은  비가 오지 않아도  내 뱃속을  채워주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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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4화. 동궁의 봉서 - 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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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9:00:04Z</updated>
    <published>2026-10-07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입니다. 시대적 배경과 관직, 궁중 예법 등은 조선을 참고하였으나,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 실제 역사와 다른 설정 및 각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과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무심 제14화. 동궁의 봉서 첫 번째 상소가 하루 동안 머물렀던 관사는 밤이 깊어서야 문을 열었다. &amp;ldquo;이 시간에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bKcKhvY-z4HYXe7H5qmhk29cT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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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떠보니 스무 살이었다 - 주인공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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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7:00:01Z</updated>
    <published>2026-10-07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떠보니 스무 살이었다  눈을 떴다. 천장이 이상했다. 분명 어젯밤까지 나는 서른세 살이었다.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월급날을 기다렸으며, 자고 일어나면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잠들었다. 그런데 눈앞의 천장에는 야광별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amp;nbsp;별 하나가 반쯤 떨어져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익숙했다. 아주 오래전에 버린 내 방이었다. &amp;ldquo;&amp;hellip;&amp;hellip;뭐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hQn5BS3Ab66AOcmIdyyAIOirC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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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수번호 6008-3번, 면회의 날 - 챕터5. 나가고 싶습니다 / 나가는 게 무섭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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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00:01Z</updated>
    <published>2026-10-07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과 단체의 명칭은 실제와 다르며, 일부 사건과 설정은 극적 전개를 위해 각색되었습니다. 챕터5. 나가고 싶습니다 / 나가는 게 무섭습니다 24. 죄수번호 6008-3번, 면회의 날  무자극의 향연이 이어지는 병동에도 반짝이는 시간이 있었다. 바로 면회 시간이었다. 면회는 기본적으로 화요일, 목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l-tENGjotdMEGQTWhwpw_5s-V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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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부표의 밤 - 4부. 다시 바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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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00:02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래상어 4부. 다시 바다로 1. 부표의 밤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한 병이 되고, 한 병이 또 다른 병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아무 의식도 필요 없었다. 손이 잔을 찾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다. 술 좀 한다는 남자들 사이에서 그들의 리듬에 맞추려 일부러 숙취해소제도 멀리한 밤들이 가희에겐 많았다. 비법 같은 건 없었다. 빨리 마시고, 빨리 무감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OF%2Fimage%2FzVz6pRZE0QmPvlhOUSVz2cjrz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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