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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승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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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땅콩색 강아지랑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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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5T10:23: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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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상실 5 - 조현병 환자의 가족으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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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9:56:31Z</updated>
    <published>2026-10-10T09: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 내게 괴물이던 네가 이젠 나를 괴물로 만들었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jiOttKSSBNkgs5uy08TxIswgKz4.png" width="4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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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둑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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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9:14:09Z</updated>
    <published>2026-10-08T09: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도둑. 무얼 훔쳐도 용서가 가능할 것 같다. (나만 그런 걸까&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5GG4t9dnaFcU2OTQ_FxZkKhXl3o.png" width="32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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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상실 4 - 조현병 환자의 가족으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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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0:39:20Z</updated>
    <published>2026-10-03T10: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너는, 그리고 그때의 우리들은 너무 미숙했다. 어떻게 해야 관계를 이어나가고, 어떻게 말해야 하며, 대처하는 방법까지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방식임을 아무도 몰랐다. 그렇게 우리의 세계는 균열이 생겼다. 깨진 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EQauaJzMjM5Ea66d4HebJe8K9_Q.png" width="4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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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경전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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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9:00:11Z</updated>
    <published>2026-10-01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둘이 있으면 겁이 많아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들. 그들의 자신감은 주인의 곁에서 나왔다. (사실 엄청난 쫄보들이란 소리다.) 그리고 지금도 폴리와 오복은 친해지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32kfhgFBS85IdQlHRpIm_zEVUgQ.png" width="41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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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재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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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5:02: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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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다음 주 토요일부터는 정상 연재합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독자분들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_xc8XBeNojdFNAbOLcBzfokNHH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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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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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9:00:09Z</updated>
    <published>2026-09-24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굉장히 무뚝뚝하고 감정표현에 서툴렀다. 하지만 오복이를 만나고 나서 무뚝뚝한 엄마는 수줍고 귀여운 소녀가 되곤 했다. 가끔 엄마에게도 이런(?) 감성을 목격할 때면 나는 내 강아지가 가족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닐까? 하고 괜한 착각을 하곤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C2Elbz-eY9X1BxlRk2jHCHfUvy8.png" width="41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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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상실 3 - 조현병 환자의 가족으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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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9:42:48Z</updated>
    <published>2026-09-19T09: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야기의 초반은 평범했다. 우리가 어느 음식점을 자주 가고 누구와 다녔고 무엇을 좋아했는지에 대해 들었다. 이야기의 초반은 우리의 관계가 그렇게 되었을 지에 대한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 하지만 내 친구라는 아이가 머뭇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s8syFIUSAe-bmJcRd25107qbU6Q.png" width="43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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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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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9-17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노릇노릇한 자태. 가끔 빵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VhMtHXoMMKgI9Zt26B-hauLNBo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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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상실 2 - 조현병 환자의 가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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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0:00:05Z</updated>
    <published>2026-09-12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날 저녁. 나는 사진드라이브를 열어 고등학생 때의 사진을 뒤졌다. 언제 찍은지도 모르겠는 다정한 사진들에 나는 꽤 혼란스러웠다. 당시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몇 년 되지 않았을뿐더러 기억이 송두리째 사라져 있었기에 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BGc0nIwZ3KjuzyZrRnf63YcrMo8.pn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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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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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9:29:39Z</updated>
    <published>2026-09-10T09: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아는 언니가 내게 했던 말이 있다.  &amp;ldquo;아이는 크게 두 개의 유형으로 나뉘는 거 아니? 대놓고 사고 치는 유형과 조용히 사고 치는 유형. &amp;ldquo; &amp;ldquo;어.. 그냥 사고를 안 칠 수도 있는 거 아니야?&amp;rdquo; &amp;ldquo;야 너는 동화책 쓰는 애가 기본적인 것도 모르니? 사고를 안 치는 애는 없어. 그냥 사고를 치거나 조용히 치거나. 그 둘 중 하나야. &amp;l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V2WR5fac1jWn_mnrzPlNLY2IyKg.png" width="43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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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상실 - 조현병 환자의 가족으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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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9:21:43Z</updated>
    <published>2026-09-05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던 때. 길에서 누군가 날 붙잡았다.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네고 미안하다는 사과를 말하는 그 사람에 나는 의아함을 느꼈다. 정말이지 처음 보는 얼굴인데 눈물까지 흘리며 사과를 하니 당혹스러울 따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LBOnlYS32Nrwi3-TDwNEe8uBxcc.png" width="43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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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렴(2)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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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9-03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폐렴은 꽤나 오랫동안 지속됐다. 그렇게 우리 집은 오복을 데려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극성 강아지 엄마들이 되었다. 강아지는 대충 먹여도 된다는 엄마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조사해 북어죽을 끓여주거나 언니는 강아지 건강용품을 사다 놓기 시작했다. 강아지는 바깥에서 키우는 거라던 아빠는 강아지가 자지를 못한다며 성질을 엄청 부리고선 강아지가 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hDyW33DZIwTETJrtwNYLZcp2TXg.png" width="3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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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죽도록 미울 때 - 우리의 미움은 어디까지 흘러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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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9:32:52Z</updated>
    <published>2026-08-29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귀의 건강이 조금 나아졌을 때.  나는 몸을 일으켜 본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동안 느껴볼 수 없던 따듯함에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은 금세 잊혔다. 하지만 마음이 편안해진 것도 잠시였다. 작은 말로도 무너질 수 있었던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4j7ROrOI6T2KxyNCpIoVcswq3Y4.png" width="44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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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렴(1)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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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8-27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양 이후. 주말이 되자 오복이의 몸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음식을 못 먹거나 토를 하기도 하고 계속되는 거센 기침으로 인해 잠도 자지 못했다.  특히 기침을 할 땐 거위 소리를 내며 숨쉬기를 힘들어했는데 우리는 그때마다 걱정스러운 눈으로 강아지를 좇았다. 물론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P-7QMwshpidh-HFhSMIjIH8EuwE.png" width="33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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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의 늪에 끝은 없구나 - 조현병 환자의 가족으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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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7:50:28Z</updated>
    <published>2026-08-22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날. 나는 집에서 도망치듯 나와 자취를 시작했다. 집에 혼자 있는 외로움이 얼마나 좋은 지 좋아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 그런데 하늘은 왜 이리 무심할까.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자취를 시작한 지 얼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rp8KUTpW8ZTRU1xLkbo-UpoGQrk.png"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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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 - 개자식 상팔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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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9:49:02Z</updated>
    <published>2026-08-20T08: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는 절대 안 돼! 를 외치던 아버지는 다년간 불행한 일로 어두워진 집에 환기가 필요하다 느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보호소 공고 사진을 찾아봤다. 지금 우리 강아지가 귀여운 외모로 철창 안에 갇혀있었고 나는 한눈에 반해 입양 신청을 했다.   그렇게 얻은 대기 순번표는 12번째. (보호소 대기는 1,2순위가 아니면 강아지 입양은 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Qiu3h_UNNZuDEfbbqoLvV-kN0wQ.png" width="40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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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언니 나쁜 동생 - 조현병환자의 가족으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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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7:52:06Z</updated>
    <published>2026-08-15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이라는 건 어떤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지만, 어떤 집에서는 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위태롭기도 하다.  언니의 발병 이후, 과도기를 지나던 우리의 시간이 딱 그랬다. 언니가 조현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o1lrWt9ntdSxaTve0UyrDu2x8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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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들은 엄마를 영원히 짝사랑했다. -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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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8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엄마의 첫 출산. 아이를 보러 온다는 할머니의 말에 엄마는 마음이 들떴다. 아이를 낳은 여자 형제들은 많았지만, 할머니가 아이를 보러 가는 건 처음이었다. 그만큼 나의 외할머니는 정이 없었다. 가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얼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g7JUQMOjvJZQh3JJ-Olo5j2GZ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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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난 맞은 축의금 -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소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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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7:47:44Z</updated>
    <published>2026-08-01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숫자지만,  엄마는 열 남매 중 여덟째로 태어났다. 그 시절에는 열 남매가 그리 드문 일도 아니었다는데 잘 모르겠다. 살기 어렵고 가난한 시절에도 엄마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만 해도 집안은 남부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0iCH2JPqhjaF5iTcXpn2nRQUYz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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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빨리 어른이 된 아이들은 쉽게 병이 든다. - 조현병 환자의 가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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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가족의 조현병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이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족은 누구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다. 아빠는 누군가에게 손을 올리는 사람도 아니었고, 가족에게 무관심한 사람도 아니었다. 오히려 다정한 사람이었다. 가족들과 웃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며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VO%2Fimage%2Fu-C4jDeu5thDLjvckgWt3cYw_-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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