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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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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래를 위해 행복을 미루지 않습니다. 행복한 현재를 살려고 노력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가장 소중한 지금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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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3T06:29: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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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우가베구르(Laugavegur)트레일의 끝 - 꿈결을 부유하듯, 살랑살랑 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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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1:34:47Z</updated>
    <published>2026-09-24T11: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8. 31 크반길(Hvnnagil)-&amp;gt;쏘르스모르(&amp;THORN;&amp;oacute;rsm&amp;ouml;rk)  28km를 걸어야 하는 날. 5시에 조용히 눈을 떴다. 산장은 인기척 없이 적막만 가득했다. 조용히 몸을 일으켜 짐을 가지고 복도로 나왔다. 다시 방으로 들어가 옷만 갈아입고 부지런히 짐을 챙겼다. 소리를 내지 않고 해야 해서 모든 움직임이 조심스러웠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_Sj0hitzuQrc5eFmpjkynbNHyu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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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차 케이크가 가득한 Hvanngil 가는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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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4:45:34Z</updated>
    <published>2026-09-21T10: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8. 30. 흐라픈틴뉘스케르(Hrafntinnusker)-&amp;gt;크반길(Hvanngil)  흐라픈틴뉘스케르 산장의 샤워 불가 방침이 꽤나 괴로울지 알았다. 하지만 전날 샤워티슈로 몸을 닦고, 세수, 양치만 했음에도 몸이 개운했다. 땀이 나지 않는 여정이라 샤워 없이도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창밖으로 아이슬란드의 일출이 보인다. 캬... 일출보기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oKCohtfP9pqrOMdWVGGho_RVZq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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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아이슬란드 - 태양빛이 가득한 나의 아이슬란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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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6:08:28Z</updated>
    <published>2026-09-17T11: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08. 29 란드만날라우가르(Landmannalaugar)-&amp;gt;흐라픈틴뉘스케르(Hrafntinnusker) 첫 산장인데 잘 잤어? 일어나자마자 들려온 다정한 질문. 네!!!! 체질인가 봐요! 코 고는 소리는 귀마개로 차단했고 중간에 깨지도 않고 잘 잤다. 바닥의 매트는 푹신하고 산장은 춥지 않으니 침낭 속에서 포근함을 느끼며 숙면을 취했다. 국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2-1idWXMhplW2QeTRu1xETT4NW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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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황의 파도를 넘어 검은 대지로 - 블라흐뉘퀴르-브렌니스테인살다 연계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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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9:53:21Z</updated>
    <published>2026-09-16T09: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08. 28.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트레킹  오늘의 트레킹은 대장언니가 챗비서와 상의해 만든 코스였다.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날씨가 어떨지 몰라 한국에서부터 준비한 일정은 아니었다. 아이슬란드 와보니 날씨가 좋았고(럭키!), 란드만날라우가우 가다 보니 가는 길에 큰 이벤트가 없어 제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여유 있게 남는 시간에 온천을 할까 트레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tTUnvN8tsavbPUuG0svhmvTboY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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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랜드 버스를 타고 인랜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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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6:44:31Z</updated>
    <published>2026-09-15T12: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 8. 28. 란드만날라우가르(Landmannalaugar)로 떠나는 하이랜드 버스는 BSI터미널에서 7시였다.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다. 6시, 다시 한번 게스트하우스에 안내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제발... 제발 받으라구요!!!!!!!!!  두 번의 통화 시도 끝에(어제는 다섯 번 넘게 했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던 전화) 드디어 잠에서 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RKD0cX4huepiPiBLoJR1ClOxc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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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서 - 너에게 닿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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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4:15:33Z</updated>
    <published>2026-09-14T11: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유지를 두 곳이나 거쳐서 목적지에 가보는 것은 처음이다. 보통 경유 1회만 해도 그럭저럭 살만한 항공권을 찾곤 했었는데  내가 아직 두바이에 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돈을 아끼고자 하는 열망이 강했던 것인지 어찌어찌하다 보니 2회나 경유하는 티켓을 구매하게 되었지 않은가!  퇴근하고 집에 도착했다. 마음이 부산했다. 며칠 동안 짐을 싼다고 쌌는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aviLe6tZH5-kphPCaBTpGL1OxZ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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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오세요, 나의 아이슬란드에-  - 어쩌다 아이슬란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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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4:06:03Z</updated>
    <published>2026-09-11T06: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이가 비슷한 여행을 하게 되는 여행지가 있는가 하면 다녀온 이 마다 다른 여행을 하게 되는 여행지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여행지가 아이슬란드가 아닐까 싶다. 여행의 8할은 날씨라지만 아이슬란드 인랜드의 풍광 속으로 뛰어드는 여행이야 말로 날씨에 따라 모두의 기억이 다르게 적히게된다  2026년 8월 말. 나는 나의 아이슬란드를 만났다. 온 세상이 찬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PNegH1-lKUVLN-tqsmvymMRVQt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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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뻥뷰와 향(向)에 대한 고찰 - 남향이 최고간디? 뻥뷰 찬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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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9:02:11Z</updated>
    <published>2025-03-23T11: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살고 계시는 집을 매매할 때 마지막까지 고민 됐던 것이 동향이라는 점이었다.  그 아파트 단지는 남향은 앞동뷰, 동향은 영구조망 하천 뻥뷰이다.  아주 오랫동안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지하에 살았고 지상으로 올라온 후에는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앞 빌라가 있는 곳에 살았던지라 늘 뷰와 빛에 목말라 있던 나였을지라도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남향우선주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PHINLdv180x28keor1jXiCzhe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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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종합부동산세 - 이게 뭐라고...긴 인생 살면서 처음 마주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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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7:37:13Z</updated>
    <published>2024-11-22T07: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부세 나왔대. 얼른 조회해봐.  소식빠른 동생이 톡을 보내왔다. 둘다 잔뜩 긴장했다. 지금까지 세금을 내며 쭉 사용했던 서울시 세금납부 앱인 STAX에 들어가보니 내역이 없다. 아... 종부세는 국세구나.  그간 재무 업무를 해오며 회사 종부세 업무를 처리해왔으면서도 내 돈, 내 세금이 아니다 보니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 그냥... 업무의 일환이었을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xH23fQU2ve-p9sOgHp7_fwD_p0s.png" width="22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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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이룰 수 없을 것 같다는 절망 - 재산세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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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08:24:45Z</updated>
    <published>2024-07-11T04: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시로 STAX를 들여다보던 동생이 재산세가 부과되었다고 알려주었다. 때 되면 알림이 오는데 굳이 굳이 먼저 들어가 확인한 동생. 내가 사는 집의 재산세 내역을 캡처해 보여주면서 얼른 들어가서 내 소유의 아이들 재산세도 확인해 보라고 종용했다.  그래서 자동차세를 낸 후 들여다보지도 않던 택스 앱에 들어갔다. 귀여운 나의 원룸은 10만 원대 초반 그리고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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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자와의 전쟁 - 무릎이 닳고, 눈이 아릴 때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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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4:46:17Z</updated>
    <published>2024-07-09T02:2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룸과 원룸 두 집의 인테리어 공사를 한 번에 진행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끝났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1년의 AS기간. 나는 시간만 나면 바닥을 기어 다니며 바닥공사가 잘못된 데가 없는지 찾았고 눈을 부릅뜨며 벽지를 쳐다보았으며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등을 손으로 쓸고 눈으로 훑었다  하지만 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는 개뿔. 훑어볼 때마다, 쓸어 볼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5wtQGP8me-VCLvhgJaSQzUkUG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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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테리어, 어디까지 해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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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2:36:38Z</updated>
    <published>2024-07-04T06: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세 채... 2022년 말, 월세 받으려고 샀던 집에 들어가서 살기로 결심했다. 2년 거주요건을 채우자고.  2003년도에 준공된 주상복합은 꽤 관리가 잘 되긴 했지만 그래도 20년의 세월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2023년 봄, 비슷한 연식의 집을 보러 다니면서 우리 집이 얼마나 관리가 잘되고 깨끗한 집인지, 그리고 애초에 좋은 자제를 사용해서 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gNrkmHXGpClBgONT4Fd43ZvNN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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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주택이라고요????-부동산 매매 잔금일에 생긴 일 - 잔금일에 꼭 챙겨야 할 소소하지만(?) 커다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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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4T01:27:44Z</updated>
    <published>2024-02-02T15: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매매한 아파트는 우리가 매수한 금액의 70%가 근저당으로 잡혀있었다. 이번 아파트가 세 번째 매수였는데 잔금 치르기가 이렇게 복잡한 것은 처음이었던지라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다.  대출 신청은 일찍 끝냈고, 등기를 위해 법무통에서 미리 견적도 받았다. 나의 첫 매수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 진행했었다. 대출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4iGmivtV_aQ7t8GdKALr_WQeF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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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출의 무게 - -다 갚을 수 있을까?(feat. 커피소년, 장가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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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9:22:05Z</updated>
    <published>2024-01-11T07: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계약 이후 그 집은 진짜 울 엄마의 효녀가 되었다. 동네방네 칠순 선물로 집이 생겨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엄마는 해맑게 혹은 화통하게 웃으며 소식을 전하고 다녔다. 그리고 이사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새 집으로 갈 때 무엇을 살지, 새집으로 가면 어떤 일이 있을지에 대해 잔뜩 기대에 부푼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래, 돈으로 산 효녀가 나보다 낫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78eNLDmnRzwXCSvB9y9byL4AX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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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택담보대출, 너란 녀석 - 빚 없이 살고 싶던 부린이, 레버리지의 세계로 들어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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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2:10:05Z</updated>
    <published>2023-11-24T05: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집은 정말 작고 작고 또 작고 귀여운 집이었다. 대학 때 워낙 가난을 겪은 터라 빚, 대출은 질색 팔색을 하던 나는 대출 없이 살 수 있는 집을 원했다. 집값이 곤두박질쳐 거의 최저가이던 시기... 나는 대출 없는 집을 하나 사고 홀로 살면서 소비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리하여 회사 주택대출(완전 개이득 초저금리)만 받아 살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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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후 준비로 효녀를 들였다 - 충동구매의 &amp;nbsp;최고봉은 늘 아파트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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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5:16:05Z</updated>
    <published>2023-11-04T15: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2년 의무 거주기간을 채우기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왔고 2년 이후 나의 주거지를 위해 주택 매매를 계획했다.  성동구로 가려고 몇 개의 아파트를 찍어 여러 번 임장을 갔고, 중개사님의 &amp;quot;그래도 강남&amp;quot;기조에 혹해 다시 강남으로 돌아와 얼마 전까지도 삼성동과 청담동의 여러 아파트를 보고 다녔다.  실은 그간 보고 다닌 강남의 아파트들은 영혼을 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gWXROrZmFtiJo6CkZQWnSa9bz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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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억 원 아파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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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5:15:45Z</updated>
    <published>2023-06-09T05: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7억 원짜리 아파트, 가계약금을 보내기 직전에 마음을 돌렸다 나에게는 작은 원룸 아파트가 있다.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는 딸이 2년마다 이사 다니는 것을 못 보겠다며, 특히나 암투병 중이셔서 당신이 없는 세상에서 딸이 혼자 이사를 다니는 것이 불안했던 아빠는 그 당시 전세와 매매가가 큰 차이가 없던 집을 사라고 권하셨다.  그렇게 덜컥 집을 사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MxFb5mTN_OQGUcC5r78QYjuvr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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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선 세상에 맞서, 무뎌질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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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07:47:14Z</updated>
    <published>2023-04-21T08:1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요즘 내가 우울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인테리어 하자였다. 그리고 발견된 하자들이 바로바로 조치가 안된다는 것은, 무엇이든 바로바로 해야 하는 내 성격에 치명적인 흠이었다. 그래서 나는 하루하루 시들어갔다.  34평 아파트를 올수리 한 친구에게 - 난 고작 바닥, 도배, 시트지 재시공만 했을 뿐인데 돌아버릴 지경이야. 넌 대체 어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KxrYpBX9XPQgOTP4znujPPBa6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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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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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55Z</updated>
    <published>2023-04-12T08: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구차타임이 다시 돌아왔다. 흥에 겨워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의욕이 하늘을 뚫으며 이거 할까 저거 할까 신나 하다가 어느 순간 그런 나의 행동들이 구차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상대방은 덤덤하거나 아니면 아니면 귀찮아하는지도 모르는데 나 혼자만 눈치 없고 물색없이 덩실덩실 깨춤을 추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한 번씩 찾아오는데, 결국, 참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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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운틴뷰, 시티뷰 맛집_나의 거실 - 해 뜨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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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2T01:57:01Z</updated>
    <published>2023-04-03T09: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뻥 뚫린 뷰가 마냥 좋았다. 늘 무언가에 가려져 있거나 아님 지하에 살았어서 눈앞이 뻥 뚫린 쾌감은 짜릿하기까지 했다. 실은 이사하고 나서 친구들에게 들어 알게 된 사실인데 서울 하늘아래 뻥 뚫린 뷰를 가진 집은 별로 없다고 한다. 나는 아파트단지에 사는 친구들은 다 뻥 뚫리고 시원한 뷰를 품고 사는 줄 알았는데 꽤 많은 집들이 앞동 뷰란다. 화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Z0%2Fimage%2FoXtJvj4sETuT_DL0abtHAHcQ-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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