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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알송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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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착하게 살고 싶어 글쓰기를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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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30T01:33: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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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팝송 받아쓰기 보고서 - 콜드플레이의 노래 &amp;lsquo;yellow&amp;rsquo;를 들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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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46:24Z</updated>
    <published>2026-10-08T11: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amp;lsquo;한 달 동안 팝송을 한 곡 정해서 매일 듣고 쓰기&amp;rsquo;를 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과 이러고 놉니다.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amp;ldquo;Look at the stars. look how 더 shine for you and ~~~~ 너버즈아 ? &amp;rdquo;  나는 요즘 매일 락밴드 콜드플레이의 노래 &amp;lsquo;yellow&amp;rsquo;를 듣는다. 노래 하나를 근 한 달 동안 매일 듣는 경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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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단편소설]지저분하게 서글픈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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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3:01:26Z</updated>
    <published>2026-10-05T13: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amp;lsquo;라디오 FM방송에서 팝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amp;rsquo;로 시작하는 초단편 소설을 1편씩 써보기로 했습니다. 친구들과 이렇게 놉니다. 그래서 썼습니다. 소설 작가에 대한 경외심이 한층 커졌습니다.  라디오 FM방송에서 팝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재이는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벌써 며칠째인가? 오늘만 해도 몇 번째인가? 흔히들 농담 삼아 &amp;lsquo;하늘의 계시&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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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7부제에 동의하십니까? - 박소영 작가의 &amp;lt;네가 있는 _요일&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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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2:39:01Z</updated>
    <published>2026-09-23T14: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곱 사람이 하나의 신체를 공유하며 일주일에 하루씩 돌아가며 몸을 사용하는 인간 7부제 사회가 있다. 일주일 중 하루는 오프라인에서, 나머지 6일은 가상현실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다.  박소영 작가의 소설 &amp;lt;네가 있는 _요일&amp;gt;이 그려낸 미래다.   모든 사람들이 7부제로 살아가지는 않는다. 예외 조항이 있다. 의사처럼 사회 필수 인력으로 분류되는 전문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DsBe_2DGQeHPNNxbiyZPyffkP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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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을 닫아야 몸이 산다 - 신효상 선생님의 &amp;lt;호흡리셋&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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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1:18:21Z</updated>
    <published>2026-09-19T11: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르신, 입으로 숨 쉬지 말고 코로 숨 쉬세요. 입으로 호흡하시면 제가 치료를 할 수가 없어요.&amp;rdquo;  얼마 전에 방문한 치과에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옆에서 진료 중인 의사가 환자에게 부탁하는 말이었다. 마침 내가 &amp;lt;호흡 리셋&amp;gt;이라는 책을 읽고 있던 터라 귀에 확 꽂혔다. 고개를 아주 살짝 돌려 보니 힘들어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치과 선생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bpcLhXSQdEtKAi8tSAV4yW8BZR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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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사람들이라고 마냥 다정하지 않습니다 - 정지아 작가의 &amp;lt;찌니주의보&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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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3:50:27Z</updated>
    <published>2026-09-17T13: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시골사람이다. 시골로 이사 온 지 4년 되었다. 시골사람으로서 읽는 &amp;lt;찌니주의보&amp;gt;는 공포다. 이 책을 읽고 따스한 온기를 느꼈다는 말을 많이 하던데, 나는 시골 사람들의 거침없는 간섭과 무례함이 두렵다. 나와 우리 가족들 두고 우리 동네 사람들도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으려나.   구례 수평마을로 이사 온 두 명의 청년 성진과 혜진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L9YefVF1wwNyu2kqpVX3ZQ8Rop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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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떠나보내지 못하는 마음 - 독서 감상문을 써야 한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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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23:05:01Z</updated>
    <published>2026-09-15T13:2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다. 책을 많이 읽지도 않고 어쩌다 읽는 책마저 대개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데도, 방 안의 책은 쌓이고 또 쌓인다.  가끔 이런 상상을 한다. 책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책더미가 쏟아지고, 하필 곁에 있던 내가 죽음을 맞이하는 상상. 사인은 압사일까, 질식사일까? 책은 무겁고 오랜 먼지는 끈적하다. 장렬하기는커녕 코미디가 따로 없다. 그렇게 죽을 수는 없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b90TQdYS7xWhHGX1tpNTTCBxPU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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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말고 뭐 없나? 방구석 여행자의 고민  - 남궁인 작가의 &amp;lt;시부야의 초급반&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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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0:39:05Z</updated>
    <published>2026-08-17T10:3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이 &amp;lsquo;여행기&amp;rsquo;라고? 서울 사람이 일본으로 가서 2주 동안 어학원에 다니며 일본어를 공부한 이야기를 여행기라고 할 수 있을까? 여행기(학교에서 기행문이라고 배운 기억이 난다)라고 하면 무릇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먹고 느끼고 겪은 일을 기록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곳저곳 여기저기를 막막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데, 아닌가? 내가 여행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BWN3E-quov9T6Xkksl6VkGUOcO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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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대로, 생긴 대로, 되는 대로 그리지 못하는 마음 - 김한민 작가의 &amp;lt;그림 여행을 권함&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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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23:29:16Z</updated>
    <published>2026-08-10T14: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한민 작가의 &amp;lt;그림 여행을 권함&amp;gt;을 읽었다. 작가는 친절하게 진심을 다해서 그림을 그리는 여행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알려준다. 카메라 셔터를 눌러 담아 온 여행기록과 내가 직접 그림을 그린 여행 기록은 분명 다르리라. 그림을 그리려면 자세히 보아야 한다. 자세히 보면 셔터를 누르면서는 보지 못했던 것도 보게 될 터이다. 훨씬 깊이 있고 오래오래 마음에 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brY_nTBTz0A4VNKxo7PYop3V5f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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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 다녀 온 ,재미없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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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8:44:17Z</updated>
    <published>2026-08-07T08: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엉덩이 주사를 맞았다. 이 나이에 엉덩이를 까고 말이다.  의사쌤이 맞으라는데 맞아야지 어쩌겠나. 아, 싫다 싫어.  정기 진료가 있어 병원에 다녀왔다.  빈혈과 염증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단다. 근데, 왜 이렇게 맨날맨날 아플까? 아, 싫다 싫어.  계속 상승곡선을 타던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졌다. 이번에도 올라가면 약 처방을 하겠다고 했는데, 다행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P-CzuAWjdddy9dcIhfzBOpB01H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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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유정 작가의 글과 그림이 참 좋다 - 엄유정 작가의 &amp;lt;나의 드로잉 아이슬란드&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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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3:33:05Z</updated>
    <published>2026-07-23T13: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도 이 정도는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닌가?&amp;rdquo; 엄유정 작가를 알게 된 것은 디뮤지엄의 2019년 전시 &amp;lt;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amp;gt;에서였다. 단순한 선과 색으로 표현된 그의 그림이 나는 꽤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은 왠지 모르게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만들어 준다. 물론 착각이었음을 금방 깨달았고 그의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8wyiSe3HKpWwXSthFdZ_5EXbw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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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를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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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0:19:06Z</updated>
    <published>2026-07-18T10: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야구를 보지 않으니까 이렇게나 시간이 많군. 허허, 참.&amp;rdquo;  2026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 브레이크는 7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였다. 7월 10일과 11일에 열린 올스타 경기는 보지 않았다. 나는 올스타 경기를 즐겨 보지 않는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처럼 나는 진지한 야구가 좋다. 우스꽝스럽게 혹은 멋지게 분장을 하고 재미 위주로 하는 야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mDawyDPlz0xWm2fLldxxdm6AGM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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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만 보고 고른 책, 재미있어 다행이다  - 스즈키 도시타카의 &amp;lt;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amp;gt;를 읽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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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23:14:56Z</updated>
    <published>2026-07-17T12:0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amp;rsquo; 어릴 적 흥얼흥얼 따라 불렀던 새타령인데, 이제야 &amp;lsquo;온갖 잡새&amp;rsquo;의 의미를 알 것 같다. &amp;lsquo;잡새&amp;rsquo;라고 뭉뚱그려 부르면 새들의 기분이 썩 좋지 않겠지만 어쩌랴. 이름 모를 새가 정말이지 많다. 우리 조상들의 타령에서도 &amp;lsquo;온갖 잡새&amp;rsquo;라고 한 걸로 짐작하건대, 나만 그런 것은 아닌가 보다.  아침마다 강아지와 동네를 산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yfJuOR3zoyDyTTWAFj0nKLwpRk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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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뻔뻔하게 쓱싹쓱싹 - 왼손그림을 그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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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0:02:51Z</updated>
    <published>2026-07-08T01: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마 그 사람이라고 부를 수 없다. 분명 나는 그 사람을 그린다고 그렸는데, 그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내가 뻔뻔한 그림을 그리기는 하지만, 양심상 도저히 그를 그렸다고 말을 못 하겠다.   며칠 전에 그린 마이클 잭슨과 최백호의 그림이 꽤 괜찮았다. &amp;lsquo;왼손 그림인데 너무 잘 나왔잖아. 오, 느낌 있다!&amp;rsquo; 그림을 자랑하고 싶어 글을 한 편 뚝딱 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2KwMgTjhon3LMz8EJ6tFd0yWh3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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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옛 노래가 좋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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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1:58:17Z</updated>
    <published>2026-07-07T01: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35세가 지나면 새로운 노래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40이 넘어 만난 빅뱅과 박효신, 이승윤의 노래에 가슴이 쿵쾅거리고 일렁였던 경험자로서, 처음에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승윤의 노래는 50 넘어 만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향과 무관하게 요즘 노래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현실을 짚어보면, 과연 그 말이 맞는가 싶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XySp2eKlEyLKM8XBmQloMl-5uU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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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 이제는 영화로 만날 시간! - 앤디 위어 작가의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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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23:42:53Z</updated>
    <published>2026-07-05T23: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와~ 다 읽었다. 이제 영화를 봐도 되겠군!&amp;rdquo; 앤디 위어 작가의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를 다 읽었다. 친구들과 한 달 동안 천천히 읽기로 해놓고는, 어찌나 재미있는지 빨리 읽고 싶어 혼났다. 주인공 그레이스가 우주에서 만난 다른 별의 우주선과 외계인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지만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 영화도 얼른 보고 싶었다. 영화가 그려낸 모습을 보고 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kwQdF7VABb9S1zHip4CHPRi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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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라는 사랑, 그 품격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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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1:20:39Z</updated>
    <published>2026-07-01T11: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를 좋아한다. 야구선수들이 사용하는 &amp;lsquo;글러브(glove)&amp;rsquo;에서 &amp;lsquo;g&amp;rsquo;를 빼면 &amp;lsquo;love&amp;rsquo;가 남는다. 어느 책에서 이 글귀를 읽은 후로는 줄곧 &amp;ldquo;야구는 사랑이다&amp;rdquo;라고 소리치곤 했다. 혹은 &amp;lsquo;Great love&amp;rsquo;이거나.  야구는 사랑이어야만 하는데, 야구 관련 소식이 스포츠면이 아닌 사회면을 장식할 때면 마음이 저릿하다.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괜히 모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p1I8YiFUsypSm0veem9hEzYVCc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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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늙음이 겁날까: 취약한 몸을 긍정하는 일에 대하여 - 이희경 작가의 &amp;lt;한 뼘 양생&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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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4:22:42Z</updated>
    <published>2026-06-25T14: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늙을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몸은 낡았는데 마음은 여전히 젊다고 착각하는 이 괴리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을 마주하면 일단 겁부터 난다. 도대체 왜일까?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우리 사회의 첫 번째 담론은 &amp;lsquo;노후 생활 자금&amp;rsquo;이었다. 노후를 궁핍하지 않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재산에 대해 언론은 호들갑을 떨었다. 아무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IWu0rntgHlfYUv1GRsCsxaoNbCE.jpeg" width="42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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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와 함께 우주 항해 시작! -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를 한 달 동안 천천히 읽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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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9:17:39Z</updated>
    <published>2026-06-23T12: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를 친구들과 함께 읽고 있다. 과학 이론이 많이 등장한다는 점과 685쪽이라는 두꺼운 분량을 고려하여, 한 달 동안 아주 천천히 읽기로 계획했다. 마침 지난 3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개봉되어 입소문을 타면서 원작 소설이 역주행하고 있다.  &amp;quot;얼마나 재미있길래?&amp;quot; 사실 나는 원작 소설보다 영화를 먼저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극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ZYp-0AB9SELfUZx0AgsmoFCl-D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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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비&amp;hellip;&amp;hellip;&amp;hellip; 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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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5:38:03Z</updated>
    <published>2026-06-15T05: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끼제비들이 제법 컸다.  어미가 물어오는 먹이를  하나라도 더 받아먹겠다고, 입을 쫘아악 벌리는 모습이 참 귀엽다. &amp;ldquo;오메, 오메 귀여운 것들&amp;rdquo;  하지만  몸집이 콩알만 한 것들이 똥을 많이 싼다. 박씨 대신 똥을 주려는 거냐? 제비집 아래에 골판지 상자를 두고  신문지를 깔았다. 일종의 정화조라고 할 수 있겠다. 금방 차서 신문지를 자주 갈아줘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4rVjJ_2ALlyroLWKpw0EPHmdmQg.png" width="46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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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미래에서 마주한 인간 본연의 질문들 - 김초엽 작가의 &amp;lt;양면의 조개껍데기&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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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7:23:03Z</updated>
    <published>2026-06-13T07: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SF인데 SF로 읽히지 않는다. 인간 본연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 서적을 읽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김초엽 작가의 작품을 몇 개 읽었다. 솔직히 말해서 어렵더라. 용어는 낯설고 과학기술과 현상은 쉽사리 이해되지 않아 작품 속으로 쉽게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문득문득 내 마음속으로 훅 파고드는,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고개를 끄덕거렸다.   &amp;lt;양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82I%2Fimage%2FMzajhwRykaKpnoGcJ8qeorhhV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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