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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펠 Rup 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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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Writer. 쓰는이. 글을 읽고 생각을 하며 쓰기도 하고 그 생각의 기둥을 짚고 일어서는 세계를 담은 소설을 쓰기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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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6T03:12: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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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길의 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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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0:49:41Z</updated>
    <published>2026-10-09T00: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불'이라고 쓴다.   써 놓고 보니 뜻이 명확하지 않아 그 옆에 fire라고 덧붙인다. 내 머릿속에 들어온 이 글자는 허공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다. 난데없이 떠오르는 것은 없다. 어디선가 흘러 와서 맺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불 fire'라고 썼고 그것은 내 머릿속에 떠오른 것이 물리적인 실체를 가지게 된 과정이다. 누구나 이 글자를 보면 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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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입문 닫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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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2:46:28Z</updated>
    <published>2026-10-04T02: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의 문이 열렸다. 취익, 하는 소리와 함께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그럭저럭 이동할 만한 공간이 생기자마자 나는 곧 서있는 사람들 사이로 지나가기 시작했다. 두 칸만 더 가면 다음 역에서 내릴 때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일 것이었다. 지금은 3-1, 내가 가야 하는 곳은 5-4. 사람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퇴근 시간의 한산함은 그저 오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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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노슈미트 암호문 논문투고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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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1:16:55Z</updated>
    <published>2026-09-29T01: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Submitted manuscript / PreprintDOI: 10.5281/zenodo.22854187Submitted to German Life and LettersNot peer reviewed 영문본 한글본  아르노 슈미트 「An die Exzellenzen」의 다층적 해독원자번호 치환, 애너그램 압축, 다언어 말장난과 역사적 참조 Rup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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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설, 후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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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3:54:34Z</updated>
    <published>2026-09-28T23: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상학을 읽다가 후설에 지친 이유 나:독일철학을 읽다 보면 늘 느끼는 게 있어. 하나 위에 또 하나를 쌓아 올리는 식이야. 기존 개념 없이 홀로 서는 경우가 별로 없어. 이쯤 되면 철학이라기보다 분파에 가까운 것 아닌가 싶어.ChatGPT: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칸트 이후 독일철학은 이전 철학자의 개념을 받아들이고 수정하면서 전개되는 경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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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GPT로 암호문 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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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9:46:26Z</updated>
    <published>2026-09-11T06:2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학과지성사에서 나온 &amp;lt;축음기, 영화, 타자기&amp;gt;라는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아르노 슈미트 암호문이다.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아직도 딱히 해독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런 용도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언어모델에게 사람은 지겨워서 매달려 있지 못하는 연속적인 사고를 시키는 것을 주용도로 사용하게 된지라 이 암호문도 푼다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과정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iZ%2Fimage%2F4eOMb55ufQVAg1ZmiutDq79Pu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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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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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3:00:22Z</updated>
    <published>2026-09-06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은 것과 뭔가를 글로 표현하고 싶은 것과 글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는 것, 이 세 가지는 각각 다르다. 글을 쓰고 싶은 것은 글자가 종이 위에, 화면 위에 나타나는 것 자체로 안도감을 느끼는 것이다. 피젯 스피너를 돌리듯이 단지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내 앞에 문장으로 나타나 주기만 해다오,라고 하는 것이다. 글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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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조되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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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0:45:13Z</updated>
    <published>2026-09-05T00: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보고 있지 않아도 시계는 흘러간다. 우리가 없는 세상에서 시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창조한 세상에서도 시계는 존재한다. 우리가 보고 있지 않아도 시계는 흘러간다.  우리가 만들지 않아도 창조된 세계는 자신만의 구조를 완성한다. 그 세계의 빈틈은 그 세계 안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적어도 그 안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그 밖에서, 그 세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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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사용기는 실사용이 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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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3:00:21Z</updated>
    <published>2026-08-30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관심도에 따라, 내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할로 보이게 마련이다. 똑같이 출근하고 똑같이 여유롭게 백화점에 가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목적지가 없을 때는 정확한 목적지를 가지고 길을 말 그대로 통로로서만 이용하는 부러운 사람들이 될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수습하러 가는 길에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여유로운 사람들이, 내가 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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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기 없이 펌웨어를 써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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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3:00:38Z</updated>
    <published>2026-08-23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 끝에 결국 코드까지 깃허브 업로드가 끝났다. 그 뒤로도 두 번인가 업데이트가 더 있었지만 단지 내부 웹페이지 디자인 같은 부수적인 이유에서였지 기능상의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와이파이를 사용은 하지만 대신 시간제한을 두다시피 한 것과 블루투스 모듈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갈수록 강해졌다. 기기를 블루투스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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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미나이 너마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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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8-16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정도 펌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비록 AI를 돈 받고 강의를 하거나 하루 종일 사용하는 사람들만큼은 아니라도 어느 정도 요령을 많이 깨달았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AI를 사용하는 사람은 동료가 아니라 상사가 되어야 한다는 말뜻도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고 프롬프트의 중요성이라는 것도 막연히 &amp;quot;AI를 쓰려면 프롬프트가 뭔지 알아야지.&amp;quot;수준에서 벗</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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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 만한 기계가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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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23:05:17Z</updated>
    <published>2026-08-09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편은 두 번 작성했다. 아주 간단한 걸 놓쳤기 때문이다. 글을 다 쓰고 나서 다른 글 주제가 생각이 나서 새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컨트롤과 N을 눌렀다. 그러자 새 파일이 열렸다. 그 글을 다 쓰고 나서 메뉴를 눌러보니 그 이전 글 미리 보기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았다. 불길한 기분이 들었지만 설마 하고 파일을 열었는데 정말 아무 내용이 없었다. 날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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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품처럼 만들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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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8-02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때까지도 나는 내 머릿속에 이 펌웨어의 구체적인 모습은 떠올리고 있지 않았다. 단순히 '이 펌웨어로 제로라이터가 남들에게도 쓸 만한 기계가 되게 만들어 보자.' 정도로만 생각했지, 펌웨어가 어떤 모양으로 되어 있고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으며 어떻게 동작해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글을 쓰기에 좋다고 생각하게 될지는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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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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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23:00:20Z</updated>
    <published>2026-07-26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히 AI의 도움을 받아 코딩을 한다고 했을 때 내가 생각했던 것은, &amp;quot;이러이러한 기능의 코드를 짜고 싶어.&amp;quot;라고 말하면 AI가&amp;quot;그런 기능의 프로그램 여섯 개를 만들어 봤어요, 하나만 골라 보세요!&amp;quot;하는, 뭔가 만능 도구 같은 느낌이었다.하지만 실제로 써보니 시키는 사람은 해당 언어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고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만들려는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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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나긴 키보드 레이아웃 작업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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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23:00:37Z</updated>
    <published>2026-07-19T23: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실 '지능'이라는 것을 가르는 것은 지식이나 의사소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능이 있으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지식도 어느 정도 갖출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역으로 지식을 가지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으로 보아 지능이 있구나, 하고 결론을 내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지는 성능이나 반응은 존재의 일관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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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과 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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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23:00:40Z</updated>
    <published>2026-07-12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제품이든 '사용 설명서'라는 것이 있어서, 처음 만들 때 의도한 사용법을 따라가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있다. 하지만 나는 기본적인 사용법만 익히면 나머지는 스스로 부딪히며 익히는 편이라 사용 설명서는 일종의 Q&amp;amp;A 사전 같은 용도로 전락하기 일쑤이다. 그러다 보니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 되어 버렸는데, 아이러니한 것은 첨단기술일수록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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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작, 협업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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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23:24:21Z</updated>
    <published>2026-07-05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미나이는 사실 이미 모바일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존재였다. 이 프로젝트 자체가 &amp;quot;ㅋㅋㅋ제미나이야, 나 이거 한 번 해볼까? 도와줄 수 있어?&amp;quot;라고 물었는데 제미나이가 &amp;quot;그럼요,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amp;quot;라고 하면서 시작된 것이니까. 지금 시작하라고 하면 단지 AI가 도움을 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지 잘 안다. 사람처럼 말하기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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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로잡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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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1:00:22Z</updated>
    <published>2026-07-02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타고 서해안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중이었다. 서해대교에 다다르는 것도 지도상으로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한 공장이 눈에 띄었다. 해가 지려 하는, 오후의 햇살이 레몬맛 같은 샛노란 색에서 점점 붉은빛을 섞어가기 시작할 시간이었는데, 사실 나무들과 산들이 있어서 공장이 그곳에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지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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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미나이와의 마지막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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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6-28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미나이는 나름 치밀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었다. 하나의 C언어 파일에 한글과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터키어, 몬테네그로어를 모두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의 뼈대를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헤더파일로는 한글 자모음을 조합하는 엔진 정도만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때는 메인 역할을 하는 아두이노 *.ino파일 하나와 한글 폰트가 들어 있는 헤더파일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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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재, 그리고 세 개의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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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4:33:48Z</updated>
    <published>2026-06-26T14: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 이야기.아파트단지 사이에 9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하나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에는 공터 한가운데 있어  주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지만 아파트단지가 들어오고 나니 그렇게 특별한 건물은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오래된 건물들이 그렇듯이 주변 부지가 넓어서 아파트단지 쪽에서 길을 건너기 전에 보면 은근히 위용이 있어 보이기도 했다. 나는 항상 지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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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 활자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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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3:00:36Z</updated>
    <published>2026-06-21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티랭귀지, 즉 다개국어 입력을 현실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보다 한글을 구현한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것이 순서인 것 같다. 처음에 내 힘으로 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던 것이 단지 하나의 관문일 뿐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한글 외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한글과 영어 입력만 구현하는 데에도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수 주의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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