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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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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1살 대학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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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30T04:22: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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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기엔 나는 아직 한참 부족하니까 - 은쟁반 위에 조심히 올려진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어른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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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09:28:46Z</updated>
    <published>2022-05-26T01: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따뜻하고 애교스럽기보다는 차갑고 무던한 딸이었다. 감정표현에 서툰 대신, 나는 똑똑하고 철이 빨리 들었고, 어느 순간부터 나는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되는 것이 곧 나의 애정표현을 대신할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그리고 나도 인지하지 못한 어느 시점부터, 이 믿음은 나와 함께하고 있다.   이 사고방식의 맹점은 내가 더 이상 자랑거리가 아니게 될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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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방학의 학원가에서 일한다는 것은 - 여름 해보다 뜨거운 교육열 사이에서 19살 &amp;quot;선생님&amp;quot;으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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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6T07:26:18Z</updated>
    <published>2022-05-26T01: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썼던 출석부   2021년, 5월의 어느 봄날에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토록 기대했던 졸업식 당일의 열기는 생각보다 빠르게 시들었고, 나는 졸업식을 올린 지 2주가 채 안되어 놀고먹는 한량 생활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신체 건강한 20살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무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이상한 사명감에 사로잡힌 나는 큰 기대 없이 알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Wc%2Fimage%2FSgenXIJSZG56tAhYV21Uvksu5Zg.pn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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