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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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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였던 엄마의 서랍 속 기억 한 자락을 꺼내볼까요? 소중한 자녀와 따뜻한 부모 마음을 연결하는 바다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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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9T12:39: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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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의 조건 - 우리가 믿어온 성공 공식에서 빠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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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5T04: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가 공부를 아주 잘한다고 한번 상상해 보자. 시험을 잘 봐서 좋은 대학에 간다. 졸업하자마자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사회에서도 인정받는다. 결혼도 잘하고 아이도 잘 키운다. 생각만 해도 흐뭇한 인생이다.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 인생을 만드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공부법일까.좋은 대학일까.부모의 교육일까.아니면 그 사람의 노력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rl65FVuL4FOQBmz6oJoyWE8P7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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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책에 차마 쓰지 못했던 이야기 - 불안을 팔 수는 없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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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5:39:56Z</updated>
    <published>2026-07-01T05: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첫 책 《기적의 콘텐츠 영어 수업》을 쓰던 때였습니다.  원고를 검토하던 중, 일잘러 편집자님으로부터  한 가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며 다른 집 아이들을 보았을 때 느꼈던 불안과 조급함을  조금 더 극적으로 써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책에는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갈등'이 필요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QoqHiHMWKJLmwJnJ4TfMAkLW0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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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한 자기애는 오만함의 반대편에 있다 - 자의식 과잉과 공갈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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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8:20:10Z</updated>
    <published>2026-06-08T08:1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거 아세요? 거의 모든 예술과 문학은 결국 비슷한 곳으로 향합니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두려움의 껍질을 깨고온전히 자기 자신이 돼라.  많은 이야기들이 그렇게 끝을 맺습니다.  실로 그렇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amp;nbsp;삶을 온전히 살아내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나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기애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OUAGOI3DPC38nbHqIruOcYbV2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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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밭길과 진흙탕에서라도 - 유연하게 걸어가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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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1:55:48Z</updated>
    <published>2026-05-20T01: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잘 키우고 싶었을 뿐인데,요즘 부모들은 어딘가 위축되어 있습니다.  뉴스와 커뮤니티에는&amp;ldquo;요즘 부모들&amp;rdquo;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넘쳐나고,아이를 데리고 어딘가를 가는 일조차괜히 눈치를 보게 되는 시대가 되었지요.  물론 정말 선을 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기사를 접할 때마다 답답한 마음  턱끝까지 올라옵니다.  그러나 집단이라는 프레임은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IN3tvSYKVa9bVGJ2dPXs9Majz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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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가장 큰 후회 - 어른이 되지 못한 영원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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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2:00:17Z</updated>
    <published>2026-05-08T1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의류 매장을 운영하시던   한 어머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평생 자녀를 위해 헌신했어요 유학도 보내고,   생활비도 지원하고,   사회에 자리 잡을 때까지   아낌없이 뒷바라지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자녀는 중년이 되었고,여전히 부모의 지원 안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좋은 차를 타고,  부족함 없이 지내는 듯 보이지만정작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wIuHAnMFomHkCiSWFM0JtSbe5-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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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하하지 마세요 - 무엇을 위한 축하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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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8:43:49Z</updated>
    <published>2026-05-06T08: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어느 모임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amp;ldquo;아이가 대학에 떨어지면 잠수탈 거예요.&amp;rdquo;  그런데 저는  그 말을 들은 순간 이상하게 마음 한쪽이 불편했어요.  물론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나를 투영하는 마음과 싸우는 생각보다 훨씬 외롭고 긴 시간이니까요.  누군가는 아이의 결과로 자신의 시간을 위로받고 싶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GCzNdvBDD7c-q7HHUJTF1nX6m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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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 아이는 이미 말하고 있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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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2:06:56Z</updated>
    <published>2026-05-05T12: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랫동안 영어를 배우려면  꾸준한 인풋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어 왔어요  사실 인풋은 아웃풋의 기본입니다  배운 것 없이 읽고 들은 것 없이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동안 영어 교육에 있어서는 우리 교육이 제일 많이 놓쳐온 것이 다양한 맥락의 영어 인풋이기에  그 중요성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인풋이 곳곳에서 하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mhLvuX8yQH1UW--XIqtuuIpCQ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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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쌓기만 하면 궁금하지 않게 됩니다 - 안전한 말에서 호기심의 언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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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5:41:03Z</updated>
    <published>2026-04-27T05: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 알고 있는데 왜 말은 잘 안 나올까요  단어도 알고 문장도 알고 이해도 했는데 강의나 수업을 들을 때에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말하려고 하면 멈추게 되는 순간 한 번쯤은 있으셨을 겁니다.  한국식 영어 교육을 받고 자란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한동안 계속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어떤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말하고 어떤 사람은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lkLtE8Jj_dszQ3C6UyPNhpN9l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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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속에 머물면, 꺼내지 못합니다 - 안전한 영어에서 편안한 영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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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6:46:41Z</updated>
    <published>2026-04-23T06:4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많이 읽으면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다는 믿음.  아마 많은 사람들이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요,책 안에만 머무르면아웃풋은 나오지 않습니다.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면,책 안에서는영어가 &amp;lsquo;살아나지&amp;rsquo; 않습니다.  요즘 원서 읽기가 많이 강조됩니다.저 역시 원서 읽기의 힘을 믿습니다.  좋은 문장,풍부한 표현,깊이 있는 사고. 이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wsCR3lh7HO31ig2oVFPm9JHR5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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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들었는데 왜 말이 안 나올까 - 꺼내지 않았을 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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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1:03:47Z</updated>
    <published>2026-04-14T01: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 들었는데왜 영어가 안 나올까요.  이해는 되는데왜 말이 막힐까요.  이 질문을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를 가르치면서도어른들을 만나면서도 비슷한 이야기를계속 듣게 됩니다.  우리는 계속 듣고계속 이해합니다.  책도 읽고영상도 보고강의도 듣습니다.  그런데막상 말하려고 하면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우리는입으로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FyRdZZ0a2YdvELHQ4pMiX8-l4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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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이 빠진 교육은 허상입니다 - 자기를 가장 존중하지만 하늘에 맡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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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1:42:36Z</updated>
    <published>2026-02-14T04: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에게 유익한 자극을 주고 싶어  좋은 책, 좋은 강의 섭렵하며  열심히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 뭔가 원점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집중을 잘하고 있는 듯 보이던 아이의 노트 한편에 시답지 않은 낙서 하나를 보면 더 이상 유아 시절 내 아이의 귀여운 장난처럼 느껴지지 않고 '에구.. 다른 집 아이들은..' 하면서 불안감이 몰려오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if9W94d6za-kWAZ8NWOHZE_-e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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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중요한 이들이여 - 인생이란 그저 타이밍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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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7:09:44Z</updated>
    <published>2026-02-08T06: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유행했던 그 유명한  몰카 심리테스트를 다시 떠올려볼까.   &amp;quot;우울해서 빵을 샀어.&amp;quot;   이에 무심코 내뱉은 상대방의 딱 한마디 반응으로 전 국민을 유형화해 버린 대단한 밈이다.  MBTI 열풍에 부정적인 심리학자들은 이런 이분법적인 유형화를 혐오한다.  나 역시 사람들을 지나치게 가르고 평면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가 불편하다.   아무튼 이 유명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cvb-OU2_T5tpOvj3oynQ5RV15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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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들의 공부법 - 이제 곧 P들의 세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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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8:44:16Z</updated>
    <published>2026-02-02T07:4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에서 진정한 '공부'의 의미는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 공부의 영역은  지식 학습과 정답풀이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카이스트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가 어느 방송에서 게임이 학교 과목이 되면 아이들이 하기 싫어질 거라 했다.   게임을 온전히 즐기는 것이 목적이 아닌 정답 찾기용 학습의 커리큘럼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좋아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jVQW4Nxp8vn_TXJc3wPiveI__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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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보가 내려졌습니다 - 믿으면 오히려 큰일 나는 어른들의 불안 경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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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0:23:38Z</updated>
    <published>2026-01-20T07:4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하는데 한 아이가 옆자리에 와서  엄마와 함께 수학 문제집을 펼친다.   집에서 나도 모르게 자꾸 큰 소리를 내며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느니  이렇게 오픈된 공간인 카페에 와서  남의 눈을 어느 정도 의식하며 함께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환경 설정은 내 마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어른에게도 필요하니까.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t20mQ4TcQ7lSDKg589I5UqEtV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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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성재 님, 탈락입니다 - 아이가 잘 배우는 최고의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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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2:58:56Z</updated>
    <published>2026-01-17T12: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20여 년 전 남편의 일방적인 재테크로 인해 우리 가족은 강제 하우스푸어가 되었다. 요즘 젊은 영끌 세대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다. 여건상 잠시만 머물 거라던 말을 믿고 별다른 인테리어도 없이&amp;nbsp;들어간 곳이라 조만간 이사를 할 거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남편의 생각은 달랐다. 어떻게든 아파트를 신줏단지 모시듯 지켜내려던 그의 일은 늘 순탄하지 못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DwhphiZFToZkP19dna1QdUbg4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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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폴레옹의 배신 - 이 산이 아닌가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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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3:49:16Z</updated>
    <published>2026-01-14T03: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기술이 온 세계를 잡아먹을 듯.. 이 아닌 실제로 접수하고 있는 세상에서 아직도 눈앞의 입시에 몰입하고 있는 한국 교육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초단위로 바뀌는 지식의 평등이 도래한 시기에 오직 입시를 위해 국영수 객관식 문제풀이에 밤낮으로 몰두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그 반짝여야 할 청춘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어느 입시 전문가가 당장 입시에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wj5Gyi_XnHOHbkhcGzPTXLdYj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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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좋아해 본 적 있나요?  - 당신은 생각보다 훌륭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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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6:41:47Z</updated>
    <published>2026-01-10T04: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단아한 복장에 예의 있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어린 아들 둘 엄마가 아이의 영어 코칭을 받으러 온 적 있다.   한동안 아이 교육 문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그녀가 국내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수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편도 남들이 선망하는 벌이가 아주 좋은 전문가였기에 보통 사람이라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콧대를 높여 다닐 법도 한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m-IxAz4ths0XQK-2bNw-3pJga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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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의 기적은 일어났을까 - 생애 첫 영어 트라우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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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4:14:32Z</updated>
    <published>2026-01-08T06: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유치원부터 원어민 과외와 학원을 전전하다가 재미있게 책수업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는 엄마와 딸아이가 찾아왔다.  &amp;quot;영어 선생님 싫어요! 영어 싫어요!&amp;quot;  엄마 손에 이끌려&amp;nbsp;체념하여 찾아온 것 같은 표정으로 나와 마주 앉은 아이가 면전에서 외쳤다.  엄마는 그동안 아이가 전전한 영어 학습에 대해 무심한 듯 설명하였고, 아이는 입술을 삐죽이며 어디 내가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A7Rlbbwsmz-06w2wdgUHhbi-s0s.png" width="4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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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나의 '말'을 수정합니다 - 엄마의 후회에는 맥락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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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8:00:17Z</updated>
    <published>2026-01-07T08: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에는 맥락이 있다. 어느 한 구절에 꽂혀 파고드는 것은 수많은 오류를 초래한다. 종교에서도 원전의 시대적 상황과 맥락이 실종된 채로 어느 한 구절에 몰입하면 여러 가지 실수와 오류를 범하기 쉽다.  집에서 만드는 영어 환경의 중요성을 지난 세월 수없이 강의해 오며 했던 말들 중 수정해야 할 것이 있다. 수년 전부터는 거의 쓰지 않는 말.  &amp;ldquo;내 새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mSQ_iV7XA5rXimcImLNk7J5xomU.jpg" width="4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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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오십이 넘어 비로소 나 홀로 여행을 떠납니다 - 독립 육아의 끝자락을 내려놓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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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9:42:02Z</updated>
    <published>2026-01-06T09: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난생처음으로 나 홀로 이탈리아 배낭여행을 떠났다. 보통은 젊은 날의 열정으로 떠나거나 아이들이 어릴 때 가족 여행으로 향하는 유럽이지만  나이 오십이 넘어, 그것도 나 혼자서 떠나는 여행은 온전히 나의 호기심과 취향에 집중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다.  엄마로 자녀 부양을 위해 살아온 지난 세월, 또 교육하는 사람으로 남의 집 귀한 자식들을 위해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F8%2Fimage%2FX8i1rr1ZWDFzoNC6m_ImY4jiq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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