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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기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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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세이. 영화 , 시, 연극, 그림  등예술을 사랑하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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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14:43: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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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는 행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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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6:26:06Z</updated>
    <published>2026-08-18T06: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은 거의 집에서 지낸다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때문에 나가지 않은 시간이 3~4년. 유일한 대화는 하루 중 언니와 통화하는 것 날씨 얘기만 주구장창 한다 왜 날씨에 꽂힌 건지는 알 수 없다 매일 똑같은 대화를 360일은 하는 것 같다 인간과 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에 하루도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전화를 건다 걸기 전 약간의 두근거림과 회피심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ND-J5bx8jyD4jUcAN3SMqNo9v5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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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가 돌아온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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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1:06:45Z</updated>
    <published>2026-08-12T21: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영화 색을 모조리 빼고 사람과 이야기만 보여준다 배우 입을 통해 감독의 철학을 말한다 그녀는 강아지처럼 자주 앉는다 강아지가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존재이며 사랑하는 대상. 자식도 그녀에겐 강아지 같은, 참으로 사랑하는 존재. 너 자신을 사랑해라. 우선.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그녀 넘어진 쓰레기통 그 안에는 아무 것도 버릴 수 없다 쓰레기통인 걸 거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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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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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2:30:11Z</updated>
    <published>2026-08-12T02: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읽은 소설의 한 부분이 기억나지 않는다 읽은 소설을 재구매했다 전혀 기억나지 않는 나의 뇌는 나를 살리고 있는가, 죽이고 있는가 기억하지 못하지만 오늘도 읽는다, 본다, 먹는다, 사라진다 사라짐이 가능한 구조 있기도, 없기도 한 그 곳 너는 있지만 영원히 만나지 않는다면 나에게 존재하는 사람일까 지워진, 없어진, 사라진 사람일까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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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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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2:13:07Z</updated>
    <published>2026-08-12T02: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문지를  아주 오래 보관하지는 않는다 벽지로 바르거나 바닥에 깔거나 아무렇게나 쌓아두었다가 버린다 책은? 책은 좀더 긴 글을 쌓아 올려 만든 것이다 잘 읽고 버리면 된다 그냥 활자들의 모음일 뿐인데 단지 예쁜 장식으로 '권'을 만들었다고 아주 소중하게 보관하거나 옆구리에 끼고 다니거나 자동차 구석을 차지하거나 책상 위에 놓인다 신문지처럼 읽으면 된다 마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nSuujZnCBc6u3jUIOBLVAH6Ltg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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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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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6:51:19Z</updated>
    <published>2026-07-27T06: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생을 집 한 칸 마련하기 위해 살았다 너희들은 그것으로부터 놓여나기를 자기 꿈을 제대로 꾸고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기를 그 단 하나의 꿈은 나만 꾸기를 바랐다 아직도 세워지지 않은 그 집을 향해 계속 달린다 이 시대 부모들의 꿈은 아직도 미실현 중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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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 큰 선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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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6:30:09Z</updated>
    <published>2026-07-11T06:3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굴을 정면으로 때린다 숨 쉬기 어렵다 키 작은 선풍기가 다리로만 살살 바람을 주다가 갑자기 저세상으로 갔다 숨 막힐 듯 세찬 바람을 정면으로 마주하면 목도 갈라지고 눈조차 시리다 더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고 목을 쳐 든 키 큰 선풍기는 무엇도 딱 정조준하지 못 한 내 모습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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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칠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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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5:04:00Z</updated>
    <published>2026-07-06T05: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칠월 달력이 칠월 바람에 펄럭거린다 유월까지는 어디로 달아난 건지 너마저 가려고 바람보다 더 높이 오르며  팔구월도 함께 펄럭인다 난 가만히 있는데 시간의 소용돌이는 끝도 없이 회오리치며  모든 것을 삭게 만든다 그렇게 인생이 삭는다 칠월의 바람 속에 섞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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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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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4:23:48Z</updated>
    <published>2026-07-06T04: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선물보다 예쁜 말을 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선물 이 좋고 쉬운 걸 모르고 남을 찌르는 데  주로 쓰고 있다 가장 빛나는, 아름다운 말을 너의 머리 위에 곱게 뿌려 주고 싶다 꽃보다 더 환한 미소를 머금게 가슴 환히 밝혀줄 말 내가 가진 고귀한 선물을 너에게 줄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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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의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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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12:20:00Z</updated>
    <published>2026-06-21T12: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고독의 오후'는 한 인물의 삶을 그대로 투영하는 다큐멘터리다.   세계적인 투우사  '안드레스 로카 레이'의 모습을 초밀착 시선으로 담아낸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긴장 어린 얼굴과 경기를 끝낸 뒤 안도감으로 가득찬 얼굴의 대비는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는 피 흘리는 소와 정면으로 마주한다. 비록 스크린을 통할지언정 소와 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7K646kBVsEjxew9sPNR4WJ-zpQ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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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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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4:05:08Z</updated>
    <published>2026-06-17T14: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년 전 그날, 여드름 자국을 지워주는데 돈 만원을 더 받겠다는 사진사의 말에 대충 지우는데 무슨 돈까지 받는냐며 속에서 울화가 나서 원본 그대로 받아왔더니 자기 얼굴에 파인 자국들을 한번 보고 더 이상 사진을 바라보지 않는 너를 보며 완벽히 지워주지 못한 게 가슴 내내 낚싯바늘 박히듯 여태 아리다 미안해. 아들 네가 미리  말하지 않은 그 마음, 흉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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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스클로저 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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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1:21:06Z</updated>
    <published>2026-06-15T01:2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티븐 스필버그는 E.T를  만들 때부터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알았을 것 같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80년간 비밀에 부쳤던 외계인 존재를 폭로한다는 내용인데 스토리와 전개가 너무 올드 클래식을 듣는 느낌을 준다는 게 문제다. 그래서 호불호가 있다는 것이고 혹평도 나온다.  얼마 전 외계인이 있다는 자료를 미국에서 공개했는데 거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다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_uyxE3X1vGMRmJePdmRxLUep8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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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자 속의 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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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4:01:34Z</updated>
    <published>2026-06-12T03: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보이지 않는 것도 보는 능력, 상상의 힘이 있다. 인류의 발전은 그 상상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인간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건 인간보다 의의의 로봇이었다. 휴머노이드와 함께 살아야 할 미래를 미리 보여주면서 로봇은 인간의 대체용품이 아닌 그 자체의 고유한 정체성이 있다는 걸 역설한다.  즉,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네이밍을 하고 지나치게 감정이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9AdRWtP6WaK2p36DH2CPnRKzRV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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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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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07:17:58Z</updated>
    <published>2026-05-17T07:1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8~1988년. 20년간의 마이클 초창기시대를 다루고 있고 이후의 삶은 후속 편으로 이어질 것 같다. 후속편도 기대되지만 전반부를 다룬 이번 영화를 먼저 보는 게 좋겠다.  자파 잭슨의 노력으로 마이클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다.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실제 보는 것 같았고 그를 다시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전반부에서 그린 '마이클'은 아버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Rd0Jbs9Vd4b6gSzqXkNkPSv0Ty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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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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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5:42:20Z</updated>
    <published>2026-05-14T05: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삼오오 재밌는 얘기들을 한다. 혼자 독서 중.  작가가 구상한 이야기, 그 속 주인공과 대화하거나 심리를 따라가며 추리하는 즐거움. 혼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지만 혼자가 아닌데. 남들은 혼자 책 읽는 여자로 보이지만 내가 쓴 글을 누군가 읽어주고 조용히 소통하고 있음을 그들은 모른다.  소설 속 많은 인물들의 등장, 심리를 엿보며 관상하는 재미. 이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d6AMezuXWWcOxLahJumKEXFlU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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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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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5:26:30Z</updated>
    <published>2026-05-14T05: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예, 피아노, 벨리, 헬스,독서, 글쓰기, 산책, 영화 보기, 그림 보기, 연극 보기...  뭘 배우고 잘하는 단계로까지 가는 것 쉽지 않다. 독서도 한 달에 수권씩 읽는 사람도 있는데 띄엄띄엄 읽는 걸 보면.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금세 연속성이나 시간 투자가 줄어들고. 제대로 한 가지를 파지 못 하는 인간형이랄까. 목적지향형은 목표를 세우고 딱딱 이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2eB22YJX1ttsaeJfaMNh4Qzpz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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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디트 피아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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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4:52:59Z</updated>
    <published>2026-05-13T04: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쯤 들어봤을  노래. 에디트 피아프의 '난 후회하지 않아요'가 영화의  엔딩장면을 장식한다. 그녀가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걸 가장 좋아했다는 말처럼 영화의 끝장면 역시 무대에서 박수받고 그 노래를 부른다. 정말 후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산 여자의 힘찬 목소리.   그녀의 삶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영화 '라 비앙 로즈'를 통해 한 편의 영화보다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vln0kMGkc4RZMeMDvc5CM-KWY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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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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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6:41:55Z</updated>
    <published>2026-04-22T06: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된장처럼 꼬리한 냄새가 나서 좋아했지만 이제는 그 냄새가 역해서 자꾸 피한다 여전히 냄새를 피워 올리며 오라고 손짓하지만 다른 향기를 맡고 싶다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며 멀리서 너의 자리를 바라만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D9sNoytfMlMAIVFckwrcsoauG4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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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삑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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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5:52:13Z</updated>
    <published>2026-04-22T05: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가 신은 삑삑이 신발은 아장아장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름다운 하모니 카페 손님들에게는 귀고막 때리는 소음 아이의 부모는 알지 못할 테지 실내에서는 소리 나지 않는 신발을 신겨야 함을 다시 배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u4qCAdQhyP0IZGNZSQqNVx8-t3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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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민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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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4:07:09Z</updated>
    <published>2026-04-08T04: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말이 궁금하지 않은 영화. 크게 땡기지 않아서 영화관에서 안 본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봤다.  역시. 재미없는. 조인성도 많이, 잘 늙었네. 박정민 연기도 보고. 그게 다다.   정보원을 구하려는 남자, 정보원의 옛 애인이 나타나 같이 총질하는 영화. 끝. 또 무슨 메시지가 있을까?   마지막 20분 남기고 덮었던 영화를 다시 보니  박해준 등장하여 격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g-tZjQ51w_DYQUl5WpRX7Xthm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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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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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3:15:33Z</updated>
    <published>2026-04-08T03: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자식을 정신적, 물질적으로 후원해야 한다. 자식이 게으르다면 후원을 멈춰야 하지만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치는 자식은 후원해야 한다. 부모가 후원하지 않는 자식을 남이 후원하기를 바라는 것은 맞지 않다. 부모보다 더 잘 알아본 선견자가 있을 수도 있지만 부모가 우선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너를 후원한다. 피어오를 그날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q9%2Fimage%2FaOAFv4zobJkoFzS5ReO5bYPV5r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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