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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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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율 작가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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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2T11:29: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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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참...] -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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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3:09:30Z</updated>
    <published>2026-05-11T03: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關係) 참... 어렵다.  사람이라는 게 참... 가까워지는 건 한순간인데 멀어지는 것도 한순간이다.  한때는 누구보다 편했고, 누구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 사소한 오해 하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서로 다른 기대와 감정이 쌓여 가장 불편한 사이가 되기도 한다.  참 이상하다. 좋았던 기억은 분명 많았는데, 마지막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R3Syl49c3rIDbQp4uDiRCa1k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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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 - 걷다가 걷다가 걷다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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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10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면 나는 걷는다.  특별한 목적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어디를 꼭 가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걷는다.  걷다 보면 복잡하게 얽혀 있던 생각들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다.  오늘도 그랬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숨이 턱 막혀 너무나도 답답해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고민해야 할 것도 많고, 답이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tNXioyrzkcx9BteLIot4ismj9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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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社)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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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09T06: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는 점점 커지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더 조용해진다.  예전에는 매출이 오르고, 사람이 늘어나고, 사무실이 커지고, 내 이름이 조금 더 알려지면 행복도 같이 커질 줄 알았다.  어느날, 우리 직원이 물었다. &amp;ldquo;대표님은 행복하세요?&amp;rdquo;  나는 잠시 웃다가 대답했다. &amp;ldquo;모르겠다. 내가 행복한가....?&amp;rdquo;  분명 예전보다 많은 것을 이루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oxy65qz_uUHhiD1TQQifikd5K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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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잠 설치는 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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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20:11:12Z</updated>
    <published>2026-05-08T20: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나도 모르게 눈이 감긴다.  그렇게 한시간이 지났을까..  눈을 뜬 뒤로는 잠이 오질 않는다.  어느덧.. 새벽 4시...  핸드폰 불빛만 조용히 켜져 있고 세상은 다 잠든 것 같은데 이상하게 내 머릿속만 시끄럽다.  가끔은 이런 시간이 있다.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살아가다가도 갑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생각들이 한번에 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3rZFhm3b19t7pMO69OvFqihbd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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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ake A Show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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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3:38:23Z</updated>
    <published>2026-02-09T13: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샤워. 하루를 마무리하는 샤워. 땀을 흘린 후 개운한 샤워.  샤워는 단순 씻음이 아닐지도 모른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 갈등이 생겼을 때, 샤워를 한다.  물줄기가 어깨를 타고 흘러내리는 동안, 몸도 마음도 씻겨 내려간다.  하얀 김이 가득한 욕실에서, 나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샤워를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gk3w21t2QJcW4YssRFyQvgkJwbM.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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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보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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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1:30:07Z</updated>
    <published>2025-06-01T07: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의 잘 못된 판단으로 주식으로 큰돈을 날렸다. 그동안 악착같이 모아 둔 그 돈을.. 몇 억 되는 돈을 날리고, 나는 매사에 불만과 짜증을 달고 사는 사람이 되었다.  어디에 있던, 어느곳에 가던, 사람들의 시선과 나를 판단하려는 언행들이 모두 짜증과 불만이였다. 별 뜻 아닌 말로 한거 같은데,&amp;nbsp;나를 깎아내리는 것 같았고, 무슨 말을 해도 그 의도를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CUyKNUlvCsbcT9K8Mafu5ivw7WM.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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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툰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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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7:44:27Z</updated>
    <published>2025-05-13T05: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다가온 수 많은 설렘들  곱게 펼쳐진 흰눈을 처음 밟아보는 설렘. 무언가를 배워가고 알아가는 설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는 설렘. 누군가 앞에서 내 꿈을 이야기 하는 설렘. 여행을 떠나는 공항, 기차역, 터미널에서의 설렘. 이사한 첫날, 새로운 공간에 들어 설때의 설렘. 택배 상자를 열 때의 설렘. 그리고, 첫직장, 첫출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Nwi00ImSWKDJDfjk91X4FwJJyis.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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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증후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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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12:59:37Z</updated>
    <published>2025-05-12T12: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필요했고, 부족했고, 갈망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사람이 필요했고 바랬다.  현실은 늘 부족했다. 통장의 잔고는 나의 가치를 증명이라도 하듯 내 자존심을 찌그러뜨렸고, 다른 사람의 소비는 곧 나의 결핍을 자극했다.  나는 사회적으로 인정을 갈망했다. 누군가의 박수와 시선 속에 존재 이유를 찾고 싶었다. 칭찬 하나에 목말라했고, 비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d5r-uVnQwqsR99Hw068wZaCMm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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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탕물 - &amp;quot; 나의 연못 &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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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00:09:01Z</updated>
    <published>2025-05-11T23: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연못이 있다.&amp;quot;  나에겐 아주 오랜 시간, 조용히 가꿔온 자그마한 연못이 있다. 나는 평생을 그 연못 속에서 조금씩 성장도 하며 덩치도 키우고, 생각도 키우고, 천둥 번개 홍수 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를 견디며, 점점 나만의 연못을 더 큰 연못으로 키우면서 살아왔다.  물살은 조용했고, 햇빛은 잔잔히 수면을 비추며 물속을 환하게 비춰주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T-zwC7DRHn_L6YBEQs9_0XYcO2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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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 - 나만의 타임머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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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7:42:54Z</updated>
    <published>2025-03-30T06: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를 보다가,  옛 노래에 빠져 있을 때,  알고리즘을 타다,  전람회의 '취중고백'을 듣게 되었다.        어떤 노래를 들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순식간에 과거로 돌아가 버리는 노래가 있다.       그때 그 시절,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고, 어떤 마음으로 그 노래를 들었는지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때는 그 가사가 내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TdhbQnvxYqfu6EOIcvQFNamkw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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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 없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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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23:51:05Z</updated>
    <published>2025-03-25T17: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아무 뜻 없이, 끄적끄적거리다가  1+1 2+2, 2ㅌ10이 튀어나왔다.  옆에서 흘끗 쳐다보던 친구가 뭐 하냐 물었다. 그때 그냥 단순 호기심이 생겼다.  2ㅌ10이 뭐라고 생각하냐?  누군가는 미친놈 하며 웃고 지나갔고, 누군가는 곱셈 문제인 줄 알았다. 어떤 이는 진지하게 해석했다. 누군가 남기고 간 비밀코드라는 사람도 있었고, 그냥 자판기 오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XqaHx1mM-tSdbuUKmWr0rKbmn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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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 넘어서야 알게 된 것들] - 완벽한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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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13:51:35Z</updated>
    <published>2025-03-18T12: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상상한 서른은 분명 달랐다. 서른이 되면 나는 완벽한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모든 게 명확해지고,&amp;nbsp;걱정도 없고, 어떤 선택이든 망설이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의 서른은 달랐다. 여전히 불 완전한 인간일 뿐이었다.  1. 관계는 노력이다. 예전엔 친구란 미우나 고우나 늙어서까지 내 옆에 남아있을 존재라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z0knKz540nVFy36edIQB36Xa4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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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글을 쓰는 이유] - 내가 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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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4:11:37Z</updated>
    <published>2025-03-16T14:1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글을 쓸까?  처음에는 단순했다.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서 글을 남겼었다.  그런데 계속 쓰다 보니, 글을 쓴다는 것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①&amp;nbsp;글을 쓰며 진짜 나를 마주한다.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경험한다. 기쁨, 슬픔, 분노, 후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c-YIXP7ra2uB11nWJpxK3oUFG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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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있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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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09:39:49Z</updated>
    <published>2025-03-15T07: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세상이 참 재미있었다. 모든 것이 새로웠고, 매일매일이 다르게 느껴졌다. 학교등교하는 뚝방길에서 개미를 관찰하거나, 감을 따러 나무에 올라가거나,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만 해도 너무 즐거웠다. 친구들과 공 하나만 있어도 하루가 금방 지나갔고, 작은 것에도 설레었고, 별거 아닌 일에도 쉽게 웃을 수 있었다. 내일은 어떤 하루가 다가올지, 기대가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V0xIsm7q8DlF16xTWcDLHYDOf64.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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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 시대, 인간다움?] - AI =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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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16:11:33Z</updated>
    <published>2025-03-13T13: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하고 있다. 기계가 인간화가 되어 가고 있다.  기계는 우리처럼 말하고, 우리처럼 생각하며, 우리보다 빠르게 배우고, 때로는 우리보다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린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만들었지만,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를 닮아가고 있다. 아니, 어쩌면 우리가 인공지능을 닮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숫자로 평가받는 삶, 효율을 중시하는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zvDJfv_TeED1tBcUTCwjA88Wstc.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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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독한 무기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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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1:58:31Z</updated>
    <published>2025-03-09T11: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떴다.  벌써 오후 1시.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침대 위에서 핸드폰을 든다. 새로운 알림은 없다. SNS를 켜고, 남들 사는 모습을 본다. 어디 놀러 간 사진, 운동하는 사진, 자기 계발하는 사진. 다들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는 이불속에서 핸드폰을 쥐고 있다.  나만 이렇게 사는 걸까.  게임을 켠다. 유튜브를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i7bv94SGHG3yTh7HJgazKj1oTFI.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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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한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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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12:01:11Z</updated>
    <published>2025-03-08T07: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은 무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머리가 복잡해서, 마음이 허전해서, 한바탕 웃고 떠들고 싶어서, 오늘은 도저히 혼자 있는 게 싫어서, 마음속 화를 풀고 싶어서, 오늘은 용기를 내고 싶어서, 혹은, 그냥 혼자 조용히 사색에 잠기고 싶어서.  같은 한 잔을 마시면서도, 그날의 감정에 따라 맛이 다르고,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OR5uV56VVOASZmiET1C5PNlp7rY.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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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방울] - 창문 밖 비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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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6:52:11Z</updated>
    <published>2025-03-06T12:3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날이면, 나는 문득 많은 생각에 잠긴다.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는 내 모습. 나는 무슨 걱정하고 있었던 걸까?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내 안에 고여 있던 감정들을 떠올린다.  비는 어쩌면 하늘이 스스로를 비워내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견디다 못한 구름이 자신의 무게를 내려놓듯,  나도 쌓아두었던 걱정들을 비워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GbP7HfKSv7ZZs4CfScYboWeda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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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감] - 이상하게도, 안 좋은 예감은 종종 맞아떨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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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4:01:32Z</updated>
    <published>2025-03-03T03: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불쑥 떠오르는 생각. 막연한 느낌이면서도, 설명할 수는 없지만, 멜랑꼴리 한 어딘가 미묘하게 확신이 드는 느낌.  그런데, 이 직감이라는 게 정말 단순한 감일까? 단순한 우연일까? 어쩌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누적된 경험과 데이터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  직감은 단순한 느낌이 아니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 갑자기 &amp;quot;뭔가 이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UQtcvXcSF6O4BuajFKg8UZVcv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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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나의 그릇 ] - 내 그릇의 크기는 내가 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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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06:33:29Z</updated>
    <published>2025-03-02T04:0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0년여 년 전, 2013년의 직장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나의 첫 직장은 오래된 보수적인 기업이었고,  변화는 느렸다. 또한 첫 직장이고, 사회초년생이라,업무 능력도, 직무 적응도 많이 부족했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많았다.       &amp;quot;너는 그냥 이런 일 하는 게 딱 맞아. 너는 그릇이 손바닥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6%2Fimage%2FEiCTOLEwZkK6wNl4yWWEwzSVa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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