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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미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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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이 많은 사람. 26년 7월부터 시작된 생각의 단편들을 모아놓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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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1T07:38: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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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순간을 마주할 때, 그 순간을 건너뛰고 싶어져 - 전예진의 소설, [보글]이 나에게 떠오르게 한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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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3:09:18Z</updated>
    <published>2026-07-13T13: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의 작은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삼킨 다음에는 속이 울렁거리고 열이 올랐다. [...] 몸살기가 가라앉으면 보글이 났다. [...] 보글이 커지는 동안에는 가려웠다. [...] 다 자란 뒤에는 열감만 있다가 갑작스럽게 터졌다. [...] 우리는 그 행위를 뱉는다고 표현했다.  두 자매에게는 이상한 능력이 있다. 볼을 맞대고 입을 벌리면 하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vM%2Fimage%2FLCbJZQYkRD6M0iSAaxYaEFCsF4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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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걷다 만나는 꽃처럼 시를 만나고 싶다  - 꽃을 이해하지 않듯, 시도 그렇게 바라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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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8:56:34Z</updated>
    <published>2026-07-09T08: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는 어렵고 이해할 수 없다는 너에게 꽃을 이해하려고 하니 되물었지 그런데도 나는 시집을 펼쳐놓고 오래 설명해 주었어 네 얼굴의 홍조를 사랑으로 이해하고 싶었으니까  &amp;lt;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amp;gt;, 유수연   서점에서 우연히 펼친 책의 시인의 말을 읽고 잠시 생각에 빠졌던 기억이 난다. 시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이런 걸까 곰곰이 떠올리다가 머릿속에 문장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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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과 당신과 길, 그리고 포옹 - 읽는다는 것, 그건 어쩌면 너를 안는 방식일지도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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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8:56:15Z</updated>
    <published>2026-07-09T08: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과거에는 문학의 내용이 가치였지만, 오늘날에는 형식이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amp;quot;  문학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소설가가 대답을 잇는다.  &amp;quot;어떤 진실 혹은 고통은반드시 그 사람이 말하고 싶어 하는 속도로말하고 싶은 분량만큼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amp;quot;  문학을 읽어내는 것은 그것을 쓴 한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일. 글쓴이가 이끄는 대로 생각을 이어가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vM%2Fimage%2FcB4DkrKi0u3xAo3VT_P1pWCvx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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