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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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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등단시인 &amp;amp; 출간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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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15:1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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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게 잘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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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6:36:17Z</updated>
    <published>2026-10-01T16: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를 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이제 그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려고 한다. 후회하든 하지 않든, 잘 지내든 내가 계속 지켜볼 필요는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상처받았던 사람으로만 남지 않고, 그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것.  나를 아프게 했던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지만 그 일이 앞으로의 나까지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vT3TgDpKxY3ePvHJF2TqIE0dij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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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AUMA 단어를 거꾸로 한 AMUART - 삶과 함께한 「대중의 예술 : AMUART」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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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4:18:17Z</updated>
    <published>2026-09-27T07: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TRAUMA라는 단어를 거꾸로 해서 만든 내 브랜드 AMUART(아뮤아트)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 기획서를 쓰고 지원하고, 기다리고를 반복하다 떨어졌다. 다시 고쳐 쓰고, 또 지원해도 떨어졌다. 몇 번쯤 반복하고 나니 아뮤아트를 졸업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이상하게 완전히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NgnBJuTZJO8crSAWeEVwjQvVp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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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척 학사 대학 졸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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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1:55:54Z</updated>
    <published>2026-08-26T11: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졸업했다&amp;rsquo; 이 한 문장을 쓰기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누군가에겐 대학 졸업은 정해진 시간표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착하는 하나의 과정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게는 그렇지 않았다.  나는 대학을 다니는 동안 몇 번이고 그저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생각했다.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고, 과제를 제출하고, 친구들과 밥을 먹고, 학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gCxe8IPcleUi990I3JUoE7y7bN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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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amp;lt;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amp;gt; 출간 - &amp;ldquo;나는 가장 예쁜 죄책감이 되기로 했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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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5:32:37Z</updated>
    <published>2026-06-30T15: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거리 : 유영의 생일은 축하받아야 할 날이 아니라 어머니를 잃은 기일이다. 결핍과 죄책감 속에서 자란 그녀는 학교에서도 소문과 조롱, 따돌림에 시달린다. 아이들의 악의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것은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교실의 암묵적인 침묵이다. 반 안의 권럭 구조와 방관은 한 사람의 삶을 서서히 무너뜨리며 &amp;ldquo;생일은 정할 수 없어도 기일은 정할 수 있잖아&amp;rd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N2J1qdMTrQpH1Gn-K0C7fuvPD4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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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잘 살아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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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9:43:13Z</updated>
    <published>2026-06-12T09: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학을 졸업했다.  한때는 학교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사람 때문에 마음이 무너졌고, 억울함과 두려움 속에서 스스로를 의심하던 날들도 있었다.  그때의 나는 졸업사진을 찍는 미래를 상상하지 못했다.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도 컸다. 가족까지 마음고생을 했고, 원치 않게 경제적인 부담을 드렸다고 생각했다. 말도 안 되는 조건을 제시한 상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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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온도 - 단편소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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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21:10:44Z</updated>
    <published>2026-05-31T21: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이었다. 고작이라고 함부로 말할 수도 있겠지만, 예영에게는 전부였던 시간이었다. 스물셋부터 서른까지. 계절이 몇 번 바뀌었는지도 잊은 채 평생을 함께할 거라 믿었던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아주 쉽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 환승이별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상하리만큼 담담했다. 울지도 않았고, 그저 멍하니 있었다. 친구들이 나서서 욕을 하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toyadtmFBtw2qfOhrqP0IJU1g4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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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합니다!  - 종강하자마자 취업을 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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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5:09:45Z</updated>
    <published>2026-05-24T14: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1~2학년때는 나는 참 많이 행복했다. 코로나 시기였지만 우리 과 친구들과의 사이는 무척 좋았고,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다  23살에는 몇 번이나 주저앉고 싶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아이유 님의 &amp;lsquo;스물셋&amp;lsquo;이라는 노래 가사가 시기적절했다.  &amp;ldquo;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3학년때도 끝까지 곁을 지켜준 친구들과 4학년 때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mOtlXqXREvE_ekULS4TiE6KBhg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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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광 아래 핀 꽃 - 지피티가 적어준 나의 고전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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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7:57:06Z</updated>
    <published>2026-05-17T14:0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강원도 춘천 고을 의암호 곁에 수림(修林)이라 하는 처녀가 살았더라. 이름처럼 빼어난 숲을 품은 아이였으되, 그 마음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어린 나무 같은 떨림이 늘 함께하였도다.  수림은 세상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자 하여 글을 쓰고, 아픈 이들의 사연을 밤새 들으며, 언젠가는 큰 한양에 올라가 홀로 서기를 꿈꾸었더라. 그러나 그 길은 평탄치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hE_vmm3S_3dpHj1cJHUX3OHV6P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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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미안한데 사과해야 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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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5:22:51Z</updated>
    <published>2026-05-04T02: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을 보내다가도 가장 화가 날 때는 남은 찌꺼기 감정들이 올라올 때 같다. 지들이 뭔데? 싶다가도 그때 비굴했던 내가 밉다. 고1 때, 수업 시간에는 먼저 양해를 구하고 질문을 했다. 수업과 관련해서 물어본 일이 다른 애들한테는 미움의 눈초리가 되었다. 같은 돈 내고 물어보는데 일부러 튄다고 생각이 든 건지, 그들의 알량한 자존심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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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사회생활이라면 저는 안 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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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9:54:35Z</updated>
    <published>2026-04-27T19: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하던 곳에서 단호하게 퇴사를 하기로 했다. 사실 그동안 선임 한 명이 나랑 동기 후임들을 무시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실수를 줄이려면 당연히 물어봐야 하는데 기본적인 것조차 대답해주지 않았고, 인사도 받아주지 않았다. 불만이 가득했었고 썩 좋지는 않았다. 호주 다녀와서 함께 고생한 동기들에게 선물을 돌렸다. 인사팀에서 왜 그 사람은 안주냐는 질문에 그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LAa_HthjtX0SzOgx9rIkO3Kqml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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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론을 너무 믿지 않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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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0:05:30Z</updated>
    <published>2026-04-14T00: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이해한다. 세상에는 분명 &amp;lsquo;양날의 검&amp;rsquo;처럼 작동하는 것들이 있다.  나 역시 대학 시절 학보사에서 수습기자로 활동하며,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밤을 새워 마감을 했던 기억이 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  언론은 &amp;lsquo;알 권리&amp;rsquo;를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자극적인 정보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는 과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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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들의 처우가 지금보다 나아졌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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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4:09:44Z</updated>
    <published>2026-03-14T14: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한 권이 서점에 놓이기까지는 정말 긴 시간이 필요하다. 집필 기간 동안 계속해서 고민하고 수정하며 수많은 퇴고를 거쳐 세상에 나온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책이 작가에게 가져다주는 현실은 솔직히 넉넉하지 않다. &amp;nbsp;한국 출판 시장에서 작가의 인세는 보통 정가의 약 10%이다. 예를 들어 정가가 15,000원인 책이 한 권 팔리면 돌아오는 돈은 약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ZaAnXIhVsmNozQXaITjzw6rOQE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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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간 &amp;lt;빛이 닿지 않는 곳으로&amp;gt; 출간 - &amp;ldquo;만약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당신 앞에 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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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6:00:25Z</updated>
    <published>2026-03-06T06: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줄거리 : 열네 살 봄, 지안은 친구 은주의 가족에게 닥친 비극을 목격한다. 죄는 은주의 아버지가 지었지만 벌은 고스란히 은주에게 돌아갔다. 세상의 냉혹한 시선을 견디지 못한 은주는 목걸이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이 세상에 환멸을 느낀 지안은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amp;lsquo;피하고 싶다&amp;rsquo;에서 &amp;lsquo;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amp;rsquo;로 질문을 바꾼다.  전단지를 떼었다는 이유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kYzs-zF5BlWjyIwxLLYHFqEZj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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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없이 사랑하고 아껴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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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8:34:10Z</updated>
    <published>2026-01-23T08: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이상하게도 힘들게 한 사람은 또렷이 기억나지만 아무 말 없이 내 곁에 있어 준 사람들은 쉽게 흐려지고 잊힌다.  한 사람의 말이 여러 사람의 마음을 덮어버리기도 한다. 괜찮다는 말 열 번 보다 상처 주는 말 한 번이 훨씬 오래 남는 것처럼 말이다. 가끔은 세상이 나만 미워하는 것만 같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대개 조용했다 크게 증명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e0iWXGbAt_sngxmghBWxVgl6E-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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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기의식은 아름다움을 더 짙게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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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7:03:57Z</updated>
    <published>2025-12-24T07: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어떤 순간을 유독 아름답다고 느낄까? 사라질 것을 아는 순간에 빛나는 것들에 더 눈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의 아름다움은 그 끝을 알기에 더욱 선명해지고, 불확실한 미래는 현재의 소중함을 더 짙게 만드는 것 같다.  위기의식은 어쩌면 우리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고, 그렇기에 &amp;lsquo;살아 있음&amp;rsquo;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하는 감정인지도 모른다. 단지 공포나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xn-ak6juryfzZEA5jXEtq0J7l3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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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지는 법을 알면서도, 때로는 불안에 잠식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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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9:24:42Z</updated>
    <published>2025-12-21T09: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이상하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amp;lsquo;행복&amp;rsquo;이라지만, 종종 그 평온함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무모해지는 나를 발견한다. 그럴 땐 나도 묻고 싶어진다.  &amp;lsquo;나는 왜, 이렇게까지 불편한 감정을 자초하는 걸까?&amp;rsquo;  아마 일상에서 주는 단조로움에 질려버렸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똑같은 시간에 울리는 알람부터 익숙한 버스 노선, 하교 후 비슷한 경로로 돌아오는 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OA2yBymK4WNDg9iH7D_jIxwaIK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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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세계 신인상 시 부문 수상했습니다 - 등단 작가로서의 발돋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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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4:40:05Z</updated>
    <published>2025-12-11T04: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저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 예술세계 신인상에 시 부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자음과 모음들은 저를 버티게 해 주었습니다.  사라졌다고 믿었던 사랑의 기억이 언젠가 또 다른 문장의 형태로 돌아온다는 것을 배운 만큼 앞으로도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좋은 문장을 남기겠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YCHD1HOJR4a-izsGP9jC4EDjmw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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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들어올 때 버티는 법도 알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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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6:21:19Z</updated>
    <published>2025-11-02T06: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하기도 하고 두려울 거야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확신조차 안 서는 날이 많고  잘 되는 것 같아도 막연한 불안함과 긴장감에 손 놓을 수 없을 거야  부담감과 책임감에 그동안 쌓아온 무게를 내려놓고 싶은 날이 올지라도 쉬어가도 좋으니, 버텨보자  갯벌에서도 발이 빠지면 잠시 누워 하늘을 바라보듯 미처 보지 못했던 푸른 하늘이 불행을 막아주는 우산이 되어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9CJ1vuB3zNwmWcg1dQwzXIADUV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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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래길 - 어디에도 오답은 없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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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9:12:01Z</updated>
    <published>2025-10-18T19: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한데 모였다가도 어느새 각자의 길로 흩어진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웃고 울었던 순간이 있었지만, 어느 날부터는 서로의 발걸음이 조금씩 다른 방향을 향한다.  그때마다 줄곧 묻는다. &amp;ldquo;내가 잘 가고 있는 걸까?&amp;rdquo; &amp;ldquo;저 길로 갔더라면 더 행복했을까?&amp;rdquo;  하지만 인생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되돌아보면, 모든 길은 나를 지금의 나로 데려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7GkIRvLHwKxyvHJ22eXiUaULoh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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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지피티의 등장으로 사라져 가는 창의력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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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2:49:47Z</updated>
    <published>2025-10-09T02: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공 수업 시간, 교수님께서는 AI를 이용한 과제를 내주셨다. 남들보다는 좀 늦게 챗지피티를 알게 됐지만 막상 써보니 순엉터리에 표시도 &amp;lsquo;**&amp;rsquo; 이런 걸 쓰질 않나 폰트나 배열도 맞지 않아서 얘를 싫어했다. 심지어 나는 졸업 학년이라 논문 관련 세미나 수업을 여럿 들어서 팀플 할 때 지피티를 써온 후배들을 바로바로 알아채 다시 써오라고 하는 선배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d3%2Fimage%2FjSiT4wDjf1rfIC6q-zHdm8CMTk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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