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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상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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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e vent se leve, il faut tenter de vivre.</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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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4T13:58: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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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데미안 - 나는 내 안의 '데미안'을 발견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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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22:00:30Z</updated>
    <published>2026-07-09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최근에 읽은 고전인, &amp;lsquo;데미안&amp;rsquo;에 대해 서평을 써보려 합니다.  그동안,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또 현실 속에서 낭만만 품고 살기엔 겁이 나서 어학 성적도 따고, 이래저래 이동할 일이 많아 꾸준히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번에 한 독서모임에 갔었어요. 이 책, &amp;lsquo;데미안&amp;rsquo;을 소재로 한 독서모임이었는데, 덕분에 좋은 책도 읽게 되었고,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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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희망 장치 - 사소한 문장들의 집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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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4:45:45Z</updated>
    <published>2026-06-18T14: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리뷰도, 서평도, 에세이도 아닌 간단한 문장 모음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올해 들어오면서, 스스로 약속했던 것이, 매달 9로 끝나는 날마다 서평이든, 리뷰든, 에세이든 적어서 업로드를 하자는 것이었는데, 최근에 어딜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겨서 준비를 못했네요.  이번에 서평으로 쓰려고 읽었던 책은, 신용목 작가의 시집인 &amp;lsquo;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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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 나만의 '별'과 '불꽃'은 무엇이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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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15:01:14Z</updated>
    <published>2026-06-08T15: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amp;lsquo;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amp;rsquo;, 라는 조승리 작가님의 에세이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건 한 야구선수의 인터뷰 때문이었어요. 제가 모 팀의 열렬한 팬인데, 한 선수가 작년에 부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잘 회복해서, 올 초에 WBC 경기를 뛰었는데, 그 후에 인터뷰한 영상에서 팬으로부터 받은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4%2Fimage%2F7WWVHdESxw76BbbQQ0letub5x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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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바다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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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5:17:01Z</updated>
    <published>2026-06-06T15: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음이 복잡해질 때마다 바다를 보러 떠난다.  세상이 내 마음대로 잘 안 풀릴 때, 또 인간관계가 나를 혼란스럽게 할 때, 그리고 삶을 버텨내기가 더 이상 힘겨울 때,  그런 순간들에 바다를 찾는 것은 그저, 가만히 서서 수평선을 바라보면 마치 세상만사 별 일 아닌 듯 느껴져서, 모래사장을 철썩이는 파도가 내 설움도 함께 씻겨내려줄 듯 싶어서.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R4%2Fimage%2FHz18A2GEo7i3NJz8uZvKgLNb9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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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발버둥에 대하여 - 무덤까지 가져갈 한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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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5:55:32Z</updated>
    <published>2026-06-02T15: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여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졸업을 유예하는 대신 무턱대고 졸업을 결정했던 때, 나는 흔히 말하는 &amp;lsquo;근거 없는 자신감&amp;rsquo; 따위가 있었다.  당장 올해 로스쿨에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지금 졸업을 해두어야 이후에 피곤할 일이 없을 거라고.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한 곳은 1차 탈락, 한 곳은 예비합격자 신세로 다음해 2월까지 전화를 붙들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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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완벽함에 대한 추구'를 바라보는 소설의 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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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15:28:40Z</updated>
    <published>2026-05-28T15: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는, &amp;lsquo;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amp;rsquo;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 합니다.  왜 서평이 아니냐 하면, 서평을 쓰기엔 책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이 책을 읽으면 맨 뒤편에 번역하신 분의 글도 있는데, 여러 번, 읽으면 읽을수록 다양한 것들이 보일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1회독만 했기 때문에 가볍게 리뷰만 해보겠습니다. 1. &amp;ldquo;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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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 '좋은 어른'이 건네주는 몇 마디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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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15:08:04Z</updated>
    <published>2026-05-18T15: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제가 아끼는 책 중 하나인, &amp;lsquo;황현산의 사소한 부탁&amp;rsquo;에 대해 서평을 써보려 합니다.  실은 &amp;lsquo;그리스인 조르바&amp;rsquo;를 읽고 있었는데, 뭔가 다시 읽어보니, 조금 거북한 문장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고전소설이라는 점, 그리고 화자가 말한 &amp;lsquo;나비&amp;rsquo;와 관련된 일화, 또 풍경에 대한 묘사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내키지 않는 책을 더 읽을 필요는 없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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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새 출발' 뒤에 가려진 '죽음의 순간'을 바라보게 하는 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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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4:37:22Z</updated>
    <published>2026-05-16T14: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박준 작가님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 합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우연히 집 근처 카페에 들렸다 책장에 꽂힌 이 시집의 제목이 특이해서, 였어요.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선, &amp;quot;어떻게 사람의 이름을 지어다 먹지?&amp;quot;, 라는 원초적인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또, 이런 제목을 지은 시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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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급류 : 상처입은 이는 삶을 어떻게 살아내는가 - 정대건 작가가 전하는 '사랑론'은 무엇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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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4:19:15Z</updated>
    <published>2026-05-12T03: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를 입은 이들은 삶을 어떻게 버티어내는가.  사람들은 대개 길을 걷다 넘어져 무릎이 까졌을 땐, 그 상처가 빨리 낫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독을 하고,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인다. 그 뒤에도 언제나 조심스레 행동하며 행여 딱지가 얹혀져가는 무릎의 상처가 다시금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다한다.  반대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땐 어떠한가. 대부분 그 상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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