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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바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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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늘을 바라보기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세상을 보며 소소한 일상을 풀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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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1T23:4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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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았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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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1:38:35Z</updated>
    <published>2022-07-27T01: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 초록 싱그러움이 책의 겉표지에 담겨 있었다. 책의 표지를 걷어 내고 나니 나무토막 느낌의 책을 마주하게 되었다. 한 권의 책을 나무를 대하듯 소중히 넘겼다. &amp;lsquo;명석하고 막힘없는 언어의 향언&amp;rsquo; &amp;lsquo;유구하게 흐르는 대화를 담은 소설&amp;rsquo; &amp;lsquo;풍요로운 색채와 향기를 담은 경탄을 부르는 작품&amp;rsquo; 등 평단과 독자의 호평이 이어진 책이라는 사실에 두꺼운 책의 첫 장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8R1_2EzJ_KISSS65aT8_iDyqh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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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사춘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 사춘기 부모가 읽으면 좋은 책 : 청소년 감정코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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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12:15:11Z</updated>
    <published>2022-07-08T11: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아래의 질문에 0 또는 &amp;times;로 대답하시오. Q : 사춘기의 특징적 행동, 예를 들어 굉장히 충동적이거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는 것은 주로 호르몬 때문이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춘기 연령대의 아이들 2명과 한 집에 살고 있다. 아들의 얼굴에서 여드름이 뽕뽕 솟아나고, 목소리가 걸걸하게 바뀌고, 수염이 자라난다. 이 모든 것이 호르몬 때문 아니겠는가? 최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E04BJOOqkzVfiikfc7-slJfQF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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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 없이 허락했는데,&amp;nbsp; 어느새 게임중독!&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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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05:28:07Z</updated>
    <published>2022-07-01T14: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매일매일 3시간 이상씩 스마트폰만 붙들고 살아요. 주말에는 그 이상이고 말릴 수도 없어요. 정말 미쳐버릴 거 같아요&amp;quot; 오랜만에 걸려온 후배의 하소연에 절로 한숨을 나왔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강고수부지를 뛰어다니고,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겼던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살다니 너무나도 속상했다.&amp;nbsp;절절한 하소연이 가슴을 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GYDPJaNNVykilmMvXKr8WmkCf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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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마음을 받아주는 곳&amp;nbsp;&amp;nbsp; - 대전에서 단 한 곳을 가야 한다면 : 대전 한밭수목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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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8:12:09Z</updated>
    <published>2022-06-24T15: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지랑이가 피어오르듯 비에 흠뻑 젖은 흙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한 걸음 발을 떼어내면 개구리 소리가, 또 한 걸음을 떼어내면 재잘대는 참새 소리가 아침 적막을 걷어낸다. 조용조용한 발걸음은 사뿐사뿐 새들의 음률에 박자를 맞춘다. 한 줄로 타원을 그리듯 줄지어 있는 나무들은 하늘을 향해 손을 뻗어 그늘을 만들어 놓았다. 주변의 낮은 나무들은 큰 나무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ByyFVNqLE_2Ksd9-YIzDd3XGr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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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 퀴즈에서 만난 신순규 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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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0:48:43Z</updated>
    <published>2022-06-10T14:1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다섯 살 어린 나이에 미국 유학을 떠난다. 이름만 들어도 감탄이 나오는, 전 세계 수재들만 모인다는 하버드, 프린스턴, MIT, 유펜에서 모두 장학금을 약속한 합격 통지를 받는다. 그중에서 입학 조건이 가장 좋았던 하버드로 입학해 심리학을 전공하고 MIT에서는 경영학과 조직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amp;nbsp;JP모건에 들어가 신용 애널리스트로 일하기 시작했고, 현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b1V7aMwcqJ9naZEcpLzhuSDkxe8.jpg" width="4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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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6월은 오디의 계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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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14:16:54Z</updated>
    <published>2022-06-04T14: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머니, 그만 사요. 무거워요!&amp;rdquo;  시어머니가 시장 골목골목을 지나실 때마다 내 손목에는 검은 비닐봉지가 늘어갔다. 손바닥에 비닐봉지 자국이 선명해질 때 즈음 그만 사자는 이야기는 절로 나왔다. &amp;ldquo;저기만 가면 된다.&amp;rdquo; 어머니는 나의 투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얀색 스티로폼 박스가 가득 한 가게로 들어가서 외쳤다. &amp;ldquo;2박스 가져가기 편하게 포장해 주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MV-nmRVn-JMw3W_WySzGeHE_U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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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가 주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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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0T10:48:49Z</updated>
    <published>2022-05-27T15: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막하다. 저 아이들을 다 담아낼 커다란 지퍼백도 냄비도 스텐 볼도 없다. 어찌해야 하나?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러시아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식탁에는 검은색 비닐봉지들이 순서대로, 크기대로 일렬로 줄을 지어 서 있다. 엄청난 양에 기가 죽어 망연자실 계속 쳐다만 보았다. 머리를 계속 굴려 보지만 솥뚜껑 운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 주방에는 어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h7h63p0v0dOXHRguG1-7HCWyu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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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의  그놈 때문에 칼을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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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2:26:10Z</updated>
    <published>2022-05-23T00: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장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두 눈으로 나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놈의 눈빛이 너무 싫다. 첫인상이 저리도 더러울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서로를 응시하며 한마디 말도 건네지 않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더 이상 놈과 대치하는 것은 의미 없다는 판단이 섰다. 짜증이 가득 묻어난 깊은 한숨을 쉬며 조용히 칼을 꺼내 들었다. 번뜩이는 칼날 앞에서도 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dEMFkW9gxo9VDq7a6H_ATOZ2r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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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년 전 어린이날  - 아이스께끼 100개가 쏟아져 내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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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44Z</updated>
    <published>2022-05-04T10: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어린이날이다. 특별한 선물은 기대도 하지 않는다. 몇 년 전 우리 집에 있었던 중대 발표 때문이다.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특별한 선물을 사주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나라에서 지정한 어린이날의 의미에 위반되는 내용이다! 어린이에 대한 학대가 아니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공화국이다! 오빠는 반기를 들며 열심히 대항했다. 멋있어 보였다. 나도 같은 편에 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bkdhNsgLo75y3SxdNT7T6utLA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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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줌마. 전동드릴을 꺼내 들었다. &amp;nbsp; - 아줌마도 할 수 있다 - 원목 책장 만들기 : 목공 편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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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8Z</updated>
    <published>2022-04-29T15:1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차장 한쪽에 작은 목공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집주인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만들고, 부드러운 소나무로 작은 의자를 만들었다. 마당에서 뛰어놀다 지친 아이들은 아빠가 만든 나무 침대 속으로 들어가 포근한 표정으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아빠는 쌓여 있는 목재를 보여주며&amp;nbsp;학교에 입학할 아이를 위해 책상과 책장을 만들거라 했다. 오래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Fz6vjtpj5WSj8RT-HVzrSaAWh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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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 손 아줌마 28만 원어치 목재를 주문했다.  - 아줌마도 할 수 있다. : 원목 책장 만들기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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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1:44:04Z</updated>
    <published>2022-04-22T03:3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살아오며 목공을 접한 건 아이들과 함께 갔던 목공체험장이 전부였다. 목공에 대해 아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가구에 관심이 많거나 무언가 만들기를 좋아하던 엄마는 더더욱 아니었다. 이케아 조립가구도 만들어 본 적 없다.  DIY에 대한 결심은 가구 브랜드 별로 책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유튜브에 &amp;ldquo;책장&amp;rdquo; 이란 단어를 입력한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69Dth91CFq6xQnf5JkigdnMM8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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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샘 책장을 버리고 DIY 원목 책장을 만들기로 했다. - 아줌마도 할 수 있다 : 목공 편 - 원목 책장 만들기&amp;nbsp;&amp;nbsp;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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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1:44:38Z</updated>
    <published>2022-04-15T13: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자라는 동안, 소소하게 필요한 아이 가구는 모두 한샘 샘 시리즈에서 선택했다. 지금은 중학생이 되어 걸걸한 목소리로 &amp;ldquo;엄마&amp;rdquo;를 부르는 큰아이가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 집에는 한샘 가구가 하나씩 늘기 시작했다.  아이의 장난감을 빠르게 수납할 수 있는 한샘 샘 키즈 수납장. 아이의 책을 반듯반듯 정리할 수 있는 한샘 샘 키즈 책장. 아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baPf9FHf0KGovjIdJoFBVnWks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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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은 맛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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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33Z</updated>
    <published>2022-03-19T09: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맛난 만남을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고 외손 바닥으로 소리를 짝짝 낼 수 없으니 말이다. 허나 어떤 준비도 되지 않았던 나는 조선 지식인들을 만났다. 비밀스러운 책방에서 말이다.  '미쳐야 미친다'라는 이름으로 한 권의 책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om_KezG4n_xDN6iD044vZYSA2Zg.jpg" width="43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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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줌마! 우리 이사 가요&amp;quot; -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삿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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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1:51:06Z</updated>
    <published>2022-03-18T10:0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삿날.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를 정산하고 있을 때, 옆에 있던 직원이 물었다. &amp;quot;0동 000호 맞으세요?&amp;quot; &amp;quot;네&amp;quot;  &amp;quot;에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amp;quot; &amp;quot;다음에 이사 오는 집이 더 고생이겠죠 &amp;quot; 웃으며 답했다.  몇 년 동안 사신 거냐? 그동안 어떻게 참으셨냐? 관리사무소에서 그 유명한 아줌마네 위층이었냐면서 여러 종류의 눈빛으로 날 바라보아 주셨다. 관리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UAnzt4mIcN0a16VB-yLnQOhDl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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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남 땅끝 도솔암에서 들리는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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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23:35:20Z</updated>
    <published>2022-02-21T02: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으~~~ 너무 무서워, 여기서 떨어지면 죽을 거 같아&amp;quot;  달리고 또 달렸다. 남쪽으로 남쪽으로 다시 산을 오르게 시작한다.  두 눈을 찡끗 감았다. 산으로 오르는 좁은 길은 구비구비 계속되었고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세상은 점점 나의 시야에서 작아져갔다.  자칫 핸들을 잘못 돌리면 떨어져 버릴 것 같은 경사는 어느덧 깊은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었다. 구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4bdXYso3y0vPIuXg_B3JAQISU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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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으로 꽉 채운 완벽한 하루  - 자존감 수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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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06:42:04Z</updated>
    <published>2021-11-08T00: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띠릭 띠릭&amp;rdquo; 은은한 알람 소리가 아침을 깨운다. 어제 로스팅되어 도착한 예가체프 원두를 그라인더에 넣으며 거울에 비친 나를 본다. &amp;lsquo;오~~ 아침에도 예쁜데.&amp;rsquo; 어젯밤 제대로 된 운동과 팩을 한 덕분인지 두 뺨에서 탱탱함과 촉촉함이 느껴진다. 곱슬머리로 인해 흐트러진 앞머리는 못 본 척 고개를 돌린다.  은은하고 그윽한 커피의 향이 집안에 가득 차오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nAmLHQl-kcvcVl0Lpv8dg2wut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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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0권의 책을 썼다고?  -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 : 강진 #2- 다산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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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06:42:20Z</updated>
    <published>2021-10-14T04: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머릿속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공부하며 축적해갔던 사유의 시간만큼은 머리가 아닌 몸에 새겨진다. &amp;lt;인생의 밀도&amp;gt; 중에서.   &amp;quot;선생님께서 차를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차나무가 많은 산에 작은 집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 선생님을 모시고 싶습니다.&amp;quot;  선비가 말한 산은 차 나무가 많아 '다산'이라 불리던 곳이었다. 산속에 있던 작은 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f_4jDFq40MCTWGvKn9dAVl3en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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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구가  내 딸의 친구가 되었다.&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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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3T17:30:22Z</updated>
    <published>2021-10-08T12: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선생님, 알겠어요. 이제 그만이요. 빨리요. 빨리&amp;rsquo; 마음을 다해 외치는 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 나올까 싶어 입술을 꼭 깨물었다. 손에는 신발주머니, 어깨에는 가방을 메고 있었다. 종례가 끝나면 번개같이 달릴 만반의 준비는 종례 시작 전부터 끝낸 상태였다. 오늘따라 선생님의 말씀이 길어진다. 반장의 &amp;lsquo;차렷, 인사&amp;rsquo;가 끝나자마자 &amp;lsquo;감사합니다&amp;rsquo;를 외치고 1층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spvpH_J7DM-YGZ3KmgilQzaUY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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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해인이 좋~소'를 외치는 그곳 #1 - 아이와 함께 보는 세상 (여행) - 남도 여행 :  강진 사의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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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5T14:48:05Z</updated>
    <published>2021-10-04T13: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고 또 달리고 달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자동차는 어느 한적한 마을 주차장에서 멈춰 섰다.  반짝이던 나뭇잎들은 저녁노을과 함께 잠들었고, 저녁 서늘한 바람은 조용하고 잔잔한 마을의 공기를 전해 주었다. 난 또 어느 곳에 와 있는 걸까? 잠들었던 아이들을 깨우며 남편에게 묻는다. &amp;quot;여긴 어디예요?&amp;quot; &amp;quot;강진&amp;quot;  강진? 강진? 음.. 어디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lkl29ewOqkWlbsFgkJOmUaTkf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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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입학 전 수학 준비 #2 : 수판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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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4T02:16:36Z</updated>
    <published>2021-09-29T00: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를 매일 읽는다고?  친분이 있는 집사님을 통해 대전에 위치한 세빛 선교원에서는 선교원 아이들이 숫자를 읽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숫자를 읽는다고?'&amp;nbsp;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되었다.  빠른 아이. 수에 대한 관심과 감각을 타고나는 아이들도 있다. 지나고 보니 느린 아이들은 머릿속에 수에 대한 개념이 없다. 100이란 숫자를 보면 '우와~많다.'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t%2Fimage%2FFHrwDTYw2pZ1u372LVOYrv9Id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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