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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승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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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신과 내가 함께 이기는 삶에 헌신합니다.​매일의 사소한 승리를 기록하겠습니다.당신과 내가 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함께 승리하기 위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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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4T12:57: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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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밖에서 장전되는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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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5:19:28Z</updated>
    <published>2026-10-10T15: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엘리베이터 숫자가 올라갈 때부터 이미 긴장 상태다. 불과 몇 분 사이 피곤함은 과중된다. 하루 종일 그리던 가족들과 집이건만, 그 집에 가까워지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다. 집안은 분명 난장판일 것이며, 나는 그 안에서 오늘도 '욱'할 것이다. 아무렇게나 벗어던져진 신발들, 널브러진 옷가지, 불쾌하게 밟히는 과자 부스러기들&amp;hellip;&amp;hellip;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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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야, 김연희도 초대했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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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0:30:22Z</updated>
    <published>2026-10-08T10: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는 동부이촌동에 있었다. 집안 형편이 그 동네 아이들처럼 넉넉했던 것은 아니다. 당시 살던 곳은 그 번듯한 동네와 철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던 달동네였다. 학교에는 '좀 산다' 하는 아이들과 철길 건너 없는 동네 아이들이 한 반에 골고루 섞여 있었다.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은 자식이 기죽지 않게 하려고 애쓰셨고, 나는 모나지 않게 자라 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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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 있든지 앉아 있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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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3:38:11Z</updated>
    <published>2026-09-21T23:3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라는 땅에 서 있는 나.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지역, 이 나라, 세계, 그리고 지구와 은하계, 그리고 그것을 턱없이 작게 만드는 우주. 지금 그 안에 서 있습니다.   '서 있다'라는 말을 떠올림과 동시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서 있든지 앉아 있든지 그게 과연 무슨 상관인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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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자 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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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9-06T14: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헛되이 보낸 것 같아 아쉽고, 이 답답한 굴레가 끝없이 반복될 것만 같아 화가 치밉니다. 다시  시작하자니 막막하고 싫은데, 그러면서도 잘 해내고 싶어 안달하는 꼴에 분노가 솟구칩니다. 이런 생각에 발이 묶여 멈춰 서 있는 자신을 보며 더 큰 절망감으로 곤두박질칩니다.​변화를 만들 수 있을 거라 믿었다가도, 이내 확신이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두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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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걷다 보면 길이 나겠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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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8-30T12: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에  착각 대마왕 수다쟁이  ​'일어날까 조금 더 잘까?''명상해야 하는데 자꾸 안 하게 되네.''아니 오늘 얼굴이 왜 이러지? 어제 마스크팩 한 게 아무 소용도 없는 건가? 다른 걸 써봐야겠군.''애들은 언제 깨워야 하지? 어제 샤워하고 자라니까 아침에 이렇게 바쁘게들 하는지.''빨리 일어나야 밥을 먹을 텐데, 밥도 못 먹고 헐레벌떡 가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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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시간 반이라는 예언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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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2:34:22Z</updated>
    <published>2026-08-23T11: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근무나 야간근무가 있는 날이면, 눈을 뜨기도 전에 지난 수면 시간부터 가늠하느라 바쁘다. '나 몇 시간 잤지?' '세 시간 반? 으, 오늘 하루 어떻게 버티지.' '안 그래도 푸석한데 얼굴 꼴이 말이 아니겠네. 이따 좀 쉴 수 있는 시간이 몇 분이나 되더라?' 전날 밤 불을 끄고 누울 때부터 이미 불안은 시작되었다. '빨리 자야 내일 버티는데', '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eJa0WTtfqW3ZGHs7Cr6fCkYBG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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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릿속 삶'이 아닌, 진짜로 '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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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8-16T15: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꾸려는 자와 바꾸지 않으려는 자  축 처진 어깨, 기운 없는 말투. 상황이 나아지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다며 고집스럽게도 웃지 않는 녀석. 제 눈에 비치는 동생의 모습입니다. 한때는 그에 대한 걱정과 답답함에 잠 못 이루기도 하고, 분노와 슬픔에 허우적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나부터 살아야겠기에 부러 그 삶을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슬며시 다가갔다가, 혹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Z5GmGZa6scSu7Qn_Ws8fI76hA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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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그대로 나타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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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8-12T14: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거운 휴가'였으면 됐지요  여름휴가로 KTX를 타고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월 초의 극심한 더위 속에 아이들과 기차여행을 떠나는 것이 과연 잘한 선택일까, 시작부터 고민이 많았지요. 뜨거운 햇볕 아래 모래사장과 해수욕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싶어, 나름대로 볕이 가장 강한 시간을 피해 해수욕을 하자 싶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여행 당일이 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T-cPiQAB09k7cFhQK1K6UWBC2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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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눈물을 뚝 그치게 만드는 엄마의 다정한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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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8-09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괜찮아, 괜찮아&amp;quot;라는 다정한 조급함  혼자 있다가 넘어져 울고 있던 아이는 누군가 다가오면 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합니다. 이때 곁에 선 어른이 건네는 태도에 따라, 아이의 감정이 흘러가는 길은 확연히 둘로 갈라집니다.  마음 놓고 울거나 울지 않거나.   먼저, 서둘러 울음을 멈추는 경우입니다.  우리는 왜 다쳤는지 따져 묻거나, 넘어졌다고 혼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OLRzvzFm4uPrmTOnwJHwmTCo0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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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옆집 아이&amp;quot;라고 생각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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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8-05T09: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가 아이들을 키운다'라기보다는 '오히려 내가 자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사랑만으로 대한다면 고민할 것도 없을 텐데, 정작 대부분의 시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내가 옳다고 믿는 습관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아이를 지배하려 하면서도, 그것을 배려와 관심이라 포장합니다. 때로는 이것이 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eQ3GIQAwdUSR3-qtQV3ZeJ0Hb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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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뚝딱거리는 거울 앞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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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2:02:05Z</updated>
    <published>2026-07-30T13: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색함은 성격 탓이 아니었다  지루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댄스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 학원 사람들은 참 좋았다. 길게는 십 년, 짧게는 일 년 넘게 합을 맞춰온 이들이라고 했다. 분명 다정하고 친절하게 나를 맞아주었지만, 그 끈끈한 유대감 탓이었을까. 나는 그 틈에서 묘하게 건너갈 수 없는 벽, 알 수 없는 거리감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Y93blhluW5aUczOcocLmZErPL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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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색을 내려놓고 파란색을 선택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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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7-26T13: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자기 종아리에 살이 너무 많단다. 말도 안 된다. 저 다리에 살이 많다니... 나는 그저&amp;nbsp; 지금이 얼마나 이쁜지 모르냐 말하면서 이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리고 늘어놓은 일장연설.  그러나 그 일장연설은 시작부터 딸이 아닌 나에게 하는 말이었고, 나는 이 훈계가 가르치려 하는 것이 아님을 딸에게 고백했다.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CzxBMZjPxXzqkDuAs5qlm-mUN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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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음'까지도 내려놓겠습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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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50:44Z</updated>
    <published>2026-07-22T10: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하는 미래의 슬라이드를 배경으로 띄워두고, 지금 내 손에 쥐고 있는 현실의 일들을 차분히 해나가겠습니다.  내 기분과 생각을 억지로 통제하거나,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라는 잣대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내 좁은 관점으로 나와 세상을 단정 짓던 오랜 관성을 내려놓습니다.  내 힘으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고, 그저 그곳을 향해 다가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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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쿨함'이라는 감옥에서 나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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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09:44Z</updated>
    <published>2026-07-19T1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서 여는 여름성경학교에 다녀왔다. 워터파크에도 가고, 친구와 밖에서 하룻밤 자고 오는 일정이었기에 아이는 며칠 전부터 설렘에 부풀어 있었다. 기도 시간도 있고 낯선 환경일 텐데 괜찮을까 하는 염려가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친구 엄마를 통해 주최 측에 대해 특별히 걱정할 것이 없다는 확인도 받았다. 무엇보다 나는 아이를 믿었다.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n5QiEboBEuR5kTfwsQfFcv9Jt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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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보이기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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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3:00:03Z</updated>
    <published>2026-06-28T1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잡힌 모임 약속. 반가운 이들도, 처음 보는 얼굴도 많다. ​대단히 신경 쓰지 않은 척 쿨하게 나가고 싶었으나 나의 열흘은 이미 치밀했다.   그런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10일 전, 신경 쓰이던 이마주름에 벼르고 벼르던 보톡스 시술. 5일 전, 아직 손대기 이른가 하면서도  더 깔끔해 보이고 싶어 감행한 헤어 정리.  ​그리고 약속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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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출 수밖에 없는 순간, 과연 우리는 무엇을 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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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7:22:14Z</updated>
    <published>2026-06-27T07: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 퇴근길,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눈을 감는다.​피곤함을 무시하고 아니 오히려 그 핑계로 쉴 새 없이 들여다보던 휴대폰을 끈다.빨간불이 들어오고 나서야 멈췄다. ​때때로 많은 시간 휴대폰만 붙잡고 있는 내가 한심하고 부끄럽다. 대신 책을 읽었거나공부를 했다면 달랐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멈춤 앞에서,어떤 행동이든 그 본질은 별다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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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신뢰하게 하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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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1:05:29Z</updated>
    <published>2026-06-25T01: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가 나를 완전히 신뢰하고 내가 내딛는 선택을 믿게 하소서.  지금 이 순간,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할지 오롯이 알아차리고 선택하게 하소서.  그 흐름을 위해 내게 가벼움이 필요하다면 가벼움을, 자유로움이 필요하다면 자유로움을, 편안함이 필요하다면 그 편안함을 내어주소서.  당신에 기대어 조급함이 사라질 때, 나는 비로소 차분하게 나를 신뢰하며 걸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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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 순간 깨어 있기를, 매 순간 존재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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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21:17:57Z</updated>
    <published>2026-06-23T21:1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와 당신의 하루가 평안하기를. 당연한 일상에서 감사의 기적을 발견하며 깨어 있는 하루를 살아가기를.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듯 내 앞의 사람들과 이 세상을 안아줄 수 있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선택이 언제나 지혜로운 이정표가 되어주기를.  내가 매 순간 감사와 사랑에 눈뜨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더 넓고 깊은 그릇으로 대하고 타인 역시 크게 인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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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값과의 이별  - 나는 내 생각 밖으로 걸어 나오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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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0:05:53Z</updated>
    <published>2026-06-10T06: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 중반, 내 삶은 언제나 '해야 할 일'과 잘살고 싶은 욕망으로 정신없는 거대한 전장이다. 좋은 부모, 좋은 아내, 좋은 자식과 동료라는 역할들. 그 위로 다이어트, 투자, 이사, 건강관리, 그리고 작가와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열망까지. 수십 개의 목표가 체스판의 말처럼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금에 감사하는 삶이 얼마나 멋질지를 생각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PV%2Fimage%2FgU-oMDwx7STuBf83UzZMSTBxU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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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착과 열정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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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2:49:25Z</updated>
    <published>2026-04-14T21: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 지인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의 아버지는 산악자전거 경력이 벌써 25년이나 된 베테랑이다. 얼마 전 그가 자전거를 타다가 크게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병원 진료 후에야 왼쪽 갈비뼈 7개가 부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사고 자체도 놀랍지만, 나를 정말 놀라게 한 것은 그런 몸으로 자전거를 직접 끌고 집까지 오셨다는 사실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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