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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년을 만나고 세 아이를 키우며 배우는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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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담실에서 청소년을 만나고, 집에서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갑니다.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순간들과 상담을 통해 배우는 삶의 이야기들을 글로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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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3T14:43: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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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이미 알고 있었다 - 폭싹 속았수다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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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1:22:49Z</updated>
    <published>2026-10-02T11: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식은 더 이상 상길의 배에서 일할 수 없었다. 아니 뱃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상길이 아니고서는 배를 탈 수가 없었고, 이제 상길의 눈밖에 난 관식은 다른 일을 찾아야만 했다.  어린 시절부터 바닷일을 하던 관식에게 다른 일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평생 쉬어 보지 못한 그의 어깨와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였다.  그러던 차에 갑갑한 애순이는 할머니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heZiIvymsUPJJExXouAug7rNz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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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도 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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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9:33:14Z</updated>
    <published>2026-09-19T09: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밤새 39도가 넘는 고열로 고생한 딸. 그러나 좀 힘이 빠진 것 같고 칭얼대는 것 빼고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걸 보니 희한하고 감사하다. 어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목이 많이 부었다고 먹는데 어려움 없냐고 도리어 물었다. 평소와 같이 잘 먹는다 했더니 이해하기 힘들다며 의사는 연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러고 보면 딸은 열에 강한 모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uI9HdSFLSSMVAQ1OPBtcEPBmT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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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생 - 폭싹 속았수다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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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9T09: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순은 금명이가 세상에서 제일 귀하다. 귀한 나머지 이름에다 '금'을 붙였다.  지금은 시집살이로 인해 내 딸 같이 키우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하늘만큼 땅만큼 이다.  &amp;quot;난 금명이가 다 했으면 좋겠어. 막 다 갖고 다 해 먹고. 그냥 막, 막, 막, 펄펄 다.&amp;quot;  이게 애순의 마음. 엄마의 마음이다.  그렇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다 누리기 원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PWuA7mJyEKakxk-jcoyTirRw8L4.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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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이 아닌 퇴고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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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2:49:06Z</updated>
    <published>2026-09-19T02: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딸은 언니, 오빠와는 조금 다르게 적극적인 스타일이다. 자녀가 많은 부모님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아무래도 밑으로 내려갈수록 부모의 간섭과 훈육이 줄어드는 것 같다.  이유는 막내가 유난히 잘 하거나 이뻐서가 아니라 앞의 자녀들에게 썼던 에너지를 다시 쓰는게 힘들기도 하고 해봤는데 부질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자유로운 막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8l-C5pJlhiWd1g6VP07RU9NC7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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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니?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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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3:37:39Z</updated>
    <published>2026-09-14T03:3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황은 이렇다. 엎드려 침대 위에서 성경책을 보고 있다가 잠간 거실에 나갔다 왔는데.. ​ 침대 위에 있어야 할 딸이 없어진 것이다. 오메!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나? 큰 일 났다 싶어 바닥을 얼른 봤더니 거기서 밤새 잠을 잔 듯 평안히 누워 있는 딸을 보았다. ​ 마치 몸 개그를 한 것 마냥 방금 무슨 일 있었냐는 표정이다. ​ 꽤 오랬동안 우리는 박장대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Gb9s9WIPS6_6vBOtFTzM0P32wfA.png" width="28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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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 - 폭싹 속았수다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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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3:11:17Z</updated>
    <published>2026-09-14T03: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사고로 끝내려는 불장난은 아니었다.  이들을 갈라 놓으려는 어른들의 노력으로 관식은 정학과 육지로의 유학, 애순은 퇴학과 이혼남에게 재혼이라는 원치 않는 결과를 맞게 된다.  &amp;quot;오빠가 없어야 내가 산다&amp;quot;는 말은 애순이의 마음에서 나온 말이 아니었다. 관식의 엄마에서 부터 전해진 것일 뿐. 그 말을 들은 관식은 더 이상 그녀를 붙잡을 수 없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UNPjTNM--2JkghN6lG4drlUoO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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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 폭삭 속았수다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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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0:34:09Z</updated>
    <published>2026-09-11T10:3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린 시절부터 한 사람만 쫓아다니던 한 아이.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때로는 모진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는 늘 그녀의 옆에 붙어 있었다.  한두 해 그러고 말았으면 한때의 풋사랑이라고 말했으리라.  허나 기쁠 때도 슬플 때도 그녀의 곁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그의 세월이 그의 사랑을 증명했다.  마침내 그는 애순이의 하나밖에 없는 비빌 언덕이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2qVU7dQ2UcW8AtDh6n5J2jF5e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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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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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4:52:07Z</updated>
    <published>2026-08-29T04: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딸은 줄을 정말 사랑한다. 컴퓨터 줄, 충전기 줄 등 보이는 가느다란 줄과 선은 모조리 집으러 간다. 아마도 줄 달린 옷을 입으면 달려들꺼다. ​ 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예전의 기억이 떠오른다. 20대 때 친구와 같이 설악산에 간 적이 있다. 초봄 이었는지 산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아 곳곳에 빙판이 있었다. 한 가파른 언덕에는 도저히 올라갈 수 없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t3s3zHalJuG-MIOYKRRntj0A4zA.png" width="2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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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좋아? - 폭싹 속았수다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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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4:23:53Z</updated>
    <published>2026-08-29T04: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그리워하고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딸에게 엄마는 살갑지 않았다. 오히려 모진 말을 해댔고 딸의 바램을 들어주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엄마의 속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그녀가 억척스러운 이유도 딸 때문이었다.  나랑 있는 것 보다 작은 아빠랑 있는 것이 딸에게 더 좋은 것을 줄 수 있기에 밀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내 귀한 자식을 함부로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qCtEj54rHZTeoi1kcpZMRRMTn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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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안아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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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0:30:40Z</updated>
    <published>2026-07-25T00: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워서 안아달라고 두 팔 벌린 딸을 안아주면 표정은 볼 수 없지만 느낄 수 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딸의 몸짓과 환호성을. ​ 네가 기쁘니 나도 기쁘다.  우리도 하나님께 이런 모습일까?! ​ (2012/02/02)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sVy8kLZgSy6Vz8YuBx69pkgRQ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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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바꾸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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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9:30:11Z</updated>
    <published>2026-07-22T09: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보다 훨씬 무기력해 보였다. 피곤함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 학습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amp;quot;오늘 많이 힘들어 보이는데 다음에 공부할까?&amp;quot; &amp;quot;네&amp;quot; 짧고 명확한 대답이었다. 아이는 곧바로 가방을 챙겨 나갔다.  평소 같았으면 어떻게든 수업을 이어갔을텐데 그동안 봐왔던 모습과는 너무 달랐다.  저녁에 아이 엄마와 통화했다.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태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k8uogBYgGnY2mPPSdRn8M3glG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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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려 보낼 줄 아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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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3:03:22Z</updated>
    <published>2026-07-21T13: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내 감정도 흘려보낼 줄 아는 것. 지금도 여전히 어렵고 어색하지만 나도 조금씩 배우고 있다. 잡고 있으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할아버지 집에 왔다. 처음으로 다른 집에 와서 자는 날이다. 잠자던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오랜만에 잠투정하더니 아침에는 이렇게 일어나 덕지덕지 묻히면서 잘도 먹는 딸이다.  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PP3S6xIIat4c5DQpI1J8IeyjsFY.png" width="2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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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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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3:46:49Z</updated>
    <published>2026-07-14T03: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와 둘째는 벌써 방학을 했다. 3주 마다 외박을 나오니 아이들은 주말과 공휴일도 학습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방학이 길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걱정이 시작되었다.  '아..얘들하고 뭐하지. 어떻게 가정학습을 시킬까....' 이런 고민 속에는 딸 보다 아들에 대한 고민이 더 컸다. 딸은 벌써 다섯번째 학기를 맞았지만 아들이 이번이 첫번째기 때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c4EPqEiGtz80S5SWfOLVWbll1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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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소 가득한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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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1:02:11Z</updated>
    <published>2026-06-28T01: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는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초반부터 웃기려고 많이 애를 썼다. 그래도 웃는 모습으로 바라보면 역시 웃는 모습으로 대응해준다. 덕분에 아빠가 많이 웃게 된다. 고맙다 딸!^^  사회학 이론 중에 '거울자아 이론' 이 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대로 되어진다는 이론이다. 사람에게 시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haIxrZ_c1_E3IqLxNhxf7rh2J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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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당하라!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1화, 1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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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0:37:28Z</updated>
    <published>2026-06-26T10: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당당하라!&amp;quot; 라고 늘 외치시는 선생님이 계시다. 첫째와 둘째가 다니고 있는 대안학교의 교장선생님이 그분이시다.  그 학교의 이름은 사사학교인데 늘 말씀하신다. &amp;quot;너희들은 사사야. 넘어지고 흔들려도 잊지마.&amp;quot;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다은쌤은 다시 간호사로 복귀했다. 하지만 그녀의 복귀를 모든 사람이 반겨주지는 않았다. 그녀의 정신병동 입원사실을 알게 되자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b0XwOhwtkL8FDJ4mgXZptXW40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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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보고 놀란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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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3:05:12Z</updated>
    <published>2026-06-16T13: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아무 말이 없으면 먼저 찾아가서라도 듣고 싶다. 연기가 하고 싶어서 연기학원에 상담을 갔다. 원장은 다짜고짜 나에게 그랬다. &amp;quot;왜 이제 왔어? 너무 늦었어.&amp;quot; 천천히 기초부터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amp;quot;입시반을 해도 모자랄판에 무슨 기초반이야.&amp;quot;  첫 수업 날. 상담 때 만났던 원장의 목소리가 누군가의 폰에서 들려왔다. &amp;quot;걔 좀 잘 해줘. 불쌍한 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HGCLCmDdjZnVUgm0z2GMWqpZu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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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세대, 몇 년을 잃어버린 아이들 - 기초학력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의 잃어버린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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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2:49:55Z</updated>
    <published>2026-06-15T12: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초학력에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만나서 한 학기 동안 진행할 세부계획을 짤 때 대부분 현재 학년에서 3-4년은 낮춘 상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학습은 물론이고 정서, 이를테면 사회성이나 생활습관, 언어생활 등 전반에 걸쳐 나이에 맞지 않게 미성숙한 아이를 많이 본다.  그들의 부모님과 통화하다보면 아이들의 결핍의 이유를 알게 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AjFd8oLl3GoSH98GUp-BxVx9p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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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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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9:05:45Z</updated>
    <published>2026-06-15T09: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한 간호사 다은쌤은 정신병동의 프로그램을 충실히 잘 따라가며 회복되고 있었다. 곧 퇴원한다는 소식을 수간호사쌤에게 전했더니 퇴원 다음날 부터 출근하라는 환영의 의사도 확인했다.  그런데 마지막 단체 치료시간. 낯익은 사람이 보였다. 자신이 간호사였을 때 환자로 있었던 분이 여기로 온 것이다. 그 보다 안 좋은 소식은 다은쌤이 곧 근무 복귀할 병동으로 옮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4U%2Fimage%2FHw4v5sy3djOTwArV-ssq5pyMX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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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둘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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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3:41:36Z</updated>
    <published>2026-06-14T13: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뚜둥! 9주1일 / 2.46cm / 예정일 2012/06/20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둘째 아이를 주셨다. 생각지도 않게 너무 빨리 생겼다. &amp;lsquo;첫째도 키우기 쉽지 않은데 벌써 동생이라니..&amp;lsquo; 어제 병원에 가서 검사했지만 사실 2~3주 전에 임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글쎄..예정에도 없던 둘째 소식에 처음에는 내년의 여러 가지 계획들이 어그러져 아쉬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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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은 성장을 부른다 - 우리의 흑역사, 아이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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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0:53:30Z</updated>
    <published>2026-06-07T00: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지금 자야 하는 늦은 시간에 안 자겠다고 버티는 비양심 모드의 딸을 보고 계십니다. 밤에 푹 자라고 160mm(5개월된 아이에게 결코 작은 양이 아닌데)먹는 분유를 200mm나 먹였건만, 그것도 평상시보다 1시간이나 앞당겨 먹였는데.. 보기 좋게 배신 해 주셨다. 스테미너가 보충 되었나 봅니다.  야. 배불리 먹어 놓고 이러기냐.  여러분 중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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