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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닥터약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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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트렌드책 17권썼어요. 최근에 [대중의 결핍코드,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라는 책 출간했어요. 1년에 책 200권 읽어요. 읽고,쓰고, 강의하는거 좋아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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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23:09: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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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8. - AI로 글쓰기는 '죄책감'을 유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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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6:23:36Z</updated>
    <published>2026-10-03T01: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로 썼냐 안썼냐가 아니라, 좋은 문장을 보는 눈이 더 중요하다] '팀장님, AI로 이거 쓰실때, OO을 기계적으로 정의를 하지 마시고, 상황을 좀 고려하셔서 그 맥락(TPO)을 생각해고, 프롬프트를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제 내가 한 팀장과 나눈 대화의 일부분. 그분 표정이 살짝 일그러졌다. 이 일상적일 수 있는 대화의 어떤 부분이 그분의 부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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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7. - 그들이 원하는 것은 '연애가 아닐수도' 있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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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3:22:29Z</updated>
    <published>2026-09-20T07: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야 50대후반의 아재. &amp;nbsp;리얼리티연프를 마이 본다. (뭐. 왜. 뭐) 다보는건 아니고 연애 쌩초자들이 나오는 '모솔연'류 좋아한다. (이들이 왜 이성관계가 서툰지 다 나오거든) 명분은 몇년전부터 '트렌드책'을 쓴다는 핑게로 몇개를 챙겨봤는데 요즘은 아예 즐겨본다. 다만, 가족들이 '도대체 집에서 뭘보는 거냐고'고 경멸하는 시선은 살짝쿵 버텨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j8WEuIwq_wcSJNIvnKiKGxCdmmE.jpg" width="38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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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6. - '38%', 블루오션전략, ESPN, 정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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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8:04:29Z</updated>
    <published>2026-09-13T07: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38%  문제는 이 숫자가 하락세의 연장선에 있다는 거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거지) 여러페친들 지지철회를 외치며 손절중.  나? 글쎄. 현재까지는 안타까움 정도. 38%의 원인을 생각하다가 문득 &amp;nbsp;'블루오션'이 떠올랐다. 2005년에 김위찬과 르네 마보안 교수가 주장한 '블루오션 전략'이 생각났다. 당시에는 획기적인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MowvP9QeW2XtPjqZ_zEmX9pEsCk.jpg" width="3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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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5. - 김치찜과 맥락지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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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5:32:27Z</updated>
    <published>2026-09-06T05: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일 아침은 김치찜으로&amp;quot;  대장1의 오더가 내려졌다. 헉. 한번도 안해본거다.  아침밥 준비는 대충 유통기한 간당간당한 재료 모아 스파게티를 하거나 대패삽겹살 볶아서 후딱 떼우려는 계획에 큰 차질이생겼다.  최근 대장1에게 이런저런 생활에서의 지적사항을 많이 받았던지라 몸이 긴장했다. 땀삐질.  이번엔 지적질 안당하게 잘해야지 다짐한다. 급하게 검색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29TQgTfaXmiQ32c3q91CATtZE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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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4. - 동기는 어떻게 탄생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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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2:50:35Z</updated>
    <published>2026-04-17T23: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14일이되면, 일요일마다 아침밥을 준비한지 만3년이된다. 손가락 베고, 긁히고, 너무짜고, 너무달고, 너무느끼함을 넘어 급기야 손가락이 부러지는 날에도 깁스하고 한번도 안쉬고 매주했다.  근데 이런 성실함이 멈추는 날이 간혹있다. 대장1,대장2가 여행을가거나 각자의 일로 두사람이 모두 없는날이다. 이런날은 나를 위해 밥을짓지않는다. 냉장고를 열고 있는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ykbORZ4iP5L341b8c2Ffma1jOg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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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3. - 당신이 쓴 이메일은 타인에 대한 감정노동을 보여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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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3:07:41Z</updated>
    <published>2026-04-14T23:0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을 거쳐 25년치 이메일을 pst파일로 20GB를 백업받고 정리하는 중. 마치 일기는 보는 느낌.  어머머. 내가 생각보다 이메일 정리를 잘해놨다. 분야별, 업무별, 부서별, 사람별로 똵 정리되어 있다. 개념이 있는거지. (내가 일을 좀 잘했었나봐)  몇 사람의 이메일을 보니 생각을 하지 않고 쓴 이메일이 의외로 많다. &amp;quot; **완료했습니다. 문제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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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2. - 갑질은 뇌의 예측기능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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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2:48:45Z</updated>
    <published>2026-03-31T22:4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야 청소담당.  응? 청소기 롤러가 안돌아간다. 아이씨. 급하게 빗자루를 찾아봤으나 있을리가. 그날 청소는 결국 실패.  지도를 검색하고 가까운 **전자 AS센터를 찾았다. 여기는 한산하다. 나 포함 대기자 O명. 문제상태를 얘기했더니 기사분이 친절하게 얘기해주고 뚝딱고쳐준다. (비용은 부품보다 인건비)  너무 빨리 고쳐줘서 당장의 만족도는 높았는데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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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1. - 사실 그들은 타인의 사정에는 관심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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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3:42:55Z</updated>
    <published>2026-03-16T23: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퇴사예정. 조용히 사라지고 싶은데 20년을 넘게 다닌 회사라 이게 좀 어렵다 그래서, 회사에서 밥먹자는 사람들이 급증. 25년이 만들어준 '직장동료와 사적친구' 그 중간 어딘가의 관계사람들이 좀 많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얘기안한 사람들은 서운해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불만을 토로중. 톡으로 전화로 메신저로. 근데뭐 일일이 찾아가서 퇴사합네 어쩌네 하는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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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20. - 인간의 상호의존성을 다시 사회의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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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0:55:30Z</updated>
    <published>2026-03-06T00: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혼산'은 리얼1인가구의 삶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프로그램이다. 왜냐, 실제 1인가구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스스로 밥을 잘 챙겨먹는' 사람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억대연봉인 1인가구들도 거의 예외없다. 이 책(필연적 혼자의 시대)에 의하면 그렇다.  엄밀히 따지면, 나혼산은 1인가구가 아니다. '타인의 시선(카메라)'이라는 동반자가 늘 함께한다. 카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wwVXdH18h1LgQv7V4k3AbJjLpa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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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9. - 그렇게 그들이 계속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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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7:05:48Z</updated>
    <published>2026-03-05T07: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을 만나고 사귀어봐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다.'  누구나 동의할만한 이말은 카메라를 들이밀고, 약간의 편집이 되면 빌런을 상징하는 문장으로 의미가 변한다.  많은 미혼남녀들이 이&amp;nbsp;연애 리얼리티로 인간관계를 대리학습하는 중. 시즌2,3,4,5. 그리고 최근 시즌6 제작확정. 것도 넷플의 글로벌 컨텐츠로 확정이란다.  솔로지옥5에는 빌런이 한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cZtYX0qE6xDVQHINwJNul0uN2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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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8. - 정체성은 목숨을 걸만한 대상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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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1:44:17Z</updated>
    <published>2026-03-01T01: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너 *발 T야?&amp;gt; 가 유행하던 3년전. MBTI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을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요롷게 생각한 나 반성한다. 넷플에 흥행하는 레이디두아를 보니, '자신의 정체성 지키기'는 목숨을 걸 가치가 있다. 첫회를 보고, 미야베미유키의 화차 비스무르스하다는 느낌과 서유미작가의 판타스틱개미지옥을 짬뽕해 놓은 듯한 스토리에 쫌 찝찝하던 3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Bz1hWGzldpUYnu722PO_OyZAH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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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7. - 원칙 파괴의 역설, 목적을 달성하는 전략적 유연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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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3:47:58Z</updated>
    <published>2026-02-19T23: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건 생활이건 오래하다보면 몸에 원칙이라는 이름의 강박이 인처럼 박힌다. 명절보내는것도 포함.  계획은 세워졌다. 형님네. 몇시까지. 뭘준비하고, 장보고, 음식준비하고 역할배정하고 따따닥 순식간에 정리. 막 동그랑땡을 마무리 해가는데, 형님한테서 부재중 전화가 와있다.  불안하다. 어머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요양원에서 못나오신단다. 멘붕. 어떻게 해야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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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6. - 타인의 사정 이해는 매일의 훈련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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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23:37:27Z</updated>
    <published>2026-02-14T23: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팡 이후.  주변 사람을 보는 눈이 좀 옹졸해졌다. 특히 진보 연하는 하는 사람들이 계속 쿠팡을 이용하거나 예전에 과하게 어떤 정치적 인물(예를 들면, 조국)을 PC주의로 비판하거나 한 사람들이 자신의 소비생활은 변화없이 쿠팡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감정이 엉클어지고 속이 불편했다.  그들이 이율배반적이고 가식적이라고 느꼈다. 급기야 우리집 1번대장님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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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5. - 명절, 소셜 스크립트, 저출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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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1:46:38Z</updated>
    <published>2026-02-14T01: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은 특히 '해야한다'는 의무감이 폭발하고 놀랍게도 이 역할에 대한 의무감은 가족,친척들 모두가 공유하는 한국사회의 사회적 각본이다.  잘한다고 칭찬받는건 어렵고, 잘 못하면 비판받은건 쉽다. 사람들은 의무감을 스스로도 인식하고 남들에게도 이 의무감을 씌운다.  특히 중년들이 이 의무감을 복합적으로 느낀다. 남편으로, 아내로, 아들로, 딸로, 아빠로,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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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4. - 양극화가 양산하는 문제는 지적겸손의 결핍일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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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23:52:09Z</updated>
    <published>2026-02-12T23: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년 전부터 지금 한국사회문제 많은 문제는&amp;nbsp;경제적 양극화때문일 것이고 생각하고 있다.  소통의 문제 외로움의 문제 극우화, 극단화의 문제 고립의 문제 그러다 오늘 아침 읽은 한 대목에서 양극화문제의 근본원인이 &amp;lt;지적겸손의 결핍'문제&amp;gt;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amp;quot;양극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지적겸손의 결핍이다. 자기가 틀릴수도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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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3. - 내 뒷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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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2:37:19Z</updated>
    <published>2026-02-10T22: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아서 봤다. 57분 14초짜리 영화 룩백(Look back). 보기전엔 제목만 보고 과거를 돌아보는 회상영화인줄 알았다. 막상 영화에는 후지노와 교모토의 '등짝'만 나온다. 그런데 강렬하다. (또 눈물이 왈칵난다. 에이씨. 이놈의 눈물좀)  4컷만화를 재치있는 스토리를 담아그리는 후지노는 학교에서 인기짱. 어느날 선생님의 부탁을 받고 교모토라는 히키코모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a5PVfHTpytgqeKNZhkbUe1kQu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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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 - 나는 운다&amp;nbsp;고로 나는 갱년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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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22:05:16Z</updated>
    <published>2026-02-09T22: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요리사2를 보면서 중간중간에 눈물이 났다. 근무력증이 있는 오른팔을 다른팔로 밀어가며 만드는 국수에 손을 벌벌떨며 술을 내리고 안주를 내놓는 손에 하루종일 메뉴개발과 훈련으로 고독함으로 보낸 그 시간에  마지막, 최강록의 '빨간뚜껑 소주'와 곁들인 우동국물을 보면서 또 울컥했다. 스스로도 청승맞다고 생각하다가, 새벽에 읽은 문장때문에 그 우승을 보는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zn5-a-D4gi3z8pxKuM_4jZRQ5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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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4. - 짧은 어록 모음집의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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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0:40:38Z</updated>
    <published>2026-02-05T00: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어록 모음집의 효과는 각자의 감정을 상상하게 하는 것. 조신하게 애덤그랜트의 책을 읽는 중.  그냥 휘리릭 읽으면 1시간이면 다 읽을 책인데 이걸 1년동안 읽으라고 한다. 효과는? 있다. 앞뒤 암것도 안주는 문장을 읽다보면 여러감정을 상상하게 한다. 오늘 꽂히는 문장은,  '나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는 사람의 행동을 내버려둔다면, 내 감정이 그 사람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3GguSA9Ke78kCkWgNKpHwKllOGI.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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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12. - 퍼블릭 마인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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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3:41:53Z</updated>
    <published>2026-02-03T23: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찬 회고록은 독특하다.  이 책에서는 '내가 @@를 성공시켰지', '내가 XX를 미리 알고 만들었지'같은 자뻑스토리가 전혀등장하지 않는다. (회사에는 이런 사람들이 징글징글하게 많다)  이분 이력이 별로 없냐. 놉. 7선국회의원, 서울시정무부시장, 교육부장관(BK21을 만든장본인), 국무총리, 당대표..아후.  해왔던 일들도 어마어마 하다. 안기부특활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sfMA3aj2F8fNh638MwNIQL2DA4o.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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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갱년기다]5. - 강한남성 vs 약한남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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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21:53:29Z</updated>
    <published>2026-02-02T21: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다움에 대한 왜곡은 주로 아동 후기나 청소년 초기때부터 발생한다. 아이들의 집단적 문화에서 약한남성에 대한 비하가 시작된다. 지질함을 넘어서 기본적 능력도 없고 알맹이도 없는 사람처럼 취급하는 것이 약한 남성들에 대한 대우다. ...(중략)... 반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하는 길로 들어선 약한 남성은 수용과 함께 왜곡의 껍질을 벗겨낸다. 자신의 취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u3%2Fimage%2FtbTVXEoTK-uEQIxGJmuzl25P8n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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