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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 Wolfgang 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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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회과학자이자 실천신학자입니다. 세 아이의 아빠로서, &amp;lsquo;공익을 위한 자본주의자&amp;rsquo;를 꿈꾸며 사회의 선한 연결을 탐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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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9T16:12: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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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 - Ep. 2 - Geric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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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0:27:05Z</updated>
    <published>2026-10-12T09: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날의 피로를  밤에게 맡기고 맞이한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신다.  그 따스함이 위장을 데우고 안온함을 공급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이완되며 행복감이 차오른다.     보들보들한 계란찜.  좋은 재료와 양념으로 무친 나물들.  육수를 깊이 우려 끓인 국과 찌개. 좋은 쌀과 잡곡으로 지어낸 밥.  이런 음식들을 먹고 나면 비슷한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C3xIcJl0ZLYSamwPJ8N6YgQFn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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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용 - Ep. 1 - Angenommense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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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2:24:00Z</updated>
    <published>2026-10-06T11: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이라는 낱말은  내게 `엄마`와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당신께서는 내게 특별한 인식의 씨앗을 심으셨다.  나라는 존재가 오직 나라는 이유만으로도 타인에게 온전히 수용될 수 있는 충분조건임을 반복적으로 경험케 하신 것이다.  그리고 나를 사랑했던 여성들 또한 내게 그러했다.  이 특별하고도 복된 경험은 창조주께서 남자의 독처함을 불쌍히 여겨 돕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D5KoA_LYgQQ01ejWHBMhdYsf1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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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조사결과를 사회공간지식으로 정리하는 방법 - 2부｜지역의 자원과 기관을 하나의 복지체계로 조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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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0:00:28Z</updated>
    <published>2026-10-02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료가 많아도 어떤 업무를 판단하는 데 쓸 수 있는지 드러나지 않으면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사회공간지식은 주민의 생활경험, 지역의 자원과 구조적 조건을 연결하여 지원과 운영의 판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지식이다.&amp;sup1; 단순한 기관목록이나 조사보고서와 구별되는 점은 근거와 해석, 선택할 대안, 결정할 사람이 함께 나타난다는 데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7ztdizx4UKUH2kRzcPzTDkI_-7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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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생활터전의 공동과제를 조사하고 실행하는 방법 - 1부｜주민의 의중에서 지원체계를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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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4:59Z</updated>
    <published>2026-09-30T02: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3장에서는 한 사람의 지원계획을 실행할 자원을 조사했다    4장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생활조건을 조사한다. 조사에 참여할 사람은 복지서비스 이용자나 지원을 요청한 사람에 한정되지 않는다.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는 여러 주민을 만나 일상에서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어려운지, 어떤 공간과 활동을 유지하거나 바꾸고 싶은지 듣는다.  이 장에서 생활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7gnoOm5fswPjyb0q_J5MvpC69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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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개인&amp;middot;관계&amp;middot;지역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방법 - 1부｜주민의 의중에서 지원체계를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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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4:11Z</updated>
    <published>2026-09-28T04: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장에서 당사자가 원하는 생활의 변화를 지원목표로 정하고, 각 기관이 맡을 일과 기한을 지원계획에 적었다    이제는 그 계획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경험, 도움을 줄 사람, 이용할 서비스와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amp;nbsp;이 장에서 말하는 자원은 당사자가 선택한 생활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수단을 뜻한다. 자원조사는 그러한 수단은 무엇이 있는지 찾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hnVgKAv58Xn6ax1EA6COsJAze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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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당사자의 의중을 개별 지원계획으로 전환하는 방법 - 1부｜주민의 의중에서 지원체계를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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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3:24Z</updated>
    <published>2026-09-27T03: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장에서 우리 동네 복지플랫폼의 구조와 업무흐름을 살폈다    1장에서 우리 동네 복지플랫폼의 구조와 업무흐름을 살폈다. 그 구조가 수행해야 할 중요한 일은 당사자, 곧 지원을 요청하거나 지원계획에 참여하는 사람의 의중(Wille)을 실현할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당사자가 원하는 생활의 변화를 지원목표로 정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VRoGDE_uDtxNU-04YzMRJFS6p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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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는 아낌없이, 죽음에는 인색하게 - 사람 이야기 - Ep.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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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2:44:00Z</updated>
    <published>2026-09-23T12: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생이 끝나는 순간을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우리는 살아가는 데 무척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습니다. 그런데 그 끝을 생각하는 데도 그만큼 공을 들이고 있나요? 살아내기 위해 애쓴 만큼 저마다 수많은 영웅담과 성취가 있겠지요. 그런데 생이 끝난 뒤, 그것들은 내게 어떤 의미로 남을까요?  이쯤에서 &amp;lsquo;인생무상을 이야기하며 허무주의로 향하려는 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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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rwort - 들어가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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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4:50:43Z</updated>
    <published>2026-09-22T12:0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자녀가 있는 집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집이 그리웠다.  '집'이라는 낱말은 한동안 헤아려도 좀처럼 이성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명료하게 내게 닿지 못했다.  이 증상이 시작된 시점을 특정하기 위해 시간을 소급하다 보니 어렴풋이 짚이는 시점이 있다. 어머니가 소천하신 이후였던 것 같다.   .   사랑하는 우리 엄마. 그리운 우리 엄마. 왜소한 꼴 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cvoitLKOMkhysYaKCvJ5BM8_-q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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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우리동네 복지플랫폼의 책임구조와 업무흐름 - 1부｜주민의 의중에서 지원체계를 설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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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1:42Z</updated>
    <published>2026-09-21T1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 복지플랫폼은 개별 당사자의 생활을 지원하고 주민 공동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적 지원, 민간의 전문성, 지역의 관계와 자원을 조직하는 수행체계다    개별 지원에서는 당사자가 원하는 생활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amp;middot;담당자&amp;middot;예산을 지원계획에 담는다. 지역과제에서는 주민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 조사한 뒤, 관련 기관과 주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W7lTo0tViwTGS2OHeLp6tOkTV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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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rwort - 들어가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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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28:44Z</updated>
    <published>2026-09-20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 복지플랫폼은 개별 당사자가 원하는 생활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의 생활조건을 개선하는 체계다    당사자에게 필요한 돌봄과 이동지원을 마련하는 일,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서비스에서 불편과 배제를 줄이는 일을 함께 맡는다.  이 책에서는 개별 지원을 논의하는 사람을 &amp;lsquo;당사자&amp;rsquo;,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넓게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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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을 고정하면 실패한다 - 사람 이야기 - Ep.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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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7-24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적 효과성 Vs 상황적 효과성    12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첫여름을 보냈고, 어느덧 두 번째 여름을 맞았다. 나는 값이 나가더라도 원단이 좋은 옷을 사서 오래 입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적어도 10년은 지나야 내 옷장에서 오래된 옷 축에 명함을 내밀 수 있다. 그만큼 수선을 거친 옷도 많다. 그래서 평소 입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격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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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chwort - 나가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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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22:12Z</updated>
    <published>2026-07-08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지는 결국 도달 구조의 문제다 ​ ​  좋은 제도가 있는가. 예산은 충분한가. 담당 기관은 정해져 있는가. 이 질문들은 중요하다. 그러나 거기서 멈추면 복지는 아직 제도 안에 머문다. 마지막으로 물어야 할 질문은 따로 있다.  그 복지는 국민의 삶의 자리에 실제로 가 닿았는가?  이 책은 그 질문을 따라왔다. 복지가 부족해서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PbIwuDdy6BhLbXgmmr8SOFEzB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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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사회공간지향적 동네 돌봄 플랫폼을 향하여 - 결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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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1:29:29Z</updated>
    <published>2026-07-08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다. 국가복지는 왜 사람에게 닿지 못하는가?    앞의 장들은 그 길목에서 생기는 여러 단절을 살폈다. 현장을 충분히 읽지 못하는 정책, 신청서 앞에서 멈추는 권리, 행정지도와 생활세계의 차이, 당사자의 의중을 묻지 않는 지원, 발견되지 않은 동네 자원, 기관 사이에서 끊기는 책임, 외주화된 민관협력, 선의에 머무는 자선,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XdHI9UBRwfmAWSsHHxFTAKl_B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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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구호(救護)에서 구조(構造)로 - 4부 - 왜 한국 개신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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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1:25:59Z</updated>
    <published>2026-07-07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움을 주었다는 사실과 도움이 이어졌다는 사실은 다르다.    누군가에게 후원금을 보냈다. 병원비를 지원했다. 위기 가정을 방문했다. 이 모든 일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복지의 질문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 사람의 삶은 조금이라도 안정되었는가. 다른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졌는가. 다시 같은 위기가 반복되지는 않았는가.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j9XfuQReWu1EVVkuZj2W-hO7Id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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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장. 자선을 넘어 디아코니로 - 4부 - 왜 한국 개신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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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18:41Z</updated>
    <published>2026-07-07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의는 어떻게 복지가 되는가. 그 답이 디아코니(Diakonie)다.    디아코니란 개신교 신앙의 이웃 사랑을 사회적 책임과 전문적 복지 실천으로 조직화하는 공공적 섬김의 방식이다. 그것은 단순히 어려운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나누어 주는 일이 아니다. 사람의 고통을 보고, 그 고통이 반복되는 조건을 살피며, 필요한 자원과 기관을 연결하고, 도움 이후의 삶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p3UrZM6vpK63SUa9MahNb2jz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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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한국 개신교는 지역복지 파트너가 될 수 있는가  - 4부 - 왜 한국 개신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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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17:48Z</updated>
    <published>2026-07-07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지가 삶의 자리에 가 닿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  이 질문을 따라가면 시민사회를 말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시민사회를 말하려면 한국 개신교를 뺴 놓을 수 없다. 한국 개신교는 단순한 종교 집단이 아니다. 한국 근현대사의 여러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교육, 의료, 구호, 독립운동, 국가수립, 전후 재건, 사회복지학의 제도화에 참여해 온 공적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cuw7y9HaNXqp5xpF21_h_LTH-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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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협력이라 쓰고 외주라 읽는 복지  - 3부 - 복지는 이어질 때 작동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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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15:34Z</updated>
    <published>2026-07-06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가와 민간이 함께 복지를 감당해야 한다는 말에 반대할 사람은 많지 않다.    공공은 법적 책임과 재정을 가진다. 민간은 현장을 알고, 사람과 가까이 있으며, 제도 밖의 신호를 먼저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둘의 협력은 필요하다.  그러나 협력이라는 이름이 곧 협력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겉으로는 민관협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부가 설계하고 민간이 수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WTjBNFq-2E94NyDB_sRsxYLHc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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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사람의 위기는 한 기관으로 풀지 못한다 - 3부 - 복지는 이어질 때 작동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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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14:06Z</updated>
    <published>2026-07-06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이 사람의 삶을 끝까지 보고 있는가? ​ ​  한 사람을 생각해 보자. 그는 수술을 마치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병원은 의학적으로 퇴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진료기록은 정리되었고, 약도 처방되었다. 병원의 역할은 성실히 수행되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뒤가 문제다.  그는 혼자 산다. 약을 제때 챙겨 먹는 일이 쉽지 않다. 냉장고에는 먹을 것이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rsvbPgtjTIwaNyBoFdEIAA4n_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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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필요를 대신 정하는 복지는 실패한다 - 2부 -&amp;nbsp;&amp;nbsp;복지는 삶의 자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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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1:24:51Z</updated>
    <published>2026-07-05T02: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지는 대개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다.    누군가가 어려움에 놓였을 때, 우리는 먼저 무엇이 부족한지 생각한다. 돈이 필요한지, 돌봄이 필요한지, 치료가 필요한지, 일자리가 필요한지, 상담이 필요한지 판단한다. 행정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관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으며, 전문가는 문제를 분류한다. 모두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바로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vw8qhryQHiITDARaSUxpT_MHx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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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장. 동네는 이미 자원을 품고 있다 - 2부 - 복지는 삶의 자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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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7:10:32Z</updated>
    <published>2026-07-05T02: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지 자원이라고 하면, 먼저 예산을 떠올린다. ​ ​ ​ 기관, 전문가, 프로그램을 떠올린다. 물론 그것들은 중요하다. 재정 없이 복지는 작동하기 어렵고, 기관 없이 지속되기 어렵다. 전문가 없이 복지는 위험해질 수 있다. 그러나 복지의 자원이 그것뿐이라면, 동네는 늘 부족한 곳이 된다.  예산이 부족하다.  인력이 부족하다.  시설이 부족하다.  프로그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2D%2Fimage%2FjPlq0hP_jN2RKjUAeFOUOxZ76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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