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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채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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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자발적 1인가구로 삶을 새롭게 시작하게된 한 남자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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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21:42: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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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잠히 돌아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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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5:36:43Z</updated>
    <published>2024-12-02T03: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잎을 감추어둘 때가 있고 잎을 활짝 펼칠 때도 있다.  잎을 붉게 물들일 때가 있고 잎을 떨구고 잠잠해질 때도 있다.   여름내 한껏 푸르렀을 잎을 떨구고 잠잠히 서 있는 나무를 보며 나의 이번 지구별 여행을 돌아본다.  &amp;lsquo;나는 누구이며, 왜 이곳으로 여행을 왔을까.&amp;lsquo; 그리고 이다음 지구별 여행을 기대해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YqzqA53HGQFRml7So-vYlrYZx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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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퍼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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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2:03:55Z</updated>
    <published>2024-11-17T08:4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절인연이 맞지 않아  떨고 있는 그대 가냘픈 한 송이 꽃이여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대만이 그런 것이 아니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vU7Kcv9ktVWeakNCt8PF52BUb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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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보. 빨리 가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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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01:57:52Z</updated>
    <published>2024-09-15T01: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에 가면 건강하게 살아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려면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할까요.  당신이 그리 떠나고 우리 식구 모두는 누가 응급실에 갔다는 말만 들어도 심장이 두 방망이질을 한답니다.  월요일 새벽 급하게 울어대는 전화벨소리 연이어 다급한 큰아이 목소리는 나를 다시 그날로 소환해 버렸습니다.  &amp;ldquo;여보. 원이가 아파. 빨리 원이 곁으로 가서 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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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왕산 단풍아 일주일만 참아주지 - 100대 명산&amp;nbsp;여덟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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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2:37:12Z</updated>
    <published>2023-12-19T07: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월에 내연산을 다녀온 이후론 한동안 등산을 하지 못했다. 발목을 다쳐 한참을 꼼짝 못 했고 또 나을만하니 이번엔 장경인대 쪽을 다치는 바람에 산을 걷기가 영 불편하게 되어버렸다. 그래도 단풍이 지는 걸 지켜보고만 있기엔 너무 아쉬워 쌍둥이 누나들이랑 청송 주왕산을 다녀왔다.  비가 와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 다행히&amp;nbsp;많이 오진&amp;nbsp;않을 듯하여 계획대로 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D7NpKpBpG3TLWkUIh37qlERBc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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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주인이라 할 수 있는가? - 五蘊皆空(오온개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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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13:49:01Z</updated>
    <published>2023-11-27T07: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이 현대중공업 내에 조그마한 리모델링공사 중 조적일을 하게 되어 며칠 알바를 하였다. 새벽밥 먹고 막노동을 위한 작업복 차림으로 공장에 갔다.&amp;nbsp;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장으로 가는 동안 만감이 교차되었다. 대학 선배, 동기, 후배 등등 많은 이가 이곳에 다니고 있고 지금은 대부분 부장급, 임원급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허름한 작업복 차림으로 이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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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몰, 바다, 다시 만날 기약 - 홍성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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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10:58:55Z</updated>
    <published>2023-11-17T05: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은 항상 하지만 보는 이의 마음처지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이겠지. 동해안 자락에서 평생을 살아온 나로서는 바다로 해가 사라지는 모습을 여간해선 보기 어렵다.  이번에 충남 홍성에 갈 일이 있어 오후 4시쯤 끝나고 서둘러 달린다면 한용운선생도 보고 궁리항에서 일몰도 볼 수 있으리라.  서산에 해가 걸릴 무렵 도착한 한용운선생의 생가는 늦가을의 정취와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zXfGdz2XU0NkBgPdT19ye8Bo4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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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월의 마지막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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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12:15:37Z</updated>
    <published>2023-11-02T06: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나절 현이가 단톡방에 &amp;ldquo;맛있는 거 잘 챙겨먹으슈&amp;ldquo;라 글을 올렸습니다.  엄마 기일이라 씩씩하게 지내자라는 의미라 하네요.  하고픈 말을 참고 참다 뱉은 말이니 바로 알아듣질 못했습니다.  첫 해는 아이들과 함께 했었고 둘째 해에는 혼자 오늘을 보내게 되어 많이도 힘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셋째 해에는 힘들지 않습니다.  꼭 현현으로 보여야만 함께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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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에서 길을 잃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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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13:41:24Z</updated>
    <published>2023-10-23T08: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여기저기 부상이 끊이질 않는다. 6월 말에는 발목을 접질려 몇 달을 꼼짝 못 하고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었다. 그 후 발목 상태가 조금 나아진 듯하여 10월 초에 20킬로미터&amp;nbsp;해파랑길 달리기 여행을&amp;nbsp;했었다.&amp;nbsp;그런데 이번엔 장경인대에 문제가 생겨버렸다. 혼자된 나를 일으켜 세우기엔 정신없이 땀 한줄금 흘리는 것보다 더한 약이 없는 것 같아 다소 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utFlOeCKVBYrXBo41at-92RRF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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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생포 왜성이 여기 있었지 - 해파랑길 5코스 달리기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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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2:28:21Z</updated>
    <published>2023-10-06T07: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벼이삭색 같은 맑고 투명한 가을 햇살을 안고 있는 진하해변은 고즈넉하니 좋았다. 여름내 북적였을 해수욕객들은 모두 떠나고 어지러이 발자국만 남아있다. 지난 6월 말에 5코스 여행을 위해 이곳을 찾았었다. 그러나 계단을 헛디뎌 발목을 삐는 바람에 완주를 못하고 이렇게 추석연후에 다시 찾아왔다.    쉬는 동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여행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hXzVjByXkP77v67fXTjXyMk-5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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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레하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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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9:18:29Z</updated>
    <published>2023-10-01T03: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비친 모습이 추레합니다.  바지춤도 올려보고 남방 깃을 바로 해봐도 소용없습니다.   아이들과 보낸 삼일은 어찌나 달던지요.  울산집에 비하면야 불편하지만 한숨에 잠이 들었습니다.  이게 가정인가 봅니다.   아이들은 서울살이에 잘 스며들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기차 타고 오는 아빠가 못 미더운지 현이는 서울역으로 마중을 나왔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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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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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9:17:57Z</updated>
    <published>2023-09-24T07: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경주 남산에 갔습니다.  이젠 바람이 완연한 가을을 말합니다. 남산엔 흰구름의 계곡이라는 백운계곡이 있고 그곳에 백운암이 있습니다. 400m 남짓한 산에 구름이 머물러 봐야 얼마나 머물까요.  그 옛날 부처님은 구름을 게으름에 비유하셨다지요. 구름 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으니 무엇을 할지도 모른다 하여 구름을 게으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2g_7K0MGlfFWGVQRQ-EfamBri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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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觀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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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22:12:10Z</updated>
    <published>2023-09-21T07: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한 새벽,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후회, 원망, 걱정, 비교의 마음 다 내려놓고 오롯이 호흡에 집중한다. 질투, 너와 나를 구분 짓는 마음 다 내려놓고 오롯이 호흡에 집중한다.  새벽어둠을 열고 오토바이가 달려간다. 나의 고요를 깨뜨리며. 나의 고요를 훼방하는 날카로운 굉음에서 어느 집 아빠의 고달픈 얼굴이 보인다. 그래서 觀音이라 하나보다. 소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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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갠 해질녘 수줍은 한줄기 무지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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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11:29:55Z</updated>
    <published>2023-09-19T06: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일째 계속 비가 옵니다. 산에도 못 가고 집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시네요. 해질녘 책 읽다 문득 눈을 들어 창 밖을 보니 수줍게 무지개가 피어 있네요. 어설픈 남편이 걱정되어 빼꼼히 들여다보려 내려왔습니까. 당신이 일러준 대로 밥은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고 있습니다. 반찬도 몇 가지는 할 수 있고요. 아이들 걱정은 마세요. 당신 딸들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J2-ETeKTaJuHj9qlREceyvuA4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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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름은 이 맛이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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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23:20:12Z</updated>
    <published>2023-07-14T06: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큰누나가 제주도 한달살이를 갔다. 우리네 삶이 그렇듯 누나도 하루하루 헉헉대며 살다 보니 제대로 된 여행 한번 하지 못했다. 그러다 혼자된 동생이 걱정되어 동생 놈 살핀다며&amp;nbsp;따라온 산행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이 부러지고 말았다. 손주까지 본 젊지 않은 아지매는 수술과 재활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동생에 대한 원망도 많을만했건만 오히려 이참에 그동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vdDjm5KDSvcWGhwKFIfb3Eij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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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연산, 높지도 않은 산에 이 맑고 푸른 계곡이 어떻게 - 100대 명산 일곱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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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05:50:54Z</updated>
    <published>2023-06-18T14: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계곡 여행 겸, 경북 포항 내연산에 다녀왔다. 보경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12 폭포를 모두 보고 향로봉, 삼지봉, 문수봉을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약 20km , 7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산행을 계획했다.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삼각김밥 3개를 배낭에 담고 아침 9시 반경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벌써 관광차들과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UrsFGP0X8uOajhgAoCScHY0lL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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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딸기야 고마워!! - 해파랑길 4코스 달리기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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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10:29:50Z</updated>
    <published>2023-06-01T08: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3코스 종점인 임랑해수욕장에서 남은 물과 연양갱 1개, 에너지젤 한 봉지를 먹어도 도무지 간에 기별도 없다. 여기서 이번 여행을 멈출&amp;nbsp;것인지 아니면 4코스를 마저 달릴 것인지 고민스러웠다. 한동안 운동을 제대로 못한 체력의 문제. 쨍쨍 내려쬐는 햇볕 아래서 달려야 하는 문제. 지난번 여행에서 중간에 먹은 삶은 계란 두 개로 인해 옆구리가 결려 제대로 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hMDPTt4-KGngU2UPhlQayvGk4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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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는 어디 가고 찻길만 나오노 - 해파랑길 3코스 달리기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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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5:49:15Z</updated>
    <published>2023-05-30T09: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파랑길 달리기 여행으로 1~2코스를 지난달 4월 1일에 처음 시작하고는 달 수로 치자면 한 달만이지만 날 수로 치면 거의 두 달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된 셈이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시간을 내지 못하기도 했고, 또 봄철 미세먼지로 인해 잔기침이 계속된지라 운동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여 이번달은 그냥 넘어갈까도 했으나 나와의 약속도 약속인지라 체비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YTScIDTwB7aSwAv7VCQfjj1Up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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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매산 철쭉꽃은 다 어디로? - 100대 명산 여섯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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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15:25:54Z</updated>
    <published>2023-05-22T09: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에 다녀온 화왕산 산행은 진달래꽃의 끝자락을 겨우겨우 부여잡고 간신히 꽃을 볼 수 있었다.&amp;nbsp;하여 이번 황매산 산행은 서둘러 가려했으나 동문회 체육대회로 일주일 그리고 주말에 내린 비로 일주일을 보내버리고 꽃 본다는&amp;nbsp;마음은 포기하고 철쭉축제 마지막날 황매산을 찾았다.  울산에서 2시간 조금 더 걸리는 시간을 달려 합천군 덕만주차장에 도착하니 이곳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Cr-D4SQJAdZqqGhONcUARk1Y4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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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왕산 그 진달래꽃에 파묻힌다 - 100대 명산 다섯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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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4T11:01:46Z</updated>
    <published>2023-04-14T06: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창원 무학산 산행에서 만난 성마른 진달래꽃에 미련이 남아 이번 산행은 아예 진달래꽃구경을 위한 산행으로 계획했다. 그래서 100대 명산 중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몇몇 산 중에서 창녕 화왕산을 이번에 다녀왔다. 진달래꽃은 보통 4월 중순에 절정을 이룬다는데 올해는 벚꽃도 한 열흘 정도 앞서 피기도 했고, 무학산 아랫자락에 피었던 진달래꽃도 3월에 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NUUuuxCDGUO8eZvL8-Un_wbsJ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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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파랑길 2코스 - 해파랑길 달리기 여행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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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13:25:23Z</updated>
    <published>2023-04-04T23:4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코스 종점인 해운대에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백사장 계단에 앉아 미리 준비해 간 연양갱 하나를 먹었다. 시간이  오후 1시가 넘어 그런지 연양갱 하나로는 전혀 허기가 해결되질 않는다. 미니 에너지바 한 개를 더 먹어도 뭔가 아쉽다. 그렇다고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말아먹을 수 도 없고, 더 쉬면 다시 달리기만 어려울듯하여 출발했다.  해변을 벗어나서는 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AQ%2Fimage%2F41u_RNKPuIAyVoMQHmRjCMhv7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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