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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로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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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알 수 없던 마음속 불안과 강박, 자기혐오의 뿌리를 찾아가며 단단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평범하지만 은밀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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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31T04:06: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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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이 출간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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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0:26:36Z</updated>
    <published>2026-08-19T00: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브런치에서 연재했던 &amp;lt;꽃보다 히키코모리&amp;gt;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제 글의 첫 시작이 브런치였던 만큼, 구독자분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내용은 거의 절반이상이 바뀌었구요! 혹시나 브런치북을 읽어보신 분들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뜨문뜨문 글쓰는 저라는 사람을 팔로우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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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클로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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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8:38:16Z</updated>
    <published>2026-08-04T08: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한동안 글쓰기에 소홀했는데도 여전히 구독자로 남아 계신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올해 초에는 이런저런 일이 많아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어쩌면 모두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던 중 브런치에서 꼭 전하고 싶은 소식이 생겨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처음으로 쓴 글,『꽃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RXwydBmDZx9GDXKE8EGvD6kRD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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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18번, 웃기지 마... 근데 진짜 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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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7:47:36Z</updated>
    <published>2025-08-23T07:4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인생이 우연처럼 손을 뻗어주는 때. 딱 한 번, 그 순간이 내게도 있었다.     남편은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다.  특히 부동산 이야기가 나오면 &amp;quot;나랑 안 맞아&amp;quot;라며 공부도, 대화도 슬며시 피했다.  부부는 경제공동체라는데... 이제 우리는 한 팀인데... 서운함에 여러 번 싸우기도 했다.   왜 나만 이렇게 애써야 하는 걸까?이건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ikueIZF1_iyNbhIjgBXvekBW1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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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만 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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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4:29:29Z</updated>
    <published>2025-07-23T12: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찰청만 그만두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그 모든 피로와 무게가 다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아빠와 분리되어 온화하고 안정적인 성격의 남자와 새 가정을 꾸리면 내 마음도 평온해질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것 역시 내 착각이었다.  불안은 외부가 아니라 철저히 내 안에 있었다.   나의 불안은 너무나 현실적이었고, 문제는 내가 나 자신을 잘 몰랐다는 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DsILlq6worPkHrCCojfE7OqAp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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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프로불안러인 내가 돈공부에 집착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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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2:02:02Z</updated>
    <published>2025-07-15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모두가 &amp;ldquo;힘든 시대&amp;rdquo;라고 말하지만, 가끔은 모두가 잘 살아내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유난스럽고, 혼자 뒤처지는 것 같은지 불안과 외로움이 뒤섞인 표현 못 할 감정이 든다.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20대엔 히키코모리처럼 방 안에 숨어 살았고, 운 좋게 안정적인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했지만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불안은 여전히 나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Uu7j46Lk71obSSz-4uLHxUu3I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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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한 나의 40세 남편 - 곧 마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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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07:40:57Z</updated>
    <published>2025-03-23T02: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였다.  사실 아직까지 몇 가지 음식으로 돌려 막기 중인데,  그중 하나가 김치찌개다.  역시나 쿠팡에서 전 날 급하게 주문한 돼지고기로 '이번엔 어떤 새로운 맛있는 방법이 나왔나~' 검색하며 이것저것 넣고 끓여봤다. (뭐 언제나 맛은 비슷하지만...)      남편이 퇴근했다. 퇴근한 남편은 옷도 벗지 않고, 김치찌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nTC9l-9W2ZY8g9pRraUanZNBx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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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은 몇 살까지 축하받을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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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5T11:07:51Z</updated>
    <published>2024-06-15T07: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생일이었다.  남편은 해외출장으로 전 날 주말 가볍게 생일파티를 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마냥 즐겁지만도 않고, 어릴 때처럼 설레지 않는 생일이지만, 그래도 이런 날을 핑계로 바쁘게 살던 친구. 지인들과 연락하니 그런 의미로 어른의 생일은 또 다른 기쁨인 듯하다. (물론 생일선물로 카톡 기프티콘을 주고받는 게 품앗이라고는 하나,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an11JRDd-8rIHfOjjoGw-X1Sw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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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들이가 빨래를 개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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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5T17:46:07Z</updated>
    <published>2024-02-14T12: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귀한 집, 남의 자식&amp;gt; 브런치북을 완결한 후에도 나와 시부모님과의 관계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연속이었다. '며느리 해방운동'을 통해 큰 폭풍우가 지나간 후 잔잔한 호수 같은 사이가 되었지만, 몇 십 년을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고 특유의 '며느리'라는 입장은 참으로 편해지기 쉽지 않다.   전라도에서 나고 자란 나와 서울물 좀 먹은 경상도 남자인 남편.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PR0E4u-xxpQo6YgVyNZqWjdLS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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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갓생러'에게 물었다. - How do you live like tha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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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8:53:02Z</updated>
    <published>2023-11-24T13: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않는 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실은 브런치라는 공간에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아 메모장에 가득가득 두서없는 글들을 적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하루들이었다.    가장 큰 변화는 백수가 되었다는 것.    결혼을 했으니 전업주부...라고 하고 싶지만,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집안일에 크게 소질이 있는 것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KrbkCDkM631aRGOFheqTqjfyN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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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빠 곧 죽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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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6:58:04Z</updated>
    <published>2023-08-05T03: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연을 끊고 지낸 지 1년 정도가 되어간다. 사실 자매들 중 나만 아빠와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 그래서 가끔 언니와 동생을 통해 아빠 소식을 듣곤 하는데, 며칠 전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아빠가 많이 울었는지 잠긴 목소리로 전화가 왔었다고.  친한 친구분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사실 그전에도 몇 살 차이 안나는 형님이 돌아가셨는다는 얘기를 들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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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인터넷에 글 올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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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6:59:11Z</updated>
    <published>2023-08-04T06:3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했었던 동기에게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라 반가움반 놀라움반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일상적인 안부인사 뒤에 동기가 내뱉은 말이 충격적이었다.   너 혹시 인터넷에 글 올려?   [나] &amp;quot;무슨 글?&amp;quot; [동기] 브런치인가? 네가 검찰청에서 있었던 일 올렸던걸 후배가 나한테 보내주더라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읽어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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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이 생기면 문제가 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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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2:33:44Z</updated>
    <published>2022-10-12T00: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매의 성격이 어쩜 이리 다를 수 있을까? 나와 달리 마치 조선시대 사대부 며느리 같은 둘째 언니는,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남편 또한 신기해하는 인물(?)이다. 본인을 희생하며 주변을 살피는 게 마치 성모 마리아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했다.   사람마다 성격이 제각각이니, '내 몸이 피곤하더라도.. 내가 더 손해 보더라도.. 상대방에 져주는 게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PXqrLXBODJJkJ3dz2cLSxGgOu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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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누의 프사가 슬픈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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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6Z</updated>
    <published>2022-10-11T11: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누의 생일이었다. 1년에 몇 번 안보는 사이라 어색하지만 생일에는 카톡 선물하기로 편하게 적당한 금액대의 선물을 주고받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카톡 선물하기를 하려고 시누 프사를 보는데 결혼하고 처음 보는 사진이 올라와있었다.  미역국!    시누는 결혼 5년 차에 딸 1명을 낳아 기르는 전업주부다. 시댁이 보수적인 분위기인데 시누는 그보다 더 보수적인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FnY4GZh2oMWSYFVr3tV9wmRcf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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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립스틱의 며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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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7:41:50Z</updated>
    <published>2022-10-07T15: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시부모님은 경상도에서도 아주 보수적인 집안의 장남, 장녀로 태어나 나이 드셔서도&amp;nbsp;본인의 늙은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셨다.  특히 할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갑자기 실명한 시할아버지의 온갖 수발을&amp;nbsp;10년 가까이 들며 불만 한마디 없으신 게 우리 시어머니셨다.  멀쩡하던 사람이 퇴직 후 노년을 즐길 시기에 갑자기 실명이 되었으니, 원래도 가부장적이고 까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JA17536Z7s-ZjKy_IJQMZsFT0Vk.JPG" width="41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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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에도 '씨받이'가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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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4:33:15Z</updated>
    <published>2022-08-16T08: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나를 지키지 못했던 순간'을 다시는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시작된&amp;nbsp;'며느리 해방운동'. 가족의 평화를 깨지 않기 위해 무작정 희생하기보다 불편한 부분은 불편한 상황을 거쳐서라도 관계 개선을 하기로 결심했다.  부모 자식 연을 끊었던 큰 사건을 계기로 시부모님은 나에게 조심하셨지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원래 살아오신 방식이 있으시기에 내가 느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IvBEnP_MYGMalxELc_gaeQFpdxs.JPG" width="34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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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의 깜짝 선물에 며느리의 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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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1T03:02:23Z</updated>
    <published>2022-08-13T09: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졸에 백수 며느리'라는 시누의 망언과 시부모님의 호통에 연을 끊고 지낸 지 한 달 정도 지났을까? 시누의 사과 전화와 시부모님과의 극적인 화해를 끝으로 우리는 다시 화목한 가족이 되었다.   그리고 그 일은 나와 남편, 그리고 시부모님 모두에게 상처를 남겼지만 서로에게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 첫 번째 계기가 되었고 나는 이를 '며느리 1차 해방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vxyzpheWa6anOW8GaToMXjend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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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졸에 백수 며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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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30Z</updated>
    <published>2022-08-08T07: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다. 검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꽤 하다 퇴직했음에도, 혼인연령이 높아져서인지 당시 내 주변인들 중에는 20대 중 후반에 결혼을 한 또래 친구들이 거의 없었다.  연애 때는 단 한 번도 싸우지 않았던 남편과는 결혼 준비과정에서부터 다툼이 시작되더니, 신혼 초반은 크고 작은 일들로 부부싸움의 피크를 찍었다.  귀한 장손 아들에 대한 기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G4MBdeO71b1lOKGk8MRPeNQGz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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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핏빛 며느라기의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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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5-12T15: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인이 되기 전까지 결혼은 절대 해서는 안될 짓이라고 생각했다. 4 자매를 키우며 맏며느리 역할을 하던 엄마의 며느라기 생활을 옆에서 지켜본 나는 남자에 대한 삐뚤어진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이 바뀐 건 일찍 취업에 성공하며 연애 상대로서는 꽤 괜찮은 남자들을 만나면서, 세상 모든 남자가 아빠 같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부터였다. 다행히 좋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sZSn7I-PBgManN86Yh-8t1btB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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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이혼을 축하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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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5-01T15: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   허무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소원이었는데, 제발 이혼하라고 얘기할 때마다 같이 사는 게 맞는 거라면서...  결국은 이렇게 될 걸 왜 그렇게 자식들한테 상처 주며 살았냐고 따져 묻고 싶었다.   그래도 엄마는 처음으로 자유를 얻은 기분이라 하니 이제라도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말을 삼켰다. 아빠는 본인이 큰 집을 차지하고 조금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SjPf_g19MH8NV_oJPQ8CgklT1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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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 약을 끊어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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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33Z</updated>
    <published>2021-12-31T00: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 약을 끊어보았다. 사실 '끊었다' 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amp;nbsp;그리고 끊은 이유가 의사에게 &amp;quot;이제 그만 드셔도 돼요&amp;quot;라는 어떠한 판정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  나는 여전히 불안하고 무기력하며, 부정적인 강박적&amp;nbsp;사고에 사로잡혀 삶의 질이 많이 떨어져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접촉사고가 났다. 연말 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xK%2Fimage%2FN4z0JmmvBBxnqHKltuMUryIMg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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