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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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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nemanag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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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룬 87년생 ENTJ-A로서 최종장인 '감정적 연결'&amp;amp;'비효율적인 인간성에 대한 이해 및 수용'을 습득하고 있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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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12:21: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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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을 갈아넣은 파이어, 그렇기에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 성공한 파이어족을 위한 마흔 수업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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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3:20:58Z</updated>
    <published>2026-07-18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적으로 매우 성공한 엘리트였지만 가정불화가 심한 부모 밑에서 나는 자랐다. 내가 심하게 싸우던 부모님 밑에서 가슴 깊이 새긴 것은, 결국 학벌이 좋은 직업이 좋든 간에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이라는 사실이었다. 돈만 있으면 해결될 문제들 앞에서 그들은 끊임 없이 박 터지게 싸웠고 1년 365일 집안은 냉전이었다.  어린 시절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09aClQ5AtHoiS0KaoQmndHxqL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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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지사항&amp;gt; &amp;lt;와인매니저 다이어리&amp;gt;가 출판확정되었습니다 - 따라서 브런치에 올린 모든 초고는 삭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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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3:59:30Z</updated>
    <published>2025-12-19T03: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을 한 가지 전합니다^^  브런치에 열심히 초고를 썼던 &amp;lt;와인매니저 다이어리&amp;gt;가 제가 오랜 인연을 함께 해온 출판사에서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초고는 출판될 책을 위해 삭제합니다.  2026년에 출판될 많이 수정되고 보완된 &amp;lt;와인매니저 다이어리&amp;gt;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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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하얀 신형 카니발에서 내리는 어린 노래방 도우미들 - 그토록 어리고 싱싱한 그녀들의 찬란하게 그늘진 돈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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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1:00:17Z</updated>
    <published>2025-12-18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인매니저의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나는 10~11시에 잠을 잔다. 그럼 으레 새벽 2~4시 사이에 깨게 되는데, 그럼 으레 잠이 다시 오지 않아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파이프 담배를 피우러 나간다. 일방통행만 가능한 신흥동 골목에서 영업이 끝난 고깃집 앞에 앉아 파이프를 뻐끔거리고 있자면, 10분에 한 번씩 새하얀 신형 카니발이 지나간다. 내가 늘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ceJ8UDyA67etE2sxM3HB56cVN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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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어이 전화오게 만드는 이웃집의 나쁜 습관에 대하여 - 말썽을 부려서 최근에 내쫓아낸 세 집에 관한 짤막한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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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7:24:48Z</updated>
    <published>2025-12-11T05: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생각보다 조용한 이 신흥동 원룸 건물들에서 타인의 나쁜 습관을 알리는 자는 생각외로 제법 존재한다. 대부분 옆집, 내지는 앞앞옆집 등의 1주 이상 지속된 이상행동을 전화를 걸어와서 말하는 이들은, 이 이웃집의 나쁜 습관 때문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말을 나름의 분노를 담아서 말한다. 비록 무보증이지만 월세 50만 원이라는 원룸 임대료는 이 신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iWQuX04gEBQG5baYMZl60JekK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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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에서 줄담배 피우는 화장끼 1도 없는 젊은 처자들 - 여러 가지 자세로 줄담배를 피우는 그녀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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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4:53:44Z</updated>
    <published>2025-12-07T04: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신흥동 골목에서는 초중고딩과 도박장 새까만 개저씨들이나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는, 평소에는 무슨 일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젊은 여자들도 화장끼 하나도 없는 얼굴에 집에서나 입는 옷을 입고 나와 담배를 피운다. 그녀들의 얼굴을 보면 분명 꾸미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일 얼굴들이나, 집에서 막 나와 줄담배를 피워대는 그녀들은 평소의 페르소나를 잊으려고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fqoLszLevljiFonjRRq6epeFD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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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깽이들, 이 동네를 혐오하던 내가 사랑에 빠진 근원 - 아깽이들을 사랑하고 챙겨주는 불운한 사람들의 뒷모습에서 나는 신을 느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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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8:13:09Z</updated>
    <published>2025-11-26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자. 이 동네에서 산지 5년이 넘어가는 지금, 나는 지난 4년 동안 이 동네를 지극히 혐오했었다. 대한민국 전국에서 제일 저렴한 사창가와 나이트, 애들만큼이나 흔하게 보이는 노래방 도우미들, 가장 저급한 대중문화와 더불어 꼬이는 저급한 취향의 매너 1도 없는 사람들, 당연하게 도박장이 성행하고 그곳에서 눌러살다시피하는 새까만 줄담배 개저씨들,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VDKWgRgMo9hQjD026kPaTwLQL3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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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시하지 않으면 뺀질거리는 관리실장에 대한 사색 - 뺀질거려 놓고 거짓말이나 하지 않으시면 참 다행이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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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22:30:38Z</updated>
    <published>2025-11-23T06: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가 바꾼 관리실장은 말없이 참 반듯하신 분인데, 내가 처음 이 신흥동에 왔을 때 관리실장은 동네에서 뺀질거리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마땅히 일해주실 사람 구하기도 어려워서 몇 년째 이 분을 계속 관리실장으로 모시고 있었다. 이 못 사는 동네에서 여러 채의 원룸 건물을 최저시급으로 관리해줄 나이들고 정정한 남자를 찾는 일 또한 제법 고역이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m36OejZkjG-85ciP4iqdQ8Mch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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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계약서에 개/고양이는 키우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뎁쇼 - 근데 도대체 왜 자꾸 몰래 키우시는 겁니까? 그것도 티가 나게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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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1:00:14Z</updated>
    <published>2025-11-12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 때 고양이 세 마리를 오랫동안 임보했고 햄스터와 마우스(!)를 애지중지 핸들링해가며 키웠을 정도로 동물을 상당히 사랑한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감정이 털뭉치로 뭉쳐진, 이른바 사랑이 물질화된 존재들이다. 여하튼, 이렇게 동물을, 개와 고양이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나이지만, 감정과 이성은 서로 연결되어 있되 별개로 움직이듯, 개와 고양이를 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DFhRjagGbUUWLBSekdPJau0nw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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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왜 집안에서 담배를 피는가 - 어떤 세입자들이 나간 집에서는 찌든 담뱃내가 벽에 누렇게 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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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4:03:29Z</updated>
    <published>2025-11-04T23:2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집안에서? 그것도 자기 집도 아니고 세를 내고 빌려 사는 남의 집 안에서? 담배를 피는가.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보증금 없고 월세만 있는 아주 저렴한 집들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것도 그럴 수 있다. 몇 억씩 전세를 내고, 몇 백씩 월세를 내고 사는 사람들 중에 집주인에게서 빌린 집 안에서 담배를 대놓고 피워대는 사람은 전무하다. 그랬다가는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uGttH5w0f5Lp8OuRVnJ8RVGDI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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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창문 밖으로 가득찬 재떨이 던져버리는 어느 미친놈 - 시어머니 건물 관리를 떠맡고 난 뒤 마주한 첫 시련 겸 퀘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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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6:41:42Z</updated>
    <published>2025-10-29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흥동으로 우리 남편과 함께 이사와서 가장 먼저 마주친 것은 바닥에 흩어진 벤티 사이즈 컵 속의 담배를 피고난 내용물이었다. 나는 처음에는 그냥 누군가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 뒤, 그곳에 며칠 간의 담배와 침을 가득 모아서 치우려다가 길가에 엎어트린 줄 알았다. 그러나 3~4일 후에 반복적으로 그것이 바닥에 흩트러져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상당히 불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O0TEf6U54dIT3u_tn6yYoIHQO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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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손을 꼭 잡고 키스하는 20대 커플들의 순수한 달달함 - 20대 커플의 풋풋한 키스를 멀찍이서 지켜보게 되면 은근히 나도 달콤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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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2:47:36Z</updated>
    <published>2025-10-22T05:2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예비 건물주조차도 아니다. 시어머니께서 내가 관리하는 성남시 신흥동의 건물들을 내 명의로 주실지 아닐지 조차 전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께서는 내가 열심히 살아온 30여년의 일생을 정말 좋게 평가해주셔서 결혼하자마자 나에게 10억에 가까운 현금을 증여해주셨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 금현물에 나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TRtp22NyofMNAUtOnAR7zsRb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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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지사항&amp;gt; 고객의 동의와 응원을 받으며 글을 씁니다. - 모델이 되신 고객분들의 따뜻한 동의와 응원 감사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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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3:39:07Z</updated>
    <published>2025-10-20T06: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amp;lt;와인매니저 다이어리&amp;gt;를 쓰고 있는 작가 최류 미카엘라입니다.  최근 제가 &amp;lt;와인매니저 다이어리&amp;gt;를 쓰며 고객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amp;lt;와인매니저 다이어리&amp;gt;의 모든 글 속 모델이 되어주신 고객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제 글을 인쇄해서 이런 글을 쓰고 있다고 전달드렸습니다.  제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jm%2Fimage%2FZwhhknUi9rodJFyZrmvKglp9G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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