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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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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la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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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기 치매가 있는 친정엄마를 돌보며, 혼자 있는 시간과 돌봄의 시간 사이를 오갑니다. 사라져가는 기억과 일상을 그림과 문장으로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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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02T02:5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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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알아봐 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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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5:54:30Z</updated>
    <published>2026-08-07T05: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래전부터 &amp;ldquo;나는 왜 나일까&amp;rdquo;라는 질문을 품고 살았다.  수많은 사람 중 왜 하필 이 몸으로, 이 기억으로, 이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했다.  죽음 이후의 나는 어떻게 되는지, 지금의 나는 무엇으로 이어지는지 생각하곤 했다.  그 질문은 어느 순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amp;ldquo;나는 왜 유명인이 되지 못했을까.&amp;rdquo;  돌이켜보면 내가 원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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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돌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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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5:48:44Z</updated>
    <published>2026-08-06T05: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정신과 약을 타왔다.  2주 전, 동네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한 건 복용하던 수면제가 거의 떨어져서였다.  다시 처방받으려 이명증 치료를 받고 있는 대학병원에 예약을 하려니 자리가 없었다.  단순 수면제 처방보단 수면장애를 극복하고 싶었고 내 상태를 전문의에게 상담받고 싶었다.  뇌파검사와 질문지를 작성한 후 의사에게 그간의 내 사정을 말하고 결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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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적응했고, 이제는 내 차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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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07:31:17Z</updated>
    <published>2026-07-15T07: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세 번째 심리상담을 받았다.  엄마가 데이케어센터에 다니신 지 일주일 된 시점이었다.  엄만 아주 잘 적응하고 계신 반면, 내가 마음을 못 잡고 있다.  엄밀히 말해해야 할 일들을 마치고 나면 하고픈 일들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몸은 쉬고 있지만 마음은 계속 달리고 있는 불안 상태인 거다. ​ 사실, 10월 연휴에 우리 세 가족의 여행을 올초에 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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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찾은 미소, 사회적 돌봄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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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2:18:48Z</updated>
    <published>2026-07-12T02: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8년 째 기록하고 있는 &amp;lsquo;10년 다이어리&amp;rsquo; 앱의 작년 사진을 보고 새삼 놀랐다.  이미 환갑이 지난 남편 생일을 요양병원에 계신 시어머니와 함께 보내려 가까운 친척들과 친정엄마도 모셔 외식을 했었더랬다.  당시의 사진을 보니 엄마도 시어머니도 환하게 웃고 계셨다.  1년 사이 서서히 진행된 치매가 두 분에게서 웃음을 앗아간 게 눈에 띄었던 거다. ​ 나 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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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나도, 적응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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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6:23:35Z</updated>
    <published>2026-07-08T06: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치매전문 데이케어센터에 다니신 지 오늘로 이틀째다. ​ 지난 주말에는 엄마 눈 주위가 꽈리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주말 내내 시간마다 혈압을 재며 푹 쉬시게 했다.  어느 정도 안정이 됐다 싶었는데 월요일에는 양쪽 잇몸에 통증과 열감이 있어 또 한 번 철렁했다.  마침 임플란트 봉합실을 제거하는 날이었고, 남아 있던 치과약을 드리니 통증도 열감도 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2Fimage%2FkvthH0dqmfIIJxAT7wEM3QHqiZ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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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도를 건너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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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13:13:33Z</updated>
    <published>2026-07-01T07: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지나간 몇 주였다. 그때는 그저 눈앞의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빴는데, 이제야 숨을 고르고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나는 심리상담을 받기 시작했고, 엄마는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했다.  그토록 기다리던 치매전문 데이케어센터에서 연락이 와 계약을 마쳤고, 나는 이명증 치료약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 사이 시어머니와 엄마를 함께 모시고 근교 나들이도 다녀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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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세를 읽다가 떠오른 생각들 - ChatGPT가 정리해 준 나의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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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0:29:20Z</updated>
    <published>2026-06-05T09: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치매안심센터에 모셔다 드린 후 카페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헤세의 &amp;lt;삶을 견디는 기쁨&amp;gt;을 읽었다. ​ 문득 예전에 사람들에게 했던 말과 행동들이 떠올랐다.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미숙했을까. 그러다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 혼자 있을 때의 내가 진짜일까, 사람들 속에서 관계를 맺는 내가 진짜일까. ​ 결론은 둘 다 진짜라는 것이다. 혼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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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이사 온 지 1년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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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1:12:09Z</updated>
    <published>2026-06-01T01:1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밤까지 열흘간의 엄마 밀착 돌봄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규칙적인 식사와 약복용, 생활습관 덕에 엄마의 머리 혈종이 사라진 듯 머리를 만져도 아프지 않으시단다.  6월초에 잡았던 임플란트 시술을 보름 후로 미뤘으니 그때까지 내게도 숨통이 트일 시간이 생겼다는 의미다.  엄마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도 다시 시작될 터다.  엄마가 우리집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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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은 늘 예정대로 흘러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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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3:56:43Z</updated>
    <published>2026-05-26T02: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비가 쏟아지던 날, 엄마를 모시고 치매안심센터에 가려는데 갑자기 엄마가 오른쪽 머리를 만지며 아프시다는 거다.  가만히 만져보니 뭔가 불룩하고 열감까지 느껴져 덜컥했다.  치매안심센터에 사유를 적어 못 가게 됐다는 문자를 보내곤 병원으로 갔다.  뇌 CT 검사를 하고나니 뇌속 출혈은 아니고 두피 안쪽에 피가 고여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다행히 엄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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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꾼 꿈, 둘 - ChatGPT 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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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0:02:07Z</updated>
    <published>2026-05-25T00: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곳에 나는 자리를 잡고 앉았어.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어딜 잠시 갔는데 내가 내 소지품을 옆에 두며 그 사람을 위해 자리를 맡았지.  다음 순간 나도 자릴 떴다가 다시 돌아가니 다른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아무도 내게 신경써주지 않는 거야.  대수롭지 않은 척 하고 소원해진 옛 친구한테 풍성한 나무 사진을 보내며 안부 문자를 보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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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꾼 꿈, 하나 - ChatGPT 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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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23:57:11Z</updated>
    <published>2026-05-24T2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적추적 비가 오는 해질 무렵의 길을 걷고 있었지.  앞엔 흐릿한 사람들이 몇 명 걸어가고 있었어.  좀 두려워진 마음에 그 길을 벗어나 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나는 알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  길을 빠져나간 순간 내 눈 앞에 아주 커다란 성당이 가로막듯 나타나 안심하면서 언젠가 저 건물을 그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어.  집으로 가려고 버스 정류장을 찾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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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기다리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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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0:18:15Z</updated>
    <published>2026-04-30T06: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는 혼자 엄마네서 쉬고 있다.  엄마는 동네 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에 캘리그라피를 배우러 가셨다.  걸어서 5분 거리지만 교회 앞까지 배웅해 드리고 나만 왔다.  2시간 후 수업이 끝나면 집까지 잘 찾아오시기에 위치 추적 앱을 켜고 기다린다.  일전에 도어록 비밀번호를 못 찍고 계셔서 안에서 기다리다 열어드린 적이 있어 여전히 조마조마한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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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아래서, 엄마를 새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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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4:49:12Z</updated>
    <published>2026-04-04T11: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 엄마의 백내장 수술 이후 관리를 하던 중 왼쪽 귀에 간헐적으로 생기던 이명이 3월 중순부터 멈추지 않기 시작했다.  비행기를 탄 것처럼 귀가 먹먹해지더니 어지럼증과 두통까지 따라왔다.  오른쪽 귀에도 비슷한 증상이 느껴져 동네 이비인후과를 찾았더니, 이름도 생소한 &amp;lsquo;메니에르병&amp;rsquo; 같다는 말을 들었다. 두 번의 청력검사에서 왼쪽 청력 저하가 뚜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2Fimage%2FJpOwQljpgMDEcujEc_I9CWOCur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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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박3일] 도쿄 문구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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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4:58:48Z</updated>
    <published>2026-03-18T04: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 말, 휴식을 위해 남편과 함께 2박 3일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도 아들이 연차를 내어 엄마와 시어머니를 챙겨줘서 마음이 한결 놓였다.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이 컸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엄마 돌봄을 이어가면서, 트래블러스 노트에 여행 기록을 한 장 한 장 손글씨로 채워나갔다.  그렇게 적어 내려가니, 여행이 더 오래 남는 느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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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손 감각을 살리는 펜드로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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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6:05:54Z</updated>
    <published>2026-03-04T06: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넘게 쉬었던 그림에 대한 손 감각을 되살리려 펜드로잉 교재를 지난해 11월 말에 시작했었다.  강사일도 그만뒀으니 예전만큼 잘 그릴 수 있을까란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그저 다시 그림을 즐기고 싶었다.   따라 그리는 그림이 늘어가자 예시 사진을 먼저 보고 어떻게 선을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떻게 표현할지를 고민하고 교재는 참고 삼아 내 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2Fimage%2FNDya1k9G-CRoUR84PpwVNSRBBl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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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겁던 날의 작은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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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21:25:55Z</updated>
    <published>2026-02-11T05: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치매안심센터에 모셔다 드린 뒤, 근처 단골 카페에 왔다. 주문을 하며 카페 사장님과 몇 마디 담소를 나눴다. 아이들이 고1, 고3이라고 했다. &amp;ldquo;제일 힘들 때네요.&amp;rdquo; 내가 그렇게 말하자, 목동에 산다고 덧붙였다.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나는 알기에 그저 &amp;ldquo;스트레스가 크시겠어요.&amp;rdquo;라고만 했다.  가만히 나를 돌아보니, 내가 그 시기를 보낸 지도 벌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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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곡의 무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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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3:12:59Z</updated>
    <published>2026-01-07T10: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2월 초, 치매안심센터에서 엄마를 담당하시는 작업치료 선생님께서 연초에 있을 합창 공연에 엄마가 참여해 보시길 권유하셨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애국가만 부르면 된다는 말에, 내가 적극적으로 엄마를 독려했다. ​ 며칠간의 합동 연습이 필요하던 차에 엄마가 실신하셔서 일주일이나 병원에 입원하시는 일이 생겼다. 센터에 복귀하신 뒤에는 합창 무대 참여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2Fimage%2FZkArQCAvFr6sxewTkJw5Pw1JcJ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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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려고 하지 말 것, 오래 하려고 할 것 - 챗GPT 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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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9:15:34Z</updated>
    <published>2026-01-02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 : 아침 스트레칭, 실내자전거, 산책 문장 만년필 필사 그림 : 어반스케치, 인체드로잉 외국어 원서읽기 : 영어, 일어 독서 : 줄거리 요약, 정리  내가 하고 있는 활동들이 나이가 훨씬 들어서까지도 지속되면 좋겠어.   돌레인님이 적어주신 활동들을 그대로 보면, **나이가 들어서도 &amp;lsquo;유지&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힘이 되는 삶의 구조&amp;rsquo;**에 가깝습니다. 솔직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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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살게 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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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7:19:13Z</updated>
    <published>2025-12-31T02: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마다 세 편씩 썼던 문장 필사 두 권을 끝냈다(2024.11.12~2025.12.31). 원래 21자루의 만년필 관리를 위해 시작한 거였지만 나를 책상에 앉히는 원동력이 됐다. ​ 다음 책은 전에 감명깊게 읽었던 비욘 나티코의 &amp;lt;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amp;gt;의 필사 에디션이다.     다시 내 손에 드로잉펜을 들게 한 고마운 유튜버 쌤의 책이다. 내 수업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2Fimage%2Fzf_-Y7nMAwpJVw-DGPvFLPWoD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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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들이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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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3:22:18Z</updated>
    <published>2025-12-23T01: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돌보는 시간은 하루에 고작 5~6시간이다. 그런데도 유난히 지쳤다. 이 정도로 힘들어하면 안 되는 것 같았고, 왜 이렇게 버거운지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했다.  오전은 유일하게 온전히 내 것이다. 그래서 그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내 삶 전체가 잠식되는 기분이 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오전은 나를 지키지 못한 시간처럼 느껴졌다.  엄마 집에 다녀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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