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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트필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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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rtfeell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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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더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서, 예술(Art)을 느끼고(Feel) 채우는(Fill), 아트필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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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11:34: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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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시간이 모자라 - 2026. 5. 17. / 오늘 쓴 글자 수: 1,779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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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4:35:02Z</updated>
    <published>2026-05-17T14: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시간이 없는 걸까... 글 쓸 시간은 왜 항상 부족한 걸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쓰는 루틴으로도 작업해 봤지만 영 머리가 안 돌아가고 글도 맴도는 느낌이라 차라리 하기 싫은 운동이나 공부를 오전에 해치우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하루동안 틈틈이 문장이나 단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주제나 전개에 대한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는 편인데  문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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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에는 정말로....! - 2026. 5. 16. / 오늘 쓴 글자 수: 1,189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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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3:37:32Z</updated>
    <published>2026-05-16T13: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속 세계를 읽다가 다시 내 이야기 속 인물들을 만나는 일을 반복하다  문득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나 무섭다. 언젠가 나한테 지치고, 내가 지겹고 귀찮아지면 나한테서 도망가버릴 거잖아. 그럴 일 없어.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거야. 내 마음은 내가 알아. 지치지도 않을 거고, 지겹거나 귀찮아지지도 않을 거고, 절대 도망도, 도망도 안 갈 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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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 게 있는데 없어요 - 2026. 5. 15. / 오늘 쓴 글자 수: 1,039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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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4:36:26Z</updated>
    <published>2026-05-15T14: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히 스토리는 잘 써지는데, 막상 전개할 장면이 안 써진다.  A가 B를 해서 C가 되었다. 까지는 수월하다. 그런데 그 상황을 쓰려고 하면 갑자기 삐그덕 댄다.  대체 왜??!!!!! 각종 작법서는 그만 읽고 이제 그만 쓰고 싶은데..  아무래도 최근에 뭐든 읽는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것 같다.  인풋 없이 자꾸 아웃풋을 짜내려니까 머리에 쥐가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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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해성사 - 2026. 5. 14. / 오늘 쓴 글자 수 : 0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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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4:39:45Z</updated>
    <published>2026-05-14T14: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샬럿 버터필드와 비비언 고닉의 이름으로, 카타브 고해한 지 3일 되었습니다. 뉘우치는 죄를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오늘 한 글자도 쓰지 못하였습니다. 주어진 시간과 여백을 외면하였습니다. 글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머릿속으로 썼다 지워본 문장들은 있습니다. '특별하다는 착각'에 대해 이런저런 상황들을 펼쳤다 닫아보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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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를 찌르는 - 2026. 5. 13. / 오늘 쓴 글자 수: 955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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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12:46:13Z</updated>
    <published>2026-05-13T12: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치 못한 대화문을 쓰고 싶다.  첫마디를 내뱉는 순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로 끝나게 되는 그런 대화말이다.  예상이 가는 스토리 안에서 예상 밖의 대사를 만드는 건 어렵다.  아직 인물들과 친해지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이미 잘 안다고 지레짐작해 버려서일까.  알맹이 없는, 의미 없는 대화들만, 진부한 이야기들만 늘어놓고 말았다.  이제 믿을 구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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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자, - 2026. 5. 12. / 오늘 쓴 글자 수: 2,629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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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9:37:13Z</updated>
    <published>2026-05-12T09: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내용을 걸으면서 구상해서 아직 서사에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지만 역시 단편적인 장면들이 마구 떠오르는 이때가 가장 즐겁다.  오늘 쓴 것은 떠나고 싶은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애써 저기로 떠나도 다시 여기로 돌아온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떠나야 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다.  돌아오는 곳은 똑같을지라도 떠나는 것의 의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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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쓰)기 - 2026. 5. 11.&amp;nbsp;&amp;nbsp;/ 오늘 쓴 글자수 : 3, 371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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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2:53:10Z</updated>
    <published>2026-05-11T12: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의 자료 조사가 끝나지 않는다. 자료 조사를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너무 흥미로운 정보가 많아, 금세 길을 잃는다. 소재와 첫 단락만 늘어가는 중이다. 이번 주에는 꼭 작업을 시작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논픽션을 썼다. 논리적인 글에는 취약한 편이라 아마 퇴고를 여러 번 해야 할 것 같다. 애초에 개요를 짜지도 않고 무작정 적고 있다. 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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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떨어질 때를 아는 것 - 2026년 5월 10일 / 일요일 / 날씨: 한창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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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9:07:47Z</updated>
    <published>2026-05-10T09:0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든 글이든 삶이든 끝맺어야 할 순간이 온다.  그때를 놓치면 여러모로 안 좋아지다가 최악으로 끝내게 돼버린다.  그러니 어딘가 슬슬 별로라고 느껴질 때면 직관을 믿고 발을 뺄 준비를 한다.  나에게 끈기란 싫어져버린 것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또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시리즈의 글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 이제는 정말로 마무리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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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집가 - 2026년 5월 9일 / 토요일 / 날씨: 짱짱한 햇살 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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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5-09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길에서 사람들을 수집하고 다닌다. 정확히는 그 사람이 찰나의 순간에 내뿜는 에너지를 수집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눈에 들어오는 모습을 0.5~1초간 찰칵하고 담는다.  수집 가치는 대상을 보는 순간 알 수 있다.  이 수집 활동은 마음에 드는 걸 빠르게 판단하고 직관에 따를 수 있어서 즐겁다.  고심할 필요도 고민할 것도 없다.  그저 마음에 들어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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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 조각조각 - 2026년 5월 8일 / 금요일 / 날씨: 영화 세트장 속 낮</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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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09:11:13Z</updated>
    <published>2026-05-08T09: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분 좋은 순간에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그 삶만 있으면 그 사람만 있으면 인생은 더없이 행복해질 것만 같다. 한순간에 모든 걸 바꿔 놓을 것만 같다.  근데 그런 삶도 그 사람도 가져본 적이 없다.  그럼 그 삶과 사람들은 내게 말한다. 비겁한 쪽은 나라고.  그걸 가지기 위한 값을 치르고 싶지 않아서 대가를 치르지 않았으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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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인생 - 2026년 5월 7일 / 목요일 / 날씨: 흐릿흐릿 흐물흐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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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2:42:42Z</updated>
    <published>2026-05-07T12: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일상에 적응 중이다. 꽤나 아슬아슬하다.  최악과 최선을 판단할 수 없는 순간의 연속.  뭘 선택했든, 다 잘못된 것만 같은 기분.  이런 혼란스러움이 완전히 사라지고 완벽한 평온이 찾아올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저 괜찮다는 감각이 잠깐씩이라도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조금만 더 오래 머물러주기를 바라면서  일단 간다. 5월의 주제곡과 함께.  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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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 실성 - 2026년 5월 6일 / 수요일 / 날씨: 아무것도 아니지만 화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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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9:00:20Z</updated>
    <published>2026-05-06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디오 북을 듣다가 &amp;quot;실성이 아니라 회의로&amp;quot;라는 구절에 웃었다.  '회의'라는 회색빛 단어는 익숙했지만 '실성'이라는 무지갯빛 단어는 오랜만이었다.  아득함에 그만 정신을 놓아버리고 뒤로 꽈당 넘어진 모습이 그려져 피식 웃음이 났다.  그런데 며칠 뒤 그 구간을 겹쳐서 다시 들으니 &amp;quot;확실성이 아니라 회의로&amp;quot;라는 구절이었다.  문장의 의미는 확실해졌지만 확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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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식 - 2026년 5월 5일 / 화요일 / 날씨: 새로 시작하기 좋은 햇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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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9:06:13Z</updated>
    <published>2026-05-05T09: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된다는 건 지난하고 지루하다.  어느새,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울고 너무 자주 상처받고 너무 오래 걸린다.  상처를 성장으로 받아들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줄어들고 있다.  나의 행복과 불행을 나의 기쁨과 슬픔을 나의 인생과 죽음을 남과 잠시동안 나눌 뿐 누군가에게 내맡기지 않는다.  스스로 나름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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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슥메슥 - 2026년 5월 4일 / 월요일 / 날씨: 의외의 강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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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9:00:19Z</updated>
    <published>2026-05-04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공복에 약을 하나 먹었는데 자려고 누우니 속이 울렁거렸다  땅에서 하는 뱃멀미 공복이 문제인지 약이 문제였는지 알 수 없다 알아도 별 수 없다.  평온은 얼마나 쉽게 부서지고 혼돈은 얼마나 자주 찾아오나.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일이 버거울 때가 있지만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지 '제대로'라는 뜻조차 모르겠을 때가 많지만  여전히  하고 싶은 말이 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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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문자답 - 2026년 5월 3일 / 일요일 / 날씨: 비가 주룩주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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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3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5-03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이 아니면 흩어져버릴 문장들을 모은다.  비 오는 일요일 아침, 잔잔히 흔들리는 나무들을 보며 아무렇지 않게 슬쩍 물어본다.  왜 매일 쓰고 있는 거야? 장르도 분량도 어딘가 애매한 글들을 말이야.  처음 떠오른 대답은,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 진심을 믿고 싶은 마음. 끈기를 갖고 싶은 마음. 희망을 찾고 싶은 마음.  이었다.  조금 더 생각하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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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신살 해소하는 법 - 2026년 5월 2일 / 토요일 / 날씨: 잔잔하게 가라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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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5-02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글에 이렇게 검색할 만큼 다소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실수는 아닌데 소소하게 쪽팔리는 일들이 자꾸 일어난다.  그때 그 말이 그 행동이 '굳이'와 '하필'이라는 부사를 달고 사달을 낸다.  고민하면 하는 대로 안 하면 안 하는 대로  예상치 못한 행동에 대한 결괏값이 산출된다.  참말로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제대로 망신살이 낀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iI%2Fimage%2FWOfWqxR8QOAXOFObHcndJz8n1_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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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속눈썹은 어디로 갔을까 - 2026년 5월 1일 / 금요일 / 날씨: 땀 흘린 자를 위한 해와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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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13:04:37Z</updated>
    <published>2026-05-01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눈썹이 팔랑팔랑 노트북 자판 위에 떨어졌다. 아슬아슬한 틈 사이로 심혈을 기울여 손가락을...  ...방향을 삐끗했다. 찰나의 순간 속눈썹은 사라졌다. 자판 아래로  아아 신경 쓰인다.  그 속눈썹은 언제까지 그곳에 있을까 노트북이 망가져 버려졌을 때, 쓰레기장에서 분해되었을 때, 자판이 뜯어져 나갔을 때, 비로소 다시 팔랑거리는 자유의 몸이 되려나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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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보니 - 2026년 4월 30일 / 목요일 / 날씨: 예상치 못한 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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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2:11:52Z</updated>
    <published>2026-04-30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초에 맨 처음부터  어쩔 수 없었던 일이 있다.  그땐 어쩔 수 있었지만 이젠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다.  뼈 아픈 실책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일수도 있다.  아무리 애를 태우고 태워봐도 아무런 방법이 없다.  한번  빗나간 어긋난 것들은  웬만해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는 게  죽을 만큼 힘들지만 그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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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답게 - 2026년 4월 29일 / 수요일 / 날씨: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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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6:25:39Z</updated>
    <published>2026-04-29T16: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인생관은 이러하다.  다 가졌지만 불행한 것보다 못 가져서 불행한 것이 낫다.  전자의 공허함보다 후자의 박탈감이 낫다.  남부러울 것 없지만 즐겁지 않은 인생보다 아무것도 없어서 괴로운 인생이 낫다.  이런 생각을 깔끔한 비유로 쓴 글을 소개한 글을 소개한다.  스티븐 프레스필드는 &amp;lt;터닝프로&amp;gt;에서 일에서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도 아마추어로 사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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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gret - 2026년 4월 28일 / 화요일 / 날씨: 개었다가 흐렸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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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3:59:13Z</updated>
    <published>2026-04-28T13: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옥을 두려워하게 된 것은 제임스 조이스의 &amp;lt;예술가의 초상&amp;gt; 속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뒤부터였다.  나는 그 문장들을 읽으면서 스티븐과 함께 공황에 빠졌다.  호흡이 가빠졌고 눈앞이 흐려졌으며 심장이 쿵쿵 뛰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끔찍했던 부분은 바로 '끝없는 후회'였다.  천국에서도 분명히 뭔가를 곱씹으며 후회할 나로서는  지옥에서 일생의 온갖 일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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