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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수TV</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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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의 경험 들을 통해 읽은 독자님들께 마음의 위안과 상처의 치료를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얼마전 글들을 엮어 책으로 냈습니다, &amp;quot;나의 행복찾기1,2&amp;quot; 많은 성원부탁드려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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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8T12:4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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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란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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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6-04-02T12: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란 대 미국과 이스라엘이 위험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TV를 보는 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하루가 멀다 하고 서로 미사일을 쏘아대고 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다. 중동 정세를 잘 알지 못하니 뭐라 할 말도 없다. 다만 미국의 대통령인 트럼프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속 깊은 곳에서 제정신이 아닌 사람으로 보이고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를 보면 본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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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리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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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6-01-18T08: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자려고 누워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유튜브에 몇 년 전에 있었던 어이없는 사고 결과에 대한 재판 결과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건은 어느 회사에서 화학 실험을 하는데 불소를 담은 종이컵을 일하는 직원이 마셔 10개월째 식물인간으로 살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너무도 어이없는 사고로 가해자도 그렇게 될지 모르고 한 행동이고 피해자 또한 습관적으로 종이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E6E1TU3aySJe0FzqIG0OJu9Kg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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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만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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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6-01-14T12:0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 아이는 스포츠도 배드민턴이나 탁구 등 비교적 가벼운 운동보다는 축구 등 매우 익스트림한 운동을 좋아한다. 나는 나이도 있고 이제는 과격한 운동이 맞지 않아 같이 운동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스키를 탔으면 좋겠다고 하여 매년 스키장을 기웃거리는데 어렸을 적 배워두지 않은 운동이라 그런지 할 때마다 곤욕스러웠다. 올해 스키를 또 타러 가면서 전날 유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oR9aHfxzeC5JSSpBqhfxJUhL1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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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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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6:10:39Z</updated>
    <published>2025-12-27T08: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에 TV로 유튜브를 보다 깜짝 놀랄 영상을 보게 되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를 AI영상에 덧입혀 만들어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모습이었다. 오죽 수익이 많으면 직원을 64명이나 두고 한 사람당 하루 10편 이상의 AI영상을 만든다고 하니 영상 공장이나 다름없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만들다 보니 한 달 2억 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말에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O9XGRjvheq9djPooOXuUVtLtv8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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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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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5-12-19T01: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폰에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 구글에서 6년 전의 사진과 영상들을 보여준다. 그곳에는 이미 커버린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있고 그래서 행복했던 나의 결혼생활, 가족들과 여행 갔던 장소, 학교 생활 등 별의별 사진과 영상이 펼쳐진다. 마음 같아서는 돈을 조금 내고 계속해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냥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 사진 속 아이들은 벌써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q0qYrZO98gHJJErTt2jY3ezfC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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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 극복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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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6:10:39Z</updated>
    <published>2025-12-17T12: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외로울 때 친구를 만난다거나, 전화를 돌린다거나, 술을 마시거나, 노래방을 가거나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 하지만, 외로움을 극복하려고 하면 할수록 수렁에 빠짐을 겪게 된다. 우연하게 깨달을 것은 외로울 때 하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이다. 외롭다고 어떤 것을 찾기보다는 하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외로움을 이길 수 있다. 사람으로 풀려고 말고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ZzFNwNsmJK09Bk5v3pzNPtR7Z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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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준비하고 있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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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5-11-09T04: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이 들어 뭣하러 열심히 공부해?&amp;quot;라는 핀잔을 집사람이 하였다. 매사 나쁘게만 보는 사람이니 그럴 만도 한데 세상을 살다 보면 열심히 해야 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미래는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 든다. 하긴 요즘 가르치는 아이들이 11월이 되고 보니 처음에는 조심하더니 이제는 막 나가기 시작했다. 오죽 그랬으면 &amp;quot;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KbPsddaGo5N17WAg2twj5TJoyw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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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인 뜻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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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6:14:03Z</updated>
    <published>2025-11-07T04: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에 쓴 글인데 나에게 참 의미가 있어 다시 고쳐쓰게 되었다.) 이게 무슨 창고 같기도 하고 뭔가 선반 같은 곳에 고장난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다. 사실은 교실 옆 공간인데 컴퓨터를 고치고 싶은데 장소가 나지 않아 이곳에 컴퓨터 수리를 위한 장소로 쓰고 있다. 이 고장난 컴퓨터는 모두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서 쓰고 기간이 지나 폐기되는 제품들인데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cC11GfrE7b8Pp2DfONrXzmHjCv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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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로애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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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5-10-26T12: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갑작스러운 뉴스에 깜짝 놀랐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故 백세희 님이 5명의 사람들에게 장기를 나눠주고 떠났다는 이야기였다. 물론 이 책의 존재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읽은 적은 없지만 제목에서부터 풍기는 이미지가 이미 모든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유튜브를 통해 백세희 작가의 인터뷰를 보면서 너무너무 아까운 대한민국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z_FJQM0TdciBTM3-6lZ1Yk4eK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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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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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5-10-23T09: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베란다에 잘 말려 놓은 곶감을 하나 먹으려 하는데 친한 후배에게 전화가 왔다. 나의 친구들은 모두들 정서적으로 떠나가고 이제 남은 후배 한 명. 그래도 나는 이 후배가 참 좋다. 대학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통한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나에게 남은 소중한 한 명의 친구 같은 후배이다. 먹던 곶감을 내려놓고 반갑게 수화기를 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yBBgSqDIIh-LtK95kY5L6kQXh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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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실 속의 화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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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5-10-22T10: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아이는 희한하게 건강염려증이 있다. 무엇을 먹을 때도 항상 이게 몸에 좋은지 아니면 좋지 않은지 걱정한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생활해야 하는데 그 정반대로 삐쩍 마르고 온갖 병치례를 다 해 걱정스럽다. 병균이란 게 어느 정도 몸에 들어와 줘야 몸도 더욱 강해진다고 생각 드는데 세균이 무섭다고 항상 멀리하려고 하니 오히려 병에 더 잘 걸리는 모습을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T6t9G713jqGUG8yY7OO25jQda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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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리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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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6Z</updated>
    <published>2025-10-17T11: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사러 떡집에 갔다. 예전에는 오직 깨가 박힌 송편을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콩고물이 담긴 송편을 좋아한다. 입맛도 나이에 따라 변한 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렇게 떡집 앞에 갔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얼마나 기다리는 사람이 많던지 나의 차례는 한 20명쯤 뒤였다. 그래도 즐거운 추석이니 기다리는 맛도 있었다. 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66bpVleGcZG7OeWiCiEFRkrx_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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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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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5Z</updated>
    <published>2025-10-16T10: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자연스럽게 집사람과 이야기할 시간이 많아지니 사이가 좋아지는 게 아니라 끝내 언쟁이 깊어지며 1주일의 휴일을 마음이 상한채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렇게 긴 시간 동안 한 것이라곤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시청한 것뿐이었다. 마음이 상했으니 긴긴 여휴 동안 어디를 놀러 가자고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하루 종일 집에만 틀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UA91ih6WT-KtVSUcR2ImUm4EQ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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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을 수 없는 기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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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5Z</updated>
    <published>2025-10-14T12: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의 작은 학교에 있었을 때였다. 하루는 외부에서 드론 수업이 온다고 하여 고학년 학생들이 모두 작은 강당에 모여 드론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 꿈자리가 이상하여 나는 한발 물러서 아이들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런 날은 조심하는 게 상책이란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아이들은 신나게 드론을 조작하고 날리는데 그 작은 드론들이 좁은 강당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f1WYs-COB3LR-ywgLtaU9FRqD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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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갈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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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5Z</updated>
    <published>2025-10-08T02:4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추석에 대학에 다니는 아이들도 돌아오고 해서 장으로 보러 마트에 혼자가게 되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적 좋아하던 과일과 초밥을 사면서 어찌나 즐겁던지 그런데 결재를 하려고 가고 있는데 행사 상품에서 LA갈비를 팔고 있었다. LA갈비는 그 기원이 어찌 되나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196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인 1세대들은 값싼 미국 소고기를 인건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C1Vqn7q5SSnPoTb33qoI0qiY_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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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가락 밴드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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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02T09: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화도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가 이따금 생각난다. 작은 학교에 4,5,6학년을 모두 데리고 강화도란 곳으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시골학교라 4,5,6학년을 모두 합쳐봐야 버스 한 대 정도로 아이들이 적었다. 나는 강화도란 곳으로 수학여행을 가는 거 자체가 이해되지 않았다. 보통은 경주나 수도권을 돌아봐야 하는데 강화도라. 그런데 그곳에 도착하고부터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iQJgOkgM6ZXr9mirOmmwkQgYh7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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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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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9:43:25Z</updated>
    <published>2025-09-30T11: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이었나 집사람이 어떤 문제로 주말 내내 후달리게 했다. 나의 잘못도 아니고 내가 좀 더 처갓집에 살갑게 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이다. 나는 나의 아이들도 컸고 우리 집안을 잘 건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라 생각 들지 모르겠지만, 나의 아버님께서 외부적인 것에 신경 쓰며 살다 일찍 돌아가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ZLzkk20edzGdtcuFy8zl5sJ8d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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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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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6T10: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쓴 글 중에도 어느 여학생이 등장한다. 이 여학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이다. 나는 이 아이를 볼 때마다 슬프고 이 아이가 커야 할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담임이 아닌데도 이러하니 담임은 어떠 마음일까? 이제 같은 반 아이들 마저 이 아이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솔직히 이 아이의 부모가 어떤 마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wYoAHEbQfb018e17lQHiXK34D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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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하면 안 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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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4T11: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전담교사들은 3일 체험학습을 다녀오세요&amp;quot;라는 메신저를 받고서 놀라웠다. 담임교사들은 아이들 인솔을 해야 하기에 체험학습 시 꼭 가야 하는데 전담교사는 안전요원으로 필요시 배치할 수 있었다. 나는 올해 전담교사로 3일의 체험학습을 따라가야 했다. 올해 정말 오랜만에 현장체험을 떠나게 되었다. 사실 작년 어느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떠나 학생이 불의의 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bcjMOOX4_0FTZOCKfqKu8MICE3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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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약이 무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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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20T01: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체육수업을 하는데 A여학생이 몸이 좋지 않아 쉬라고 했다. 평소에도 몸이 자주 아프다는 아이였다. 옆에 있던 B여학생이 &amp;quot;재는 맨날 쉰 대요&amp;quot;라며 그 아이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얼마 전 보건선생님과 대화하다. 평소에 몸이 아프다는 A아이가 매일 보건실에 찾아와 아프다고 하는데 어디 문제가 있는 거 같다며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담임이 아니기에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bN%2Fimage%2FRTZz4r_h3IpgxvaA-vBe0gPqg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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