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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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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ecdotis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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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문화,직장,교육,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차이에 관심이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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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5T17:18: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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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하 직원에게 사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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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4:51:59Z</updated>
    <published>2026-09-30T13: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 2년전 겨울에 있었던 일이고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오늘 아침에 비슷한 일이 또 발생해서 스스로를 리마인드 하는 김에 브런치에도 포스팅 합니다.  2024.1.19. 아침에 해프닝이 있었다. 공급 업체 한곳과 지난 몇주간 협상하던 건이 있는데 오늘 아침 그 업체에서 그간의 협상을 무색하게 하는, 도로아미타불 협상안을 제시했다. 우리는 그 업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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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항 Liberty Cup Regatt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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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6:47:03Z</updated>
    <published>2026-09-28T16: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Liberty Cub Regatta 에 참여했다.  한번 레이스 하고 끝나는 Wednesday Night Racing과 달리 이건 좀 더 본격적인 regatta 인데, 이번 regatta는 상황에 따라 하루에 코스를 바꿔가며 여러번의 레이스를 벌이고 총 이틀에 걸쳐서 진행했다. 처음 참가해본 regatta 인데다 레이스 자체도 재미있어서 여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DFJNZRXBnYeHm8PCMnm67vmRv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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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yoff 기억 몇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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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8:21:58Z</updated>
    <published>2026-09-24T14:2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 피하기 어려운게 layoff 다. 꼭 내가 layoff 된다는게 아니라 그런 layoff 가 일상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어느 부서의 누군가가 이번에 layoff 되었다는 말이 들린다. 한국 이민자에게는, 특히 해고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대기업에 다니다 미국에 이민온 사람들에게는 layoff 만큼 낯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em3wmtnBk3FgNYfWcIgHtsreZ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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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항 요트 레이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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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9:28:02Z</updated>
    <published>2026-09-18T16: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민 초기에 우스개로 &amp;quot;한국을 떠날 때 가족과 친구를 제외하면 전부 불태우고 왔다&amp;quot; 는 말을 자주 했었다. 이 말이 완전한 농담은 아니었던게 정말로 그 당시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면 할 수 있는게 없을 정도로 모든걸 정리했었으니까.  그리고 많은 것들을 미국에서 다시 쌓고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에 남겨 놓고 온 가족과 친구 만큼은 어떻게 이곳에서 다시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6pWbxgdNFrbwxbE-r26Re5S-c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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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 버렸던 지갑이 돌아온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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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0:38:24Z</updated>
    <published>2026-09-08T00: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어제 지갑을 잃어 버렸다.  이웃 타운에 있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아마도 함께 공원에 나가서 놀다가 지갑을 떨어뜨린 모양이었다. 아이는 자기가 지갑을 잃어 버렸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아이 학교 카운셀러에게서 나와 아내, 그리고 첫째를 수신자로 한 메일이 왔다.  &amp;quot;Hi ****! As luck would have it, som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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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내의 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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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3:22:13Z</updated>
    <published>2026-08-20T13: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가 그린 그림. 혼자 처음부터 그린 건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 유튜버가 이벤트로 제안한 일종의 숙제다. 그 유튜버가 미완성 그림을 업로드하면 구독자들이 그걸 다운받아서 자기만의 그림으로 완성해서 업로드하는 이벤트. 결국 얼마나 유튜버의 기초 그림에 어울리면서 자연스러운 자신만의 그림으로 완성하느냐를 경쟁하는 것. 첨부한 그림에서 막내가 그린 건 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gBSxDM3y1phFyvkS3BZl_Luw8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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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네이도 경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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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4:11:26Z</updated>
    <published>2026-07-22T13: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날이었다.  아침에 집을 나서다 수천번 오간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발목을 심하게 접질렸다. 잠시 기다리니 통증이 가라앉아 출근은 했지만 점심 무렵부터 퉁퉁 부어오르기 시작한 발목은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시작했고 어쩔수 없이 회사를 조퇴하고 집에서 10분 거리의 병원으로 가서 X-ray 를 찍어봤다. 다행이 부러진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PhoDCcBET8Ss_MzfkITvHveKr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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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의 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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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7:01:29Z</updated>
    <published>2026-07-20T01: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레기 봉투를 내놓으러 나갔다가 현관에 주저 앉아 앞마당을 바라보며 한참을 있었다. 7월도 후반부로 접어든 지금, 예상치 못했던 반딧불이들이 아직도 앞마당에서 반짝이고 있었기 때문.  마치 내 보고 있는 것을 알기라도 한 듯 시선의 모퉁이를 찾아 반짝이는 이 작은 불빛들을 눈으로 쫓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앉아 있게 된다.  주말을 마무리 하는 저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2D-R1NkO-RNFcUR-N9if2CvQc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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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의 기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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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15:23:19Z</updated>
    <published>2026-07-09T15: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일하는 네 명의 디렉터 중 Z라는 사람이 있다. 테네시에 살고 있고 올해 65세가 되었는데, 취미로 기타 연주를 좋아하고 기타 수집도 한다. 집에 녹음실도 갖추고 있다. 그가 얼마 전 뉴저지 본사에 왔었고 온 김에 나와 점심 식사를 했는데 이런저런 잡담을 하던 중 본인 기타 이야기가 나왔다. 어떤 기타들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하다 인생 첫 기타 이야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h1RaJNAwu8KiDB_3L274V8iAx8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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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번째 여름 in 미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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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12:36:51Z</updated>
    <published>2026-07-03T12: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그렇지만, 6월 말이 되자 반딧불이들이 돌아왔다. 내가 사는 타운은 강변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수가 몰려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여름밤 뒷마당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한 잔 하고 있노라면 심심찮게 옆에 와서 반짝거릴 정도는 된다.    우리 가족은 반딧불이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6월말에 미국에 랜딩했다. 그러니 이번이 2018년 여름부터 시작해서 아홉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ovJZbqQ3bSrM5HWbwMrM4VudR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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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동료를 위해 음식 나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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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1:04:37Z</updated>
    <published>2026-06-09T01: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후, 한 가족이 먹기에 충분한 양의 파스타를 만들어서 회사 동료의 집을 찾아가 전달하고 왔다.  이 동료는 며칠전 큰 수술을 받았고 회복을 위해 몇 달 병가를 냈다. 수술을 받는데, 어떤 수술이길래 회복 기간이 그렇게 큰지는 잘 모른다. 아마 HR은 알겠지만 물어봐도 알려줄리는 없다. 그녀가 병가에 들어가고 나서 동료들끼리 무사히 회복했으면 좋겠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BH6HDSzWYjn5hnKYk0rDY4Thc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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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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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12:53:44Z</updated>
    <published>2026-06-04T03: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렸을 때부터 물에서 노는 걸 무척 좋아했다. 내가 살던 도시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형 야외 수영장이 있었는데 휴일에 어머니와 함께 수영장에 가면 혼자서 하루 종일 물 안에서 놀았다. 어머니께서 싸 오신 점심을 수영장 파라솔 아래에서 먹고 잠시 쉬다 오후 내내 또다시 수영장에 들어가서 놀다 나오는 게 일상이었다. 안전 요원들이 1시간마다 5분 정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qWF_VbKK66ADInXrFV5MWdgJ6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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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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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2:59:21Z</updated>
    <published>2026-05-21T12:2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길에 길 옆을 총총 걸어가고 있는 여우를 마주쳤다. 운전석에 있는 나는 못 봤는데 조수석에 앉아 있던 막내가 먼저 발견했다.  입에 뭔가를 물고 있었는데 사냥에 성공해서인지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막내와의 대화는 저 여우가 '그 여우' 인지에 대한 쪽으로 넘어갔다. '그 여우'가 뭐냐 하면, 얼마 전에 막내가 다니는 초등학교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8_IxeE14ZdUhyUxJ5oqjAaDpy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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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찾아오는 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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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13:24:38Z</updated>
    <published>2026-05-10T12: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 미국 북동부에서 언제 겨울이 끝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애매한 부분이 많지만 나는 분명한 기준이 있다.   어느 날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안개가 자욱하게 끼기 시작하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리면 그날이 겨울이 끝나는 날이다.   그렇다면 봄이 오는 건 언제일까?   아직 날은 춥지만 마당 잔디밭에 손을 대기 시작하는 날일까? 잔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_LssXcRo-_pjdWSZYFVq_7HoE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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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친구 집에서 놀기 - 몇시까지 허용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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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5:11:05Z</updated>
    <published>2026-02-18T15: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첫째가 오후 2시에 학교 친구집에 모여서 Table Talk RPG 를 하기로 했다며 내게 라이드를 부탁했다.  첫째가 참여하는 이 TRPG 그룹은 1년 이상 모인 그룹인데 한달에 두 번 정도 주말에 모여서 이렇게 TRPG 를 즐긴다. 모두 학교 친구들이고(그러니까 10학년이다.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1학년), 학교에서 어울리는 좀 더 큰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0GL-5gf_T-Fp11Eb9Pzo4d9eQJ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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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민자의 언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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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7:16:54Z</updated>
    <published>2026-01-24T15: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한국인 가정 한 곳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남편이 심정지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 누워 있게 된 것. 아내 혼자 두 아이를 건사하며 중환자실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상황. 이민 온 지 두 해 밖에 안된 가정이라 아직 미국 사회도, 시스템도 익숙하지 않아 우리 가족이 종종 도와주고 시스템을 알려주고 했는데 익숙해지기도 전에 큰 역경을 맞았다.  그룹챗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uvvwlxbi1VIKewztgzsr3PYMY2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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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기간 글을 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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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0:07:06Z</updated>
    <published>2026-01-15T11:5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제법 긴 시간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렸다.  소설이나 수필, 또는 시를 쓰기 시작한 건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였지만 그렇게 쓴 글을 온라인에 올리기 시작한 건 1995년에 PC통신 나우누리에 가입하면서부터였다. PC통신 같은 폐쇄 플랫폼이 아닌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한 건 1999년 홈페이지 열풍이 불면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올리면서였는데 나중에 b</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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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 진로에 대한 고민 - '연구자'라는 직업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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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3:35:10Z</updated>
    <published>2025-12-29T13: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와 진로 이야기를 시작한 지는 제법 시간이 된다. 오는 9월이면 11학년, 한국식 분류로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나이인 만큼 진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할 때가 되긴 했다. 둘째와는 몇 달 전부터 조금씩 시작했다. 9월에 9학년이 되고 한국식으로는 중학교 3학년이지만 9학년부터 고등학교로 분류되고 공식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과 대학 준비가 시작되는 만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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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입양, 그 후 1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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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1:28:48Z</updated>
    <published>2025-12-28T00: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첫째를 위한 emotional support pet으로 동물 보호소에서 보호받고 있던 암컷 새끼 고양이를 한 마리 입양했고 막내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토스트라고 이름을 붙였다.   https://brunch.co.kr/@anecdotist/149  아메리칸 숏헤어 답지 않게 예쁘게 생긴 토스트는 우리 집에 온 이후 금방 적응하며 무럭무럭 잘 자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HSqaUl8YFAmUJPqpii5KvOra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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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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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1:53:43Z</updated>
    <published>2025-12-26T20: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의 마지막 근무일.  아직 2025년이 끝나려면 다음 1주일이 더 남아 있기는 한데 29일부터 31일까지 휴가를 냈기 때문에 내게는 오늘이 2025년에 일하는 마지막 날이다. 회사 전체가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라 나도 집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워낙 휴가를 간 사람도 많고 해서 메일과 메신저가 조용하다. 더 이상 책상에 앉아 있는게 의미가 없는듯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yw%2Fimage%2FP8uu_E2sXNQw5DAseh1EIy6Rt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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