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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대연봉파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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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고속 승진과 창업 매각.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레버리지 삼아, 다시 한번 경제적 자유를 향한 시스템을 구축 중 입니다. 전략과 체력, 그리고 실행으로 증명하는 삶의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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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5T00:51: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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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다시 월급쟁이가 되기로 했다 - 1년 뒤 다시 마주한 '내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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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5:50:39Z</updated>
    <published>2026-03-16T05: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북 앞에 앉아 심호흡을 했다.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 설정 화면. 마우스 커서가 'Open to work' 버튼 위에서  잠시 떨렸다.  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나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로 돌아간다. 지난 1년의 도전이 실패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셈이었다. 거실에서 들려오는 딸아이의 웃음소리가  내 손가락을 눌렀다.  &amp;quot;클릭.&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H9nOI9z7__igoykhAmXrTvSzE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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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1억짜리 실패가 남긴 것 - 빈 통장과 맞바꾼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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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3:33:40Z</updated>
    <published>2026-03-10T13: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금을 깼다. 그리고 그 돈마저  사업 준비와 생활비로 빠르게 증발했다. 숫자로만 따지면 내 인생 최악의 적자였다.  내가 받던 연봉의 기회비용을 제외하더라도 퇴직금과 사업 준비에 들어갔던 각종 비용을 합치면, 지난 1년 동안 거의 1억 원에 가까운 가치를  태워먹은 셈이었다.  &amp;quot;그 중요한 시기에 1년을 쉬다니...&amp;quot; 누군가 &amp;quot;미친 짓이다&amp;quot; 라고 비난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yiBdQxSOOe5zS_iyzruIGMVjq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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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결정의 순간: Go? Stop? - 깨져버린 퇴직금, 그리고 '스마트'한 꿈의 가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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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04:02Z</updated>
    <published>2026-03-02T14: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9개월.  벌써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생활 패턴은 어느새 스타트업 창업자가 되었다. 새벽에는 러닝 테스트를 하고, 오전에는 개발 미팅, 오후에는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를 썼다.  3분기가 지나자, 내 개인 통장의 잔고가 바닥을 드러냈다. 이제 나에게 남은 건,  회사 생활 10년의 마지막 보루이자  절대 건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퇴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U0i9R-qerPx5s1UMImbBFTFv0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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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돈이 없으면 몸으로 때워야지 -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도전기, 그리고 재창업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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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2-22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오늘도 나는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운동화 끈을 묶는다. 처음엔 아내의 잔소리를 피해  도망쳐 나온 도피처였던 운동이,  이제는 내 하루 중 가장 생산적인 '업무'가 되었다.  나는 내가 즐기는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콘텐츠로 만들기 시작했다.  1. &amp;quot;산에서 뛰고, 텐트에서 잔다&amp;quot; 전략은 명확했다.  단순한 러닝이나 캠핑 채널은 레드오션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JhDv5xZmOS--RH6EqGZCvcwab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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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퇴사 후 가정에서 찾아온 위기 - 집은 안식처가 아니라 또 다른 전장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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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3:02:14Z</updated>
    <published>2026-02-16T13: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롭게 사표를 던지고 나온 첫날 아침. 알람 없이 일어난 나는 창밖을 보며 생각했다. &amp;quot;그래, 이게 사람 사는 거지.&amp;quot;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새벽부터 미국과 회의를 하고  밤에는 유럽과 일 하느라 늘 수면 부족에 시달렸다.  가족과의 저녁 식사는 연례행사였고,  주말이나 휴가 때도 노트북을 끼고 살았다.  &amp;quot;이제는 달라질 거야. 사업 구상도 하면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2HLKJIs6k3SQKcvLs45fjpU5a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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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성공의 착시, 그리고 두 번째 번아웃 - 빚은 갚았지만, 자만심은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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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22:00:45Z</updated>
    <published>2026-02-08T22: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업체를 매각하고 통장에 꽤 큰 목돈이 꽂혔다. 하지만 그 돈은 내 통장을 '스쳐' 지나갔다. 가장 먼저 발등에 떨어진 불이었던  역전세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송금했다.   남은 돈으로는 사업 운영과  주택 구매 자금으로 끌어다 썼던  신용대출 일부를 상환했다. 모든 정산을 마치고 통장을 확인했다.  &amp;quot;어라? 생각보다 별로 안 남았네.&amp;quot;  엑시트라는 거창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_2xvOu2lVSQHICPF_inp7eA3z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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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박수 칠 때 떠나라? - 인생 첫 엑시트, 그리고 자만심의 씨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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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2:00:35Z</updated>
    <published>2026-02-01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와 사업을 병행한 지 3년. 내 몸은 이미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었다.  낮에는 회사에서의 매출 압박,  밤에는 쇼핑몰 사장으로서의 육체노동.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던 중, 내 인생과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바꿀  결정적인 변수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1. 하늘이 주신 선물 가장 큰 변화는 '아이'였다. 딩크족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FE6hI2t1Sjs5LNndaZ0SKT0_X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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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김 부장의 은밀한 이중생활 -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택배 싸는 김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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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21:49:18Z</updated>
    <published>2026-01-25T21: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5년 차.  나는 회사에서 소위 '잘 나가는 놈'이었다. 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아시아 총괄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회사에서는 나를 차기 리더로 주목했고  그 안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전략가였다.  하지만 퇴근과 동시에  내 머릿속은 딴생각으로 가득 찼다.  '이 명함이 사라지면 나는 무엇인가?'  화려한 타이틀은 회사가 빌려준 옷일 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DXHUaAC4LzeUSPpMaGgQSshkQM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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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나는 왜 최고의 자리에서 사표를 던졌나 - 억대 연봉, 그 달콤함이 처음으로 족쇄로 느껴진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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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23:00:51Z</updated>
    <published>2026-01-18T23: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에게 승진은 마약과도 같다.  더 높은 직급, 더 넓은 권한, 그리고 두둑해지는 연봉.  나 역시 그 달콤함에 취해 앞만 보고 달렸다.  매니저에서 시니어로, 그리고 부사장까지. 나의 관할 구역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그리고 마침내 미국과 유럽까지 확장되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총괄.  누군가는 &amp;quot;성공했다&amp;quot;라고 말했고,  나 스스로도 그런 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gqHX2FZfrUzDHRidQpz-3yEql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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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명함이 사라진 나는 과연 누구인가 - 드라마 &amp;lt;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amp;gt;이 남긴 서늘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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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3:48:30Z</updated>
    <published>2026-01-15T03: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유튜브 알고리즘은  내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다.  출퇴근길 틈틈이 관련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챙겨보는 것이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즐겨보는 채널은  단연 송희구 작가님의 채널이다.  현실적인 조언과 날카로운 통찰이 좋아  꾸준히 챙겨보던 중,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최근 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ZtYLFVhu9YhzblTe9TvbES046w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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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퇴사, 자만심이 청구한 계산서 - 자유라는 환상, 그리고 바닥난 잔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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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6:37:08Z</updated>
    <published>2026-01-12T06: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과거의 성공에 취해 있었다. 직장을 다니며 사업체를 키워  매각까지 해봤다는 그 경험.   그것이 나에게 &amp;quot;나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0에서 1을 만들 수 있다&amp;quot;는 위험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도,  당장의 수익 모델도 없었다.  믿은 건 오직 내 '감'과 엑시트 경험뿐이었다. 그렇게 나는 부사장 타이틀과 억대 연봉을  미련 없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ecxPyLy8__oX2KCP1FZlJga1W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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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억대연봉 아빠의 유통기한 - 잘 나가던 옆 팀 상무님이 해고됐다, 다음은 내 차례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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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3:04:11Z</updated>
    <published>2026-01-11T12: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20대는 '생존'이라는 두 글자로 요약된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교복을 입은 채 아르바이트를 뛰어야 했다. 대학 등록금도 없어 호주로 도망치듯 떠나 2년간 농장에서 노동을 팔았다.  지독한 가난 냄새가 싫었다. 그래서 대학 4학년 때, 남들은 대기업 지원서만 넣기 바쁠 때 모두가 기피하는 스타트업에 입사했다. 그저 하루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dj6%2Fimage%2FEbxIv5uesVVQ1U_YgFA_qJXKm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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