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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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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soyo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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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입에 욕을 달고 사는 작가 지망생 아주머니가 밤마다 잎새에 부는 바람에도 슬피 울면서 쓰는 글 + 극과 극의 다중적일상 속 사유를 영끌해서 조려놓아보앗슴미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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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3T14:28: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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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고 돌아오니 - 다시 거기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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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6:15:50Z</updated>
    <published>2026-09-09T16: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모임을 끊어야 할 때가 왔다.  선호하지 않는 사람과 주기적으로 모이고 싶지도 않고 선호하는 사람들과도 모이는 시간이 그리 달갑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의 글은 읽는 시간도 빨리 가고 뭐라도 한마디 더 말해주고 싶어 종종 거렸지만 썩 뜻대로 되지 않았고,  싫어하는 사람의 글은 아무리 읽어도 읽히지 않고 더 할 말도 없어서 뜸을 들이느라 힘들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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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ㅈ대로의 폐쇄형 인간 - Lent et douloure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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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21:52:07Z</updated>
    <published>2026-08-29T20: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에 1번씩 참여하는 글쓰기 모임은 그 플랫폼의 다른 글쓰기 모임들과 다르게 미리 글을 써와서 낭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이다.  2주동안 단톡방의 댓글로 모은 글들을 모임전에 인원수에 맞게 인쇄해서 나누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가져가는 종이들이 20장도 안되는데도 버겁게 느껴졌다.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소장하고 싶지도 않은 건 그 중간에 섞여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fCtjQSODhtl5cotIGvNSY5UIs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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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한테 회초리 맞고... - 정신차려 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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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6:00:43Z</updated>
    <published>2026-08-07T16: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매주 글 2회 발행하고 글쓰기 모임에서의 후기를 남기겠다고 모임원에게 글 스타일 표절도 가능하냐고 호기롭게 글쓰기에 대한 의욕을 뿜뿜하자마자 그대로 또 브런치 접속도 안해버렸다...  이 모임말고 예에에전의 글쓰기 모임 친구들이 이런 나를 본다면 입벌구같은 나를 보며 혀를 끌끌차고 &amp;quot;넌 그래서 뭘 이뤘니?&amp;quot;하고 꼽먹을테지만 정말 다행인게 그들은 내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vzG8kZsO2UMsUnaCxXIX8dDuo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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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절을 허락해 주소서 - 나의 우아한 첫 필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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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7:45:34Z</updated>
    <published>2026-05-08T16: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내내 수면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각기 다른 사유로  밤낮을 설치고 늦잠을 자고 낮잠을 찾느라 온갖 패턴이 깨졌다. 목요일의 인문학클럽 모임은 나를 갑작스러운 수심에 빠지게 만들었고 그 연쇄 작용으로 금요일 글쓰기 모임의 마감이 촉박하여 다시 또 목요일도 잠을 설쳤다.  줄어드는 수면은 욕을 늘린다.  바빠 죽겠는데 깜빡이도 안 켜고 들어오는 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lfrQB3wPKDZOHAcxNtSQjuVTi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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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자종니와 해자적니 - 하이킥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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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2:14:00Z</updated>
    <published>2026-03-24T12:0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에세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던 무지한 나를 패주고 싶네요.  그 전에 더 쥐어패고 싶은 사람도 많지만 일단 저부터 겁나 세게 때리겠습니다.  에세이는 아무거였어요.         진짜로. 진심으로. 다 걸고. 참여하고 있던 나를위함 글쓰기 모임 '씀에세이'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끝내려고 했습니다. 실낱처럼 붙잡고 싶었던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dhnzNtt-7tUWM6L80UdI6e1ye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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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은 많이 쓰는데 브런치에는 하나도 안 올리는 이유 - 못 올림X 안 올림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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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8:32:04Z</updated>
    <published>2026-02-20T18: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글이 쓰고 싶어졌는데 혼자 쓰면 금방 사그라들까 봐 찾았던 글쓰기 모임. 벌써 5번째 시즌을 함께하고 있다. 3개월씩 5시즌이니 어느새 15개월. 습관처럼 익숙해진 격주의 루틴이다. 농담 삼아 고인 물 멤버 몇몇을 칭하며 나도 고여가는 물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1주일마다 1편씩, 모임에 불참하는 날에도 꼬박꼬박 써서 제출은 했던 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tzd0u96FtDxhgGLa_SmeUIFvV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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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로와 이효리 사이의 아이빕니다 - 제가 돌아왔습니다. 소유이즈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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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9:49:10Z</updated>
    <published>2026-01-11T19: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서 하는 말인 건 너무 잘 알겠다. 허나 작은 틈도 없이 밀도가 채워진 스펀지처럼 수심 가득한 마음엔 어떤 따뜻한 한 방울도 흡수될 수 없을 만큼 용량 과부하 되어있었다. 눈물 같은 수분이 꽉 차 있는데 차갑게 냉동까지 된 스펀지라 모든 것들을 튕겨내고 어떤 것이든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거울처럼 얼었다.  사람들의 말은 모두 다른 결이어도 그 속에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r5r5ABj-0JGlFDjpaZSQUzoB9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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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냐 존재냐를 물으신다면 - 대답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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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2:00:03Z</updated>
    <published>2025-12-11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amp;lsquo;소유보다 내면의 존재&amp;rsquo;가 중요하다고 하는 말이 괜히 거슬리기 시작했다. 소유를 좋아하는 나조차도 물질적 소유와 내면적 가치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내면의 어쩌고를 택하겠지.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한 판 더 O, X 앞에서처럼 살 떨리게 장고하며 겨우 택했을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항상 갖고 싶은 건 즉시 다 가져야 했고, 혹시나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I0SgUdmRspq1970ZJ6Kc6z_ky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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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내일 다른 마음 - 그동안 글 안 쓴 핑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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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5:04:13Z</updated>
    <published>2025-12-04T15: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는 사람은 쓰고 싶다. &amp;lsquo;시선으로부터&amp;rsquo;에서부터 내가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가 안 읽었으니 안 쓰고 싶었다.  성실히 연재하라는 브런치의 채근에 마음이 뜨끔해서 부랴부랴 뭔가를 토해내본다.  지난 달부터 아직까지 이어서 생각중인 왜 굳이 굳이 모임에서 쓰는가.  강제적인 장치가 있다면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 타인의 평가로 인한 성장의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kHfmxoJh1FjLjh6MjW0HyNV2H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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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굳이 모임에서 쓰는가 - 굳이 굳이 굳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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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7:06:06Z</updated>
    <published>2025-11-02T17: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 발치에서 바라봤을 때 하나의 인생에서 1년은 긴 시간일까 짧은 시간 일까. 일단 내 기준에는 길고도 긴 시간, 100년 같은 1년을 흐린 눈으로 보냈다.  많은 관념이 깨지고 고수하던 생각도 바꼈다. 너무 책을 많이 읽어서 문제였는데, 책을 읽지 않았다. 쳐다보지도 않았다.  분노에 찬 글은 많이 썼다. 쓰고 쓰고 지웠다. 쓰고 쓰고 또 지웠다. 완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U3v7IhwPsO_vizB6rDov5GFj1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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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글쓰기로, 돌돌글 - 무당벌레를 위한 225mm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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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14:18:39Z</updated>
    <published>2025-06-06T12: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글쓰기를 결심하고 선택한 것은 새로운 작업실도, 새 노트북도 아닌 글쓰기 모임이였다. 그렇게 모임에 데이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amp;lsquo;나 같은 베짱이는 혼자 쓰라면 절대 꾸준히 못쓰지&amp;rsquo; 하며 찾은 게 모임이라는 배수진이다.&amp;nbsp;나는 메타 인지가 높은 베짱이니 말이다. 모임에 슬쩍 한 발 담그고 그 누구와도 사적인 이야기 없이 숙제의 루틴만 찾고 나면, 가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Rd%2Fimage%2FOlOAaI0V_wSPxrONEwEAvLNeM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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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는 사과입니다 - 사과하는 주제에 애써보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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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06:04:05Z</updated>
    <published>2022-12-07T12: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네? 먹는 사과요?&amp;rdquo;  통화를 끊기 직전, 마지막으로 급히 던진 질문은 고작 사과는 먹는 사과냐는 것이었다. 안 먹는 사과도 있단 말이냐.. 질문의 수준이 스스로도 의심스럽지만, 사실 좀 궁금한 부분이다.   처음으로 참여하는 글쓰기 모임. 비록 난 처음이라 해도 오래 진행 되어온 모임의 중간에 합류 하는 입장인지라 &amp;ldquo;미안해요 사과&amp;rdquo;가 주제인데 혼자 &amp;ldquo;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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