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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조류를 기록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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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한국 유럽을 오가며 해조류 문화와 산업을 연결합니다. 수산양식 연재를 바탕으로, 바다를 먹는 방식에 대해 매달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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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1T10:38: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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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미역국, 한국인의 시작을 담은 소울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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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2:28:07Z</updated>
    <published>2026-08-23T02:2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은 왜 생일에 미역국을 먹을까 해외에서 한국 해조류를 소개하다 보면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amp;ldquo;왜 한국 사람들은 해조류를 먹나요?&amp;rdquo; 우리에게 해조류는 김, 미역, 다시마처럼 너무 익숙한 식재료다. 밥상 위에 오르는 것이 자연스럽고, 국을 끓이고, 육수를 내고, 반찬으로 먹고, 간식으로도 먹는다. 하지만 해조류를 식재료로 먹지 않는 문화권의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Hn%2Fimage%2FBkGUUcDKaiT-pDaDisVFiWejP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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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미역국, 한국인의 시작을 담은 소울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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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2:20:58Z</updated>
    <published>2026-08-23T02: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은 왜 생일에 미역국을 먹을까 해외에서 한국 해조류를 소개하다 보면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amp;ldquo;왜 한국 사람들은 해조류를 먹나요?&amp;rdquo; 우리에게 해조류는 김, 미역, 다시마처럼 너무 익숙한 식재료다. 밥상 위에 오르는 것이 자연스럽고, 국을 끓이고, 육수를 내고, 반찬으로 먹고, 간식으로도 먹는다. 하지만 해조류를 식재료로 먹지 않는 문화권의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Hn%2Fimage%2FrefFnusQ0GRUlAZCh-dyu7WnIsY.jpg" width="4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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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세계는 왜 K-해조류에 열광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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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1:58:12Z</updated>
    <published>2026-07-07T03: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5월,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열린 &amp;lsquo;바다 속으로(BADA: Unterwasserwelt)&amp;rsquo; 행사에 연사로 참여했다. 바다식목일을 맞아 해녀와 미역, 바닷속 생태환경을 독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처음 협업 제안을 받았을 때 문화원에서는 오마이김 제품을 활용한 체험과 홍보를 함께 진행해보자고 했다. 독일은 채식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Hn%2Fimage%2FfldFDoDDje4SUbu2lN0pRXoS4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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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K-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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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4:43:22Z</updated>
    <published>2026-07-07T03: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모두가 낯설어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첫 전시회가 있다.&amp;nbsp;2018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TCE(World Travel Catering &amp;amp; Onboard Services Expo). 항공기 기내식과 온보드 서비스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사 승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나에게, 한국의 최고급 김을 언젠가 세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Hn%2Fimage%2FuBtgXTJeuWjkWkSUX5TFtD5xC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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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조미김의 시대를 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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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4:42:31Z</updated>
    <published>2026-07-07T02: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바다에서 시작된 김은 이제 식탁 위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한때 밥을 완성하는 &amp;lsquo;마지막 감각&amp;rsquo;이었던 김은, 오늘날 간식으로 손에 쥐어지는 전혀 다른 얼굴을 갖게 되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amp;lsquo;조미김&amp;rsquo;이 있다. 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더한 이 단순한 발명은 김의 소비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밥과 함께 먹던 반찬에서, 언제 어디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Hn%2Fimage%2FnIIToFJOCdJQFlxk4V6dWnRye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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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겨울 바다에서 시작되는 김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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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4:40:52Z</updated>
    <published>2026-04-06T02: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우리는 김을 언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 생각한다.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공항 면세점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세계 곳곳에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에도 분명한 계절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김이 가장 잘 자라는 수온은 약 5도에서 15도 사이이며, 그래서 김은 한겨울의 바다에서 가장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Hn%2Fimage%2FyTDL2fFo3dEQG5vAE7FyC2hmc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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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김 한 장의 세계 - 밥을 완성하는 마지막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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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04:39:15Z</updated>
    <published>2026-03-08T05:3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상 위에서 늘 조용하게 제자리를 지키는 김은 한식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섬세한 해조류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김이 없는 밥상은 어딘가 미완성처럼 느껴진다. 밥을 싸고, 감싸고, 마무리하는 마지막 감각. 김 한 장은 그렇게 한국인의 식사를 완성해왔다. 김은 조선시대 문헌에도 등장한다. 바다가 입고 있는 옷이라는 뜻의 &amp;lsquo;해의(海衣)&amp;rsquo;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해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Hn%2Fimage%2FRGHj02zNCwPI8_9lOr3altA_l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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