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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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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진짜 나를 찾는 방법으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볼까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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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2T02:2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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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마운 8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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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4:03:31Z</updated>
    <published>2026-09-12T14: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은 늘 길었다. 8월은 아이들의 방학이 있는 달이라 세 아이들과 지지고 볶다 보면 하루가 길었다. 엄마 욕심에 아이들 방학 때는 학기 중 못하는 여러 활동들을 시키고 싶어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다 보면 하루가 길고도 짧았다. 대체 개학은 언제 하는 건지, 선생님이 지쳐갈 때쯤 방학을 하고 엄마가 지쳐갈 때쯤 개학을 한다는 말이 있다. 이제 슬슬 지쳐가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FfPhsHtjl_UpcksoPzZuUGF5A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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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리릭 7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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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5:07:23Z</updated>
    <published>2026-08-04T05: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일 났다. 눈 몇 번 꿈뻑꿈뻑했을 뿐인데 7월이 다 지나갔다. 나의 7월은 어디로 간 것인가! 매달 매달이 그렇지만 7월은 유독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큰 이벤트도 없었고 큰 시련과 고난도 없었던 7월이라 그런 건지,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 때문인 건지 정신 차리고 보면 이미 난 침대와 한 몸이 되어있었고 또 정신 차리고 보면 새 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wtatPIufZrDiv0nCPllLGsK0Q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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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단했던 6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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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5:21:05Z</updated>
    <published>2026-06-30T15: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참으로 고된 한 달이었다. 5월엔 쉼을 선택하면서 재정비를 했다면 6월에는 그 힘을 바탕으로 다시 달리고 싶었다. 아니, 조금이라도 앞으로 내딛고 싶었다. 5월에 의도적으로 쉼을 선택했지만 그러면서도 마음 한 켠에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몸이 고단하다는 이유로, 여러 일을 동시에 한다는 이유로 너무 나태한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37yBUzBas21HU1N6RZkqvYCVn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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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로웠던 5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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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6:26:32Z</updated>
    <published>2026-06-05T06: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저런 연휴가 많았던 탓인지 이번 5월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 느낌이다. 중간중간 쉬는 날들이 있어서 숨 고르기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5월. 가정의 달이니 만큼 5월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조금 더 집중하고 싶었다. 아침저녁으로 바쁜 엄마인지라 아이들의 이야기에 제대로 귀 기울여주지 못했던 시간들. 5월 한 달만큼은 여유를 갖고 아이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BSvuAltCyqdevy9MMDZ2yeM-d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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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4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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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6:00:53Z</updated>
    <published>2026-05-02T06: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은 꼭 5월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달이라는 느낌의 달이다. 3월은 새 학기, 새 학년이 시작되는 설렘의 달이고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다정한 이름이 있는 달이라면 4월은 그 사이에 끼여 이도저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정한 달을 맞이하기 위해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닦고 걸어가는 시간을 보내야 할 것만 같은 4월. 그 수고로움을 잘 흘려보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2Y7xKXk8mkUbLh-dPm5OT9Glw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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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크만 디브리핑: 나라는 공식의 해답을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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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4:32:09Z</updated>
    <published>2026-04-18T14: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생각이 났는데 중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과목은 수학이었다. 수학은 딱 답이 정해져 있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답을 찾았을 때 희열을 느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미술이 제일 싫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그 순간들이 괴롭고도 괴로웠다. 주요 과목 중에서도 힘든 과목은 국어였다. 그나마 문법은 답이라도 정해져 있지, 감상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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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어난 3월 - 2026년 3월 성찰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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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30:23Z</updated>
    <published>2026-04-03T04: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까지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어느새 내 마음에도 조금의 여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던 3월. 1월은 변화된 환경에 정신을 못 차렸고 2월엔 그런 나를 다독이느라 시간을 보냈다면 3월엔 본격적으로 삶에 시동을 거는 시간이었다. 지난 2개월을 보내며 깨달았다. 나는 나를 독촉하고 보채고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갈 때 살아있음을 느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qOJ91ZdAUPKT3dGGdSX-IAxhG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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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독했던 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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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26:44Z</updated>
    <published>2026-02-09T03: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롭게 시작한 26년의 시작은 혹독하게 추웠던 날씨만큼 매섭게 끝이 났다. 그래서일까. 분명 첫 시작은 따뜻했는데, 첫 시작은 평온했는데 기억에 남는 건 시렸던 마음과 기억만이 남는다.   순조로웠다. 새롭게 시작한 성장메이트 멤버들과의 첫 만남, 아이들의 방학, 큰아이의 연수의 시작, 꿈마실 캠프까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아니, 오히려 잔잔한 호수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qEB0ernGZpgni3AtspEw5CyPE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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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2시, 아이가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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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6:53:40Z</updated>
    <published>2026-01-09T06:5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마음이 분주하다. 아침에 아이들을 깨워 학교를 보내고 운동을 하러 다녀오고 집도 좀 치우고. 아이들이 하교한 후의 일상까지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너무도 평범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도 마음이 뭔가 분주하고 붕 뜬 기분이다. 약간은 초조하고 똥 마려운 강아지마냥 집 안을 괜스레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다. 아이의 방에 한 번 더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9JiqA3ncTU5LUzAGVlDS5OkVs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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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한 12월 - 성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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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7:55:57Z</updated>
    <published>2025-12-29T07: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도 삼일 남았다. 인생의 속도는 나이와 비례한다더니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amp;nbsp;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속도에 혼이 쏙 빠져나가는 듯하다. 정신 차리고 보면 한 달이 지나있고 또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젠 해가 바뀔 준비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큰 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일까. 사실 지난달부터 마음이 몹시 분주했다. 하지만 몸의 속도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EzSn61_TMkyi7TwMSRAftuTJ2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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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했던 1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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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3:03:17Z</updated>
    <published>2025-11-30T1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일이다. 2025년 달력이 딱 한 장 남았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해야만 할 것처럼 마음이 숙연해지는 달이라면, 11월은 그 사이 어딘가 애매한 달이다. 끝을 향해 가고는 있지만 아직은 끝이 아닌, 마치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계획했던 것들 다시 돌아보고 정리하라고 말하는 듯한 시간. 나는 그 마지막 기회 같은 11월을 어떻게 보냈을까.   아이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DcugDTX76frKvV_ALEYM99OPw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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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이는 경험치가 추가되었습니다 - 매일 글쓰기 11. 일상 중 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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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5:01:06Z</updated>
    <published>2025-11-28T15: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날,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만의 특별한 날인 오늘은 두 아이의 학예회 날이다. 작은 시골학교에서의 학예회는 축제와도 같은 날이다. 일 년 동안 방과후 수업을 들으며 갈고닦은 실력을 부모님들 앞에서 뽐내는 시간, 오롯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내 아이, 남의 아이 할 것 없이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고, 아이들도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Ga5pxOXHqJ1GVOd8Xye3uw_Vr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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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안녕. - 매일글쓰기 10. 오늘의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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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1:21:50Z</updated>
    <published>2025-11-28T11: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앞두고 슬슬 정리를 시작했다. 14년이라는 시간만큼 쌓여있는 짐들도 상당했다. 이런 게 있었나 싶었던 물건들이 속속 나오는 것을 보며 아이들에게 정리 안 한다고, 정리를 안 하니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있겠냐며 잔소리하던 게 미안할 지경이다. 남편은 버리기를 참 못한다. 나중에 쓸모가 있을 거라며, 나중에 분명 필요할 때가 있을 텐데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lrTLWvDqop1VmbPgk9uBXwckH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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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묵히, 사랑은 뒤에 있었다. - 매일 글쓰기 9. 수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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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7:57:35Z</updated>
    <published>2025-11-13T07: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날이다. 얼마나 고된 시간을 보내왔는지, 얼마나 고통 속에 지내왔는지 누구나 다 알기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과정을 묵묵히 걸어왔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 날임을 알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집안에 수험생이 없어도 이날만큼은 마음이 뭉클해지는 날이 아닐까. 수능이라는 단어와 멀어진 지 꽤 오래되었지만 아침 뉴스에 흘러나오는 소식과 화면을 통해 비치는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kZELgu3W3WgczhFNiicX8XFDe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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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을 짝사랑 - 매일글쓰기 8.&amp;nbsp;오늘의 소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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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3:21:47Z</updated>
    <published>2025-11-07T03: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부터 아들의 여드름이 심해진다. 여드름이 청춘의 꽃이라지만 한창 외모가 신경 쓰일 사춘기 아이에게는 그리고 (내 눈에만) 잘생긴 아들의 얼굴에 깊고 얕은 흔적들이 남는 걸 바라보는 엄마에게는 그 꽃은 영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여드름에 좋다는 연고, 화장품, 여드름 패치까지 사다 나르기 바빴고 이런 내 고민을 정확히 간파한 SNS는 시기적절한 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9lhNQ-SWygla-8jIrwyWzByU5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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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성한 10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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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8:06:07Z</updated>
    <published>2025-11-03T08: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 연휴가 길어도 너무 길었던 10월. 그래서일까 10월은 반만 살아낸 기분이다. 어영부영하다 보니 명절 연휴가 끝나있었고 다시 어버버 하다 보니 10월이 다 지나버렸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나는 무얼 하며 지냈을까.   바빠도 엄마 하루하루 나는 누구, 여긴 어디를 외치면서도 빼놓지 않고 챙겨야 하는 건 아이들이다. 큰아이의 기말고사를 앞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8Ex0SfgdoBCI3iooaDI0TnOT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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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 STOP?? - 매일글쓰기 7. 내가 좋아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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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4:01:46Z</updated>
    <published>2025-10-28T04: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몰랐다. 손으로 꼼지락거리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아니다. 이미 알고 있었는데 사는데 바빠 잊고 지냈던 건가. 어릴 때 종이인형 오리고 접고 노는 걸 참 좋아했다. 중학생 때부턴 십자수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다. 아이들이 사 온 컬러링북도 어느 순간 내가 더 빠져서 하곤 했고 방학과제로 내준 보석십자수도 처음에는 아이들의 도움에 못 이기는 척하다가 결국 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EF13o24Up0dLGINifUqbxWFA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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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이루어질지니 - 매일 글쓰기 6. 세 가지 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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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7:55:57Z</updated>
    <published>2025-10-16T07: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본방사수를 한다는 것은 나에게 큰 사치다. 아이들이 하나둘씩 하교하는 오후 4시부터는 나의 시간은 없다. 배고파하는 아이들 간식도 좀 신경 써야 하고 정확한 배꼽시계를 가진 아이들의 입을 막으려면 정확히 6시에는 저녁을 차려야 한다. 저녁을 먹고 난 뒤 7시부터는 아이들의 학습을 봐줘야 하고 씻으라고 잔소리도 좀 해야 하고 자기 전 방정리도 좀 시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DfEUXa-QkFuuY3fdkNa3j82_n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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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새끼의 연애 - 매일 글쓰기 5.&amp;nbsp;요즘 보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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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3:42:41Z</updated>
    <published>2025-10-15T03: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과 연애를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나오는 그 프로그램을 즐겨봤었다. 아마도 일반일들이라 더 그랬나 보다. 그들의 알콩달콩 두근두근 설레는 모습을 보며 나의 청년의 시절 연애할 때의 그 몽글몽글한 감정을 대리만족으로 느낄 수 있었고 아이 셋을 키우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유 없는 삶에서 조금은 등을 돌리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서로의 애정의 전선이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jVEjY-2UntnobB3koDgDARTH0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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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의 지우개 - 매일 글쓰기 4. 잃어버린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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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15:41:30Z</updated>
    <published>2025-10-03T15: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깝게 지내는 한 교회의 사모님이랑 대화를 할 때마다 느낀 점이 있다. &amp;lsquo;나랑 며칠 전에 얘기한 내용인데 기억을 못 하시네. 내 얘기를 대충 들으셨나?&amp;rsquo; 그 사모님도 민망하셨는지 &amp;ldquo;내가 이렇게 자꾸 깜박깜박해요. 미안해요~&amp;rdquo; 그땐 몰랐다. 그 모습이 내 모습이 될 줄은.    어느 순간부터 기억을 잘하지 못한다. 좀 전에 너무 좋다고 감동하며 읽었던 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3s%2Fimage%2FZmk3ux-s7PgwZ0Z-fTqAJggf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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