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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티니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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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사롭고 개인적이며 은밀한 생각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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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20:38: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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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궤도를 향한 재진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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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1:47:56Z</updated>
    <published>2026-09-17T01: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쁘다는 것은 순전한 핑계다.  매일에서 벗어나 2~3일, 일주일을 지나 어느덧 손을 놓아버린   점점 궤도로부터 벗어나며 옅어져 가던 독서와 글쓰기, 필사의 습관들은 이내 힘겹게 유지하던 궤도를 끝내 이탈해 버렸다.  이사를 준비하며 새로이 맞이하는 집의 인테리어 핑계도, 또 한창 잘 나가던 야구의 재미로 어느새 뒷전이 된 내버려진 좋은 습관들  좋은 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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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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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6-13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맨 프럼 어스를 보고 난 생각  어느 대학의 교수였고 곧 학과장이 유력한 존 올드만은 갑작스레 부임한 지 10년 차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훌쩍 떠나려 한다.  그의 동료들이자 친구였던 또 다른 교수들은 그를 보내는 환송회의 자리에서 그를 걱정하며 그러한 결정을 물어본 끝에  존 올드만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14000년 전 첫 크로마뇽인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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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다짐 - 나를 만들어가는 강력한 루틴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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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04:07:32Z</updated>
    <published>2026-05-23T04: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를 보는 시청시간은 3시간이 다가 아니다.   어린아이를 유치원, 어린이집을 보내놓고 마주하는 6~7시간의 여유.  모든 것이 가능한 시간이지만 넋 놓고 있다가는 금세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2~3시간이 훌쩍 지나게 되며 마치 출근시간이 엄습해 오듯 시간에 쫓기게 된다.  위에서 말한 재미난 글처럼 어제의 야구경기는 다음날까지 여파가 이어져 많은 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sY%2Fimage%2FJTakr73VaTo0QeU94S92EZ-Hz2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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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적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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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0:00:07Z</updated>
    <published>2026-05-07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야 영어 공부에 대한 제대로 된 방향성을 찾은 듯한 느낌이다.  40년에 가까운 일생을 살면서 30년 가까이의 영어공부를 접해왔지만 결과적으로는 내 생각의 간단한 문장을 쉽사리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공부 방법으로 여러 시도를 해왔으나 결국 일회성에 그치고 나서 우연히 접한 3030 잉글리시의 영어 강의  그리고 그곳에서 찾은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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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에 대한 믿음 - 스포츠와 독서, 그리고 멘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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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3:14:14Z</updated>
    <published>2026-05-02T03: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연패의 상황에서 다시금 끝을 모를 N연패의 위기를 끊어낸 삼성 라이온즈의 중견수 박승규  이날 공/수 양면에서 역전 홈런과 경기를 끝내는 마지막 슈퍼캐치를 해낸 박승규는 어느 누가 보더라도 경기의 MVP였다.  그리고 이어진 방송사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대목  평소에도 책을 놓지 않고 독서의 습관으로 평점심과 멘털훈련을 이어간 박승규의 철학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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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한 것과 행복은 다르다. - 미취학생 육아를 하며 느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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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7:10:58Z</updated>
    <published>2026-04-28T07: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하는 것은 힘들다. 그리고 그 일하는 것만큼이나마,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육아는 힘들다.  1분 1초도 쉬지 않고 아이를 수만 가지의 위험 속에서 긴장하며 지켜보아야 하는 육아는 어쩌면 내 몸하나 만 건사 하면 되는 일보다도 다른 영역적으로 힘듦이 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을 한동안 편안함과는 거리가 멀게 만드는 육아와 노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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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에서 책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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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22:00:05Z</updated>
    <published>2026-04-18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구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기가 막히게 독서에 대한 의지가 사라졌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를 들여다보며 뇌피셜로 이루어진 의미 없는 의견들에 감정을 소모한다.  여유롭고 편안했던 취미생활은 단숨에 극단적이고 눈을 뗄 수 없는 스포츠의 세계로 빠져든다.  축구처럼 일주일에 1~2경기를 마주하는 것이 아닌, 야구는 오히려 월요일을 제외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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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과 만족은 기대에 비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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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3:18:19Z</updated>
    <published>2026-04-14T02: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며 새로이 느끼는 인간심리의 오묘함   아이와 어딘가 놀러 갈 일이 생기거나, 아이가 혹할만한 이벤트, 선물이 생긴다면 그 즉시 말하지 않는다.  싸매고 싸매고 또 싸매어 그날의 모든 변수들이 제거가 되고 그 계획이 마침내 실행될 때 느닷없이 말한다면  아이의 눈은 금세 휘동 그래지며 기쁨에 둘러싸인다.  반면, 이번 주말에 어디로 놀러 가자고 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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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듣고 싶어 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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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2:33:07Z</updated>
    <published>2026-04-04T02: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저마다 듣고 싶은 말을 기대한다.  설령 현실과 괴리가 있더라도, 또 지금의 상황에서 본질을 비껴간 거짓일지라도  마음에 위로가 되고 자신의 감정에 듣고 싶은 말을 원한다.  한때는 이런 인간의 심리를 캐치하지 못해 타인의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도 달콤한 &amp;lsquo;감언&amp;rsquo;을 하지 못했다.  물론 모든 말들이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현실적인 조언들은 비즈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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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사남을 본 후 무너진 기대, 그리고 여운 - 무엇이 좋은 영화의 기준이 되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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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22:00:10Z</updated>
    <published>2026-03-27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보기 전 기대는 모두 박살이 나 버렸다.  재미있는 영화라는 소문은 났지만 두바이 쫀득 쿠기가 유명했듯,   그저 그런 인기몰이에 영합해 편승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 한마디로 운이 좋은 영화라는 기대  전형적인 기승전결의 서사에 억지의 신파를 끌어내는 그러한 기대  단종 폐위의 역사라는 계유정난을 소재로 어쩔 수 없이 비극의 결말을 맞이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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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함을 느끼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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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22:00:26Z</updated>
    <published>2026-03-24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 우유가 달다 밥이 달다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모든 것의 제로베이스가 됐던 것들  실상은 단 것들이었다  단지 그 주위의 설탕범벅들에 가려져왔을 뿐  한번 느낀 달콤함은 강렬하게 시큼한 레몬이나 무언가로 다시금 제로가 되어야 비로소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새로운 달콤함은 기존의 것들의 이상을 퍼부어야만 가능한, 역치가 올라가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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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멸을 가지기 위한 노력 - (도서) 불안의 기원에서 발견한 상상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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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2:00:13Z</updated>
    <published>2026-03-22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그 무엇과도 다른 특성, 즉 더 이상 협상할 수 없게 만드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 불안의 기원, by 지그문트 바우만  인간은 그 누구도 개척하지 못한 근본적 미지의 영역인 죽음에 대항하며 맞서 왔다.  그 누구도 예외 없이 거스를 수 없는 죽음이란 개념 앞에서 인간은 그들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amp;lsquo;상상력&amp;rsquo;을 활용하여 절대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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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장난감 - 남녀 차이를 바라보는 진화생물학적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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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2:00:13Z</updated>
    <published>2026-03-19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뮤니티의 세상에서 어느 정도 쿨타임이 지나면 나오는  남녀 차이에 대한 BBC의 실험 - 아이들의 장난감  우리가 흔히 인식하고 있는 여자아이는 핑크색 인형을 좋아하고 남자아이는 자동차, 로봇장난감을 좋아한다는 것은 인간의 사회화의 산물인가? 아니면 내재적인 본능인가?  실험을 위해 유치원으로 간 의대교수님  역시나 유치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유놀이의 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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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의 기억 - 호르몬의 장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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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3-16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긍정적이다 못해 낙천적  무언가를 마음속 깊이 담아두기보다 쉽게 미련을 버리는 마음  넉넉하지는 않은, 아니 굳이 따지자면 가난에 더 가까운 기울기였지만 마음은 부족하지 않았던 삶  20대 중반까지의 나의 삶을 특징지을 수 있는 간략한 문장들이다.  인생을 살며 수많은 짝사랑을 담아왔으나, 큰 용기를 가지지 못하고 항상 멀리서 상상의 연인들을 떠나보내야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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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과 곤충의 군비경쟁, 그리고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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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22:00:15Z</updated>
    <published>2026-03-12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는 과학 에피소드 71. 식물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흡사 무생물에 가깝게 여기는 식물은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매우 치밀하고 체계적인 신호전달 체계와 방어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주요 포식자인 곤충과의 대결에서 끊임없는 경쟁과 군비경쟁의 결과로 과거 연약했던 식물의 줄기가 목탄화 과정을 거쳐 현재 인간의 몸이 버틸 수 있는 견고한 의자와 책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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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운 삶을 살아가는 것 - (도서) 인간실격에서 되짚어본 진정한 인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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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4:46:45Z</updated>
    <published>2026-03-12T02: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첫 문장부터 각인된 제대로 된 선전포고다.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힘든, 소설 속 요조는 마치 야생에 내다 버려진 한낱 미약한 인간의 형상을 한 동물 혹은 짐승과도 같다.  동물과 인간의 차이를 규정짓는 것은 사회라는 커다란 공동체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은 상상력을 가지고 사실이 아닌, 허구를 만들어 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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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형이만 생각하시오 - 영화 관상에서 살펴본 권력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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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3:48:43Z</updated>
    <published>2026-03-10T03: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위와 함께 싸늘했던 한국 영화계가 최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관중 흥행으로 인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왕사남의 흥행으로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가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관련된 조선왕조의 책 또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러한 단종의 또 다른 이야기는 영화 &amp;ldquo;관상&amp;rdquo;에서 그 폐위의 아픔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아버지 문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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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의 유행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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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22:00:14Z</updated>
    <published>2026-03-06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탕후루, 두쫀쿠에 이어 봄동 나물까지&amp;hellip;  왕과 함께 사는 남자의 흥행에 이어 강원도 영월의 청룡포에 주말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amp;hellip;  이러한 집단적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좆는 문화는 한국인에게 유달리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어떤 문화적 연관성이나 지리학적 이유로 근거함은 모르겠지만&amp;hellip;  EBS의 다큐시리즈 주식의 시대에서도 60%에 달하는 한국의 개인투자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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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과 쾌락에 대한 오해 - 삶을 바꿀지도 모르는 사피엔스의 19장 -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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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22:00:22Z</updated>
    <published>2026-03-05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 진화의 수십만 년 역사와 함께 현대의 인류는 불과 5백 년 전 인간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인적 힘과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다루게 되었다.  모든 사회질서와 공동체의 운명, 패러다임은 바뀌었으며 물질의 풍요를 누리게 되었지만 여기에 한 가지 근본적 의문이 존재한다.  과연 우리는 더 행복해졌는가?  우리는 보통 행복이 &amp;lsquo;부&amp;rsquo;나 &amp;lsquo;건강&amp;rsquo;, &amp;lsquo;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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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필요한 게 얼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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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3-03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는 돈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많은 나라와 역사의 경쟁이 있었지만 결국 승자는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체제였다.  수십억의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데 화폐는 없어서는 안 될, 너무나도 중요한 기능과 가치를 가지는 수단이지만, 이제 그 수단의 가치를 넘어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가 지난 몇 백 년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돈의 지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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