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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과 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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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kyphil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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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 여행, 글쓰기, 요리, 커피, 그림 그리기, 피아노 연주, 운동, 하늘, 우주, 상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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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8T03:55: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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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수면다면검사를 받다 - 아버지의 만년 요양병원 생활을 간접체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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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1:49:23Z</updated>
    <published>2026-09-27T11: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코골이 때문에 자다가 깬다는 와이프의 성화에 못 이겨 이비인후과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았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무호흡증상 여부와 그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통상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의 정도와 비례한다  의사는 코골이 증세뿐 아니라 목젖과 편도선의 모양, 비만 여부를 보고 검사 여부를 정한다  나의 경우 코골이 증세와 (수면무호흡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모양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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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사용기한이 지난 햇반을 먹는 이유 -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기고 간 햇반을 먹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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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1:54:18Z</updated>
    <published>2026-08-17T11: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버지는 올해 초 돌아가셨다. 작년 중순부터 반년 간의 투병생활의 끝에 돌아가셨다  25.6월 입원하기 전까지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생활하셨다  두 분 다 몸이 편찮으셔서 밥을 지어먹을 수 없어서 아버지는 햇반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어머니는 소화 문제로 유동식만 드셨다.  쿠팡에서 몇 박스씩 주문해놓고 드셨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몇 개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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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모기의 성생활과 산란 - 여름철 짜증 나는 모기들이 가련하게 느껴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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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1:15:36Z</updated>
    <published>2026-07-19T02: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기는 평생 단 한번 교미한다 (3초 컷이란다)  한 번의 교미로 수컷의 정충(정자)을 받은 임신(?) 중 암컷 모기는 (태아가 아닌)&amp;nbsp;몸속 수정란의 산란을 위한 영양분 피를 찾는다  즉 모기의 흡혈은 산란을 위한 단백질과 철분 확보 차원이다 그러니 지금 우리 피를 빨기 위해 앵앵거리는 모기는 모두&amp;nbsp;임신한 암컷 모기이고, 순산(?)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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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나에게 선정릉 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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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6-14T08: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가다 선정릉을 보았다  나는 세 살부터 중2시절까지 선정릉 근처 논현동에 살았다꽤 유복하게 자란 것 같지만 당시 논현동은 강남 끝자락, 서울 경계였다 아주 오래전에 살았다 중2 때 이사 간 동네는 더 외곽이었다  나의 아버지 증언에 의하면 난 2-3살 때 비염이 심했다고 한다.당시 아버지는 매일 새벽마다  3살짜리 아들인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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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당신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 - 우연히 카페 옆자리에서 마주친 어르신들을 보고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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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0:28:47Z</updated>
    <published>2026-06-08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서촌 인텔리겐시아 카페에서 책을 읽는데어르신들 몇 분이 내 옆 테이블에 앉았다 그중 한 분이 정중히 내 자리에 남는 &amp;quot;의자를 써도 되겠냐&amp;quot; 물어서 그러시라고 했다 아마도 근처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하고 온듯했다. (모자와 옷에 태극기가 있었다)  여기까지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이윽고 그들은 큰 소리로 대화를 하면 웃고 떠들었다카페가 독서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E%2Fimage%2FLeEDxornEyVZgXjiXNhtNVOmw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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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노화 라는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 당신은 '노화'에 준비가 되어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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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7Z</updated>
    <published>2026-06-07T2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사춘기 때 몸의 첫 변화를 경험한다 (남자의 경우) 사춘기에 키가 커지고 목소리는 굵어지고 근육이 붙는다 사춘기 시절 변화는 예상이 가능하고 자연스러우며 자랑스럽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인생의 후반기에 한 번의 더 (원치 않는) 변화를 겪는다  노화다  단시간에 몸이 변하는 사춘기와 달리  노화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어 인지하기 힘들다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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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식욕망에 대해 질문한다 -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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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07:25:32Z</updated>
    <published>2026-05-25T07: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은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다 대표적인게 음식이다  '뭔가'를 '먹고' 싶은 욕망이 일어날때 마다 (눈치 챘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식욕망이 자주 일어난다)  나의 (식)욕망의 범인을 알고 싶어진다 욕망하는 '뭔가'는 대게 몸에 좋지 않거나 '양'이 과(too much)하다  특정 음식 맛을 느끼고자 하는 '혀'가 범인일까? 그 맛을 찾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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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YouTube를 보다 문득 든 생각 - 자녀와 자기 자신을&amp;nbsp;향한 이중잣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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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1:06:47Z</updated>
    <published>2026-05-11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로서 우리는 Game에 시간을 보내는&amp;nbsp;자녀를 보면 Game을 하지 말고 Game을 만들라고 잔소리를 한다  그렇다면 성인인 우리는 YouTube 보며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amp;nbsp;YouTube를 만들어 올릴 생각을 못할까?  내가 하면 휴식, 자녀가 하는 거 보면 한심  이거야 말로 이중잣대, 내로남불 아닌가.. ​​ 안보던가 만들어 올리던가 해야지 반성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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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스마트 폰과 내 실존에 관한 고찰 - 현재의 스마트폰과 더 강력한 AI와 결합된 새로운 폼 팩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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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1:06:47Z</updated>
    <published>2026-05-10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금의 스마트폰은 우리의 시간과 인식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었다  길을 가다가 또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은 자기 폰만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일 때문에, 유행이 뒤처질까 봐, 심심해서 스마트폰에서 눈을 뗄 수 없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 폰을 발명한 이후 우리 삶은 나아졌는가?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우리의 삶이 더 낭비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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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꽃 : 식물의 생식기 - 벚꽃을 보며 야한 생각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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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5-09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 전 장인어른이 딸기 농사를 지었다 딸기 밭은 당시 첨단 장비로 환기부터 물과 비료주입까지 자동화된 시스템이었는데 딸기 꽃의 수정은 꿀벌에 의지해야 했다 그래서 매년 딸기 꽃 필 무렵 (수정) 벌집을 대여하여 벌들이 딸기들을 수정을 시켰다  인력 투입을 최소화 한 첨단 설비임에도 &amp;quot;곤충의 힘&amp;quot;을 빌려야 한다는 게 아이러니했다  식물의 꽃은 동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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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퇴사와 죽음  - '끝'이라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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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5-07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삶의 끝이다 퇴사는 직장 생활의 끝이다  우리는 끝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하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하고 피하고 싶어 한다 ​ 그러나 확실한것은 퇴사와 죽음 둘 다 절대로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둘 다 끝이지만 다행이라면 퇴사는 '인생의 끝'이 아니다  퇴사의 꽃? 끝판왕인 '정년퇴직'은 나라에서 회사가 직원을 합법적으로 해고(퇴직)할 수 있도록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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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콘텐츠 과식, 중용의 삶 - 콘텐츠 과잉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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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1:06:46Z</updated>
    <published>2026-05-07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늘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동시간, 운동시간, 살림 시간을 이용해서 평소 미뤄둔 강의 영상이나 오디오 북을 듣곤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을 듣는다  그나마 음악이나 건전한 콘텐츠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도파민을 자극하는 쇼츠 영상을 본다  자기 계발은 해야 하는데 혼자&amp;nbsp;시간부족으로 남들보다 뒤처질 것 같은 불안증이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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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AI와 로봇이 일상에 와도 우리는 바쁠것이다  - '시간 블랙홀 스마트폰, 그보다 더 매혹적으로 시간을 빼앗을 미래 기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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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1:06:47Z</updated>
    <published>2026-05-05T08: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 세 가지 문장을 생각해 보자  -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인간은 육체노동에서 해방되었다 - 20세기 PC 발명으로 인간은 사무 노동에서 해방되었다 - 21세기 스마트 폰 발명과 인터넷 속도의 혁명으로 인간은 노동 장소와 시간의 제약에서 해방되었다  위 문장을 읽으면 대부분 앞부분(현상)은 동의하지만 뒷부분(결과)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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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일의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리뷰 - 여성의 삶에서 일과 가정은 성공적으로 양립 할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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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3:00:59Z</updated>
    <published>2026-03-22T09: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저자는 전도 유망한 대기업 과장시절 열정적으로 일을 하던 중 결혼과 출산 그리고 둘째 아이 출산으로 인한 두 아이 육아공백을 채우지 못해서 엄마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타의에 의해 즐겁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퇴사 후 집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일이 싫지는 않았지만 적성에 안 맞았고 여전히 사회에 일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E%2Fimage%2FB3gK275KJMPlKNHNgYtRl0SJI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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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아버지와의 기억 그리고 후회 - 같이 할 수 있었던 마지막을 그 기회를 놓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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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3-02T12: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 7개월간 고용했던 간병인을 내쫓았다 당시 아버지가 일반 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긴 직후 주말에 병문안을 갔는데  당시 기력이 쇠할 대로 쇠해졌던 상태였음에도 아버지는 큰 소리로 화를 내며 간병인을 병실 안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다  마침 들어오는 나를 보시고는 &amp;quot;내 아들이 왔으니 너는 필요 없어 나가&amp;quot;라고 간병인에게 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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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상] 우리는 왜 가족에게 더 못할까? - 가족끼리 거리를 둬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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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1-28T11: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최근 아버지를 여의었다  부친의 장례식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상주인 나보다 슬퍼하는 아버지 친구와 후배를&amp;nbsp;여러 명 보았다  물론 아버지는 집안의 든든한 가장이셨지만 결코 따뜻하거나 자상한 아버지 또는 남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가정 밖에서&amp;nbsp;선배나 친구로서 아버지는 어질고 정이 넘치는 사람이었나 보다 *장례를 치르기 전까지 아버지가 이렇게 핵. 인. 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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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 예고없이 찾아오는 일상의 슬픔에 대비 할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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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1-26T00: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지난 목요일 새벽에 돌아가셨다  수요일 낮에  동생이 아버지 가래 석션 문제로  형이 한번 가보는 게 좋겠다고 하여 수요일 퇴근 후 아버지가 계신 병원에 가서 뵈었다  저녁 8시경에 병실에 도착하니  아버지께서는 주무시다 깨어 눈은 못 뜨셨지만  산소마스크 쓰고도  짧게 대답은 하셨다  직장이 지방이라 퇴근 후 가느라 주무시는 걸 방해해서 죄송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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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연옥 : 수능시험 후 대학 합격자 발표까지 - 아들이 작년 말 수능을 보고 대학에 지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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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1-21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대입 수험생들은 수능을 본 후 정시지원, 대학 합격자 발표사이 기간에 여유 시간을 갖는다 (시험을 망쳐서 재수를 시작하지 않는 한)  11월 중순 수능이 끝나고 그다음 해 2월 중순까지 약 석 달간은 &amp;quot;연옥&amp;quot;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연옥'은 가톨릭 교리에 나오는 개념으로 죽은 후 심판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천국도 지옥도 아닌 중간지대다  중세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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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와이프가 책을 출간한다 - 작가의 남편으로의 삶을 시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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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1-21T14: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이프가 책을 출간한다  그녀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과 다시 일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  책으로 낼만큼 가치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코로나 창궐하던 '21년에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의를 받았다 장장 5년이나 걸린 책이다  중간에 2년간 온 가족이 베트남 주재를 다녀오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저리 진도가 느려서 책이 나올 수 있을까? 노벨 문학상 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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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어머니의 척수염 투병 - 척수염과 일상, 노화와 믿음의 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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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02:47Z</updated>
    <published>2026-01-20T23:4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70이 넘은 나의 어머니는 10년 넘게 척수염 투병 중이시다 발견 당시 약을 써서 멈춘 상태로 여전히 몸 일부가 마비되어 생활이 불편하다  처음 이상을 느꼈을 당시 한의원에서 침을&amp;nbsp;맞으며 몇 개월을 허비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래퍼 &amp;quot;드렁큰타이거&amp;quot;처럼 척수염이 완치되는 드문 경우도 있다지만 대게 이 병은 멈춤만 가능하고 치료는 불가하다  어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JE%2Fimage%2FB32Uxpbz_4SG5bVqG_4u44G_0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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