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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능다람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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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이모티콘 작가 만능다람쥐입니다. 프리랜서 작가로서 먹고 사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의 도전기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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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9T02:58: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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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삶의 통제권 갖기 -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 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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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3:35:06Z</updated>
    <published>2026-04-28T03: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  그런데 나는 그게 안됐다.  출근 1시간 전인 10시에 일어나서 허겁지겁 씻고 준비하면 식사할 시간이 없어서 매번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로 아침을 떼웠다.  아침 잠도 많고, 잠 자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이건 나에게 절대 고쳐지지 않을 고질병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은 아주 여유있게 아침밥을 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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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친절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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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6:30:00Z</updated>
    <published>2025-10-22T16:3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보통의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다. 사지 멀쩡하고, 마음 건강하고, 꿈과 희망을 가진 이들에게.  이 틀에 맞지 않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불친절하다. 그 불친절함은 늘 일상 속에서 조용히 드러난다.  잠시 눈을 감고 TV를 본 적이 있는가. 나레이션 하나 없이 흘러가는 광고들이 얼마나 많은지. 시각에만 의존한 장면들은 그저 &amp;lsquo;보통의 사람들&amp;rsquo;을 위한 시선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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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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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14:54:49Z</updated>
    <published>2025-10-21T14: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세상이 삭막하다고 말한다. 매우 동감한다.  그렇다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다시 옛날 시대처럼 정있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길을 걷다 쓰러진 킥보드나 간판대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일으켜 세워 길을 정리하는 행동이 먼저 나가는 사람  옆자리에 학생이 꼬치를 먹다 소스를 옷에 흘리면 누구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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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오랜만에 제안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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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7:06:58Z</updated>
    <published>2025-10-20T17: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5개월 만에 다시 이모티콘 제안을 넣었다. 그 짧은 클릭 한 번에 고민과 애정이 담겨 있었다. 제안을 올리는 순간, 마음속에서는 늘 같은 기대감이 올라온다. &amp;lsquo;이번엔 될지도 몰라.&amp;rsquo; 매번 마음을 다잡으며 &amp;lsquo;당연히 미승인일 거라 생각하자&amp;rsquo;고 다짐하지만, 막상 결과를 마주하면 여전히 실망하고, 좌절하고 다시 펜을 잡지 못한다.  그만큼 캐릭터에 마음을 많이 쏟</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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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권태기부터 실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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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4:10:42Z</updated>
    <published>2025-10-19T14:1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9년차 커플이다  이렇게 오래 사귀면 다들 물어본다 권태기는 없었냐고  왜 없었겠나  싫고 미운건 아니지만 매번 똑같은 데이트에 비슷한 대화에 지루해진 적은 있었지  그런데 고작 그 순간에 헤어질 관계가 아니라는 걸 그 감정 너머 바라볼 깊은 마음들이 있다는 걸 알았다  지나갈 감정이다. 그 사람이 견뎌준 나의 시간을 생각하자 했더니 정말 권태기는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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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short sleeper가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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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4:27:50Z</updated>
    <published>2025-10-18T14:2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잠이 많다. 평균적인 사람들보다도 많은 것 같다.  8시간-9시간은 자야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고 정말 본능대로 살라고 한다면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매일매일 거뜬히 잘 수 있을 정도다.  그러니 잠이 조금이라도 부족해지면 (여기서 조금은 6-7시간..) 하루 종일 피곤하고 텐션도 낮다.  5시간 이하로 떨어지면, 인지기능도 떨어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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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사업은 어려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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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16:47:38Z</updated>
    <published>2025-10-17T16: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모티콘 작가로 일을 3년 넘게 해오다가, 올해에는 더 넓은 분야에 손을 대고 있다.  작가로서의 브랜딩 커뮤니티 만들기 챌린지 진행 디지털 상품 제작 등  어쩌다보니 사업가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냥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라는 뻔한 이야기대로 살고 싶었지만, 세상은 나를 편하게 두지 않는다.  비즈니스 모델, 수익 구조, 타겟 설정, 소비자의 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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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위대한 일을 하고 싶다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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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5:51:52Z</updated>
    <published>2025-10-16T15: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대한 일을 할 능력이 없다면, 사소한 일을 위대한 방식으로 해라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p.246  최근 읽은 말 중에 나를 위로한 말이다.  나는 작은 일이어도 정성스럽게 한다.  내가 얼마를 받았는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비효율적일 수 있고, 똑똑하지 못한 걸수도 있다.  받은 만큼만 일하고, 빨리빨리 쳐내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게 돈을 많이 버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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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생에 가장 웃긴 실수를 알려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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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4:57:08Z</updated>
    <published>2025-10-15T14: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글은 거의 일기에 가깝다. 그동안 쓴 글도 엄청 러프하게 쓰고, 퇴고 하지 않고 초고를 그대로 발행하고 있긴 하지만 오늘의 글은 더더 러프하다.  오늘 있었던 어이없는 실수에 대해서 쓸 것이기 때문에.  오늘 오전 알바를 마치고 스타벅스에 갔다. 그곳에는 스타벅스가 5분 거리마다 4지점이 있었는데, 그 중 C 지점을 갔다.  2시부터 5시까지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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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도덕성 근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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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5:59:23Z</updated>
    <published>2025-10-14T15: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문득 도덕성은 성인이 되어서도 길러질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해봤다.  이 생각이 시작된 건 한 웹툰이었는데,  요즘 웹툰이나 인스타툰을 보면 이상한 트렌드가 보인다.  작가가 자신의 과거 중 가장 쓰레기 같았던 일화들을 만화로 만들고 독자는 그런 작가를 비판하고 욕하며 혐오감을 느낀다.  나였으면 한번 보고 안 볼 텐데, 이상하게 이런 장르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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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일을 할 때는 수다쟁이가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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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4:33:43Z</updated>
    <published>2025-10-13T14: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일을 잘하는 방법을 물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나에게 일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다만,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그것도 오~~버 커뮤니케이션.  계속 혼자 일하며 지내오다, 올해 들어 누군가와 함께 일하는 순간들이 생겼다.  일은 잘하고 싶은데 회사를 다녀본 적도 없어서 의욕만 앞서도 혹시나 실수할까 불안도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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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생일을 축하하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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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5:42:48Z</updated>
    <published>2025-10-12T15: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톡 생일 알림을 꺼놓은 지 2년 차.  나의 생일도 챙기지 않지만, 덩달아 사람들의 생일도 챙기지 않게 되었다.  '형식적'인 생일축하가 싫어졌달까..  1년 내내 카톡 한 번 안하다가 생일 때만 축하 연락이 오는 게 감사하면서도 억지로 연을 이어가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건 내가 좁은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탓일지도 모르겠다.  '요즘 어떻게 지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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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왜 나는 끈기가 없지? 라고 생각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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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4:19:09Z</updated>
    <published>2025-10-11T14: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들어 '저는 끈기가 없어요'라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나는 과거에는 끈기가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요즘엔 새로운 일을 벌이기만 하고 끝까지 해낸 것이 없는 것 같은 기분에 무능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러다 문득 이거 회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일들이 초반엔 즐겁다. 그러나 그것을 파고들어가고 오래 가져가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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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내면의 답을 끌어내는 질문의 힘 - 드리밍 코치님의 커리어 코칭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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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5:36:56Z</updated>
    <published>2025-10-10T15: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모티콘, 인스타툰 외에 나는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amp;quot;  창작자로서 그림을 그리는 것 말고, 이걸 어떻게 커리어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수많은 시도들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3년이 넘게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하고, 제 캐릭터로 굿즈도 만들고, 인스타툰을 운영하며 팔로워도 모으고 있었지만 그래서 최종적으로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J%2Fimage%2F8QahQqbnwblDAF3vGO6txigzev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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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무반응이 무관심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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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5:00:51Z</updated>
    <published>2025-10-09T15: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올리다보면 좋아요와 조회수가 팔로워 수보다 훨씬 적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힘이 쭉 빠지고, 아무도 안 보는 것 같아 방향을 잘못잡았나 의심이 들곤 한다.  최근 들은 이야기가 이런 내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 같지만, 다 지켜보고 있다.신뢰는 시간이 쌓이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 역시도 팔로우 해둔 인스타그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J%2Fimage%2Fznvc8OG7-xi_weCeO-k82na6zZ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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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생각 없는 생각, 그 안에서 만난 나 - '료의 생각없는 생각' LCDC SEOUL 북토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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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4:38:26Z</updated>
    <published>2025-10-08T14: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1일 수요일, LCDC SEOUL의 중정에서 열린 디렉터 료님의 북토크에 다녀왔다. 멤버로 활동 중인 하이아웃풋클럽(애쵸씨)의 초대 덕분이었다. 초대 소식을 들었을 때는 설렘이 가득했지만,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그 마음은 점점 옅어졌다. 본업에 대한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들이그 설렘을 덮어버렸다.  &amp;lsquo;지금 이 시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J%2Fimage%2FVsgQqOgMAgsx_5WQkX0l8PD4a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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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당연한 것을 가르치는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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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7:31:19Z</updated>
    <published>2025-10-07T17: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세상의 뉴스를 보면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게 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기본적인 예절과 안전문제, 마땅히 배워야 절제와 인내, 이해와 같은 것들  가르치지 않고 있는 시대 인 것 같다  가끔은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내가 고지식한 것일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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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표현과 가까워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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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2:38:32Z</updated>
    <published>2025-10-06T12: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표현에 미숙한 사람이다  남자 형제가 많은 집이었고 부모님 역시 표현에 미숙해서 챙김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사랑을 표현하셨다  나 역시 사랑의 표현이 챙김으로 나타났다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말이 어떤 감정인지 잘 몰랐다  왠지 엄청난 무게와 책임감이 느껴지는 단어였다  하지만 친구가 생기고 애인이 생기고 조카가 생기면서 조금씩 표현을 배워갔다  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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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추석의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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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14:07:18Z</updated>
    <published>2025-10-05T14: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그리 싫지 않은 명절이다  아이를 좋아하는 나에게 나를 기다려주고 반겨주는 조카 4명이 있고, 제사는 있지만 점점 소박해지는 탓에 전 부치는 스트레스도 없고 나이가 차고, 결혼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적당한 선에서 끊어주는 어른들이 있다  문득 참 좋은 세상에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 명절은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큰 역할이자 세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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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남을 따라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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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3:44:42Z</updated>
    <published>2025-10-04T13: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을 따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따라쟁이, 모방, 카피 등의 단어가 주는 느낌은 부정에 가까운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따라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fake it till you make it 아주 오랫동안 나의 카톡 상태메세지였다.  따라하면 결국 내가 그렇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었다  고등학교 때 우리 반에는 전교 1등인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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