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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빈공간에 홀로 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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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텅빈공간에 홀로 서라의 브런치입니다. 필명은 '고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는 &amp;quot;마라여 내가 너를 본다&amp;quot; 입니다. 어떠한 문제도 고통도 기쁨이나 행복까지도 피하지 않겠다는 뜻.</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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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1T00:09: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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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보면 보이는 것들(3) - 시스터즈 &amp;amp; 하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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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2:04:16Z</updated>
    <published>2026-03-21T02:0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고요했지만 결코 잔잔하지 않았던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힐링'이라는 표현이 좀 이제는 식상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회복'이라고 하기에는 뉘앙스가 좀 달라보인다. 어쨌던 작은 회복과 힐링이 찾아온 제주도여행이었다.  20년간 우리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준'이와 '건'이를 우리보다 더 간절하고 치열하게 돌봐주신 스프링필드 목사님과 사모님과 함께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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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보면 보이는 것들(2)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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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1:40:17Z</updated>
    <published>2026-03-21T01: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고요했지만 결코 잔잔하지 않았던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힐링'이라는 표현이 좀 이제는 식상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회복'이라고 하기에는 뉘앙스가 좀 달라보인다. 어쨌던 작은 회복과 힐링이 찾아온 제주도여행이었다.  20년간 우리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준'이와 '건'이를 우리보다 더 간절하고 치열하게 돌봐주신 스프링필드 목사님과 사모님과 함께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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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보면 보이는 것들(1) - 곶자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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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1:19:24Z</updated>
    <published>2026-03-21T01: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고요했지만 결코 잔잔하지 않았던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힐링'이라는 표현이 좀 이제는 식상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회복'이라고 하기에는 뉘앙스가 좀 달라보인다. 어쨌던 작은 회복과 힐링이 찾아온 제주도여행이었다.  20년간 우리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준'이와 '건'이를 우리보다 더 간절하고 치열하게 돌봐주신 스프링필드 목사님과 사모님과 함께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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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넬 - 명품이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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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3:14:14Z</updated>
    <published>2026-01-15T03: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원장부부를 만났다. 아무도 얘기를 꺼내지 않았는데 '그녀'는 가방 얘기를 한다. 이번 생일에 내가 사준 샤넬가방이다. 이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그녀는 가는 곳 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샤넬'가방에 대해 얘기하고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내 기억으로 늘 샤넬가방만 하나 사면 이제 되는데..하는 그녀의 혼잣말이 갑자기 생각났다. 이제 '환갑'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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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키 - 여행은 경험이고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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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4:07:25Z</updated>
    <published>2026-01-07T04: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장소가 아니고 경험이고 사람이다. 여행은 장소를 정하는것으로 시작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남는 것은 그곳에서의 '경험'과 그곳에서 &amp;nbsp;만난 '사람'이다.  캐나다 록키 여행을 결정하고 떠난 15일간의 여행이 끝났다. 경이로운 산악과 광활한 대지, 아득한 &amp;nbsp;지평선까지 이어지는 일직선의 도로들, 그리고 백인들의 눈동자를 연상케하는 호수들의 물빛과 하얀 가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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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믿음으로 - 그 분만이 아시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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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3:53:03Z</updated>
    <published>2026-01-07T03: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8년만에 돌아왔다. 현동이네가 28년의 미국이민생활을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물론 현동이는 이미 그곳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 두고 왔단다. 그의 언어와 정체성이 이미 미국인이라서... 작년말에는 캐나다 이민간 낙진이네를 만나 30년이 훌쩍 넘긴 시간을 단번에 회고하고 돌아봤는데.. 이번에도 거의 30년이 되어가는 시간을 되돌려 오래된 친구들을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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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란하다. - 요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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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2:40:25Z</updated>
    <published>2025-10-28T02: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 목사님 말씀이 참 좋다. 그리고 감동적이다. 과거에 느끼지 못했던 통찰력(?) 같은 것도 느껴진다. 성경귀절을 해석하여 그것이 주는 교훈 1.2.3을 말씀하시는 늘 같은 패턴의 설교를 하셨는데 요즘은 성경귀절이 아니라 전체 문맥과 그 것에서 나오는 삶에 대한 통찰력과 연륜(?)이 묻어나는 지혜를 전해주시는데 그 내용과 전달이 전과 다르다는 느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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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의 언덕 - 내 기억속의 폭풍의 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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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5:24:45Z</updated>
    <published>2025-09-15T05: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60여년 살아본 삶을 통해 새삼 확신이 드는 것은 인생은 비극도 희극도 아니라는 것. 비극이 있으면 희극이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었다. 끝일 것 같았는데 시작이었고 시작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끝이었다.  폭풍의 언덕이라는 소설 속에서 내 뇌리 속에 쐐기처럼 새겨진 것은 히스클립이 죽고 그 곳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는 사실.  아주 오래된 그래서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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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잘 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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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09:25Z</updated>
    <published>2025-09-11T06: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잘 하고 싶은 게 있다. 그게 하나가 아니라는 게 안타까우면서도 다행스런 일이기도 하다. 음악도 잘 하고 싶고, 물론 노래도, 통기타도, 일렉기타도, &amp;nbsp;베이스도.. &amp;nbsp;포함이다. 그림도 잘 그리고 싶고, 글쓰기도 즐기고 싶고, 스타크래프트도 잘 하고 싶고, 골프도 잘 하고 싶고, 심지어 영어도 잘 하고 싶다. 정말 잘 하고 싶은 게 너무도 많다.  주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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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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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23:03:06Z</updated>
    <published>2025-09-08T23: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리라 ( 빌립보서 4 장 &amp;nbsp;6 절 - 7절 )  오늘은 아침운동 가운데 이 성경귀절이 계속 내 맘을 때렸다. 새벽에 옆자리가 비워있음을 느꼈는데.. 알고보니 아내가 새벽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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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가의 열두 달 - 동네에서 책을 빌려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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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3:23:17Z</updated>
    <published>2025-09-07T23: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원가의 열두 달'을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너무 소중한 책을 접하게 도와준 책주인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디 작은 것이지만 '나의 정원'을 만들어 가는 나에게  커다란 '위로' 와 따뜻한 '격려'가 되었습니다.  나의 가드닝에 대한 어리버리함과 우왕좌왕함이  '결코 나만의 모습은 아니었구나' 하는 위로와 안도  그리고 희망을 느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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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블로커리, 양배추... - 정기 건강검진 보고서를 받아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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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3:21:41Z</updated>
    <published>2025-09-07T23: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녀와서 보니 비에 젖은 등기가 와 있었다. 분당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온 정기건진 결과지였다. 매년 하는 것이지만 늘 궁금하다. 짐을 풀기도 전에 우리 부부는 각자의 결과지를 살펴봤다. 용종이 안 발견된 대장내시경 결과는 정말 복음중의 복음이다. 전립선이 문제인데.. 역시나 작년보다 조금 더 커져서 마음도 몸도 불편하다. 이제는 약을 먹어야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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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난다 - 왜 이렇게 안되는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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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3:19:52Z</updated>
    <published>2025-09-07T23:1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후면 지인들과 제주도골프일정이 있다. 3박4일, 두 달 전쯤 만났던 그 사람들이다. 그 때 재미있었는지 즉시 다음 일정을 잡아 만나게 되는 것이다. 모두들 골프라면 어디서 방구 좀 끼는 사람들인데 지난 번 만남에서는 의외로 내가 선전했다. 가장 폼과 이론이 좋고, 거리로 짱짱한 정박사네 지는 거 무자게 싫어하는 승부사 쏭가네 의외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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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나는 해냈다. - - 아침 루틴은 행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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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3:17:11Z</updated>
    <published>2025-09-07T23: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영화를 봤다. 역시나 새벽1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이 토요일이고, 이럴 때면 늦장을 부리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건가.. 하지만 '루틴' 그것도 '아침 루틴'을 몇 달째 실천하고 있는 지금은 조금 다르다. 알람이 울리는 핸드폰을 들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아직은 잠이 덜 깼지만, 나는 안다. 내 아침 1시간의 운동은 나의 모든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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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해 여름 - 2025년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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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3:16:05Z</updated>
    <published>2025-09-07T23: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우리의 여름은 이제 막을 내렸다.  준이도 집으로 돌아가고 건이도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참으로 오랜만에 짧지 않은 시간을 한 공간, 한 집에서 보낸 '그 해 여름'이 너무 좋았다.  십수년 전 바닷가에서 철없이 장난하던 기억이 아득하지만 선명한데...  2025년 여름엔 가파른 산에서 땀을 뻘뻘흘리며 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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