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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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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느끼고 기록하며 사유하는 바람산책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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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9T13:08: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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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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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2:32:24Z</updated>
    <published>2026-08-17T12: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화장실에서 아이가 부르는 소리다. 하루에 수십 번씩 부르는 단어 '엄마'. 중학생이 되어도 멈추지 않는 부름. '응. 무슨 일이야.' 한숨을 쉬고 아이에게 다가간다.  '엄마. 나 잠옷 좀 가져다주세요. 잊어버리고 안 가지고 들어왔어요.' 치미는 화를 누르며... 엄마도 오늘 피곤한 하루였음을 이야기했다. 긴급한 일이라면 당연히 엄마가 도와줄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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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가 왜 계속하고 싶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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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1:35:35Z</updated>
    <published>2026-08-05T21: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쓰기를 하겠다고 작년 초 깨작거렸었던 글들이 있다. 일에 부대껴 여유를 가지지 못하자 금방 중단. 블로그에는 독서를 목적으로 독서 에세이 형식의 글을 쓰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읽고 기록했다. 그것마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왜 글쓰기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기록.  어릴 적부터 기록과 메모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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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해철 노래를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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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21:25:07Z</updated>
    <published>2026-08-04T21: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갑작스레 마주한 신해철의 노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안녕, 재즈카페, 나에게 쓰는 편지가 이어져 나왔다. 순간 어찌할 바를 몰랐다.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의 가수 신해철. 보고 싶었다. 듣고 싶었다. 지금 그가 현재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 어땠을까 시대를 반영한 그 다운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고 살아갈 힘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런저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7S%2Fimage%2F-27uKNQTgQMDtDD7bRI6P6JVn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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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려볼까 말까 - #4. 나의 걱정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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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3:15:14Z</updated>
    <published>2025-05-18T14: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레기봉투를 버리러 가는 길에 만난 5월의 저녁 바람  이렇게 기분 좋은 바람인데, 달리지 않으면 이건 내 몸에 죄를 짓는 거라는 마음이랄까. 내 몸은 '이런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튼튼해질 권리가 있어!'라며 나에게 외치고 있었다.  몇 주 전 넘어졌다는 이유로 달리기를 회피하고 있었다. 하루, 이틀 회피의 날들은 늘어만 갔다. 이 핑계 저 핑계로 달릴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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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퍼해볼까 말까 - #3. 나의 걱정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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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5:27:26Z</updated>
    <published>2025-03-17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가 사는 동안 여러 복잡한 일들이 시시 때때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 역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겪어오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걸 잘 안다.  조금의 편안한 시기가 오면 그래서 불안해진다.  이게 오래가지 않을 텐데. 또 무언가가 올 텐데. 오면 그때 또 나아가면 돼 라며 되뇌어보지만  항상 무언가가 닥칠 때는 마치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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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척을 할까 말까 - #2. 나의 걱정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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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00:16:08Z</updated>
    <published>2025-03-08T07: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관계라는 게 살아가는 힘이 되다가도 가끔은 해가 될 때가 있다. 그 사실을 아는 나이부터는 관계를 만들어가는데 좀 더 신중해진다랄까.  나는 일의 특성상 매번 다른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 새로운 일이 시작되고 이 말은 곧 헤어짐과 동시에 만남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그렇게 여러 번의 헤어짐과 만남을 지속하다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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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이 뭐 어때서 - #1. 나의 걱정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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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1:23:41Z</updated>
    <published>2025-03-06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 그 걱정에 걱정을 더해 걱정의 짐에 눌린 사람  다양한 자기 개발서나 강연들을 들어보면 걱정이라는 건 털어내야 하는 것이거나 없애버려야 하는 것으로 치부된다.   걱정이 많은 나는 한동안 내가 너무 걱정이 많은 것 같아 그게 또 걱정이었다.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걱정을 좀 덜고 살 수 없을까.  주변을 둘러본다. 다른 사람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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